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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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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북) 위치

고성군(高城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강원도 (북) 남동부 해안에 위치해 있는 군이다.[1][2]

개요[편집]

고성군의 면적은 858.6km²이며 인구는 61,277명(2008)이다. 동해에 접해있으며 서쪽으로 금강군, 북서쪽으로 통천군과 접한다. 동서(월비산리~해금강리) 간의 길이는 28km이고, 남북(월비산리~염성리) 간의 길이는 55.5km이며, 도 전체면적의 7.74%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23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고성읍이다.

원래 38도선 이북에 위치하였던 고성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관할이었다. 그러나 한국 전쟁의 결과 남부지역을 대한민국이 차지하여, 1953년 7월 27일 군사분계선 이북 지역만을 관할하게 되었다. 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고성군의 '고성읍'은 광복 당시의 장전읍이다.

북한에서 가장 비가 많이 내리는 곳이기도 한데 장전읍의 연간 강수량은 1519.9mm에 달하며, 한국의 다우지역인 섬진강 하구에 버금간다. 금강산은 고성군의 북한 지역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 고성군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3]

자연환경[편집]

고성군은 태백산줄기의 동쪽 경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긴 해안선을 끼고 있다. 이 지역의 금강산은 기세등등하고 장엄한 산악미를 보여주는 수많은 봉우리들과 천태만상을 이루는 기묘한 바위들이 솟아 있고 거기에 크고 작은 폭포와 소들이 한데 어울려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이루고 있어 세계적인 명산으로 널리 알려졌다.

군의 서쪽경계를 이루는 태백산줄기의 분수령에는 금강산의 최고봉인 비로봉(毗盧峯, 1,639m)과 월출봉(月出峯, 1,574m), 차일봉(遮日峯, 1,528m), 국사봉(國士峯, 1,383m), 무산(霧山, 1,319m), 오봉산(五峯山, 1,261m), 선창산(仙蒼山, 1,226m), 매산(1,230m) 등을 비롯하여 해발 1,000m 이상의 산봉우리들이 솟아 있으며 동서를 연결하는 온정령(溫井嶺, 857m), 외무재령(外霧在嶺, 1,219m)과 같은 높은 고개들이 있다. 지형은 태백산줄기의 분수령으로부터 동쪽으로 가면서 계단상으로 급격히 낮아지면서 절벽과 폭포, 협곡을 많이 이루고 있다. 태백산줄기의 산등성이에는 옛 평탄면의 유물이 남아 있다.

해발에 따른 분포를 보면 해발 200m 이상의 산지가 62.5%를 차지하고 200m 이하의 벌과 낮은 지대는 37.5%를 차지하며 경사도에 따른 분포를 보면 25°이상 경사를 가진 지역이 고성군 전체면적의 약 60%를 차지하고, 15°미만의 지역은 30.6%를 차지한다. 남강 어귀는 삼각주가 발달되어 고성벌을 이루고 있는데, 이 벌의 남쪽에 351고지(三五一高地), 월비산(月飛山, 456m) 등이 있다.

이 지역은 길이 89.88km 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는데, 강원도동해안에서 해안선이 제일 긴 지역에 속한다. 특히 고성만(高城灣), 장아대단 등이 있어 바닷가 지형이 복잡하다. 해식해안으로 된 해금강은 화강암절리를 따라 각이한 모양으로 깎여 이루어진 기묘한 돌기둥들로 바다만물상을 이루고 있다. 만입부들에는 퇴적해안이 발달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모래부리가 형성되어 있다.

바닷가 연안에는 만의 입구가 막혀 형성된 삼일포(三日浦), 영랑호(永郞湖), 감호(鑑湖)와 같은 석호들이 있다. 그 가운데서 삼일포가 제일 크며 아름다운 호수경치를 이루고 있다. 연안에는 형제섬, 삼섬을 비롯하여 28개의 작은 섬들이 있다. 구성암석은 혼성암, 편마암들과 교대화강암들 그리고 염기성관입체와 혜산암군의 산성화강암들이 분포되어 있고 남강(南江) 유역과 온정천(溫井川) 일대에는 제4기 중세~상세 충적층과 해성층이 분포되어 있다. 지하자원으로는 텅스텐, 석, 몰리브덴, 니켈, 티탄, 금, 은, 활석, 수정 등이 묻혀 있다.

기후는 해양성기후가 지배적이다. 연평균기온 11℃, 1월 평균기온 -2.1℃, 8월 평균기온 23.6℃, 10℃이상 적산온도 3,705℃, 최고극기온 36.8℃(1967년 8월 9일), 최저극기온 -17.3℃(1958년 1월 16일), 연평균강수량 1,580.8mm, 첫서리는 10월 27일경에, ‘마감서리’는 4월 13일경에 내린다. 고성군은 북한에서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의 하나이다. 바람은 남동풍이 우세하며 연평균풍속은 2.9m/s이다.

고성 일대에는 북한에서 특이한 ‘내기바람’으로 불리는 센바람이 분다. 하천은 태백산줄기의 동쪽 경사면에서 발원하여 동해로 흘러드는 여러 개의 독립하천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대체로 길이가 짧고 유역면적이 작으며 유속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이 지역에는 길이가 5km 이상 되는 하천이 24개 유입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서 본류가 7개이다. 주요 하천은 남강(고성), 온정천, 운전천(雲田川), 염성천(濂城川), 천불천(千佛川), 선창천(仙蒼川) 등이 있다. 온정천의 유출률은 36ℓ/(s · km2)이며 유역에 구룡폭포(九龍瀑布)를 비롯하여 수많은 폭포들이 있다. 군에는 삼일포를 비롯하여 4개의 자연호수와 2개의 관개용저수지가 있다.

식물은 북한 식물분포구에서 온대남부구에 속한다. 산림은 군 전체면적의 87.1%를 차지한다. 식물상은 금강산 일대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 금강산에는 금강인가목, 금강초롱, 봉래꼬리풀, 나래사초 등 17종의 특산식물이 있다. 금강산의 식물분포에서는 수직대성이 뚜렷하다.

산기슭 낮은 지대에서는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소나무, 생강나무 등이, 해발 800~1,100m 되는 지역에서는 잣나무, 전나무, 층층나무 등이, 1,100m 이상 되는 지역에서는 신갈나무, 고로쇠나무, 누운잣나무, 들쭉나무 등이 자란다. 바닷가 연안에는 소나무, 때죽나무, 참대, 감나무, 호두나무 등이 분포되어 있다. 이밖에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백 정보의 참대숲이 있다. 산림 속에는 도토리, 밤, 다래, 머루, 참당귀, 삽주, 천남성, 고사리, 고비, 참나물, 도라지 등 산중부원이 풍부하다.

동물로는 노루, 산양, 곰, 족제비, 여우, 주름코박쥐 등 수많은 산짐승들과 갖가지 조류들이 서식하고 있다. 주변바다에는 털게, 해삼, 가리비, 황어, 숭어, 도미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토양은 북한 온대남부 적갈색산림토양지대의 남동바닷가토양지역에 속한다. 해발 200m 이하의 낮은 지대에는 적갈색산림토양이, 300~1,200m 사이에는 갈색산림토양이, 1,200m 이상부터는 표백화갈색산림토양이, 비로봉마루 부근에는 고산초원토양이 분포되어 있다. 충적토는 남강을 비롯하여 하천연안에 발달되어 있다. 논토양은 바닷가벌방지대에 집중적으로 분포되어 있다.[4]

역사[편집]

고성군 지역은 삼국시대에 고구려의 영토로 되어 달홀(達忽)이라 불리다가, 신라에 편입되어 569년에 달홀주(達忽州)라 칭하였고, 후에 고성군으로 개칭하였다. 고려시대에 전국을 10개 도로 개편할 때 삭방도(朔方道) 고성군으로 되었고, 그 후 전국을 5도량계로 재편하면서 동계에 소속되어 고성현이라 하였다. 조선 초기에 다시 고성군으로 되었다.

1629년(인조 7년)에 고성현으로 되었다가, 1638년(인조 16년)에 다시 고성군으로 되었다. 1895년에 23부제를 실시하면서 강릉부(江陵府) 고성군으로 되어 동면(東面), 서면(西面), 남면(南面), 일북면(一北面), 이북면(二北面), 안창면(安昌面), 수동면(水洞面) 등 7개 면을 관할하였다. 1896년에 13도제를 실시하면서 강원도 고성군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 시에 고성군 전체가 강원도 간성군에 편입되면서 동면과 안창면을 병합하여 고성면(高城面)으로, 일북면과 이북면을 병합하여 신북면(新北面)으로 각각 개편하고 남면이 서면과 수동면에 분리 편입되어 간성군은 군내면(郡內面), 오대면(梧垈面), 죽왕면(竹旺面), 고성면, 신북면, 서면, 수동면, 토성면(土城面), 현내면(縣內面) 등 9개 면, 124개 리를 관할하였다.

1927년에 간성군을 고성군으로 개칭하면서 죽왕면, 토성면이 양양군에 넘어가고 군내면이 간성면(杆城面)으로 개칭되었다. 1939년경에 신북면이 장전읍(長箭邑)으로 승격되었고, 1943년경에 장전읍의 대부분 지역이 외금강면(外金剛面)으로 개칭되고 원 장전읍의 장전리(長箭里)와 성북리(城北里) 지역으로 새로운 장전읍을 설치하였으며, 오대면을 거진면(巨津面)으로 개칭하였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원 고성군의 장전면 · 외금강면 · 서면의 전체 리와 고성면의 14개 리 · 수동면의 3개 리 및 통천군 임남면의 전체 리를 통합하여 고성군을 새로 구성하였는데, 이때 외금강면의 창대리 · 온정리 · 양진리와 용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고성읍(高城邑)으로, 장전면의 남평리 · 서성리 · 조양리 · 경해리와 북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장전리(長箭里)로, 외금강면의 오리진리와 신흥리를 병합하여 종곡리(種谷里)로, 서면의 내침리와 외금강면의 계월리를 병합하여 봉화리(烽火里)로, 외금강면의 서아리와 영진리를 병합하여 해방리(解放里)로, 외금강면의 장도리 · 추동리 · 포항리를 병합하여 장포리(長浦里)로, 외금강면의 낭정리와 사평리를 병합하여 삼일포리(三日浦里)로, 서면의 유성리 · 화우리 · 간천리 일부와 외금강면의 용계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둔리(駐屯里)로, 서면의 양송리 · 장정리와 간천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천리(金川里)로, 수동면의 초현리와 서면의 전성리 · 송탄리를 병합하여 순학리(順學里)로, 수동면의 정월리와 서면의 시랑리 · 보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월비산리(月飛山里)로, 수동면의 태봉리와 서면의 금풍리 · 백천리 · 보현리 일부를 병합하여 유격리(遊擊里)로, 고성면의 동리 · 서리 · 중의리를 병합하여 구읍리(舊邑里)로, 고성면의 봉수리 · 입석리 · 말무리를 병합하여 해금강리(海金剛里)로, 통천군 임남면의 동자원리 · 외렴성리 · 내렴성리를 병합하여 염성리(濂城里)로, 통천군 임남면의 상다전리 · 운암리 · 예륜리 · 두암리를 병합하여 운전리(雲田里)로, 통천군 임남면의 능월리 · 유동리 · 다동리를 병합하여 능동리(陵洞里)로, 통천군 임남면의 두백리와 장룡포리를 병합하여 두포리(豆浦里)로, 통천군 임남면의 장림리 · 말구리 · 복동리 · 송방리를 병합하여 복송리(福松里)로, 통천군 임남면의 둔대리 · 명문암리 · 신남리 · 오류리를 병합하여 신봉리(新峯里)로, 장전면의 주험리와 북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주험리(注驗里)로, 고성면의 하보호리 · 상보호리 · 리 · 고봉리를 병합하여 고봉리(高峯里)로, 고성면의 감월리 · 초구리 · 대강리 · 포외진리를 병합하여 초구리(草邱里)로, 장전면의 성북리를 고성군 성북리(城北里)로, 외금강면의 운곡리를 고성군 운곡리(雲谷里)로, 장전면의 남사리를 고성군 남애리(南涯里)로 각각 개편하여 1읍 25리를 관할하였다.

1953년 12월에 고성읍을 온정리(溫井里)로, 장전리를 고성읍(高城邑)으로 개편하였으며 주험리 일부 지역을 고성읍에 편입시켰다. 그 외 금천리 일부를 주둔리에, 전 수동면 덕산리 일부를 월비산리에, 월비산리 일부와 전 수동면의 흑연리(黑淵里) · 하탄리(下炭里) · 고미성리(姑味城里) · 원대리 · 사비리(沙飛里) · 원전리 · 신대리(新垈里) · 내면리(內沔里) 각 일부 지역을 유격리에 편입시켰다. 6 · 25전쟁 이후 일부 지역이 남반부에 넘어갔다. 1961년 3월에 유격리가 월비산리에 편입되었고, 1967년 10월에 주험리가 고성읍에 편입되었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고성읍), 23리(고봉리, 구읍리, 금천리, 남애리, 두포리, 염성리, 능동리, 복송리, 봉화리, 삼일포리, 성북리, 순학리, 신봉리, 온정리, 운곡리, 운전리, 월비산리, 장포리, 종곡리, 주둔리, 초구리, 해금강리, 해방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성군 소재지는 고성읍이다.[5]

산업[편집]

고성군의 공업은 수산업, 식료품공업, 일용품공업, 방직 및 피복공업, 기계공업 등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로 고성군에 많이 분포되어 있는 참대와 산중부원, 수산자원 등의 지방원료원천에 의거하여 공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서도 수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주요 수산업체로는 고성수산사업소, 두포수산사업소와 종곡수산협동조합, 장전수산협동조합, 남애수산협동조합 등이 있으며 거의 모든 협동농장들에 수산작업반과 수산분조가 꾸려져 있다.

주로 앞바다를 이용하여 명태, 정어리, 임연수어, 멸치, 도미, 청어, 가자미, 송어, 까나리,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을 어획하고 있다. 특히 문어, 섭조개, 털게는 이 고장의 명산물로 유명하다. 앞바다에는 100여 정보의 천해양식장이 있는데 주로 미역, 다시마와 같은 바다나물과 전복, 밥조개, 섭조개 등을 양식하고 있다. 식료품공업의 주요 업체로는 고성식료공장, 고성장공장, 고성과자공장 등이 있으며 여기서는 장류와 당과류, 고기와 채소로 만든 여러 가지 식료품이 생산되고 있다.

일용품공업에서는 참대일용품, 목재일용품, 화학일용품과 여러 가지 초물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서 참대제품은 고성군의 특산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밖에 선박수리, 농기계, 방직 및 피복, 제약, 건재 부문의 공장들도 있다. 고성군의 농업은 반농반어업을 위주로 하면서 축산업, 과수업, 잠업 등 여러 부문이 다 같이 종합적으로 발달되어 있다.

농경지는 군 전체면적의 7% 되는데, 그 가운데서 논이 38.1%, 밭이 33.2%. 과수밭이 21.4%, 뽕밭이 1.8%, 나무모밭이 0.4%, 참대밭이 5.1%를 차지한다. 농산업에서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곡물생산으로서 주로 벼와 옥수수가 재배된다. 논벼는 삼일포리, 봉화리, 염성리 등 남강 연안을 비롯한 강하천 연안지역에서 재배되고 옥수수는 순학리, 염성리를 비롯한 바닷가연안과 산간지대들에서 재배된다.

축산은 국영축산과 협동축산 그리고 농장원들의 부업축산이 결합되어 행해지고 있는데, 주요 업체로는 고성닭공장과 고성오리목장이 있다. 과수업에서는 주로 배, 사과, 감, 복숭아 등이 산출되고 있는데, 군 과수밭면적의 약 55%를 차지하는 릉동국영과수농장이 그 기간을 이룬다. 고성군에는 강원도 참대밭면적의 약 67%를 차지하는 참대밭이 있다. 이밖에 누에치기도 성황을 이루고 있다.[6]

교통[편집]

교통은 해안선을 따라 금강산 청년선과 원산~금강산 간 관광도로가 통과하고 있으며 온정~금강, 봉화~월비산 간 도로가 달리고 있다. 이 밖에 고성항을 통하여 원산, 통천, 흥남 등 동해안지역과 수상통로가 개설되어 있다.

고성~원산, 고성~월비산리, 고성~통천, 고성~금강산, 고성~해금강 간 정기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고성항에서 뱃길로 원산시까지는 106km, 통천까지는 50km이다.[7]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고성군〉, 《위키백과》
  2. 고성군〉, 《나무위키》
  3. 조선향토대백과: 강원도 고성군 개요〉, 《네이버 지식백과》
  4. 조선향토대백과: 강원도 고성군 자연〉, 《네이버 지식백과》
  5. 조선향토대백과: 강원도 고성군 역사〉, 《네이버 지식백과》
  6. 조선향토대백과: 강원도 고성군 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7. 조선향토대백과: 강원도 고성군 교통〉,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동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동아시아 국가
동아시아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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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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