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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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대군(花臺郡)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함경북도 남해안에 위치해 있는 군이다.[1][2]
개요[편집]
화대군의 면적은 480km²이며 인구는 67,677명(2008)이다. 동쪽과 남쪽은 동해에 접해 있다. 북쪽으로 명천군, 북서쪽으로 길주군, 남서쪽으로 김책시와 접한다. 남서(금성리)~북동(목진리) 간의 길이는 42km이고, 북서(양촌리)~남동(정문리) 간의 거리는 13km이며, 군 면적은 480km2로서 도 전체면적의 3%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20리로 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화대읍이다.
군 명칭은 1951년 당시 함경북도 명천군 하가면 화대동에서 따왔다. 화대동이 하가면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
무수단 로켓 발사장이 이 군에 위치해 있다.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한 미사일 기지가 바로 여기에 있다. 정확히는 무수단리에 있다. 무수단리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대포동이라고 불려왔기에 미사일 이름도 대포동 미사일이 된 것이다. 참고로 다른 미사일기지는 정 반대편의 평안북도 철산군의 동창리 발사기지. 대포동 미사일보다 더 사정거리가 긴 무수단 미사일의 이름은 화대군의 무수단리에서 딴 것이다. 북한의 미사일 사격장인 알섬도 화대군 앞바다에 있다.
무수단 북쪽 지역은 깎아지른 해안 절벽으로 북한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였다. 해안 절벽이 심한 곳은 500m 높이까지 있다.[3]
자연환경[편집]
화대군의 지형은 신생대구조운동 화산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 단층구조곡지인 화대천(花臺川) 동쪽 지역은 칠보산지(七寶山地)의 남부 사면에 해당되며 서쪽 지역은 주로 만탑산맥(萬塔山脈)과 현무암덕(玄武巖-)으로 되어 있다. 화대군 전체 면적에서 해발 300m 이하 지역이 70%를 차지한다. 북부 명천군과의 경계에 향로봉(香爐峯, 844m), 곰덕산(877m) 등 군에서 높은 산들이 솟아 있으며 서부 길주군과의 경계에 북남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는 해발 300~500m의 장덕현무암대지가 발달되어 있다.
화대군에는 신제3기말에 있던 칠보화산의 분출과 그 후 제4기초에 연속된 현무암분출로 형성된 탁상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다. 화대군의 동부지역에는 서화덕, 송덕, 창덕(倉德), 황벽덕, 가리덕, 오리평(五里坪), 초평(草坪), 난덕(蘭德), 초개덕(初開德), 앞덕 등이 있고, 서부지역에는 장덕(長德), 황덕, 광덕(廣德), 곰덕 등이 형성되어 있다.
그 중 곰덕은 해발 600~860m 되며 윗면의 면적은 30km2이다. 평야는 하천연안과 해안가에 전개되어 있는데, 화대천 하류연안에 10km2에 달하는 화대벌이 전개되어 있고 석성리, 장촌리, 용원리 일대에도 10km2 되는 용원벌이 있다. 용산천(龍山川)과 하평천(荷坪川) 입구 부근에는 토원벌과 하평벌이 형성되어 있다.
해안선의 길이는 67.7km 되며 화대천 입구를 중심으로 크게 사질해안과 암석해안으로 구분된다. 화대천 서쪽 해안은 해사(海沙)로 충적된 단순한 사질해안으로 되어 있으며 그 연장 길이는 약 18km이다. 화대천 동쪽 해안은 암석해안으로 되어 있다. 하평리에서 무수단리까지 19km 구간에는 7개의 작은 만입부가 이루어져 있어 치상(齒狀)의 해안을 형성하고 있다.
목진리의 운만대에서 무수단까지 약 16km 되는 구간은 절벽으로 형성된 암석해안으로 되어 있으며 여기서 가장 높은 절벽은 350m 된다. 화대군 지역은 북한 희소한 해안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포리 앞바다에는 작은 섬 3개가 분포하였다. 그 중 크게 생기고 육지에서 가깝게 보이는 것이 양도인데, 면적은 0.42㎢, 높이는 67m이며 구성암석은 알칼리조면암으로 되어 있다.
양도에서 남동쪽으로 400m 상거한 곳에 강후이도가 있으며 면적은 0.184㎢ 밖에 되지 않지만 높이는 114m나 된다. 사포리 앞바다에는 또한 바위로 형성된 알섬이 있다. 기후는 바다와 접해 있어 해양성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으며 함경남도에서 기온이 가장 높은 지역에 속한다.
연평균기온은 7.6℃이고 1월 평균기온은 -6.9℃, 8월 평균기온은 22℃이며 1월 최저기온은 -12.3℃, 8월 최고기온은 26.1℃이다. 최고극기온은 37.8℃(1988년 6월 6일), 최저극기온은 -20.8℃(1967년 12월 8일)였다. 10℃이상 적산온도는 2,900℃이다. 연안개일수는 27일, 연평균강수량은 624mm이다. 화대읍에서 최대강수량은 1173.2mm(1962년), 최저강수량은 208.5mm(1924년)였다.
첫서리는 10월 13일 경에 내리고 마지막 서리는 4월 13일경에 내린다. 연평균상대습도는 76%로서 비교적 높으며 겨울동토의 깊이는 50~60cm이다. 화대군에는 거의 중심을 관류하는 화대천을 비롯하여 용산천, 하평천 등 중소 하천들이 해안선과 거의 수직방향으로 흐르고 있으며 길이가 비교적 짧고 물매가 급하여 상류와 중류부에서 산악하천의 특성을 띠고 있다.
화대군의 서부 김책시와의 경계로는 남대천이 흐르고 있다. 화대군 내 하천 중에서 길이가 5~10km 되는 하천은 5개, 10~20km 되는 하천은 5개, 50~100km 되는 하천은 1개 있으며 군 영역에서 화대천의 길이는 20km이다. 광복 전 수리보호대책의 부진으로 홍수피해를 많이 받아 농경지가 파괴되였다. 광복 후 주요 농업지대의 관개용수를 보장하기 위하여 화대천, 용산천, 하평천 등 하천들을 막아 판령저수지(板嶺貯水池, 명천군), 하평저수지(荷坪貯水池), 주의저수지(周儀貯水池), 토원저수지(土垣貯水池) 등 저수지들을 건설하고 여러 곳에 취입시설을 설치하여 농경지관개에 이용하고 있다.
산림은 화대군 전체 면적의 83%를 차지하며 소나무가 주종을 이루고 있다. 목진리의 운만대에는 대과에 속하는 신의대가 분포되어 있고 무수단일대에는 백리향, 해안 사취에는 해당화가 많이 자라고 있다. 주변 산간지대에서는 약용식물, 산과, 산채의 채취도 많다. 오미자 · 삽주 · 삼지구엽초 · 익모초 · 산수유 등 약용식물은 증산리 · 목진리 · 주의리 일대에, 머루 · 다래 등 산과는 주의리와 무수단리에, 고사리 · 고비 등 산채는 교향리 · 목진리 · 증산리 · 주의리에 많이 분포되어있다. 양촌리, 송동리, 주의리는 송이버섯 산지로 유명하다.
산림에는 다람쥐, 산토끼, 족제비, 여우, 오소리, 수달 등 동물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하평리 앞바다의 형제섬에는 오리, 가마우리 등 해조들이 많이 날아들며 앞바다에는 명태, 임연수어, 청어, 가자미, 오징어, 문어, 미역, 다시마, 섭 등 수산자원이 풍부하여 좋은 어장을 이루고 있다. 토양은 전반 지역이 갈색산림토양으로 되어 있으며 하천연안에는 충적토와 논토양이 형성되어 있고 용원, 사득벌 일대는 진펄토양으로 되어 있다.[4]
역사[편집]
화대군 지역은 주변 지역에서 발견된 구석기시대로부터 신석기시대에 이르는 유적 · 유물들로부터 원시사회에 이미 인류가 살고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사기』에 의하면 숙신(肅愼), 읍루(挹婁), 예맥(濊貊), 옥저(沃沮), 부여(扶餘) 등 여러 부족국가가 화대군 지역에서 성쇠를 거듭하였으며 삼국시대에는 고구려의 영지에 속하였다. 699년에 고구려 유민들에 의해 발해국이 세워졌을 때 화대군 지역은 동경용원부(東京龍原府)에 속해 있었다.
926년(태조 9년) 거란에 의하여 발해가 패망한 후 수세기 동안 거란, 금, 원, 명 등 외적의 속지로 되어 있었다. 고려 말기에 이르러 오랫동안 화대군 지역에 도사리고 있던 여진을 두만강하구에까지 몰아내고 영역을 확장하였으며, 1390년(공양왕 2년)에 해양(海洋) 또는 삼해양(三海洋)이라 칭하던 이곳을 처음으로 길주(吉州)라 개칭하고 영주(英州), 선화(宣化) 등 진을 통합하여 만호부(萬戶府)를 설치하였다.
1398년(태조 7년) 동북면(東北面)의 지역을 개편하면서 길주목(吉州牧)으로 승격되었다가 이시애(李施愛)의 난(亂)을 평정한 후 1469년(예종 1년)에 길성현(吉城縣)으로 강등되는 한편 영평령 이북지역을 분할하여 명천현(明川縣)을 신설하였다. 1512년(중종 7년)에 다시 두 현을 통합하여 목사(牧使)와 판관을 두었다가 1513년(중종 8년)에 다시 명천현을 복귀시켰다. 1605년(선조 38년)에 화대군 지역에 방어사(防禦使)를 설치하였다가 1701년(숙종 27년)에 방어영(防禦營)을 성진(城津)으로 옮겼다.
1895년(고종 32년) 갑오경장으로 지방관제가 바뀜에 따라 경성부(鏡城府) 길주군으로 되었으며, 1896년(건양 1년)에 다시 13도제를 실시하면서 함경북도에 귀속되어 길성(吉城), 웅평(雄坪), 동해(東海), 덕산(德山), 장백(長白), 영북(營北), 양사(陽社) 등 7개 면을 관할하였다. 1898년에 길주군의 일부 지역으로 성진군(城津郡)을 신설하였고, 1939년에 길성면(吉城面)과 영북면(營北面)을 병합하여 길주읍으로 승격하여 1읍 5면 54동을 관할하였다. 1943년에 길주군이 길성군으로 개칭되면서 길주읍도 길성읍으로 되었고, 1946년에 길성군이 다시 길주군으로 개칭되면서 길성읍이 길주면으로 강등되었다.
1952년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전 길주군 동해면, 명천군 하고면, 하가면의 전체 리와 상고면의 1개 리, 상가면의 10개 리를 병합하여 군을 신설하고 전 명천군 하가면의 화대리 · 남산리 · 지명리 일부를 병합하여 화대읍(花臺邑)을, 전 길주군 동해면의 용동리 · 시장리 · 용원리를 병합하여 학림리(鶴林里)를, 전 길주군 동해면의 석성리와 신호리 일부를 병합하여 철수리(鐵守里)를 각각 신설하고, 전 명천군 상가면의 와연리 · 양촌리 · 철연리를 병합하여 양촌리(楊村里)로, 전 명천군 하가면의 둔지리와 사포리를 병합하여 사포리(泗浦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수용리와 정문리를 병합하여 정문리(旌門里)로, 전 명천군 상가면의 자가리 · 석현리 · 조당리와 하가면 지명리 일부를 병합하여 자가리(自佳里)로, 전 명천군 하가면의 천동리 · 양상리 · 포항리를 병합하여 양상리(梁上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황암리와 토원리를 병합하여 토원리(土垣里)로, 전 명천군 상가면의 북간리와 용소리를 병합하여 용소리(龍沼里)로, 전 명천군 상가면의 장덕리와 수동리를 병합하여 장덕리(長德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창전리와 대포리를 병합하여 창전리(倉前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마유리와 증산리를 병합하여 증산리(甑山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귀락리와 주의리를 병합하여 주의리(周儀里)로, 전 길주군 동해면 동호리와 명천군 하가면의 평촌리 · 용포리를 병합하여 용포리(龍浦里)로, 전 명천군 하가면의 둔전리와 성구리를 병합하여 둔전리(屯田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암방리와 교향리를 병합하여 교향리(橋鄕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이배리와 하평리를 병합하여 하평리(荷坪里)로, 전 길주군 동해면의 사계리와 불로리를 병합하여 불로리(不老里)로, 전 길주군 동해면의 용산리 · 창촌리와 신호리 일부를 병합하여 창촌리(倉村里)로, 전 길주군 동해면의 금성리와 산성리 일부를 병합하여 금성리(錦城里)로, 전 명천군 상고면의 목진리를 화대군 목진리(木津里)로, 전 명천군 하고면의 동호리를 화대군 동호리(東湖里)로 각각 개편하여 1읍 22리를 관할하였다.
1954년 10월에 화대읍의 일부가 자가리에 편입되는 동시에 자가리 일부와 양촌리 일부가 병합되어 송동리(松洞里)와 석현리(石峴里)로 각각 개편되었으며, 용소리와 장덕리 일부가 양촌리에, 둔전리가 화대읍에, 토원리 일부가 주의리에 각각 편입되었다. 1958년 6월에 양상리가 분리되어 화대읍과 사포리에 각각 흡수되었고, 동호리와 창전리를 병합하여 무수단리(舞水端里)를 신설하였으며, 1961년 3월에 학림리가 용원리(龍原里)로, 철수리가 석성리(石城里)로 각각 개칭되었다.
2002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화대읍), 20리(교향리, 금성리, 용원리, 용포리, 목진리, 무수단리, 불로리, 사포리, 석성리, 석현리, 송동리, 양촌리, 자가리, 장덕리, 정문리, 주의리, 증산리, 창촌리, 토원리, 하평리)로 구성되었다. 화대군 소재지는 화대읍이다.[5]
산업[편집]
화대군은 광복 전 낙후한 농업 지대로 있었으며 아무런 공업시설도 갖추지 못하였다. 대부분 주민들은 조, 수수, 피 등 곡물을 주로 재배하였으며 일부 해안주민들은 천수답에 의한 약간의 논 농사와 영세한 세소어업을 행해 왔다. 광복 후 공업, 농업, 수산업 등으로 산업구조가 이루어졌다. 공업은 지방공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로 식료품, 방직 및 피복, 일용품, 건축재, 제약 공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제품은 장유, 당과류, 청량음료, 과일 및 채소가공품, 수산물가공품, 날염천과 안감천, 질그릇, 가구류, 교수용구, 종이, 모피가공품, 화장품, 칠감, 고공품(藁工品), 의약품 등이 있다. 군에서는 시멘트, 농기계, 석탄 등도 생산하고 있다. 함경북도 주요 수산기지의 하나이다. 주요 업체로는 사포잠수사업소(泗浦潛水事業所), 무수단수산사업소(舞水端水産事業所)와 9개의 수산협동조합(사포, 토원, 운만대, 목진, 무수단, 하평, 동해, 가호, 동호)이 있다.
어항과 포구에는 냉동, 절임 설비도 갖추어져 있다. 화대군에서는 중세소어업을 위주로 명태, 송어, 청어, 가자미, 멸치 등 물고기를 어획하며 이외 낙지, 문어, 게, 미역, 다시마, 섭, 성게 등 여러 가지 수산물도 산출되고 있다. 수산물가공에서는 절임제품, 냉동제품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농경지는 화대군 면적의 17%를 차지하며 대부분이 화대천(花臺川), 남대천(南大川, 길주), 용산천(龍山川), 하평천(荷坪川) 연안에 분포되어 있다.
농경지에서 논이 30%, 밭이 53%, 과수 밭이 8%를 차지하며 주요 곡물로는 옥수수, 벼, 콩 등이 있다. 그 중 옥수수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벼가 그 버금으로 된다. 옥수수는 화대군의 전반 지역에서 재배되며 특히 중부의 양촌, 장덕, 교향, 증산, 목진 일대에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벼는 남부 화대천, 용산천, 하평천 하류일대에 전개되어 있는 화대벌, 용원벌, 토원벌 등 평야에서 생산되고 있다. 콩은 전반 지역에서 특히 화대읍, 용원리, 주의리 일대에서 많이 재배된다. 또한 수수, 보리, 감자 등도 많이 산출된다.
공예작물은 담배가 기본을 이루고 있으며 주요 재배지역으로는 교향리, 금성리, 자가리, 정문리, 양촌리 등이 있다. 화대, 용포, 용원, 송동 일대에서는 전문 채소기지를 설치하고 배추, 무, 시금치, 가지, 오이, 호박 등 여러 가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참외, 수박 등 과일채소는 일조율이 비교적 높은 사포, 용포, 토원, 무수단 일대에서 생산되고 고추, 마늘, 파, 양파 등 양념감채소는 금성, 석성, 창촌, 용원 일대에서 많이 재배된다. 그 중 마늘의 생산량은 함경북도에서도 손꼽힌다. 축산업이 발달하였는데 닭, 토끼, 염소, 소, 양을 많이 사육하고 있다.
소는 화대읍에서 많이 사육하고 있다. 화대군에서 생산되는 화대양은 무게가 크고 털질이 좋아 특산품종으로 유명하며 주로 교향, 금성, 창촌, 자가, 주의, 무수단, 하평 일대에서 사육되고 있다. 특히 증산일대에서는 오래 전부터 자지방의 높은 덕을 이용하여 양을 사육해 왔다. 과수업은 6 · 25전쟁 후 새로운 발전을 가져온 부문으로 주로 사과, 배, 복숭아, 살구, 포도, 자두, 감, 앵두 등을 재배하고 있다.
사과는 군 사과재배면적의 55%를 차지하는 화대, 창촌, 용원, 무수단, 주의, 양촌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배는 군 배 재배 면적의 52%를 차지하는 금성, 석성, 자가, 양촌, 장덕 일대에서 많이 산출된다. 군에서는 화대, 용포, 사포, 석성 등지를 비롯한 남쪽 해안에 감밭을 조성하고 감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경사지와 비경지에 650여 정보의 뽕밭을 조성하고 누에를 치고 있다. 하평일대의 누에고치생산량이 많으며 여기에는 550여 정보의 뽕밭을 소유한 전문잠업농장이 있다.[6]
교통[편집]
화대군은 철도와 떨어져 있어 도로교통과 수상교통이 기본 운수수단으로 되고 있다. 도로교통은 화대~길주 간 2급 도로가 기본 간선을 이루고 있으며 화대군의 남부 해안을 따라 금성~목진 간 3급 도로가 달리고 있다.
수상통로는 사포항을 통하여 무수단, 나선, 청진, 김책, 흥남 등 지역으로 이어지고 있다. 화대에서 증산리까지는 18km, 길주까지는 34km, 김책시까지는 53km이다.[7]
지도[편집]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화대군〉, 《위키백과》
- ↑ 〈화대군〉, 《나무위키》
-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개요〉,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자연〉,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역사〉,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교통〉,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편집]
- 〈화대군〉, 《위키백과》
- 〈화대군〉, 《나무위키》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개요〉,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자연〉,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역사〉,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함경북도 화대군 교통〉,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동아시아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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