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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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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支線, Spur 혹은 Branch Line)은 철도수로, 통신선로 따위에서 본선(간선)에서 갈려나간 선을 의미한다. 지선도로는 시가지 따위에서, 주요한 도로에서 곁가지로 갈려 나간 도로를 뜻한다.

국내의 철도 지선[편집]

지선철도는 간선철도에서 갈라져 나온 철도로, 간선철도와 병행하면서 바이패스(우회로) 역할을 하거나 차량 기지, 간선철도가 깔리지 않은 곳에 위치한 항구, 군 기지, 발전소, 공장(제철소,석유화학 등), 광산 등에 있는 화물을 가져가거나 보내주기 위해 부설했거나 2개의 간선철도를 이어주는 철도노선을 칭한다.

또한 특정 역에서 분기되는 인입선 역시 실질적인 용도가 이것이므로 이 범주에 포함되기도 한다.

국내의 도시철도 지선[편집]

  • 서울 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성수지선
  • 수도권 전철 5호선 마천지선
  •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서울역(신촌)지선
  • 수도권 전철 1호선 광명지선(셔틀), 병점기지선(서동탄) (경인선, 경부선은 둘 다 본선 취급)

지선버스[편집]

간선버스·지하철 노선과 연계하고, 지역 내 통행의 편의를 꾀할 목적으로 운행하는 기능별 노선 버스로서 서울·인천·대구·광주·울산 등지의 대도시에서 운행한다.

2004년 7월 1일 서울특별시가 새롭게 도입한 기능별 시내버스 노선의 하나로 시작되었다. 승용차 대수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도로가 정체되고, 후진적인 버스 경영 구조의 문제로 인해 버스가 시민의 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도입하였으며, 버스 색깔이 초록색이어서 '녹색버스' 또는 '그린버스'라고도 한다. 뒷바퀴 바로 뒤쪽에 녹색버스를 뜻하는 영문 머리글자 'G'가 표시되어 있다.

서울시의 기능별 버스는 지선버스 외에 서울 시내 먼 거리를 운행하는 간선(파랑)버스, 주요 도심 지역만 순환하며 운행하는 순환(노랑)버스, 서울과 수도권 도시를 연결하는 광역버스(빨강) 등 모두 4종이다. 이 가운데 지선버스는 간선버스·지하철 노선과 연계하고, 지역 내 통행의 편의를 꾀할 목적으로 도입하였다. 노선은 기존의 노선을 최대한 수용하면서 간선버스와 지하철 노선을 효율적으로 연계하고, 기존 노선의 서비스 취약 구간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설계하였다.

인천광역시는 번호가 500번대인 버스를 중심으로 70여개 노선이, 대구광역시는 주거지와 소지역 생활권을 연결하는 130여개의 짧은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광주 시내를 중심으로 60여개 노선이 지선버스로 운행되고, 대전광역시는 60여개 노선이 간선·지선버스로 운행된다. 울산광역시의 지선버스는 번호가 900번대이며, 18개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고속도로 지선[편집]

  • 중앙고속도로지선
  •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 호남고속도로지선
  • 남해1지선고속도로
  • 남해2지선고속도로
  • 남해3지선고속도로
  • 새만금포항고속도로지선
  • 익산평택고속도로지선
  • 세종포천고속도로 오송지선
  • 경부지선고속도로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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