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
출발지(出發地)란 어디를 향하여 떠나는 곳을 말한다.[1]
고속철도 출발지[편집]
- 수서역(水西驛)
수서역은 SRT를 상징하는 역으로, 모든 SRT 열차의 시・종착역이다.
SRT는 서울 수서역에서 출발해 대전・대구・부산・광주 등 영호남 도시를 연결하는 고속철로 시속 300km로 빠르게 달릴 수 있어 SRT(Super Rapid Train)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11년 5월 착공에 들어가 5년 만인 2016년 12월 개통했으며 운영사는 (주)SR이다. SRT의 개통으로 1899년 처음 철도를 운영한 이래로 117년 만에 간선철도가 경쟁체제에 돌입, 코레일과 경쟁하는 철도 운영사가 등장하게 됐다.
SRT는 수서역~동탄역~평택지제역을 잇는 61.1km의 SRT 전용 구간을 이용하고, 천안아산역부터 KTX가 다니는 역사를 함께 이용한다.[2]
- 광명역(光明驛)
경부선 일반 열차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을 대신하여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이용 수요를 흡수하고자 만들어진 역으로, 당초 KTX의 시・종착역을 목적으로 공사되었다.
2004년 영업 초기에는 광명시의 외곽에 위치한 데다가 교통편이 적은 관계로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객이 적었으나, 2006년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영등포 ~ 광명 간 셔틀 열차 운행 개시 및 광명역 경유 버스 노선의 확충, 인천국제공항행 공항버스 노선, 광명종합터미널 개통으로 접근성이 많이 개선되어서 이용객이 증가하였으며, 경부선 KTX 정차역들 중에서 서울역, 동대구역, 부산역, 대전역 다음으로 5번째로 이용객이 많다.
역명이 보여 주는 대표성과는 달리 광명시의 중심 지역이 아닌 외곽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및 박달동과 인접해 있다. 그래서 2012년 6월까지 관악역에서 광명역을 오고가는 셔틀버스가 운행되었고, 2012년 7월 1일부터 마을버스로 전환되었다. 실제로 고속도로에서 광명역으로 진입할 수 있는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 나들목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있다.
이 역은 지하역으로 주변 지형보다 선로가 아래에 있으며, 터널과 마주보고 있다. 그러나 양 옆이 개방형이라 빛이 들어오는 구조이다. 이러한 역 구조는 동해선이 복선전철로 신설될 때 새로 지어진 신해운대역이 그대로 물려받았다. SRT의 수서역도 광명역처럼 역 건물은 지상에 있지만, 광명역과 달리 승강장이 완전히 지하에 있어서 빛이 들어오지 않는다.[3]
항공기 출발지(공항)[편집]
공항(空港)은 상업용 제반 항공기의 발착에 필요한 시설을 갖춘 공개비행장을 말한다. 주로 여객기・화물기 등의 항공기 이착륙에 이용한다.
대한민국에는 서울의 김포국제공항, 부산의 김해국제공항, 제주의 제주국제공항 등이 국제공항으로의 현대화 계획에 의하여 확장・개발되었으며, 인천의 영종도와 용유도 사이의 간척지에 인천국제공항이 1996년 착공되어 2001년 3월 29일 개항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공항의 타이틀에는 분쟁의 여지가 있지만, 1909년 라이트 형제가 설립한 미국 메릴랜드주의 칼리지파크 공항이 현재 운영 중인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이착륙장으로 간주되는 것이 보통이다. 미국 애리조나주의 비스비 더글러스 국제공항은 1943년 프랭클린 D. 루스벨트에 의해 미국 최초의 국제공항으로 선언되었다. 제트기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공항 건설은 1960년대 붐이 일었다.
- 대한민국의 공항
대한민국의 민간항공이 취항할 수 있는 곳은 김포, 김해, 진주, 제주, 속초, 울산, 강릉, 대구, 포항, 광주, 목포, 여수 등지로서 국제선의 발전과 함께 국내선의 발전을 더 해 주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국내공항으로는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이 있으며, 한국공항공사에서 운영하는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울산공항, 포항공항, 사천공항, 여수공항, 광주공항, 군산공항, 원주공항 등 14개의 공항을 포함해서 총 15개의 운영 중인 공항이 있다. 그리고 군산공항은 미군이 운영한다.[4]
티맵 출발지 설정[편집]
티맵은 많은 사용자를 가진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이지만, 목적지 설정 시 현 위치 고정의 문제로 출발지 설정이 조금 불편하기도 하다.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의 경우가 보통 그러한데 빠르게 검색하고 목적지를 표시해야 하는 것에 비해 출발지 수정의 중요도는 조금 떨어진다. 하지만, 출발지를 아예 수정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단지 목적지를 먼저 선택해야 하는 기능 때문에 기능이 없거나 헷갈리는 경우들이 대다수이다. 혹자는 기능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다.
현 위치를 수정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적지를 선택한다. 목적지를 정확히 입력했다면 추천경로 화면이 나타난다.
다음 출발지를 선택하여 변경한다. 변경된 출발지를 기준으로 목적지까지의 추천경로가 몇 가지 나타난다. 추천경로를 선택하여 목적지까지 가는 길을 확인한다.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