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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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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길

커브길은 굽어 있는 이나 도로를 말한다.

위험성[편집]

운전 중 커브길을 돌 때 몸이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려는 원심력이 작용한다. 커브길 사고는 너무 큰 원심력에 운전자가 놀라서 급히 핸들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속도를 줄이지 않은 상태에서 커브길이 나타날 경우 중앙선을 침범하게 되어 사고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 따라서 반대 차선에서 달려오던 운전자가 미처 피하지 못해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즉, 원심력에 의해 자동차도로 밖으로 전락하거나 중앙선 침범에 의한 정면충돌 사고로 인해 타이어가 커브길의 바깥쪽으로 미끄러져 나가게 된다. 또한 속도가 빠를 때는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핸들을 놓는 것만으로도 타이어가 옆으로 미끄러지게 된다. 이처럼 조종의 안정성을 잃게 되는 것은 핸들을 놓으면서 무심코 브레이크를 밟는 것과 같은 조작 실수에 따른 경우가 있다. 특히 비가 와 노면이 젖어 있어 미끄러운 경우에는 타이어와 노면과의 마찰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심력은 더욱 커져 위험하다. 120도 굽은 이라면 평상시에는 시속 50km로 달려도 무리 없이 돌 수 있지만 도로가 젖은 상태에서는 시속 40km만 돼도 바퀴가 미끄러져 차선을 넘어가 버린다. 실제로 비가 오는 날 교통사고는 커브길보다 직선 구간에서 더 많이 났지만, 사망자가 발생하는 비율은 오히려 커브길이 2.7배나 더 높다. 따라서 커브길 빗길 운전 시에는 사고 위험률이 훨씬 크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커브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차가 옆으로 미끄러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당연히 커브길에 들어서기 전에 속도를 낮춰야 하고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라면 더더욱 속도를 낮춰서 운전해야 한다.[1]

사고 현상[편집]

수많은 교통사고는 과속, 전방주시 태만 등 많은 원인으로 사고가 발생한다. 특히 차량 단독사고가 많은 커브길의 경우 분명히 핸들을 꺾었는데 이상하게도 차가 그대로 바깥쪽으로 돌진해 도로 밖으로 굴러떨어지는 등의 사고가 발생하게 된다. 특히 구불구불한 산악도로나 일부 해안도로 등지에서는 도로의 선형이 변화하는 것을 항상 주시해야 한다. 이러한 사고의 원인은 차량 결함이 아니라 차의 기본 원리를 잘 몰랐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다. 이렇게 자동차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향하지 못하는 현상은 언더스티어 현상과 오버스티어 현상으로 나눌 수 있다.[2]

  • 언더스티어: 언더스티어는 왼쪽으로 굽은 커브길에서 어느 정도 안을 보고 진입했음에도 자동차가 생각보다 코너 바깥으로 향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전륜구동 자동차는 무리한 속도로 코너 진입 시, 운전자가 예상했던 방향보다 차가 바깥쪽으로 벗어나게 된다. 이는 주로 차체 앞쪽에 엔진을 탑재하여 앞이 무거운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빈도가 높다.[2] 평상시에 주행할 때 어느 정도 언더스티어 현상이 일어나므로 주행 감각을 적당히 익히면 고속이 아닌 경우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회전 시에 감속하지 않으면 이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 운전자 자신이 생각하고 꺾는 핸들의 각도보다 차의 회전반경이 크게 되어 상당한 위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또한 앞바퀴가 옆으로 미끄러지면서 차 앞머리가 흔들리는 표류 현상으로 앞바퀴가 밖으로 흐르기 때문에 핸들 조작이 둔하고 무거워질 때도 언더스티어가 나타난다. 즉, 커브길에서 원심력이 앞바퀴가 뒷바퀴보다 훨씬 크게 작용하여 도로 밖 가드레일 쪽으로 쏠려 위험한 상황이 되며 심할 경우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한다.[3]
  • 오버스티어: 오버스티어는 무리한 속도로 커브길을 진입할 때 뒷바퀴접지력을 잃고 자동차의 뒤쪽이 코너 바깥쪽으로 미끄러지는 현상을 말한다. 주로 후륜구동 자동차에서 생기는 현상이다.[2] 오버스티어 현상이 심하게 나타나면 회전 시 바깥쪽으로 핸들을 돌려야 하므로 회전이 어렵게 된다. 고속상태에서 뒷부분이 좌우로 흔들리거나 밀리는 표류 현상 때문에 뒷바퀴가 밖으로 흐르게 되어 핸들이 예민해진다. 또한 달려오는 차가 핸들을 꺾은 상태에서 감속하면 가속도 때문에 뒷부분이 바깥쪽으로 약간 빠지게 되어 차체는 안쪽으로 향하게 되는 경우도 자연스레 오버스티어가 된다. 코너 주행에서 급한 회전 시 핸들을 꺾으면서 가속페달을 급하게 밟으면 언더스티어가 되어 전복사고의 위험에 처하게 된다. 따라서 핸들 조작이 운전자의 생각을 벗어난 조향각으로 선회하는 경우는 몸이 균형을 잃을 수 있고 마음먹은 대로 코너링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특별한 테크닉이 없는 초보 운전자는 원심력을 극복하고 안전하게 주행하기 위해서는 커브길 진입 전 충분히 속도를 감속하여 서행하여야 안전하다.[3]

주행 방법[편집]

커브길에서는 항상 주행의 기본 원칙들을 지켜야 한다. 가속페달에서 발을 떼면서 천천히 감속해야 하며 커브길에 진입하기 전의 직선 구간에서 브레이크를 가볍게 밟으면서 충분히 속도를 낮춘 채로 진입하는 것이 좋다. 또한 커브를 돌 때는 브레이크를 사용하기보다는 낮은 속도에서 액셀을 가볍게 밟으면서 커브를 돌아야 하고 되도록 먼 곳의 시야를 바라보며 서서히 가속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아웃-인-아웃(Out-In-Out) 주행법을 지키는 것이 좋다. 아웃-인-아웃은 모퉁이를 돌 때 원심력을 줄이기 위해 곡률을 줄이는 설정 법이다. 커브 진입 때는 차선의 바깥쪽으로 붙고 커브 중간에서는 차선의 안쪽으로 붙다가 커브가 끝날 무렵에는 다시 바깥쪽으로 붙는 것이다. 커브 길이지만 직선에 가깝게 약간 펴 주는 효과가 있어서 그만큼 원심력을 덜 받게 된다. 보통 이러한 아웃-인-아웃 방법을 많이 알고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원심력을 줄일 수 있기는 하지만, 옆 차선에 차가 달릴 때 사용하면 측면 충돌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인식하지 못한 채 위험한 속력으로 커브에 진입했을 때에는 아웃-인-아웃 방법의 코스를 그려 보면서 주행할 만큼 여유가 있지도 않으며 제한 속도를 지키고 여유 있게 주행한다면 이 방법을 사용할 상황은 거의 없다. 커브길 주행 시에는 코너를 돌아나갈 만큼 속도를 충분히 줄여주어야 하고 스티어링 휠을 돌리는 순간부터는 브레이크 아닌 가속페달을 이용해 속도를 조절해주어야 한다. 또한 주행 중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바퀴를 원심력에 의해 횡 방향으로 미끄러지게 되므로 절대 금물이며 차가 미끄러진다고 해서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급조작하는 것 역시 위험하다. 커브길 주행 시 급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원심력에 의해서 바퀴가 미끄러지기 때문에 절대 밟지 말아야 한다.[1][4]

국도 커브길[편집]

대한민국에는 국도, 지방도, 그리고 고속도로까지 다양한 도로가 있다. 그중에서 국도와 지방도는 고속도로와 달리 좁고 커브길이 많다. 이러한 커브길이 많은 곳일수록 특히 더 안전에 유의하여 운전해야 한다. 국도와 지방도는 직선로와 굽은 커브길이 어우러져 있어 운전할 때 지루함은 없지만 커브길로 인해 사고 위험이 높다. 국도 중에서도 커브길이 유난히 많은 곳이 있는데 해안도로나 산길에서 특히 커브길이 많이 보인다. 이때 초보 운전자나 곡선 주행을 많이 해보지 않은 운전자는 당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도로 주행 시에는 차선 중앙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상대편 차량과의 충돌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서다. 하지만 커브길에서는 중앙이 아닌 경계선을 좀 더 가까이하며 주행하는 것이 수월하기도 하다. 먼저, 국도의 바깥 라인 쪽으로 들어간 다음 코너 중간에서 안쪽 라인으로 붙인 다음, 코너를 빠져나올 때 다시 바깥 라인으로 나오면 된다. 왜냐하면 코너를 도는 중에 서둘러 안쪽으로 들어가면 스티어링 휠을 많이 틀어 방향이 흐트러질 수 있고 자칫 잘못하면 코스를 이탈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추가로 커브길이 나타나면 미리 감속하고 커브를 돌면서 가속페달을 천천히 밟아 힘 있게 돌아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이와 함께 커브길에는 사고의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커브 미러가 설치되어 있는데 이 커브 미러를 잘 활용하는 것 또한 안전한 운전 방법이다. 커브 미러를 통해 반대편에 다른 차량이 오거나 혹은 장애물 여부를 잘 살펴 속도를 줄이며 미리 여유를 주는 것이 좋다.[5]

커브길 주행의 기본 원칙
  • 항상 반대 차로에 자동차가 오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두고 차로를 준수한다.
  • 커브길에서 앞지르기 금지 표시가 없어도 추워하지 않는다.
  • 커브길 전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벗어나면서 속도를 높인다.

노하우[편집]

커브길 진입 전 속도 줄이기

커브길에 진입할 때는 속도를 충분히 감속하여 원심력의 영향을 줄여줘야 한다. 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원운동을 하려고 할 때 물체가 바깥으로 나가려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커브길로 진입하기 전에는 급제동 및 급조작을 삼가해야 한다. 또한 너무 낮은 속도나 잦은 브레이크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자칫 속도를 너무 느리게 할 경우 부드럽게 코너링이 되지 않거 오히려 흐름이 끊기게 되어 코너링이 훨씬 어렵게 된다.[6]

도로 중앙 및 안쪽으로 돌기

커브길을 돌 때 중앙이나 안쪽으로 돌게 되면 코너링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이는 원심력과 다시 연결되는데 바깥 차선 쪽으로만 돌면 돌수록 가드레일과 충돌하거나 차선을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코너링을 할 때는 바깥쪽에서 중앙 및 안쪽으로 주행하는 것이 좋다.[6]

천천히 핸들 돌리기

실제 커브길에서는 핸들을 살짝만 돌려도 이미 가지고 있던 속도에 의해 생각보다 훨씬 맣이 코너링이 진행된다. 따라서 핸들을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천천히 돌려야 한다.[6]

도로 반사경 활용하기

커브길에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곳곳에 도로 반사경이 설치되어 있다. 속도를 줄이고 도로 중앙으로 천천히 핸들을 돌리더라도 반대편에 코너링을 시도하는 차량이 있다면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도로 반사경으로 반대편에 차량이나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하여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6]

시프트다운 활용

시프트다운은 커브길을 가거나 고개를 올라갈 때 자동차의 변속 기어를 1단 또는 2단이나 3단 낮게 전환하는 것으로 시프트 레버를 조작하여 기어를 저속 쪽으로 넣는 것이다. 달리고 있는 자동차의 기어를 낮췄을 때 엔진의 회전수를 나타내는 RPM이 상승하면서 토크가 증가하게 된다. 이때 가속페달을 밟게 되면 순간적으로 속도가 올라가는 원리로 시프트다운이 작용하게 된다. 반대로 기어를 낮춘 상태로 브레이크를 밟게 되면 속도가 빠르게 떨어진다. 순간적으로 적용되는 킥다운과 달리 기어 단수를 의도적으로 낮춘 다음 그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인 시프트다운은 경사진 오르막길이나 커브길을 일정 시간 동안 올라가야 할 때 사용하는 실용적인 방법이다.[7]

주의사항[편집]

과속[편집]

커브길에서는 평소보다 더욱 감속하여 안전한 속도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있다. 커브길에 진입을 할 때는 속도를 충분히 감속하여 원심력의 영향을 줄여줘야 한다. 속도가 빠를수록 원운동을 하려고 할 때 물체가 바깥으로 나가려는 힘이 강하기 때문이다. 속도를 높이며 커브길을 통과하다가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특히 굽은 도로로 인하여 시야가 방해받는 상황이라면 2차 사고는 물론이고 그 이상의 연쇄적인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따라서 항상 속도를 감속시킨 후에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8][9]

급브레이크[편집]

커브길을 주행할 때는 원심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평소보다 감속하여 주행하는 것이다. 하지만 커브길을 돌고 있을 때 갑자기 브레이크를 작동시킨다면 차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아예 옆으로 미끄러져 나갈 수도 있다. 특히 산간 지역에는 낭떠러지가 위치한 곳이 많기 때문에 급브레이크로 인해 차량이 떨어져 나갈 수 있다. 따라서 커브길을 주행할 때는 급브레이크 밟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8]

차량의 위치[편집]

S자 형태로 굽어 있는 커브길의 경우는 직선 도로와는 달리 시야가 가려지는 부분이 많아 전방의 상황을 예측하기 힘든 경우가 많다. 특히 해가 지고 날이 어두워진 이후라면 시야에 대한 방해는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는 경음기를 사용하여 자신의 차량 위치를 상대방 차량에 알리는 것이 좋다. 또한, 전조등을 미리 작동 시켜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8]

예측 기술[편집]

익숙하지 않은 초행길을 달리고 있는데 커브길에다가 갑자기 비까지 쏟아진다면 아무리 노련한 운전자라도 바짝 긴장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미래에는 이런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차량의 예측 기술로 사전에 전방 도로 노면 상태를 감지해 잠재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운전자에게 알려주기 때문이다. 콘티넨탈(Continental)은 차량이 잠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대응 센서, 데이터 처리 및 보조 시스템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차량은 전방 커브와 노면 상태를 바탕으로 상황을 예측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콘티넨탈의 e-호라이즌(e-horizon)이라는 가상 예측 센서 기술은 도로 상황 감지 기능이 핵심으로 차체 자세 제어장치카메라 등 차량에 탑재된 각종 시스템을 이용해 도로 상태를 마른, 젖은, 매우 젖은, 눈길/빙판 등 4가지로 구분한다. 또한 만약 차량이 커브길에서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속도로 빠르게 달리고 있다면 이를 판단한 후 차량 제조사 설정에 따라 운전자에게 경고를 보내거나 필요한 경우 자동으로 약간의 제동을 걸어 차량 속도를 조정한다. 커브길이 젖어 있거나 빙판길이라면 이러한 제동 개입이 마른 도로에 비해 훨씬 일직 시작된다. 이는 실제 도로 상태에 따라 안전성 측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한다.[10]

각주[편집]

  1. 1.0 1.1 1.2 공임나라, 〈커브길의 위험성, 가장 안전한 운전방법은?〉, 《네이버 포스트》, 2019-05-15
  2. 2.0 2.1 2.2 공임나라, 〈커브 길 주행-언더스티어와 오버스티어〉, 《네이버 포스트》, 2019-08-05
  3. 3.0 3.1 전병협 대기자, 〈커브길 안전운전 상식〉, 《연합매일신문》, 2014-11-10
  4. 한국도로공사, 〈초보운전 연수에 유용한 커브길 주행요령〉, 《네이버 블로그》, 2018-01-16
  5. 에이제이셀카, 〈위험한 꼬불꼬불 국도! 커브길 코너링은 어떻게 하나요?〉, 《네이버 포스트》, 2019-11-14
  6. 6.0 6.1 6.2 6.3 도로교통공단, 〈위험한 꼬불꼬불 커브길! 코너링 운전 노하우〉, 《네이버 포스트》, 2020-01-09
  7. 도로교통공단, 〈급가속이 필요한 순간, 킥다운! 커브길에선 시프트 다운 사용법!〉, 《네이버 포스트》, 2019-11-04
  8. 8.0 8.1 8.2 수원중고차 원더풀카, 〈커브길 주행 시 주의해야 할 사항들은?!〉, 《네이버 블로그》, 2019-06-28
  9. 연세올데이치과, 〈커브길 운전 주의사항 살펴보면서 안전하게 운전하기!〉, 《네이버 블로그》, 2020-05-25
  10. 박태준 기자, 〈(카&테크)'갑작스런 커브길, 빗길' 車가 먼저 알고 대응한다〉, 《전자신문》, 2019-08-29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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