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급속"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위키원
이동: 둘러보기, 검색
(새 문서: '''급속'''(Rapidity, 急速)은 급하고 빠른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급속충전기== 급속충전기는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이...)
 
1번째 줄: 1번째 줄:
 
'''급속'''(Rapidity, 急速)은 급하고 빠른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급속'''(Rapidity, 急速)은 급하고 빠른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
 +
==급속충전==
 +
[[급속충전]]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축전지를 [[자동차]]에 설치한 채로 급속충전기를 이용하여 축전지 용량의 50% [[전류]]로 [[충전]]하는 방법이다. 규격의 전류값보다 큰 전류를 흐르게 하여 짧은 시간 충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급을 요할 때 단시간에 대전류 밀도로 충전하는 방식이다.<ref>〈[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18249&cid=50324&categoryId=50324 급속 충전]〉, 《네이버 지식백과》</ref>   
  
 
==급속충전기==
 
==급속충전기==
급속충전기는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고,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된다. [[충전기]]는 고용량의 [[전력]]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50kW급이 주로 설치된다. 사용요금은 100km 당 2,700원 정도이다.
+
===특징===
 +
[[급속충전기]]는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고,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된다. [[충전기]]는 고용량의 [[전력]]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50kW급이 주로 설치된다. 사용요금은 100km 당 2,700원 정도이다.  
 +
 
 
:{|class=wikitable width=900
 
:{|class=wikitable width=900
 
|+<big>'''차종별 충전방식'''</big>
 
|+<big>'''차종별 충전방식'''</big>
70번째 줄: 75번째 줄:
 
|align=center|56만 원
 
|align=center|56만 원
 
|}
 
|}
 +
 +
===최근 현황===
 +
2021년, [[서울]]특별시는 [[전기자동차]] 시용자의 편의를 위해 2020년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이며, 이 가운데 51기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충전소 위치와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서울시가 실시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관련 대시민 설문조사 2020 결과, 전기자동차 이용자 절반 이상이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충전]]을 한다고 응답했다.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 35%가 가장 많았다. 전기자동차 구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꼽았다. 서울시가 2020년에 설치한 60기는 공영주차장, 다중이용시설 13개소로 29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로 6기, 여러 개 충전기를 집중 설치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 5개소로 25기이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단독으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공용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공영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급속충전기 29기를 설치 및 완료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2021년도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급속충전기 20기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되고 시민들의 충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운영 [[급속충전소]]에 설치된 17개소 급속충전기 29기를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한다. 2020년 서울시는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 5개소 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다.  2021년에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급속충전기 3기 이상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24시간 개방해 전기자동차 이용자가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대표적인 서울형 집중충전소인 양재 솔라스테이션에는 급속충전기 6기가 설치돼 하루 4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이용하고 있다.<ref>서울특별시,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0150 전기차 충전 더 빠르게! 급속충전기 200기 추가 설치]〉, 《내 손안에 서울》, 2021-01-12</ref> 더불어 정보는 2021년
 +
 +
==급속충전소==
 +
  
 
{{각주}}
 
{{각주}}
  
 
==참고자료==
 
==참고자료==
 +
*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918249&cid=50324&categoryId=50324 급속 충전]〉, 《네이버 지식백과》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v.or.kr/portal/chargerkind
 
*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v.or.kr/portal/chargerkind
 +
* 서울특별시,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0150 전기차 충전 더 빠르게! 급속충전기 200기 추가 설치]〉, 《내 손안에 서울》, 2021-01-12
  
 
==같이 보기==
 
==같이 보기==

2021년 6월 15일 (화) 10:30 판

급속(Rapidity, 急速)은 급하고 빠른 정도를 나타내는 말이다.

급속충전

급속충전은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 축전지를 자동차에 설치한 채로 급속충전기를 이용하여 축전지 용량의 50% 전류충전하는 방법이다. 규격의 전류값보다 큰 전류를 흐르게 하여 짧은 시간 충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긴급을 요할 때 단시간에 대전류 밀도로 충전하는 방식이다.[1]

급속충전기

특징

급속충전기는 완전 방전 상태에서 80% 충전까지 30분이 소요되고, 주로 고속도로 휴게소, 공공기관 등 외부장소에 설치된다. 충전기는 고용량의 전력을 공급해야 하기 때문에 50kW급이 주로 설치된다. 사용요금은 100km 당 2,700원 정도이다.

차종별 충전방식
구분 차종 충전방식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블루온, 레이, 쏘울, 아이오닉 DC 차데모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아이오닉, 코나, 니로, 쏘울 DC콤보 7핀
르노삼성자동차㈜ 조에 DC콤보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AC 3상
한국지엠㈜ 스파크, 볼트 DC콤보
비엠더블유 i3 DC콤보
닛산 리프 DC 차데모
충전요금 비교[2]
구분 휘발유차 경유차 급속충전 인하 전 급속충전 인하 후
연비 13.1km/L 17.7km/L 6.3km/kWh 6.3km/kWh
연료 1,499.65원/L 1,292.58원/L 313.1원/kWh 255.7원/kWh
100km당 연료비 11,448원 7,302원 4,970원 4,059원
연간 연료비 157만 원 1,100만 원 68만 원 56만 원

최근 현황

2021년, 서울특별시는 전기자동차 시용자의 편의를 위해 2020년 서울시내 주요 공영주차장, 관공서 등에 공용 급속충전기 200기를 추가 설치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내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는 총 789기까지 확대됐다. 추가 설치된 200기 중 서울시가 직접 설치했거나 자치구/민간을 지원해 설치한 급속충전기는 60기이며, 이 가운데 51기는 지하철역, 구청 등 17개 공영주차장에 집중 설치됐다. 이밖에도 서울시청 등 관공서와 송월동 공공 차고지 등 공공시설에 설치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접근성이 좋은 곳에서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대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전기자동차 이용자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충전소 위치와 평상시 느끼는 불편사항 등을 적극 반영했다. 서울시가 실시한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관련 대시민 설문조사 2020 결과, 전기자동차 이용자 절반 이상이 주거지 인근에서 주로 충전을 한다고 응답했다. 주거지 외에 충전소 설치를 희망하는 장소로는 주요 공영주차장 35%가 가장 많았다. 전기자동차 구입의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충전소 부족과 느린 충전속도를 꼽았다. 서울시가 2020년에 설치한 60기는 공영주차장, 다중이용시설 13개소로 29기,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등 공공시설 3개소로 6기, 여러 개 충전기를 집중 설치해 대기 없이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 5개소로 25기이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단독으로 민간충전사업자에게 공용급속충전기 설치비를 지원했으며, 2020년에는 공영주차장과 다중이용시설 13개소에 급속충전기 29기를 설치 및 완료해 운영 중이다. 서울시는 2021년도 민간사업자 지원으로 급속충전기 20기 이상을 설치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를 이용할 경우 관련 조례에 따라 1시간 주차요금이 면제되고 시민들의 충전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서울시 운영 급속충전소에 설치된 17개소 급속충전기 29기를 한시적으로 무료 운영한다. 2020년 서울시는 대기 없이 24시간 이용 가능한 서울형 집중충전소 5개소 급속충전기 25기를 설치했다. 2021년에도 자치구 공개모집을 통해 8개소에 급속충전기 24기를 추가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형 집중충전소는 급속충전기 3기 이상을 집중적으로 설치하고 24시간 개방해 전기자동차 이용자가 대기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대표적인 서울형 집중충전소인 양재 솔라스테이션에는 급속충전기 6기가 설치돼 하루 40대 이상의 전기자동차가 이용하고 있다.[3] 더불어 정보는 2021년

급속충전소

각주

  1. 급속 충전〉, 《네이버 지식백과》
  2. 저공해차 통합누리집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ev.or.kr/portal/chargerkind
  3. 서울특별시, 〈전기차 충전 더 빠르게! 급속충전기 200기 추가 설치〉, 《내 손안에 서울》, 2021-01-12

참고자료

같이 보기


  검수요청.png검수요청.png 이 급속 문서는 운전에 관한 글로서 검토가 필요합니다. 위키 문서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편집할 수 있습니다. [편집]을 눌러 문서 내용을 검토·수정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