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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식 단속카메라=== | ===고정식 단속카메라=== | ||
− |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최대 250km/h까지 인식한다. 보통 과속 단속 외에도 필요에 따라 버스 전용 차로 위반과 갓길 통행 위반 단속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다. 속도 감지 정확도는 최대 5%의 이하의 오차율을 보인다. 또한 번호판 인식 오류율은 2% 미만으로 수 많은 | + |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최대 250km/h까지 인식한다. 보통 과속 단속 외에도 필요에 따라 [[버스]] 전용 차로 위반과 갓길 통행 위반 단속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다. 속도 감지 정확도는 최대 5%의 이하의 오차율을 보인다. 또한 번호판 인식 오류율은 2% 미만으로 수 많은 [[자동차]]들을 감지할 수 잇다. 단속 원리는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감지선을 활용한다. 이를 루프식 검지 방식이라고 부른다. 감지선은 카메라와 약 20~03m의 간격 두고 설치되어 있고, 자동차가 각 센서를 지나가면 차량의 이동시간을 측정해 주행 속도를 계산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감지선 대신 레이더를 탑재한 단속카메라가 설치되고 있다. 2018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하엿고 레이저 센서를 설지하여 하나의 단속카메라가 3차로 이상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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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 + |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 있는 교통신호와 연계해, 과속 및 신호 위반, 꼬리물기 등을 동시에 단속한다. 과속 단속의 경우 신호등 색상과 상관없이 단속하며, 적색 신호가 시작되고 0.01~1초 이내로 신호 단속이 시작된다.<ref>도로교통공단, 〈[https://m.blog.naver.com/koroadblog/222252570978 단속카메라 종류(과속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단속카메라)]〉, 《도로교통공단》, 2021-03-09</ref> |
===드론 단속카메라=== | ===드론 단속카메라=== | ||
− | 네비게이션의 도움으로 또는 운이 좋아서 각종 단속카메라를 피한 얌체 운전자를 단속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 + | 네비게이션의 도움으로 또는 운이 좋아서 각종 단속카메라를 피한 얌체 운전자를 단속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끼어들기와 갓길주행, 지정차로 위반행위를 집중 적발한다. [[드론]]은 정지비행을 통한 정밀 촬영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이착륙이 용이해 미래형 단속 장비로 주목 받고 있다.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14대의 경찰 헬기 또한 600m 상공에서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ref>뷰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710041617647712 귀경길 마주친 단속카메라… 그 정체를 파헤치다]〉, 《한국일보》, 2017-10-04</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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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로에 센서를 설치하여 속도를 계산한 후 속도가 초과하면 사진을 찍어 기록하는 기계이다. 정지선 앞쪽과 진행 차로의 앞쪽으로 감지선을 | + | 도로에 센서를 설치하여 속도를 계산한 후 속도가 초과하면 사진을 찍어 기록하는 기계이다. 정지선 앞쪽과 진행 차로의 앞쪽으로 감지선을 건설해 두고 정시선 바로 앞 사각형을 차가 밟고 지나가는 시간, 그리고 그 다음 사각형을 밟고 지나갈 때의 시간을 계산하여 규정 속도를 넘기면 카메라가 찍는 형식이다. 첫번째 센서는 카메라로부터 약 60m~40m에 위차하고 있고 두번째 센서가 20~30m애 위치하고 있어, 단속카메라와 100m거리가 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가짜카메라를 구분하는 방법은 바닥에 센서가 없고 카메라를 지지하는 기둥에 컴퓨터가 있는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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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외 단속카메라== | ==헤외 단속카메라== | ||
− | 이탈리아는 유럽국가들 중에 가장 많은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단속카메라의 색상이나 모양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서 운전자가 파악하기 어렵고 과속 억제를 위해서 건물 내부 주차장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독일의 경우에는 단속카메라가 겉으로 보기에 허름한 박스 안에 담겨 있어서 카메라가 있는지 구분이 어렵다. 이러한 박스가 | + | 이탈리아는 유럽국가들 중에 가장 많은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단속카메라의 색상이나 모양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서 운전자가 파악하기 어렵고 과속 억제를 위해서 건물 내부 주차장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독일의 경우에는 단속카메라가 겉으로 보기에 허름한 박스 안에 담겨 있어서 카메라가 있는지 구분이 어렵다. 이러한 박스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스쿨존, 일반 생활도로에도 촘촘히 설치되어 있다. 영국같은 경우는 160km에 이르는 매우 긴 구간까지도 구간 단속 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을 시행하고 있고 주거지역과 도심지에도 구간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서 과속을 철저하게 단속중이다.<ref> 〈[https://kids.hyundai.com/kidshyundai/AutomobileManagement/learnauto/automobileDet.kids?cotnSn=3689 고정식 혹은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다를까?]〉, 《현대 키즈》</ref> |
==참고자료== | ==참고자료== |
2021년 6월 18일 (금) 15:26 판
단속 카메라(團束camera)란 규칙이나 법령, 명령 따위를 지키도록 통제하고 잘지켜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하여 설치된 카메라이다.
목차
종류
고정식 단속카메라
고정식 단속카메라는 최대 250km/h까지 인식한다. 보통 과속 단속 외에도 필요에 따라 버스 전용 차로 위반과 갓길 통행 위반 단속기능까지 추가할 수 있다. 속도 감지 정확도는 최대 5%의 이하의 오차율을 보인다. 또한 번호판 인식 오류율은 2% 미만으로 수 많은 자동차들을 감지할 수 잇다. 단속 원리는 도로에 매설되어 있는 감지선을 활용한다. 이를 루프식 검지 방식이라고 부른다. 감지선은 카메라와 약 20~03m의 간격 두고 설치되어 있고, 자동차가 각 센서를 지나가면 차량의 이동시간을 측정해 주행 속도를 계산한다. 기술의 발전으로 감지선 대신 레이더를 탑재한 단속카메라가 설치되고 있다. 2018년부터 도입되기 시작하엿고 레이저 센서를 설지하여 하나의 단속카메라가 3차로 이상을 동시에 단속할 수 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고정식과는 다르게 레이저를 활용하여 차량 주행속도를 측정한다. 측정 방법은 레이저를 차량에 쏜 후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시간차를 측정하여 현재 속도를 계산한다. 보통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둘 박스 형태의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옮길 수 있다. 참고로 이동식 단속 카메라의 측정거리는 100m 이상으로 길기 때문에 카메라 앞에서 멈추는 방법으로는 단속을 피할 수 없다.
구간 단속카메라
구간 단속 카메라는 단속 구간사이 평균 속도를 계산해 속도위반 여부를 판단한다. 단. 구간 단속 카메라는 평균속도만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 지점과 종료 지점에서의 단일 속도 값까지 층정하기 때문에 평균 값이 규정속도 이내라 할지라도 순간 주행 속도가 과속일 경우, 단속이 될 수 잇다. 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국내의 경우 50%가까운 사고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신호위반 단속카메라
신호위반 단속카메라는 교차로나 [[[횡단보도]] 앞에 있는 교통신호와 연계해, 과속 및 신호 위반, 꼬리물기 등을 동시에 단속한다. 과속 단속의 경우 신호등 색상과 상관없이 단속하며, 적색 신호가 시작되고 0.01~1초 이내로 신호 단속이 시작된다.[1]
드론 단속카메라
네비게이션의 도움으로 또는 운이 좋아서 각종 단속카메라를 피한 얌체 운전자를 단속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끼어들기와 갓길주행, 지정차로 위반행위를 집중 적발한다. 드론은 정지비행을 통한 정밀 촬영이 가능하고 어디서나 이착륙이 용이해 미래형 단속 장비로 주목 받고 있다.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한 14대의 경찰 헬기 또한 600m 상공에서 교통 법규 위반 행위를 단속한다.[2]
원리
고정식 단속카메라
도로에 센서를 설치하여 속도를 계산한 후 속도가 초과하면 사진을 찍어 기록하는 기계이다. 정지선 앞쪽과 진행 차로의 앞쪽으로 감지선을 건설해 두고 정시선 바로 앞 사각형을 차가 밟고 지나가는 시간, 그리고 그 다음 사각형을 밟고 지나갈 때의 시간을 계산하여 규정 속도를 넘기면 카메라가 찍는 형식이다. 첫번째 센서는 카메라로부터 약 60m~40m에 위차하고 있고 두번째 센서가 20~30m애 위치하고 있어, 단속카메라와 100m거리가 되기 전에 속도를 줄이는 것이 안전하다. 가짜카메라를 구분하는 방법은 바닥에 센서가 없고 카메라를 지지하는 기둥에 컴퓨터가 있는지를 확인하면 알 수 있다.
이동식 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는 도로 바닥의 감지선과 달리 레이저를 이용해 차량에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레이저 주파수를 측정하여 과속차량을 촬영하는 원리이다. 도플러 효과를 이용하여 속도를 측정하는 것이다. 야구장에 공의 속도를 측정하는 스피드건의 작동원리와 같다. 도플러 효과란 소리나 빛을 발생시키는 물체가 이동할 때 파동의 진동수가 다르게 관측되는 현상을 말한다. 이동식 과속 단속카메라는 레이저 초음파를 달리는 자동차에 쏜 뒤 반사돼 되돌아오는 파동의 변화량을 측정해 속도를 감지하는 것이다. 차량에 부딪쳐 되돌아 오는 파동은 도플러 효과 때문에 처음 발사된 것보다 파장이 짧아지며 주파수는 커지게 된다. 이 주파수 차이를 통해 주행속도를 측정한다.
헤외 단속카메라
이탈리아는 유럽국가들 중에 가장 많은 단속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단속카메라의 색상이나 모양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서 운전자가 파악하기 어렵고 과속 억제를 위해서 건물 내부 주차장에 설치하는 경우도 있다. 독일의 경우에는 단속카메라가 겉으로 보기에 허름한 박스 안에 담겨 있어서 카메라가 있는지 구분이 어렵다. 이러한 박스가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스쿨존, 일반 생활도로에도 촘촘히 설치되어 있다. 영국같은 경우는 160km에 이르는 매우 긴 구간까지도 구간 단속 카메라를 활용하여 단속을 시행하고 있고 주거지역과 도심지에도 구간 단속 카메라를 활용해서 과속을 철저하게 단속중이다.[3]
참고자료
- 도로교통공단, 〈단속카메라 종류(과속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단속카메라)〉, 《도로교통공단》, 2021-03-09
- 뷰엔, 〈귀경길 마주친 단속카메라… 그 정체를 파헤치다〉, 《한국일보》, 2017-10-04
- 〈고정식 혹은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다를까?〉, 《현대 키즈》
같이 보기
- ↑ 도로교통공단, 〈단속카메라 종류(과속단속카메라, 이동식 단속카메라, 구간단속카메라)〉, 《도로교통공단》, 2021-03-09
- ↑ 뷰엔, 〈귀경길 마주친 단속카메라… 그 정체를 파헤치다〉, 《한국일보》, 2017-10-04
- ↑ 〈고정식 혹은 이동식, 단속 카메라는 어떻게 다를까?〉, 《현대 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