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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木材, Wood)란 [[나무]]를 이용한 재료이다. 목재는 [[인류]]가 구할 수 있는 재료 중 가장 가공이 쉬워서 오래 전부터 인류가 사용해 온 다양한 물품의 재료가 되었다. 인류 역사 초기에는 도구 대부분을 나무로만 만들었으나, [[석기시대]]와 [[철기시대]]를 거쳐가면서 [[돌]]이나 [[금속]]도 쓰이지만, 가공이 쉽고 무게나 밀도 대비 강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수요가 많으며, 특히 [[금속]]이나 [[석기]]로는 처리할 수 없는 부분(건축, 가구 등)에서도 나무가 많이 이용된다.
  
 
== 화학적 성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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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스(cellul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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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스는 목재를 구성한 성분 중 60%를 차지하는 유기 성분으로 종이를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한다. 셀룰로스의 화학식은 (C₆H₁₀O₅)n이고 식물 세포벽의 기본 구조 성분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유기 화합물 중의 하나이다. 식물은 광합성에 의해 이산화 탄소와 물 그리고 빛을 이용하여 글루코스(포도당)를 만든다. 고리형 포도당 중 β-D-글루코스 2개가 β-글루코사이드 결합(1-4 글루코사이드 결합)을 통해 이당체인 셀로바이오스(cellobiose)를 만들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고분자화 된 다당류 중합체가 셀룰로스이다. 식물에서 셀룰로스는 면화에서는 90%, 목본 식물에서는 50%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전체 질량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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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스]]는 목재를 구성한 성분 중 60%를 차지하는 유기 성분으로 [[종이]]를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한다. 셀룰로스의 화학식은 (C₆H₁₀O₅)n이고 식물 세포벽의 기본 구조 성분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유기화합물]] 중의 하나이다. [[식물]]은 [[광합성]]에 의해 [[이산화탄소]]와 [[]] 그리고 [[빛]]을 이용하여 [[글루코스]]([[포도당]])를 만든다. 고리형 포도당 중 β-D-글루코스 2개가 β-글루코사이드 결합(1-4 글루코사이드 결합)을 통해 이당체인 셀로바이오스(cellobiose)를 만들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고분자화 된 다당류 중합체가 셀룰로스이다. 식물에서 셀룰로스는 면화에서는 90%, 목본 식물에서는 50%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전체 질량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셀룰로스를 나노 수준으로 분해한 고분자 물질이 '''나노셀룰로스'''이다. 나노 셀룰로스를 이용해 탄소나노튜브(6각형 고리로 연결된 탄소들이 긴 대롱 모양을 이루는 지름 1nm 크기의 미세한 분자)와 셀룰로스 종이를 결합해 [[종이 배터리]]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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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룰로스를 나노 수준으로 분해한 고분자 물질이 [[나노셀룰로스]]이다. 나노셀룰로스를 이용해 [[탄소나노튜브]](6각형 고리로 연결된 탄소들이 긴 대롱 모양을 이루는 지름 1nm 크기의 미세한 분자)와 셀룰로스 종이를 결합해 [[종이 배터리]]를 만든다.
  
 
== 참고자료 ==
 
== 참고자료 ==
 
* 〈[https://ko.wikipedia.org/wiki/%EB%AA%A9%EC%9E%AC 목재]〉, 《위키백과》
 
* 〈[https://ko.wikipedia.org/wiki/%EB%AA%A9%EC%9E%AC 목재]〉, 《위키백과》
* 〈[h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63083&cid=62802&categoryId=62802 셀룰로스]〉, 《화학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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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5663083&cid=62802&categoryId=62802 셀룰로스]〉, 《화학백과》
  
 
== 같이 보기 ==
 
== 같이 보기 ==
 
* [[나무]]
 
*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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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펄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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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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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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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셀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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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탄소나노튜브]]
 
* [[종이 배터리]]
 
* [[종이 배터리]]
* [[셀룰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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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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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재]]
  
{{배터리|토막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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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2023년 12월 25일 (월) 03:58 기준 최신판

목​​​​​​​​재(木材, Wood)란 나무를 이용한 재료이다. 목재는 인류가 구할 수 있는 재료 중 가장 가공이 쉬워서 오래 전부터 인류가 사용해 온 다양한 물품의 재료가 되었다. 인류 역사 초기에는 도구 대부분을 나무로만 만들었으나, 석기시대철기시대를 거쳐가면서 이나 금속도 쓰이지만, 가공이 쉽고 무게나 밀도 대비 강도가 높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수요가 많으며, 특히 금속이나 석기로는 처리할 수 없는 부분(건축, 가구 등)에서도 나무가 많이 이용된다.

화학적 성분[편집]

셀룰로스(cellulose)

셀룰로스는 목재를 구성한 성분 중 60%를 차지하는 유기 성분으로 종이를 만드는 주원료로 사용한다. 셀룰로스의 화학식은 (C₆H₁₀O₅)n이고 식물 세포벽의 기본 구조 성분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흔한 유기화합물 중의 하나이다. 식물광합성에 의해 이산화탄소 그리고 을 이용하여 글루코스(포도당)를 만든다. 고리형 포도당 중 β-D-글루코스 2개가 β-글루코사이드 결합(1-4 글루코사이드 결합)을 통해 이당체인 셀로바이오스(cellobiose)를 만들고 이것이 반복적으로 고분자화 된 다당류 중합체가 셀룰로스이다. 식물에서 셀룰로스는 면화에서는 90%, 목본 식물에서는 50% 정도이고 평균적으로 전체 질량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셀룰로스를 나노 수준으로 분해한 고분자 물질이 나노셀룰로스이다. 나노셀룰로스를 이용해 탄소나노튜브(6각형 고리로 연결된 탄소들이 긴 대롱 모양을 이루는 지름 1nm 크기의 미세한 분자)와 셀룰로스 종이를 결합해 종이 배터리를 만든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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