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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경치, 산이나 강 등 자연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까지 모두 포함하며, 긍정적인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다. [[농촌]]과 [[도시]]를 막론하고 어떤 지역의 넓은 경치를 나타내는 지리학 용어. 지리, 기후, 지형, 토양 따위의 자연적 요소에 대하여 인간의 활동이 작용하여 만들어 낸 지역의 특성으로 자연 경관과 문화 경관으로 구분된다.

2023년 6월 3일 (토) 15:49 기준 최신판

경관(景觀)

경관(景觀, landscape)은 일정 지역 고유의 외관을 말하며, ·가옥·농지·도로·하천·수로 등 개개의 요소별로가 아니고 이것들이 결합되어 일체성이 있는 외관을 의미한다. 풍경과 비슷한 의미이다.

눈에 보이는 경치, 산이나 강 등 자연적인 것과 자연적인 것에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든 것까지 모두 포함하며, 긍정적인 의미로 쓰는 경우가 많다. 농촌도시를 막론하고 어떤 지역의 넓은 경치를 나타내는 지리학 용어. 지리, 기후, 지형, 토양 따위의 자연적 요소에 대하여 인간의 활동이 작용하여 만들어 낸 지역의 특성으로 자연 경관과 문화 경관으로 구분된다.

개요[편집]

경관은 눈에 띄는 경치의 특색을 말한다. 눈으로 보았을 때(특히 회화적 견지에서) 한번의 조망으로 이해될 수 있는 모든 사물을 뜻하는 것으로, 여기에는 자연적 요소와 인공적 요소가 있다. 생명이 없는 흙·돌·물 등과 생명력을 지닌 자연 식생물 등은 자연적 요소에 속하고, 시멘트나 콘크리트·벽돌·다듬은 돌·철재 등 옥외 인공시설용 재료는 인공적 요소에 속한다.

이러한 각 요소들은 우리 눈에 비치는 7가지 인자로 구분되어 인지되며, 이들은 복잡한 상태로 우리에게 판단 기준을 마련해 준다. 즉 ① 위치, ② 크기, ③ 색과 색감(色感), ④ 형태, ⑤ 선(線), ⑥ 질감, ⑦ 농담으로, 이 요소들이 다양한 경관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시켜 주는 인자가 된다.

이들 요소의 다양한 특색에 의하여 경관은 각기 개성을 지닌 다음과 같은 경관으로 분류된다. ① 천연미적 경관:마을 어귀의 정자나무, 산속의 암벽 등, ② 파노라믹한 경관:바다·초원의 풍경 등, ③ 포위된 경관:수목의 집단, 담쟁이로 둘러싸인 호수나 벌판 등, ④ 초점적 경관:강물·계곡·도로 등, ⑤ 터널적 경관:하늘을 덮는 가로수도로 등, ⑥ 세부적 경관:나뭇잎, 꽃의 생김새 등 부분적인 경관, ⑦ 순간적 경관:아침 놀·저녁 놀·안개 등이다.

어원[편집]

원래는 화가들이 농촌풍경을 나타내는 어휘로 쓰였고, 네덜란드어의 "Landschap"에서 유래하였다. 현재는 농촌과 도시를 막론하고 어떤 지역의 넓은 경치를 나타내는 지리학 용어이다. 프랑스의 지리학자 P. Vidal de la Blache는 자연경관(natural landscape)과 인공경관(cultural landscape)으로 구분하였다. 비슷한 용어의 지형(landform)은 특정 지표면의 형상과 양상, 특성 등을 나타내며, 지형학(geomorphology)으로 발전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편집]

세계 7대 자연경관 1-이과수폭포
l세계 7대 자연경관 2-테이블 마운틴
세계 7대 자연경관 3-아마존 열대우림
세계 7대 자연경관 4-하롱베이
세계 7대 자연경관 5-제주도
세계 7대 자연경관 6-코모도 국립공원
세계 7대 자연경관 7-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7대 자연경관은 아시아에 4곳, 남아메리카에 2곳, 아프리카에 1곳이 있다.

이과수 폭포[편집]

첫 번째는 이과수 폭포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사이의 국경에 위치한 이 폭포들은 국립공원에 의해 보호된다. 이과수수 폭포는 총 275개의 폭포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고 높이가 80m에 이른다("악마의 목구멍"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과수 폭포는 450종의 새, 수백 종의 곤충, 80종의 포유동물, 수십 종의 파충류가 서식하는 곳이다.

주로 서식하는 동물 중, 피라냐 카이만, 큰부리새, 재규어, 나비, 개미핥기, 독수리, 왜가리, 그리고 오셀롯을 만나볼 수 있다.

테이블 마운틴[편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 중 두 번째는 남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에 있다. 테이블 마운틴은 산꼭대기에 길게 뻗은 모양이 있는 산이다. 이 산에는 ‘테이블’이라는 이름이 붙여 져왔고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이다.

테이블 마운틴은, 7대 자연경관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가장 뛰어난 관광 명소 중 하나이다. 방문객들은 케이블 카트를 이용하거나 등산을 통해 산 정상에 도달할 수 있다.

산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동물은 바위너구리(포유동물)이다. 또한, 몽구스, 거북이, 고슴도치, 뱀도 발견할 수 있다.

아마존 열대우림[편집]

아마존 열대우림은 남아메리카에 속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 중 세 번째이다. 열대우림은 볼리비아, 브라질, 콜롬비아, 에콰도르, 프랑스령 기아나, 가이아나, 페루, 수리남, 베네수엘라 등 9개국에 이른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세계에서 가장 큰 숲이며 지구상에서 가장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아마존 열대우림의 동물상은 원숭이, 재규어, 푸마, 맥, 사슴, 핑크 돌고래, 아나콘다, 바다거북, 크로커다일, 앨리게이터, 남미수리, 마코 앵무새, 큰부리새, 독침 개구리, 절엽 개미들로 이루어져 있다.

하롱베이[편집]

이 수역은 동남아시아의 베트남 북부에 1500㎢ 넓이로 펼쳐져 있다. 하롱베이는 카르스트 지형과 크기와 모양이 다른 수많은 섬으로 인해 눈에 띈다. 하롱은 현지어로 '강하하는 용'을 뜻한다. 전설에는 중국의 공격으로부터 백성을 구하기 위한 용들의 싸움이 나온다. 하롱베이는 열대 우림과 해안 해양 지역이라는 두 생태계의 본거지다. 그곳에 10종의 파충류, 4종의 양서류, 40종의 조류, 4종의 포유류 등 많은 고유종이 서식하고 있다.

제주도[편집]

다음은 한국의 제주도다. 이 섬은 한국에서 가장 큰 섬이고 역사상 다양한 이름들로 불려왔다.

이 섬에는 높이가 거의 2000m에 달하는 화산인 한라산이 있다. 제주도의 산들과 열대 우림에는, 핑크빛 물고기와 같은 몇몇 토착적이고 이국적인 종들이 있다.

코모도 국립공원[편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 한 곳인 코모도 국립공원은 아시아의 인도네시아 제도에 있다.

이 공원은 코모도, 파사르 그리고 린카 라고 불리는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세 개의 섬은 모두 화산작용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주요 서식 동물은 코모도왕도마뱀이다. 이 파충류는 길이가 3m, 몸무게가 70㎏에 달하며 공원에 사는 유일한 파충류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편집]

마지막으로, 필리핀팔라완섬에 있는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7대 자연경관 중 마지막이다. 이곳은 바다로 흐르는 지하강을 가진 석회암 국립공원이다. 또한, 아시아에서 가장 중요한 정글 중 하나이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지하강은 5700헥타르가 넘고 11개의 다른 생태계를 가지고 있다. 게다가, 이 지하강의 동물상은 오소리, 사향 고양이, 수달, 꿩, 판다, 여우 박쥐로 구성되어 있다.

도시 경관[편집]

우리는 스스로를 흔히 사회적 동물이라고 부른다 연약한 신체적 조건을 극복하고 무리 지어 살면서 인간은 가혹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았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유사한 기타 사회적 동물들과 비교해서도 인간이 월등히 독창적인 점은 자연에 스며들지 않고 인간만의 세상을 건설했다는 점이다 약 6천년 전 인간은 가혹한 자연환경 위에 인간에게 특화된 거주공간을 건설했고 그것은 곧 도시의 탄생이었다 자연풍경(landscape)과 대비되는 의미의 도시경관(cityscape)은 웅장한 자연과 비견되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예술품이다.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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