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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켓 : [[복스알]]이라고도 한다. 육각형 볼트와 너트를 풀거나 조일 때 쓴다. 손잡이와 분리가 가능한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12각이나 육각을 많이 쓴다. 12각 비트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편이다. 작업할 때 볼트와 너트를 조이거나 푸는 등의 작업을 할 때 모서리에 토크가 걸린다. 이때 볼트와 너트 부분의 모서리가 손상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매 시 사이즈를 잘 골라야 하는데, 보통 3/8” 사이즈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볼트와 나사 작업은 모두 가능하다. 제품 길이에 따라 숏, 세미 딥, 딥, 엑스트라 딥으로 나눈다. 임팩트용은 검정색이다.
 
* 소켓 : [[복스알]]이라고도 한다. 육각형 볼트와 너트를 풀거나 조일 때 쓴다. 손잡이와 분리가 가능한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12각이나 육각을 많이 쓴다. 12각 비트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편이다. 작업할 때 볼트와 너트를 조이거나 푸는 등의 작업을 할 때 모서리에 토크가 걸린다. 이때 볼트와 너트 부분의 모서리가 손상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매 시 사이즈를 잘 골라야 하는데, 보통 3/8” 사이즈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볼트와 나사 작업은 모두 가능하다. 제품 길이에 따라 숏, 세미 딥, 딥, 엑스트라 딥으로 나눈다. 임팩트용은 검정색이다.
 
* 점화 플러그 소켓 : 일반 롱/딥 소켓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연결 부위 쪽에 6각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다시한번 소켓을 넣을 수 있고 스패너를 이용해서 풀거나 조일 수 있다.
 
* 점화 플러그 소켓 : 일반 롱/딥 소켓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연결 부위 쪽에 6각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다시한번 소켓을 넣을 수 있고 스패너를 이용해서 풀거나 조일 수 있다.

2022년 8월 24일 (수) 10:49 판

소켓렌치세트

소켓렌치(socket wrench, socket spanner)는 주로 6각 볼트, 너트를 풀고 조이는 데 쓰이는 공구이며 각종 치수의 소켓 세트에 연결되는 조인트류, 어댑터류, 소켓을 돌리는 티형 슬라이딩 핸들, 스피드 핸들, 익스텐션 바, 유니버설 조인트, 라쳇핸들 등으로 구성되며 일반적으로 이들을 적당히 모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다. 복스 렌치라고도 부른다.[1][2]

개요

소켓렌치는 단독으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각종 핸들과 소켓을 결합하여 사용하는 공구로서 부품을 분해하거나 조립할 때 많이 사용한다. 스패너의 일종으로 소켓렌치는 핸들에 소켓을 꽂아 넣고 사용한다. 박스 렌치와 용도가 비슷하지만 박스 렌치와 달리 손잡이(몸통) 하나에 다양한 크기의 소켓을 바꿔 끼움으로써 여러 가지 치수의 볼트, 너트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소켓 앞쪽에 긴 로드를 달아서 박스 렌치가 닿지 않는 곳의 작업도 쉽게 할 수 있다. 소켓을 끼워 넣는 부분은 4각형으로 되어 있는데, 렌치의 규격 치수는 그 한 변의 길이로 표시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소켓 렌치는 규격이 9.5㎜나 12.7㎜ 규격이다. 소켓 렌치 중 일부는 한쪽 방향으로만 회전이 가능한 래칫 구조를 사용하는 것이 있으며, 이것은 라쳇핸들이라고 한다. 깔깔이라는 속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래칫 핸들은 렌치를 조이고자 하는 대상에서 분리하여 손잡이의 위치를 재조정할 필요가 없이 연속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게 한다. 걸쇠의 방향을 바꾸어 회전 방향을 바꿀 수 있게 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3]

소켓 렌치 세트에는 소켓, 점화 플러그 소켓, 연결대, 힌지 핸들, 슬라이딩 핸들, 스피드 핸들, 라쳇 핸들, 유니버셜 조인트, 볼 조인트 등이 구성하고 있다. 소켓의 사이즈는 mm와 inch가 있으며 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mm 사이즈를 사용하고 있다. 다만 소켓 위에 연결대나 작업 핸들을 연결하는 사각형 구멍은 미국에서 발명해서 그런지 인치로 구분하고 있는데 1/4, 3/8, 1/2, 3/4, 1" 로 나눌 수 있다. 오른쪽으로 갈수로 굵기 때문에 큰 힘을 쓰는 데는 유리하지만 그만큼 공간의 제약도 따르게 된다. 소켓의 형태에 따라서 6각, 12각, 육각, 별 암소켓, 별 숫소켓, 스플라인 소켓, 사각 소켓 등이 있지만 우리가 쓰는건 대부분 육각 소켓(암)이 대부분이다. 간혹 수입차오토바이, 자전거에 따라 별 소켓 (암/수)와 육각 소켓(수)도 쓰인다.

많이 사용하는 소켓에는 6각과 12각이 있는데 같은 사이즈의 볼트나 너트를 작업하는건 같지만 6각이 더 큰 힘을 쓸 수 있다. 12각은 무리하게 사용하면 벌어지거나 터질 수 있다. 만일 라쳇 핸들로 풀거나 조이는 경우가 아니라 수동 핸들로 작업한다면 6각은 60˚의 회전 공간이 필요하고 12각은 30˚의 회전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수동 핸들로 작업할 경우 유리하다. 그리고 기대에는 상관이 없지만 아주 간혹가다가 보면 4각 너트를 풀거나 조이는 경우가 있을 경우 6각은 불가능하지만 12각은 가능하다. 롱/딥 소켓도 있는데 볼트 작업의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너트의 경우 볼트심이 길게 나온 경우 숏 소켓은 들어가지 않아 작업이 불가능하며 롱/딥 소켓이 있어야 작업이 가능하다.[4]

역사

1920년 스냅온 창업자인 조셉 존슨이 개발했다. 개발 전에는 소켓 핸들을 일체화한 것이 대부분이라 필요할 경우 모든 렌치를 갖추곤 했다. 소켓 렌치의 발명으로 작업 효율을 높여줄 뿐 아니라, 여러 작업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기에는 래칫 손잡이가 따로 없었는데, 1930년대에 현재의 모양처럼 돌출부가 있는 소켓 렌치를 사용하게 됐다. 최초의 소켓 렌치는 소켓과 몸체가 연결되어 있었다. L 소켓 렌치, T 소켓 렌치이다. T 소켓 렌치 중 손잡이가 달린 것은 조금 더 빠르게 가조임이나 풀 때 사용한다. 이런 형태의 렌치는 필요한 사이즈마다 구비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도 많이 발생하고 무엇보다 종류가 많기 때문에 무거운 점이 단점이다. 후에 미국 스냅온사에서 발명한 개인적으로도 정비 공구의 꽃이라 생각하는 소켓 렌치 세트를 발명하였다.[5]

핸들 종류

연결대  
볼 연결대  
L자형 수동 핸들  
힌지 핸들  
슬라이딩 핸들  
스피드 핸들  
라운드 라쳇 핸들  
오뚜기 라쳇 핸들  
푸쉬형 핸들  
유비버셜 조인트  
  • 연결대 : 길이 단위로 인치를 사용한다.
  • 볼 연결대 : 연결부위가 약간씩 꺾여서 볼 형태를 하고 있다. 볼 형태라 앞쪽의 일부분만 끼우면 볼 조인트처럼 전후좌우 약간씩 비틀리기 때문에 수직이 나오지 않을 경우 사용할 수 있고 끝까지 밀어 넣는다면 일반 연결대처럼 쓸 수 있다. 물론 일반 연결대 만큼의 내구성은 보장 못한다.
  • L자형 수동 핸들 : 소켓과의 연결부위가 1곳이기 때문에 가장 큰 힘을 가해도 무리가 가지 않는다.
  • 힌지 핸들 : L자형 핸들 다음으로 큰 힘을 쓸 수 있고 180˚ 회전이 가능하므로 일반적으로 많이 쓰인다. 임팩 렌치로 작업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힌지 핸들로 처음 풀 때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조임할 때 쓰인다.
  • 슬라이딩 핸들 : 간섭이 있는 경우 좌우로 밀어가면서 사용할 수 있고 연결대를 사용하여 T 렌치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 스피드 핸들 : 큰 힘보다는 빠르게 가조임을 하거나 풀때 사용한다. 요즘은 전동 임팩이나 에어임팩 렌치가 나와서 사용은 많이 줄었지만 자정비에는 쓸만하다.
  • 라쳇 핸들 : 역시 요즘은 72기어가 주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기어가 많을수록 부드럽게 들어간다.
    • 라운드 라쳇 핸들 : 라운드형으로 좁은 공간에 유리하지만 방향 전환을 하기 위해 레버를 돌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 오뚜기 라쳇 핸들 : 오뚜기형으로 방향 전환 레버가 원터치식으로 편해졌지만 라운드형보다 커서 좁은 공간에 불리하다.
  • 푸쉬형 핸들 : 정비를 하다가 보면 공구나 손에 오일이 많이 묻는데 소켓을 교환하려 하면 기름 때문에 미끄러지는 경험을 해 보신분들을 위해 나온 푸쉬형 핸들이다. 머리쪽 버튼을 누르면 소켓을 빼기 쉽다.
  • 유비버셜 조인트 및 볼 조인트 : 공구와 볼트, 너트가 정 수직이 안 나올 때 약간씩 꺾어서 쓰일수 있고 볼 조인트보다 조금 더 꺾이지만 큰 힘을 쓸 경우에는 부하가 많이 걸린다. 볼형태 조인트는 수직이 안 나올 때 쓰일수 있고 꺾이는 각도가 유니버셜 조인트보다는 작지만 볼 형태라 비틀릴 때 부하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

소켓 종류

점화 플러그 소켓  
별 소켓 암  
별 소켓 수  
육각 소켓 수  
임팩 소켓  
  • 소켓 : 복스알이라고도 한다. 육각형 볼트와 너트를 풀거나 조일 때 쓴다. 손잡이와 분리가 가능한 소켓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12각이나 육각을 많이 쓴다. 12각 비트는 좁은 공간에서 사용하는 편이다. 작업할 때 볼트와 너트를 조이거나 푸는 등의 작업을 할 때 모서리에 토크가 걸린다. 이때 볼트와 너트 부분의 모서리가 손상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매 시 사이즈를 잘 골라야 하는데, 보통 3/8” 사이즈를 가장 선호하는 편이다. 기본적인 볼트와 나사 작업은 모두 가능하다. 제품 길이에 따라 숏, 세미 딥, 딥, 엑스트라 딥으로 나눈다. 임팩트용은 검정색이다.
  • 점화 플러그 소켓 : 일반 롱/딥 소켓과 유사하게 생겼지만 연결 부위 쪽에 6각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다시한번 소켓을 넣을 수 있고 스패너를 이용해서 풀거나 조일 수 있다.
  • 별 소켓(암) : 독일차에 많이 쓰인다.
  • 별 소켓(수) : 독일제 전동공구나 엔진 공구들이 있다면 T15, T20 은 필수지만 전 L형 별 렌치 별 드라이버로 쓰고 있다.
  • 육각 소켓(수) : 자전거, 오토바이가 있다면 4, 5, 6mm는 필수이다.
  • 임팩용 소켓 : 에어 임팩 렌치나 전동 임팩 렌치에 꽂아 쓰는 소켓으로 일반 소켓으로 작업하다가 보면 충격에 의해 소켓이 터져버리는 경우가 있다. 임팩 렌치로 작업하실 경우 작은 사이즈의 경우는 큰 문제가 없지만 녹이나 여러 이물질이 많이 붙을 수 밖에 없는 하체쪽 정비에는 임팩용 소켓을 사용한다.

조합 방법

사용 방법

동영상

각주

  1. 소켓 렌치〉, 《위키백과》
  2. 소켓 렌치〉, 《네이버 지식백과》
  3. 소켓 렌치(socket wrench)〉, 《네이버 지식백과》
  4. hanyoung1999, 〈정비 공구 - 소켓 렌치〉, 《네이버 블로그》, 2017-01-15
  5. (아이위키)소켓 렌치〉, 《산업정보포털 i-DB》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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