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치"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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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편구 스패너: 자루의 한쪽 끝단에만 고리가 있는 형태이다. | ||
+ | ===고리 부분의 개폐 여부=== | ||
+ | * C형 스패너(개방형 스패너): 다양한 방향에서 다양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스패너가 빠지거나 부러지기 쉽다. | ||
+ | * 링 스패너(폐쇄형 스패너): 스패너를 끼우는 방향과 자세가 제한된다. 대신 큰 힘을 주어도 스패너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양쪽 모두 폐구형인 스패너를 메가네라고 한다. 일본어 메가네렌치(めがねレンチ)에서 유래되었다. | ||
+ | * 콤비네이션(개구형과 폐구형 혼합): 공사판 은어로 가다로 불린다. 일본어 카타(片,かた)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나 일본에서는 컴비네이션 렌치(コンビネーションレンチ)라고 부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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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훅 스패너: 둥근 나사를 돌린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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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2각<ref>〈[https://beta.thewiki.kr/w/%EC%8A%A4%ED%8C%A8%EB%84%88 스패너 ]〉, 《더위키》</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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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화) 11:41 판
렌치(Wrench)는 너트나 볼트 따위를 죄고 풀며 물체를 조립하고 분해할 때 사용하는 공구의 총칭이다. 단어 뜻 자체는 '비틀다'는 뜻이다. 스패너(Spanner)나 렌치나 동일한 것으로 영국, 호주,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에서는 스패너라고 부르고 미국식 영어로는 렌치라고 부른다.[1][2]
개요
렌치는 볼트 나 너트 등을 돌림으로써 조여 고정하거나 풀어서 분리하는 작업(체결 작업)을 하기 위한 공구다. 한국에서는 첨단이 개방된 고정폭의 것만을 스패너라고 전적으로 칭하고 개방형이지만 가변형의 몽키 렌치를 비롯한 육각봉 스패너도 육각 렌치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은 등 렌치 쪽을 총칭적으로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조정이 가능하고 끼우는 모양의 물건을 렌치, 고정 크기의 물건을 스패너라고 한다. 볼트는 크기에 따라 적절한 조임 토크가 있기 때문에 렌치도 크기에 따라 적절한 길이가 되도록 조정된다. 꽉 조여 고착하고 있는 볼트를 풀 때 렌치에 파이프를 씌워 길이를 연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볼트에 과도한 힘이 가해 파손의 원인이 된다. 특히 체결시에는 과도한 체결 토크가 된다. 현장에서 쓰는 것을 살펴보면 렌치는 볼트나 너트를 무는 부분이 동그란스패너(링스패너)가 육각볼트나 너트를 물었을 때 6면에 모두 힘이 가는 경우에 렌치라 하고 스패너는 육각볼트나 너트의 두 면만을 잡고 돌리는 것을 통상 말한다. [3]
렌치의 끝이 개방되어 있으며 횡 방향에서 렌치를 삽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볼트 헤드 (또는 너트 다음 볼트 약칭) 측면의 두 곳에서만 힘이 집중되기 때문에 강한 힘으로 조이면 볼트 헤드가 손상될 수 있다. 주로 체결에 이용한다. 볼트를 다치기 쉽기 때문에 자동차 정비에서는 안경 렌치 쪽이 적합한 경우가 많다. 각종 시설 공사에 스패너는 현재에도 필수적인 도구이다. 예를 들어, 빌딩이나 공장 등 어느 정도 규모 이상의 건설 현장에서 설비 공사 및 이중 천장 공사 등은 천장에서 매달린 '전체 나사 "라는 헤드가 없는 볼트에 너트를 2 개 사용 해 아래에서 밀어 대상물을 고정하는 시공 방법에 많이 사용되는데 이때 상부의 너트 체결에 안경 렌치와 래칫 렌치를 이용하면 그 공구가 빠지지 않게 된다. 스패너로 상단 너트가 돌아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 하단의 너트를 래칫 렌치 등을 이용하여 체결하여야 한다. 자동차와 일반 기계의 정비라고 하면 일반인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양구 스패너이기 때문에 이러한 정비에 관련된 다양한 삽화와 사인(간판)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공구이다.
KS 규격에서는 스패너 (Open ended spanners)는 머리 모양은 창 형태와 원형이 있고 그 머리는 줌 부에 대해 15도 각도가 붙어있다. 또한 단구(한쪽입) 와 양구가 있다. 호칭은 이면 폭 치수로 나타낸 줌부 머리 부근에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이전 규격에서는 스패너는 나사의 호칭으로 표시되어 있었다. 또한 인치 나사 (위트 나사)의 규격도 있어 M17 스패너는 17밀리미터의 볼트 (너트)의 이면 폭에 맞는 크기이며 W3/8 스패너 부르기 3/8 인치 위트 나사의 볼트 (너트)의 이면 폭에 맞게 치수에 맞는 것이었다. 현재도 과거와 표시 방법의 스패너가 혼재하고 현장에서 혼동될 수 있다. 게다가 육각 볼트, 너트는 소형 볼트, 너트의 규격도 있다. 현장에서는 아직 KS 규격도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유지 보수에 있어서는 구 규격품이 필요할 수 있다.
분류
구경 조절 여부
- 잉글리시스패너: 구경 조절 불가.
- 몽키스패너 (Monkey Spanner) : 구경조절 스패너 (Adjustable Spanner)
- 핀붙이 스패너: 스프링으로 볼트 머리의 구경을 자동으로 맞추는 스패너.
고리 갯수
- 양구 스패너: 자루의 양쪽 끝단에 고리가 있는 형태이다. 양쪽에 서로 다른 크기나 형태의 고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편리하지만 그립감은 다소 떨어진다.
- 편구 스패너: 자루의 한쪽 끝단에만 고리가 있는 형태이다.
고리 부분의 개폐 여부
- C형 스패너(개방형 스패너): 다양한 방향에서 다양한 자세로 사용할 수 있다. 대신 스패너가 빠지거나 부러지기 쉽다.
- 링 스패너(폐쇄형 스패너): 스패너를 끼우는 방향과 자세가 제한된다. 대신 큰 힘을 주어도 스패너가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양쪽 모두 폐구형인 스패너를 메가네라고 한다. 일본어 메가네렌치(めがねレンチ)에서 유래되었다.
- 콤비네이션(개구형과 폐구형 혼합): 공사판 은어로 가다로 불린다. 일본어 카타(片,かた)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정하나 일본에서는 컴비네이션 렌치(コンビネーションレンチ)라고 부른다.
각의 갯수
- 훅 스패너: 둥근 나사를 돌린다.
- 5각
- 6각
- 12각[4]
종류
역사
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