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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1일 (월) 14:19 기준 최신판

가감속(加減速)은 속도를 더하거나 줄임, 또는 그 속도를 말한다. 가속 페달과 브레이크 페달의 응답성이 좋으면 운전자가 원하는 대로 꼼꼼하게 가감속한다. 또한 브레이크를 밟지 않고 가감속을 조절할 수 있는 '원 페달 드라이빙' 모드도 있다. 변속기 버튼 아래 회생제동 모드 버튼을 설치하면 가속 페달을 밟았다가 놓으면 차량 스스로 감속이 되면서 배터리로 에너지가 저장되기도 한다.

가감속과 연비[편집]

도로에 나가면 어쩔 수 없이 가감속을 반복하게 된다. 그 무수히 반복되는 가감속을 얼마나 부드럽게 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구간을 같은 시간대에 달려도 연비는 큰 차이가 된다.

가속은 액셀로 감속은 브레이크로 하는 경우가 일반적인데 감속해야 할 경우 브레이크에 발이 올라가는 빈도를 줄이는 것 만으로도 눈에 띄는 연비 상승 효과가 있다. 주행중 연료를 많이 필요로 하는 구간은 가속 구간이다. 가속 구간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감속 횟수와 감속폭을 줄이는 것이다.

액셀 온오프의 고저차가 크거나 잦은 액셀 온오프는 연비 악화의 주범이다. 갓난아기를 어루 만지듯 정교하고 미세한 액셀 온오프로 부드럽게 가감속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가속을 할 때도 깊게 밟아서 엔진의 순간 회전력을 상승시켜 가속을 하는 것이 아니고 지긋이 밟아서 서서히 차량의 가속 에너지를 증가시켜서 속도가 붙게 해야 경제적이다. 감속을 할때도 미세하게 엑셀에 얹은 발의 무게를 줄여주면서 앞 차와의 거리를 조절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앞 차 와의 간격을 속도에 따라 적당히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 바로 앞에 있는 선행차 꽁무니만 바라 볼 것이 아니라 전방을 멀리보고 차량의 흐름을 파악해야 불필요하게 브레이크를 밟는 빈도가 줄어 든다.

큰 버스나 트럭등은 전방 도로 상황을 읽는데 방해가 될 뿐 아니라 위험하기도 하므로 옅은 썬팅을 한 승용차 뒤에서 주행하는것이 도움이 된다. 엑셀 온오프의 정교한 동작만으로도 선행차가 브레이크를 10번 밟을 때 한 번 내지 두 번 정도 밟을 수 있다. 100m 전방의 신호등이 노란불 혹은 빨간불일 경우 교차로 직전까지 엑셀을 밟고 가서 브레이크를 밟아 제동하는 것이 아니고 엑셀 오프 후 엔진 브레이크를 써가며 속도를 줄이면 브레이크를 거의 안밟고도 교차로에 차를 세울 수 있다. 그동안 퓨얼컷이 걸려 연비는 당연히 좋아지겠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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