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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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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fkrpf98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11월 18일 (목) 17:5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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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는 어떤 사물이나 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범위로 자동차 운전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개요

인간이 가장 의존을 많이하는 감각 기관이기도 하여 운전에서의 시각의 중요성이 매우 중요하다. 운전에서 사용되는 정보는 약 90%는 시각을 통하여 획득이된다. 운전자는 차량 운전의 주체로 교통 상황에 대한 인지하고 판단을 하여 운전해야한다. 그리하여 최대한 많은 도로의 정보를 얻어야하기 때문에 시야도 중요하다. 교통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운전자의 요인이며 전방 주시를 하지 않거나 도로의 환경이나 기상변화로 인한 시야제한으로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어 사람이나 사물을 인지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고가 주로 일어난다. 때문에 운전자의 시야, 시각의 특성을 바르게 이해하고, 시야의 방해요소를 피하는 요령을 익혀 최대한 시야확보를 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특성

이동 중 시야

시야는 일반적으로 양쪽 눈으로 볼 수 있는 좌,우의 범위를 시야라고 하는데 정상적인 시력을 가진 사람의 양안 시야는 보통 0~200°정도이며, 한쪽눈의 시야는 좌, 우 각각 약 160°정도, 양쪽눈으로 색체를 식별할 수 있는 범위는 약 70°정도이다. 시야는 눈의 이동속도에 영향을 받는데 정시상태에서 정상인의 시야는 약 180~200°정도이나 약 40km/h에서 운전자의 시야는 100°정도, 70km/h일 때는 65°,100km/h일 때는 40°정도로 급격히 좁아진다. 때문에 과속등의 고속주행에서는 운전자의 전방 측면에 위치한 차량이나 보행자, 기타 위험 장애물을 미처 보지 못하거나 무심코 지나쳐 위험에 처할 수 있다. 또한 시야의 범위는 한곳에 주의가 집중되어 있을 때에는 인지할 수 있는 시야범위가 주의집중정도만큼 좁아지는 특성이 있다.[1] 시야의 범위는 변별시야, 유효시야, 유도시야, 보조시야로 나뉜다.

  • 변별시야: 꼭바로 바라보고 있는 곳의 주변으로 대상을 정확하게 변별할 수 있는 범위
  • 유효시야: 변별시야를 약간 벗어나지만 안구만 움직여서 변별시야로 들어올 수 있는 범위
  • 유도시야: 물체나 대상의 존재유무만 식별이 가능한 범위
  • 보조시야: 거의 식별이 불가능한 범위로 고개를 움직여야 식별가능한 범위

눈을 움직여서 대상이 유효시야에서 변별시야 범위로 바뀌었을 때 바뀐 시야에 적응하기 까지 약 0.7초가 소요된다. 예를 들어, 정면을 바라보면 계기판은 변별시야를 벗어고, 계기판을 바라보면서 정면이 변별시야를 벗어나는데 계기판을 확인한 후 다시 정면을 바라본다면 시야를 를 완벽히 확보하기 까지 적어도 1.4초가 걸린다. 이는 자동차가 100km/h 라면 1.4초 동안 약 28m를 달려갈 동안 시야가 확보가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2]

시력

시야는 시력이 미치는 영향으로 시야를 위해 시력도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나라의 도로교통법 시행령 제 45조에서는 자동차 등 운전에 필요한 시력의 적성기준을 규정하고 있는 것도 시야에 영향이 있기 때문에 규정을 두고 있는 것이다. 시력은 눈으로 사물이나 상황을 식별할 수 있는 능력으로 생리적으로 망막의 황반 중심와의 시력을 말하며 시선의 중심이 중심와에서 멀어짐에 따라 시력은 민감하게 만응하면서 변화된다. 구체적으로 주력시력은 주시점을 벗어남에 따라 급격히 저하한다. 주시점을 2°벗어나면 시력은 1/2로 저하되고, 10° 벗어나면 시력은 1/5로 저하된다고 한다. 시력은 정지 상태에서 대상물을 보는 정지 시력과 움직이는 대상을 보는 동체시력으로 구분된다. 움직이는 물체 또는 움직이면서 물체나 상황을 바라볼 때의 동체시력은 동일한 조건하에서 정지시력보다 저하된다. 즉, 정지시력이 1.0인 사람은 이동하는 상황에서 1.0이하로 떨어진다. 2° 벗어나면 시력은 1/2로 저하되고, 10° 벗어나면 시력은 1/5로 저하된다고 한다.[3]

방해요소

시간

야간운전 시 시야의 범위가 좁아져서 특히 조명이 없는 도로에서 운전자는 전조등이 비추는 범위까지 밖에 볼 수 없다. 사물을 파악하거나 시각적인 정보를 습득하기 위한 충분한 공량을 얻지 못하기 때문에 운전자는 차량의 헤드라이트나 도로의 조명, 건물에서 발산되는 빛을 통하여 주행에 관련된 정보를 얻어 운전하게 된다. 이렇듯 부족한 광략으로 인해 운전자가 얻는 정보는 제한될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하여 운전자가 느끼는 체감 속도가 30%가량 늘어나고 사고의 위험성이 크다.[4] 야간 운전이 익숙한 운전자라고 하더라도 주간 운전 대비 부족한 시각 정보를 가지고 운전하기 때문에 주간 운전 상황대비 사고 위험성이 큰 것은 똑같다. 해가지는 시점에는 석양으로 인한 문제도 생긴다. 고속도로 같이 평평한 도로나 주변 건물이 없어 석양과 마주할 때가 있다. 차가 서쪽으로 향해있을 때 강한 태양 빛을 운전자가 정면으로 받아 순간적으로 전방 시야가 흐려지기 때문에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더군다나 달리는 도중에 석양을 등진 신호등 불빛이 태양빛의 역광 덕에 보이지 않을 수 있으니 특히나 조심해야한다.[5] 야간 운전시에는 특히나 시야가 나쁜 교차로에 진입할 때나 커브 길을 돌 때에 전조등을 아래위로 번갈아 비추어 자기 차량이 접근하고 있음을 알린다. 차안이 밝아 주변 도로 상황이 잘 보이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야간 운전을 할 때에는 차 안을 가능한 어둡게 하는 것이 좋다. 해질녘에 햇빛으로 인한 눈부심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선글라스 착용으로 패션 기능이아닌 안전을 위한 소품이기 때문에 기능이 잘 되어 있는 썬글라스를 착용하도록한다. 운전용 선글라스는 갈색이 가장 좋은데, 빛의 산란을 여과시키고 눈의 피로를 방지하고 멀리서도 신호등 색깔을 뚜렷이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색계열도 나쁘지는 않지만 색 농도가 85% 이상 짙은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오히려 시야를 방해하게 됨으로 운전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방법이외에도 우리가 차 유리에 일정량의 빛과 자외선을 차단하는 필름을 입히는 선팅을 하여 외부 광량을 어느정도 막을 수 있다. 보통 옆유리와 뒷유리에 틴팅을 하지만 앞유리에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앞유리에도 해주는 것이 좋다. 다만 안전을 위하여 짙은색의 틴팅은 피해도록한다. 선글라스와 마찬가지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5]

기후

폭우와 태풍을 동반한 장마철에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 쏟아지는 폭우에 자동차 유리가 흐르는 빗물로 덮여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고 정도가 심하면 운전 중 바로 앞의 시야조차도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 와이퍼를 작동한다 하더라도 잠시 뿐 시야가 굉장히 제한된다. 차량 외부의 문제 뿐만아니라 높은 습도로 인하여 밀폐된 차량 내부 습도도 증가하다보니 김서림이 발생하여 운전자의 시야를 뿌옇게 만들기도 한다.

주변환경

운전자

사각지대

각주

  1. 사고의 인적 요인〉, 《H&T차량기술법인》
  2. 디플, 〈눈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시각특성과 공학!〉, 《네이버 블로그》, 2016-11-26
  3. 운전자의 시력과 시야〉, 《교통사고공학연구소》, 2013-12-03
  4. 공임나라, 〈야간 운전이 어려워요, 안전한 운전 요령은?〉, 《네이버 포스트》, 날짜
  5. 5.0 5.1 산들바람, 〈빛이 운전을 방해할 때〉, 《다음 블로그》, 2009-12-15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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