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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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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두

앵두는 앵두나무의 열매를 말한다. 모양이 작고 둥글다. 붉게 익으면 식용하며, 잼 · 주스 · 따위의 원료로도 쓰고 약재로도 쓴다.[1]

개요[편집]

앵두는 앵도(櫻桃) · 차하리 · 천금이라고도 한다. 공 모양으로 6월에 붉게 익으며 새콤달콤한 맛이 난다. 고려 때부터 제사에 공물로 쓰거나 약재로 썼다. 중국 원산으로서 한국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주요 성분은 단백질 · 지방 · 당질 · 섬유소 · 회분 · 칼슘 · 인 · 철분 · 비타민(A · B1 · C) 등이다. 사과산 ·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 있으며, 붉은 빛깔의 색소는 안토시안계로 물에 녹아 나온다.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부종을 치료하는 데 좋고, 폐 기능을 도와주어 가래를 없애고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하여 혈색을 좋게 한다. 동상에 걸렸을 때 즙을 내어 바르면 효과가 있다.

날로 먹거나 젤리 · 잼 · 정과 · 앵두편 · 화채 · 주스 등을 만들어 먹는다. 소주와 설탕을 넣어 술을 담그기도 하는데, 이 술은 피로를 풀어주고 식욕을 돋구어 준다.[2]

특징[편집]

  • 앵두는 작고 둥글며 부드러운 피부를 가진 과일이다. 종류에 따라 붉은색, 노란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다.
  • 앵두는 달콤하고 산미가 조화로운 맛을 가지고 있으며, 신선한 상태에서는 씹을 때 살짝 씩씩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 앵두는 여름과 가을에 수확되는 계절 과일로, 주로 생으로 섭취되지만 주스, 잼, 파이 등 다양한 요리에도 사용된다.[3]

영양소[편집]

  • 앵두는 비타민 C와 비타민 K, 식이 섬유, 칼륨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와 콜라겐 생산에 도움을 주며, 비타민 K는 혈액응고에 필요한 요소이다.
  • 식이 섬유는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조절과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 칼륨은 신경과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3]

종류[편집]

  • 빨간 앵두(Red Plum):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앵두로, 붉은색 피부와 고구마 모양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달콤하고 산미가 조화로운 맛을 가지고 있다.
  • 노란 앵두(Yellow Plum): 노란색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빨간 앵두보다 약간 더 달콤한 맛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비슷하지만 살짝 더 부드러운 텍스처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 보라 앵두(Purple Plum): 보라색 또는 진한 붉은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다른 앵두에 비해 조금 더 달콤하고 산미가 강한 맛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앵두와 비슷하다.
  • 그린 앵두(Green Gage Plum): 피부가 밝은 녹색을 띠며, 단맛과 신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특별한 맛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앵두보다 약간 작을 수 있다.
  • 블랙 앵두(Black Plum): 검은색 또는 진한 보라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달콤한 맛과 진한 과즙을 가지고 있다. 크기는 다른 앵두와 유사하다.

위에 언급된 앵두 종류는 일반적으로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종류이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다양한 특색을 가진 지역 특산 앵두 종류도 존재할 수 있다. 앵두의 종류에는 다양한 맛과 특징이 있으며,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호하는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3]

앵두 선택 및 보관법[편집]

선택
  1. 색상 확인: 신선한 앵두는 풍부한 색상을 가지며, 피부는 매끄럽고 광택이 있어야 한다. 앵두의 색상은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갈색이나 흠집이 있는 앵두는 신선하지 않을 수 있다.
  2. 터치: 앵두를 손으로 가볍게 눌러본다. 신선한 앵두는 약간의 탄력이 있어야 한다. 너무 부드럽거나 딱딱한 앵두는 성숙하지 않은 것일 수 있다.
  3. 무게 확인: 앵두는 크기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비교적 무거운 앵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무게가 가벼운 앵두는 수분이 부족할 수 있다.
보관법
  1. 신선한 앵두는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단, 장기간 보관을 원한다면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2. 익은 앵두는 냉장고의 과일칸이나 플라스틱 박스에 넣어서 보관한다. 익은 앵두는 상온에서 보관하면 빠르게 부패될 수 있다.
  3. 앵두는 가능한 한 피부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따라서 앵두를 쌓지 않고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4. 신선한 앵두는 세척하지 않고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세척 시 피부가 더 쉽게 손상되고 빨리 상하기 때문이다.
  5. 앵두가 신선한 상태에서 오래 보관하려면 동결이 가능하다. 동결하기 전에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뒤, 적절한 용기에 보관하여 냉동실에 넣으면 앵두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해동 후에는 냉장보관을 권장한다.

앵두는 최대한 신선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맛과 영양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따라서 구입 후 가능한 빨리 섭취하거나, 보관 시 위의 팁을 따라 신선도를 유지하도록 한다.[3]

다양한 앵두 요리[편집]

  • 앵두잼: 앵두를 설탕과 함께 끓여서 만든 잼은 다양한 빵이나 토스트와 잘 어울리며, 시원한 음료나 요거트와 함께 즐겨도 좋다.
  • 앵두 파이: 앵두를 슬라이스하여 파이 크러스트에 올리고 설탕시나몬으로 향을 낼 수 있는 앵두 파이는 고소하고 달콤한 디저트이다.
  • 앵두 샐러드: 신선한 앵두를 다양한 그린 채소와 함께 샐러드로 만든다. 앵두의 상큼한 맛이 채소와 잘 어우러져 상큼하고 건강한 샐러드를 즐길 수 있다.
  • 앵두 주스: 앵두를 블렌더에 갈아서 각종 과일과 함께 주스로 즐긴다. 앵두의 상큼한 맛과 영양소를 가득 담은 주스는 건강에 좋은 음료이다.
  • 앵두 소스: 앵두를 이용해 만든 소스는 고기나 새우 요리에 잘 어울린다. 앵두의 산미와 달콤함이 요리에 독특한 맛을 더해준다.

이 외에도 앵두를 이용한 타르트, 스무디, 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앵두의 신선한 맛과 풍미를 즐기기 위해 창의적으로 요리를 시도한다.[3]

효능[편집]

고려시대부터 조상 대대로 의식으로 곡식과 약재로 사용되어 온 귀한 과일중국에서 시작되어 500 ~ 600년 전에 한국에 전해져 왕실에서 서민들에게 널리 심었다. 앵두는 꾀꼬리가 먹으며, 그 외관은 복숭아와 비슷하기 때문에 앵두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동의보감에서 앵두는 초여름에 익기 시작하여 햇볕을 많이 머금고 성장하여 따뜻한 약으로 분류된다. 동양의학에서는 말린 앵두를 앵두육이라고 하며 씨앗은 욱리인, 가지를 앵도지, 뿌리껍질을 웅리근피라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 혈관건강
앵두는 혈관 내 중성지방을 감소시키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로 저단백질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는 붉은색을 주는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대사증후군을 완화시켜 준다. 앵두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은 혈관에서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중 나트륨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고혈압을 막아 혈관건강에 도움을 준다.
  • 피로회복
앵두는 권태감 회복에 좋은 포도당과 과당, 사과산 등의 유기산이 풍부하여 권태감 회복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앵두의 대표적인 사과산, 구연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신체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성화시켜 피로 회복을 돕는다.
  • 폐기능 강화
동의보감에서는 앵두이 폐 기능을 도와 호흡을 편하게 하고 소화 기능이 피부색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앵두에는 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리코핀이 함유되어 있어 폐가 감기나 가래 제거에 도움을 주고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 피부미용
앵두에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등 피부의 아름다움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앵두의 안토시아닌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유리기를 제거하여 피부 주름을 개선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다.
  • 변비 예방
앵두는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로 고생하는 감량식에 효과적인 식이섬유인 펙틴이 포함되어 있다. 앵두 씨앗은 천연 설사약으로서의 효과가 높아 민간 요법의 하나로 주목받고 있으며, 앵두의 특수 성분을 추출하여 기침과 변비 약으로 사용하고 있다.
  • 부정 제거
앵두는 단백질, 지방, 섬유, 회분, 칼슘, 인, 철분,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수분대사를 활성화하는 성분이 풍부하여 부종치료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특히 체면에 들어 있는 칼슘은 부종의 원인이 되는 나트륨 흡수를 억제하고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하는 효과가 있으며 신장을 도와 이뇨작용 및 두께 조절에 도움을 준다.
  • 관절염 예방
앵두에는 암과 심장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포함되어 있어 관절염과 통풍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앵두의 안토시아닌 성분은 항염증 작용을 하여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 치료에 효과적이며 변성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 불면증 개선

앵두는 수면 사이클을 조절하는 멜라토닌이 풍부하여 불면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고 근육통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 빈혈 예방
앵두는 철분, 엽산, 인, 비타민, 빈혈 예방에 효과적인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앵두에 포함된 철분과 엽산은 혈액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인 헤모글로빈의 생성을 촉진하고 혈액의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빈혈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앵두의 부작용

사과와 같은 앵두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이라고 불리는 시안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어 사과 씨앗과 같은 건강하지 못한 과일로 분류된다. 하루에 7개 이상의 앵두 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설사를 일으킬 수 있다. 앵두 씨앗에 포함된 시안화물 배당체는 발효 중 분해되어 유독한 시안화물을 생성할 수 있으므로 3개월 후에 앵두 씨앗을 폐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앵두는 따뜻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체온이 높은 사람이나 임산부의 과도한 섭취는 피해 주시는 것을 추천드린다.[4]

각주[편집]

  1. 앵두〉, 《네이버 국어사전》
  2. 앵두〉, 《국어사전》
  3. 3.0 3.1 3.2 3.3 3.4 지식모아모아, 〈앵두의 효능과 부작용, 그리고 요리법에 대한 모든 것〉, 《티스토리》, 2023-07-17
  4. 라이프살이, 〈앵두의 놀라운 효능 9가지 & 부작용〉, 《티스토리》, 2022-04-04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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