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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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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선도로의 차선수가 6개인 것을 말한다. 통행차량을 지정하는 차로는 '×차로'라고 표현한다.

차선 폭 규격

  • 2차선너비12m 도로=차선너비35m 2개 보도25m 2개
  • 3차선너비15m=차선35m 2개 정차대2m 1개 보도3m 2개
  • 4차선20m=차선3m 2, 차선35m 2개
  • 6차선25m=차선3m 4, 차선35m 2, 보도3m 2개
  • 6차선30m=차선3m 4, 차선35m 2, 정차대15m 2, 보도4m 2개
  • 8차선35m=차선3m 6, 차선35m 2, 보도5m 2개
  • 8차선40m=①차선3m 6, 차선35m 2, 정차대2m 2, 보도55m 2개를 설치하거나 ②차선 3m 4, 차선35m 2, 중앙분리대3m 정차대25m 2, 보도65m 2개 또는 ③차선 3m 4, 차선35m 3, 중앙녹지분리대05m 2, 완속도로3m 2, 보도7m 2개를 각각 설치
  • 10차선50m=ⓛ차선3m 10, 중앙녹지분리대3m 정차대2m 2, 보도65m 2개를 설치하거나 ②차선3m 8, 녹지분리대3m 2, 완속도로35m 2, 보도65m 2개를 각각 설치
  • 12차선50m=차선3m 10, 차선35m 2, 보도65m 2개[1]

6차선 고속도로

우리나라 고속도로사에 6차선이 처음 등장한 때는 1987년이다. 1985년에 착공한 4차선인 중부고속도로를 1987년 12월 개통하면서 심각한 병목현상이 예상된 경부고속도로 남이~회덕 구간 21.7㎞의 4차선을 6차선으로 확장했다. 이 남이~회덕 구간이 우리나라 최초의 6차선 고속도로인 것이다.

도로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1978년 도로공사가 관리하던 고속도로 1232.8㎞ 중 4차선은 471.8㎞, 2차선은 761㎞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10년이 흐른 1988년에는 1559.7㎞(석굴로 8.2㎞ 포함) 중 6차선이 21.7㎞, 4차선은 813㎞, 그리고 2차선은 724.3㎞로 개선됐다.

한편 서해안고속도로 인천~안산 구간은 1990년 12월부터 1994년 7월까지 동시에 건설된 제2경인고속도로 서창~광명 구간 10.8㎞와 함께 노폭 30.6m 6차선으로 개통됐는데, 이는 우리나라 고속도로 신규 건설구간으로서는 최초의 일이었다.

1988 서울 올림픽 이후 자동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교통혼잡으로 인한 산업경쟁력 저하 문제가 현안으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1980년대 들어 상대적으로 저조했던 도로 투자의 반작용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1989년부터 도로사업 특별회계를 설치ㆍ운영하기 시작했고, 1994년부터는 교통세를 신설하여 이를 교통시설특별회계로 확대하면서 도로망 확충을 도모했다. 8차선 고속도로는 이 무렵에 등장하게 된다.[2]

왕복 6차로 고속도로 현황
  • 경부고속도로 천안 - 김천(옥천 인근 제외), 경산-부산
  • 서해안고속도로 서서울-당진
  • 영동고속도로 서창-북수원

왕복 6차로

대도시 내의 간선도로 등에서 보인다. 다만 정말 핵심도로인 경우는 어중간하게 6차로가 아니라 아예 8차로로 설계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신도시에는 은근히 찾기 힘들다.

각주

  1. 중앙일보, 〈차선폭 3∼3.5m로 규격통일〉, 《중앙일보》, 1979-01-16
  2. 이덕수, 〈6차선·8차선 고속도로 시대의 개막 ①〉, 《e대한경제》, 2010-11-29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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