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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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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헤란로(Teheran-ro, 페르시아어: خیابان تهران)

테헤란로(Teheran-ro, 페르시아어: خیابان تهران)는 서울특별시 강남구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간선도로로, 역삼동강남역 사거리부터 삼성동의 삼성교까지 사이를 잇는 도로이다. 테헤란로의 총길이는 4.1km, 왕복 10차선이다. 테헤란로 주변에 테헤란밸리(Teheran Valley)가 형성되어 있다. 테헤란로 북쪽의 강남 지역을 테북이라고 부르고, 남쪽의 강남 지역을 테남이라고 부른다.

테헤란로의 원래 이름은 삼릉로(三陵路)였으나, 친미(親美)적인 팔라비왕조(1925년 12월 - 1979년 2월)가 이란에서 집권하던 1977년 테헤란시장의 방한을 계기로 현재 도로명으로 바뀌었다. 또한 이후 계획적 개발로 오피스가 대거 신축되고 지하철도로망기반시설을 바탕으로 금융사, 벤처기업, 대기업 사무소가 밀집하여 서울특별시 강남권을 대표하는 산업지구로 성장하였다.

개요[편집]

테헤란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강남역사거리에서 삼성동 삼성교의 구간에 이르는 도로로, 가로 길이는 4km, 너비는 50m이다. 강남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왕복 10차선 간선도로로서, 국제금융과 무역이 활발하고 지구단위계획지구에 해당한다. 주요 통과지역은 역삼동·대치동·삼성동이다.

테헤란로는 강남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왕복10차선 간선도로로서, 국제금융무역이 활발하다.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가 한양 천도 578주년을 맞아 이름없는 시내 59개 도로에 대한 가로명을 지으면서 삼릉로로 불렸다. 이후 한국의 중동 진출이 한창이던 1977년 6월 17일 이란의 수도 테헤란 시장의 방문을 기념하여, 서울시청이 테헤란과 서울의 지명 한 곳을 바꿔 부르는 것을 제안해 지금의 명칭에 이르렀다. 테헤란로는 1994년 도시설계지구로 지정돼 관리되어 왔으며, 2009년 지구단위계획에 묶여 재정비되었다.

1995년을 전후해서 안철수연구소·두루넷·네띠앙 등 소프트웨어 및 정보통신 벤처기업이 많이 입주했으며, 도로 주변의 업무 지구 뒤쪽에는 아파트 등 주거환경지역이 인접해 있다.

주요 통과지역은 역삼동·대치동·삼성동이다. 서초로·올림픽로와 동서로 이어지고, 영동대로·강남대로·논현로·언주로·선릉로·삼성로와는 연결 교차된다. 서초로와 강남대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남역이 있고, 논현로와 교차하는 사거리에 역삼역, 선릉로와 교차하는 사거리에 선릉역, 영동대로와 교차하는 곳에 삼성역이 있어 교통소통이 비교적 원활하다.

주변에 르네상스서울호텔·호텔인터컨티넨탈서울·한국종합무역센터·현대백화점 등 고층빌딩과 은행이 밀집해 있으며, 진선여자중고등학교·휘문중고등학교 등의 교육기관과 한서병원·강남병원 등의 의료기관, 국기원·필리핀대사관·강남경찰서·강남소방서 등의 공공기관이 있다. 탄천을 건너 강남자동차면허시험장과 잠실종합운동장이 있으며, 지하철 2호선 선릉역 가까이에는 선릉(사적 199)이 있어 도심에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유래[편집]

이란의 수도 테헤란의 영문 명칭은 Tehran이나 서울에 있는 이 도로의 이름은 한국어 발음을 따라서 Teheran-ro이다. 원래 이름은 삼릉공원(선정릉) 일대를 지난다고 해서 삼릉로(三陵路)였으나, 1977년 6월 27일 방한한 골람레자 닉페이 테헤란 시장이 구자춘 서울특별시장과 서울-테헤란 간 도로명 교환에 합의하여 도로 이름을 테헤란로로 바꾸었다.

참고로 닉페이 시장은 1969년부터 1977년까지 8년간 테헤란 시장을 지냈는데, 1979년 이란 혁명으로 처형되었다. 그것도 그냥 처형이 아니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직접 인민재판을 열고 총살형을 선고하여 광장에서 팔라비 왕조 요인들과 함께 공개처형되었다. 닉페이 시장은 1977년 임기 만료 이후 1978년에 팔라비 왕조 내각에서 건설부 장관(한국의 국토교통부장관에 해당)이라는 요직에 취임한 상태였기 때문이다.

테헤란에도 역시 서울로(현지 발음으로 '세이울')라는 도로가 있다. 하지만 서울에서 테헤란로는 강남개발의 결과로 각종 금융기관과 오피스들이 밀집한 번화가가 되어버렸는 데에 비해 테헤란의 서울로는 그냥 평범한 길이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선 이란에 서울 거리가 있다는 걸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이란에선 테헤란로가 유명해서 덕분에 한국에 방문하거나 거주하는 이란인들은 여기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곤 한다. 테헤란의 서울로는 테헤란 북쪽에 위치한 외곽 순환도로와 접해 시내 중심부를 잇는 도로이다.

도로명 교환은 한-이란 관계가 가장 좋았던 팔라비 왕조의 이란 제국 시기의 유산이지만 이란 혁명 이후 이란에선 왕조 시절의 모든 것을 부정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서울 거리'의 이름을 유지하고 있으며, '테헤란로'에 대해 '팔라비 왕조 시기 맺은 협약이니 무효'라는 식의 지적을 한 적은 없다. 한편 이 이름 때문에 서울과 테헤란은 당연히 자매결연도시 관계일 것이라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알고보면 양측 자료가 불일치한다. 이란 측 자료에서는 서울과 1963년에 자매결연을 맺어 국가 최초의 도시급 결연사례로 실려 있는데, 서울시 공식자료에서는 테헤란과 자매관계를 맺은 적은 없고 1971년 대만 타이베이와의 교류를 첫 번째 사례로 쓰는 등 두 도시 중 어느 한 곳이 기록 관리를 잘못하고 있는 상태로 보인다. 비슷한 유래를 가진 도로로, 원주시의 '로아노크로', 광주광역시의 '대남대로'가 있다. 각각 미국 버지니아 주의 로아노크(Roanoke) 시, 대만 타이난 시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명명한 도로명이다.

역사[편집]

1969년 제3한강교와 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당시 정부는 현 강남구와 서초구 일대에 폭 50미터의 간선도로망 여러 개를 건설하였다. 서울특별시는 1972년 11월 26일 서울특별시 공고 제268호로 상기 도로 중 서초동~삼성동 구간에 삼릉로(三陵路) 명칭을 부여하였다. 이 이름은 도로 근처의 선정릉에 세 개의 봉분이 있는 것에 착안한 것이었다.

서울특별시는 원래 1977년 2월 18일 여의교 북단으로부터 원효대교 남단까지 1000미터, 폭 35미터 구간(현재 여의대방로 구간의 일부분)을 테헤란로로 지정했었다. 같은 해 6월 이란 테헤란 시장 골람레자 닉페이(Gholamreza Nikpey)가 서울특별시와의 자매결연을 위해 방한했는데 결연식에서 구자춘 서울시장에게 자국 수도명을 딴 도로명 부여를 제안했고 서울시장이 여기에 동의하였다. 1977년 6월 27일 양국 수도의 도로명 교환을 기념하는 표지석 제막식이 삼릉로 현장에서 진행되었다. 표지석은 도로명을 한국어와 페르시아어로 명기하였으며 도로명 교환 사실을 양국 언어로 새긴 석판을 표지석 기단부 앞쪽과 뒤쪽에 각각 하나씩 설치했다. 다음은 석판의 한국어판 문구이다.

서울·테헤란 양시와 양시민의 영원한 우의를 다짐하면서
서울시에 테헤란로, 테헤란시에 서울로를 명명한다.
— 1977. 6. 27.
서울시장 구자춘
테헤란시장 고람레자 닉페이

서울특별시는 동년 7월 1일 공고를 통해 기존에 지정했던 여의교 북단 구간의 테헤란로 명칭을 삭제하고 기존 삼릉로 구간(약 3200 미터)에 테헤란로 명칭을 붙였다. 이에 화답하는 차원에서 같은해 11월 28일 이란 테헤란에도 서울로가 설치되었다.

1980년대 초반까지 테헤란로 주변은 인근 지역에 비해 개발이 지지부진하였는데 그 이유는 당시 기준으로 토지가격이 매우 높게 형성되어 있었고 기존의 강남대로가 남북방향으로 발달하여 동서방향인 테헤란로에 상권이 들어서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후 1984년 하반기 테헤란로 일대가 중심상업 및 업무지역으로 지정되어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돌입하였으며 1987년 도로 동쪽 끝 부분에 한국종합무역센터 등 대형 건축물들이 들어서면서 오피스 빌딩가(街)로 진화하기 시작했다. 당시 경기호황과 맞물려 1990년대 중반까지 테헤란로에 오피스 건물 준공 열기가 지속되었다. 이 시기 대한민국 주요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대거 테헤란로로 본점을 이전하거나 신축하였다. 또한 마포구에 있던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테헤란로로 이전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이전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도 했다. 1997년 초부터 정보통신 관련기관의 입주가 시작되어 당시 업계에서는 테헤란로를 '희망의 거리'로 부르기도 했다. 이 지역의 당시 급속한 발전 원인은 격자형으로 기획 정비된 도로망에 지하철 2호선이 있어 교통이 편리한데다 기업과 금융기관이 몰리면서 집적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났기 때문이다.

1997년 12월 대한민국은 외환위기를 맞았고 김대중 정부가 대대적인 금융기관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이 조치는 '테헤란로의 대학살'로 불리기도 했는데 금융 종사자들이 떠난 뒤 청년 기업가들을 중심으로 테헤란로에 벤처기업 입주가 활발해졌다. 또한 구제금융 이후 외국계 기업의 입주도 활발했는데 외환위기 이후 서울시 중심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크게 하락했으며 기반시설이 우수한 점이 매력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IT 산업의 호황세가 끝나면서 2000년 말~2001년 초부터 벤처 붐은 가라앉기 시작했다. 2003년을 즈음하여 벤처 열기는 식었고 뒤이어 성형외과, 탈모·비만 클리닉들이 입주하여 '뷰티 밸리'로, 한국 및 기타 국적 대기업들이 대거 입주하여 '브랜드 밸리' 명칭으로도 불렸다. 2000년대 후반~2010년 초반에 테헤란로에 있었던 IT 및 게임개발 업체들 중 사세를 키운 곳들이 신도시로 떠났다. 이들이 떠난 이유는 지하철이 추가 개통되어 기업체가 입주할 건물의 선택지가 많아졌고, 타 지역의 기간시설 질이 크게 상승했으며 신도시 상업지역이 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등 테헤란로에 소재를 둘 유인이 약해졌기 때문이다.

2015년에 즈음하여 테헤란로는 양단 끝부분(강남역, 삼성역)으로 발전 중심이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변화의 원인은 강남역의 경우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인접했고 광역버스 정류장과 9호선 연장으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며, 삼성역은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이 지역이 혜택을 보리라는 전망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IT 업계가 떠났지만 신규 스타트업·벤처기업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집행 및 기관설립이 이뤄지고 있다.

특징[편집]

  • 이름은 테헤란로이지만, 이란 대사관은 여기에 없고 이태원동에 있다.
  • 강남권 도로 교통 헬게이트의 본좌이기도 하다. 교통 정체가 극심할 땐 테헤란로를 자동차로 통과하는 데 1시간이 소요되기도 했다.
  • 가로변버스전용차로를 운행중이지만 원체 막히는 곳인데다 우회전하려는 일반 차량들로 인하여 버스의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강남대로와 마찬가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설치 건의가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으나 이루어지지는 않고 있다.
  • 그덕에 730번이 740번으로 단축된 원인이 되도 했다 여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송파구는 버스로는 7권역(마포,은평)과의 연계가 불편한 편.
  • 미국의 실리콘밸리에 비유해 테헤란밸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한때 국내 벤처기업의 성지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요즘은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인지 판교테크노밸리로 많이 빠졌다. 이후 2010년대에는 벤처캐피탈의 밀집도가 높은 곳이 되었다.
  • 하지만 여전히 IT기업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구글코리아, 이베이코리아(G마켓)등이 자리하고 있다.
  • 여의도 못지 않게 물가가 비싸다. 순댓국 한 그릇이 기본 7,000원부터 시작하는 동네. 그런데도 직장인들이 많은 곳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이면 포스코센터 뒷편부터 샹제리제센터 뒷편, 선정릉 주변까지 식당이 사람들로 미어터진다. 그리고 PC방을 찾아보기도 은근히 쉽지 않다.
  •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의 말에 의하면 처음 여기에 비트컴퓨터 주식회사의 본사를 잡고 일하다보니 얼마 안가 갑자기 벤처기업들이 몰려왔다고 한다. 그래서 비트컴퓨터는 테헤란 밸리 1호 벤처기업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비트컴퓨터 본사 위치는 강남역에서 약 400m 남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테헤란로와는 좀 떨어져 있다. 이유는 테헤란로 동네 임대료가 너무 비싸서 1999년 6월에 이전했다고(2000년 비트컴퓨터 사업보고서). 이는 시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았는지 2015년 기사에 의하면 높은 임대료에 테헤란로 건물들이 비는 경우가 5년새 2배로 늘었다고 한다. 이후 구로공단이 구로디지털단지로 바뀌고 디지털미디어시티나 판교테크노밸리 등의 장소에 IT기업들을 위한 여러 혜택과 기업단지가 조성되자, IT기반 벤처기업들이 대거 이주했고 남아있는 기업은 예전만큼 많진 않다. 지금은 저축은행과 카페도 많은 편. 대기업으로는 포스코, GS, 유한킴벌리, 동부금융지주 등이 있고, 법무법인으로는 태평양, 율촌, 대륙아주, 회계법인으로는 삼정회계법인이 있다.
  • 이란의 은행인 멜라트 은행도 위치해 있다. 멜라트 은행 서울지점의 위치는 선릉역 1번 출구 인근이며, 홈페이지는 여기다.
  • 야구 시즌만 되면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은근히 많이 보인다.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경기 전 후로 주변 코엑스에서 놀거리를 즐기기 때문이다.
  • 근처에 미디어폴이라고 검정색 높은 설치물이 있는데, 이게 영 모노리스 같이 생겼다.
  • 테헤란로를 기준으로 강남구를 '테남', '테북'으로 나눈다. 대략 강남경찰서 관할구역은 테북, 수서경찰서 관할구역은 테남이라고 보면 편하다.
  • 이곳에 수많은 기업들이 밀집한 덕에 지하철 승하차인원이 아주 많은 편이다. 특히 출근시간대의 경우에는 2호선의 혼잡함이 이곳에 끝난다. 2017년 기준 삼성역, 선릉역, 역삼역, 강남역 승하차인원 모두 더하면 582,991명인데 이는 8호선 전체 승하차 인원보다 훨신 많은 편이다.
  • 테헤란로에 위치한 학교 캠퍼스로는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백제예술대학교가 있다.
  • 블루보틀 역삼 카페가 이곳에 있다.

주요 교차로[편집]

올림픽로 직결
삼성1동 방면 테헤란로115길

(삼성교사거리)

일방통행
일방통행 테헤란로113길

(강남경찰서사거리)

휘문고등학교 방면
영동대교 방면 영동대로

(삼성역교차로)

일원터널 방면
청담동 방면 삼성로

(포스코사거리)

개포동 방면
압구정동 방면 선릉로

(선릉역교차로)

개포동 방면
성수대교 방면 언주로 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 방면
동호대교 방면 논현로

(역삼역교차로)

포이동 방면
국기원 방면 테헤란로7길 ↔ 테헤란로8길

(국기원입구교차로)

도곡동 방면
한남대교 방면 강남대로

(강남역교차로)

염곡동 방면
서초대로 직결

대체도로[편집]

강남의 도로는 바둑판으로 짜여져 있어 평행도로는 많다. 바로 인근에 나란히 달리는 노선은 역삼로와 봉은사로.

대중교통[편집]

궤도 교통[편집]

전 구간에 서울 지하철 2호선이 지하로 운행 중이다.

이 도로상에 있는 역들
  • 삼성역: 서울 지하철 2호선 219번.
  • 선릉역: 서울 지하철 2호선 220번, 수인분당선 K215번.
  • 역삼역: 서울 지하철 2호선 221번.
  • 강남역: 서울 지하철 2호선 222번, 신분당선 D07번.

주요 버스 노선[편집]

서울특별시
  • 서울 버스 146
  • 서울 버스 341
  • 서울 버스 360
  • 서울 버스 740
경기도 광주시
  • 경기광주 버스 500-2
  • 경기광주 버스 G3202
경기도 남양주시
  • 남양주 버스 1100
  • 남양주 버스 1700
  • 남양주 버스 2000
  • 남양주 버스 7007
  • 남양주 버스 8001
경기도 시흥시

아래의 노선들은 강남역에서 회차하여 역삼역 포스코타워를 거처 양재역으로 향한다.

  • 시흥 버스 3200
  • 시흥 버스 3300
  • 시흥 버스 3400
경기도 하남시
  • 하남 버스 930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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