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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드테르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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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들루프 위성사진
그랑드테르섬 위치
과들루프 지도
그랑드테르섬 지도

그랑드테르섬(영어: Grande Terre, Grande-Terre Island)은 서인도제도소앤틸리스제도 북부에 있는 프랑스령 과들루프에 속한 섬이다. 그랑드테르섬은 석회암 지대를 띠고 있는 저지대로서 백사장이 많은 편이다. [1][2]

개요

그랑드테르섬은 대서양 카리브해서인도제도에 위치했다. 면적 594.98km², 2006년 인구 조사에 의하면 그랑드테르섬의 인구는 197,603명이이다. 과들루프에서 가장 큰 2개의 섬은 서쪽에 위치한 바스테르섬, 동쪽에 위치한 그랑드테르섬이다. 바스테르섬과 그랑드테르섬은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으며 그랑드테르섬은 바스테르섬보다 작다. 소금기가 있는 강을 사이에 두고 서쪽에 바스테르섬이 있어 그 둘을 합친 모양이 나비와 비슷하다. 섬 자체가 석회암 고원이며 표면은 넘실거리는 언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위에는 절벽이 있다. 섬 해변은 황금빛 모래뿐 아니라 백사와 흑사로 덮여 있다. 해안선은 들쭉날쭉하고 산호초로 둘러싸여 있다. 대부분이 농지와 관광휴양지로 사용된다.[3]

과들루프

과들루프(프랑스어: Guadeloupe)는 대서양 카리브해서인도 제도에 있는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으로 주도는 바스테르이다. 서인도제도의 리워드 제도 일각을 이루는 도서군으로 면적 1,703km², 인구는 375.693명(2021년 기준)이며 크레올들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유럽인(주로 프랑스인)이나 인도인, 중국인 등이 있다. 언어는 프랑스어와 과들루프 크리올을 사용하고 종교는 로마 가톨릭교회가 다수를 차지한다. 주민들의 거의 대부분은 프랑스어를 사용하지만 일부 주민들은 안틸리안 크리올이나 과들루프 크리올을 사용한다. 인구의 약 80%가 로마 가톨릭을 믿고 일부는 개신교나 여호와의 증인 등의 종교를 믿는다. 설탕과 바나나가 경제의 중심이며 관광 산업도 활발하다. 프랑스와 EU에서 엄청난 원조를 하기 때문에 과들루프 경제는 번영하고 있다. 과들루프에는 여러 공항이 있다. 대부분의 국제 항공편은 푸앵타피트르 국제공항에 있다. 주요 항구는 푸엥타피트르 항구나 저지 항구이다. 관광은 과들루프의 주요 수입원중 하나이다. 관광객은 주로 북미에서 오며 주로 유람선을 타고 온다. 과들루프는 카리브해 북서부와 대서양 서부에 위치하며 북쪽으로는 앤티가 바부다, 영국령 몬트세랫, 남쪽으로는 도미니카 연방과 접한다. 과들루프에서 가장 큰 2개의 섬은 서쪽에 위치한 바스테르섬, 동쪽에 위치한 그랑드테르섬이다. 그 외에 마리갈랑트섬, 라데지라드섬, 일드생트섬과 같은 적은 섬들이 과들루프를 형성한다. 바스테르섬과 그랑드테르섬은 좁은 해협을 사이에 두고 서로 떨어져 있다. 서쪽에 위치한 바스테르섬은 화산 활동의 영향으로 인해 형성된 고지대로서 숲이 많은 편이다. 그랑드테르섬은 석회암 지대를 띠고 있는 저지대로서 백사장이 많은 편이다.[4]

역사

1493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처음으로 과들루프에 상륙했다. 과들루프라는 이름은 콜럼버스가 신대륙 발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스페인 에스트레마두라 지방 과달루페에 위치한 과달루페의 성모에서 이름을 따서 붙여진 이름이다. 1635년부터 프랑스의 지배를 받은 과들루프에서는 흑인 노예들에 의해 사탕수수 재배가 발전했다. 1759년에는 영국 군대가 과들루프를 점령했지만 1763년에 파리 조약이 체결되면서 철수했다. 1794년에는 영국 군대가 프랑스 혁명의 혼란을 틈타서 과들루프에 다시 한번 상륙했지만 프랑스 군대에 격퇴당하고 만다. 1810년에는 영국 군대가 과들루프를 점령했고 1813년에는 과들루프의 주권이 스웨덴에 넘어갔다. 1814년에 파리 조약이 체결되면서 과들루프는 프랑스에 반환되었고 프랑스 정부는 과들루프 기금을 설립하게 된다. 1848년에는 과들루프에서 노예 제도가 폐지되었고 1946년에는 프랑스의 해외 레지옹으로 개편되었다. 2007년에는 생마르탱과 생바르텔레미는 원래 과들루프의 일부였지만 과들루프에서 분리된 프랑스의 해외 영토가 되었다.[5]

서인도제도

서인도제도(West Indies)는 아메리카 대륙 카리브해대서양 연안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다. 미국 플로리다반도 남단, 멕시코 유카탄반도 동단에서 베네수엘라 북서부 연안까지 뻗어 있으며 약 12,000개의 섬이 있고 암초, 산호초가 무수히 많으며 약 180 여개의 섬에 사람이 산다. 서인도제도는 좁은 뜻으로는 카리브제도에 포함되는 대앤틸리스제도, 소앤틸리스제도, 루케이언제도만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에서는 카리브제도뿐 아니라 남아메리카 북부 지역에 있는 가이아나, 수리남, 기아나를 포함하기도 한다. 서인도제도는 주로 동인도제도와 대비되어 사용되는데, 동인도제도는 인도미얀마동남아시아의 여러 섬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콜럼버스가 1492년 제1차 항해 때 산살바도르섬에 상륙한 이래, 그곳을 인도의 일부라고 오인한 데서 ‘서인도’라는 호칭이 생겼다. 바하마제도의 북부를 제외한 모든 섬들이 열대에 들어 있으나, 바다에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기후는 쾌적하고, 특히 겨울에는 피한(避寒) ·휴양을 위해 찾아드는 관광객이 많다. 7∼10월에는 허리케인에 의한 호우(豪雨)로 많은 피해를 입는다. 콜럼버스가 히스파니올라섬에 식민지를 건설한 이래, 에스파냐는 16세기 중반까지 중요한 섬을 차지했으나, 그 뒤 해적의 활동과 더불어 각국이 충돌하여 자주 영토가 바뀌었다. 현재는 쿠바섬의 쿠바, 히스파니올라섬의 아이티 ·도미니카, 자메이카섬의 자메이카, 트리니다드섬과 토바고섬으로 구성된 트리니다드토바고, 바베이도스섬의 바베이도스, 바하마제도의 바하마 등 7개 독립국이 있고, 그 밖에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4개국의 식민지로 되어 있다. 원주민인 인디언은 소수의 카리브족이 도미니카섬에 남아 있을 뿐이고, 대부분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였거나 절멸하였다. 현재의 주민은 에스파냐계를 비롯한 백인과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잡혀온 흑인의 자손 및 여러 혼혈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신대륙에서는 가장 개척이 빨랐던 지역으로, 비옥한 농경지에서 영세, 집약적인 농업이 이루어지며 인구도 조밀하다. 특히 바베이도스, 과들루프 등은 인구밀도가 높은 섬들이다. 식민 때부터 사탕수수 ·잎담배 재배가 성했으며, 그 밖에 카카오, 커피, 바나나, 목화, 향료 등의 생산이 많고, 또 파인애플 ·라임 등의 오렌지류와 토마토 등의 채소류도 재배되고 있다. 농업은 수출용 작물의 재배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옥수수 ·쌀 등의 식량은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임산물로는 경질재(硬質材)와 가구재(家具材)가 산출되며, 수산업으로는 해면 채취와 제염(製鹽)을 들 수 있다. 지하자원으로는 트리니다드섬의 석유 ·아스팔트, 자메이카섬의 보크사이트가 유명하다. 공업은 담배제조 ·제당(製糖) ·양조 등 농산물가공업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며, 교통이 편리한 지역은 관광이 중요한 산업으로 관광시설도 갖추어져 있다.[6]

소앤틸리스제도

소앤틸리스제도(영어: Lesser Antilles, 네덜란드어: Kleine Antillen)는 카리브제도(서인도 제도)에서 대앤틸리스제도와 함께 앤틸리스제도를 이룬다. 소앤틸리스제도에는 버진제도, 앵귈라, 세인트키츠 네비스, 앤티가 바부다, 영국령 몬트세랫, 프랑스령 과들루프, 도미니카 연방,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네덜란드령 앤틸리스 제도가 속해있다. 대부분 스페인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스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남서부는 리워드앤틸리스 제도라고 한다. 소앤틸리스제도는 남아메리카 북동부의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쿠바 남쪽의 밀워키섬까지 이르는 아치 모양의 제도이다. 면적은 약 14,364km², 인구는 3,949,250명(2009년)이다. 소앤틸리스제도는 솜브레로, 생마르탱, 과들루프, 마리갈란트 등 대서양 쪽 섬들과 사바, 세인트크리스토퍼네비스, 레돈다, 도미니카, 마르티니크,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 앤티가바부다, 그레나다 등으로 형성된 그룹으로 나누어진다. 전자는 사화산(死火山)이나 개석(開析)이 진행된 산들로 되어 있으며 석회암 대지(臺地)를 볼 수 있는데 사탕수수가 재배된다. 후자는 활화산으로 고도가 높으며 비옥한 화산성 토양으로 농업이 성하다. 앤틸은 활(矢)같이 휘었다라는 뜻도 있지만 상상의 나라명이기도 하다. 중세 때 에스파냐에 이슬람 교도가 침입하자 이를 피해 도망친 수도사들이 대서양에 나라를 세워서 살았다고 전해지는데, 이 가상의 나라가 앤틸리스라는 것이다. 옛 이름은 카리바스(Caribbes)이다.[7]

지도

동영상

각주

  1. 그란데테레〉, 《요다위키》
  2. "Grande-Terre", Wikipedia
  3. 그랑드테르섬(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4. 과들루프〉, 《위키백과》
  5. 과들루프〉, 《나무위키》
  6. 서인도 제도〉, 《위키백과》
  7. 소앤틸리스 제도〉,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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