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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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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차는 가까이 다가오는 차량을 뜻한다. 반대 방향에서 가까이 다가오는 차량은 대향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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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술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FCA-LS, FCA-Lane-Change Side)는 운전차로 변경 시 사각지대에서 다가오는 접근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하는 충돌 사고를 막아 주는 첨단 기술이다. 예를 들면 3차로를 주행하다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할 때, 1차로에서 주행 중인 차도 2차로로 진입하는 경우가 있다. 진입하려는 차로에 차가 없고 사각지대에서 다가오는 차까지 확인을 했더라도 거의 동시에 두 대의 차가 같은 차로로 진입하기 때문에 운전자가 상대방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G80, 모하비 등에 탑재된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는 이처럼 내 차와 상대방 차가 같은 차로로 진입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충돌 사고를 막아 준다. 차로 변경 시 측면에서 다가오는 차와의 충돌이 예상될 경우,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는 자동 조향을 통해 충돌 사고를 방지한다. 즉,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가 사고를 피해 차를 원래 차로로 되돌려 놓는다는 뜻이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는 전방과 측방 상황을 인지하기 위해 전방 카메라, 전방 레이더, 전측방 레이더를 사용하고 이에 더해 후측방 상황까지 인지하기 위해 후측방 레이더를 이용한다. 만약 자동 조향을 하기 전 주변에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또 다른 차나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가 있을 경우에는 자동 조향을 실시하지 않고 운전자에게 경고로 위험 상황을 알려 준다. 차로 변경 중 진입하고자 하는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일 때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구체적인 상황은 다음과 같다. 좌측 또는 우측 차로가 비어 차로 변경을 시도할 때 해당 차로에서 앞서 달리고 있던 차의 속도가 내 차와 비슷하거나 더 빠르면 운전자는 큰 걱정 없이 차로 변경을 시도한다. 그런데 해당 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차가 갑자기 속도를 줄이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차로 변경 중 충돌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전방 충돌방지 보조-측방 접근차는 이처럼 차로 변경 중 갑작스러운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에도 자동으로 조향을 실시해 사고를 회피하도록 보조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주변 상황을 파악해 2차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 요소가 없을 때만 자동 조향을 실시한다.[1]

각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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