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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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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Hanwha Engineering & Construction)
㈜한화건설(Hanwha Engineering & Construction)
한화그룹(Hanwha Group)

㈜한화건설(Hanwha Engineering & Construction)은 한화그룹 계열의 건설회사이다. 1967년 태평양건설로 설립되어 2002년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대표는 최광호이고, 본사는 경기도 시흥시 대은로 81, 8층에 있다.

개요[편집]

1967년 설립된 한화건설은 건축, 주택, 플랜트, 토목 등 건설 전 분야에서 다양한 시공 경험과 기술력을 보유한 글로벌 종합 건설사다. 한화그룹의 대표 건설사로, 함께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화건설은 단순한 건축물을 넘어서 고객의 니즈를 연결하고 새로운 공간을 창조한다. 주거, 업무, 문화, 레저, 상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시설을 도시계획적으로 연계하여 개발하는 복합개발사업 분야에서 한화건설은 선도적인 노하우와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다양한 신도시 개발 경험을 통해 신도시 개발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은 한화건설이 디자인, 설계, 시공까지 일괄 수행한 대규모 역사다. 또한 인천 에코메트로, 대덕 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신도시 개발 경험을 통해 중동, 동남아 지역 신도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화공 및 발전 플랜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또한 미국 및 동남아지역에서 랜드마크 건축물들을 건설하고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수많은 해외 현장에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신뢰를 받고 있다.[1] 주요 사업은 건축(상업용, 업무용, 공장건물 신축공사 등 건축도급공사 및 아파트, 상가, 주상복합 등 주택 신축분양 및 도급공사), 토목(도로, 교량, 항만, 매립, 부지조성준설, 고속철도공사 등 토목도급공사), 플랜트(발전소, 정유시설 등 플랜트 도급공사), 해외공사(건축, 토목, 플랜트공사) 부문이다. 한화건설은 2000년 이후 환경 관련 기술개발에 주력함으로써 수처리, 폐기물처리, 초임계수 산화처리, 토양오염 복원 등 특수 환경정화 분야에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2]

연혁[편집]

  • 1967년 : 태평양건설 설립
  • 1984년 : 88올림픽 고속도로 준공
  • 1986년 : 구미 고속도로 확장 공사 준공
  • 1988년 : 서울 청량리역사 개관, 덕산토건㈜로 상호 변경
  • 1994년 : 대통령 표창 (대전 엑스포 한빛탑)
  • 1995년 : 서울 여의도 한화증권빌딩 준공,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 준공
  • 1996년 : ㈜한화 덕산토건 흡수 합병, ㈜한화/건설 부문으로 변경
  • 1997년 : 한국 건축문화 대상 수상, 서울 소공동 한화빌딩 준공
  • 1998년 : 노동부 안전경영 대상 수상
  • 2000년 : 오피스텔 브랜드 '오벨리스크(Obelisk)' 출시, 부천 종합운동장 준공, 대만 포모사(Formosa) 정유 플랜트 준공
  • 2001년 : 순천향대 부천 종합병원 준공,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 준공,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Dream & Green)' 출시, 한화 기술연구소 개소
  • 2002년 : 수주 1조 2천억 원 달성, ㈜한화/건설 부문에서 한화건설로 분사
  • 2005년 :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준공, 미국 시카고 랭커스터 콘도미니엄 공급
  • 2006년 : 경희대 제2 의료원 준공, 대한민국 아파트 브랜드 대상 친환경 브랜드상 수상,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 리뉴얼
  • 2007년 : 기술연구소 확대 개소, 서울 중앙우체국 준공,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 수상
  • 2008년 : 매출 2조 원 달성
  • 2009년 : 수주 4조 원 달성, 인천대교 준공, 울산 신항만 준공, 인천 에코메트로 도시개발사업 1차(11, 12블록) 준공
  • 2010년 : 국내 최초 3방향 케이블 사장교 대전 한빛대교 준공, 인천 에코메트로 도시개발사업 2차 단지 준공, 제3경인고속화도로 준공 및 개통, 서울 플라자호텔 개보수 완료
  • 2011년 :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준공, 쿠웨이트 KNPC 설비개선공사 계약, KEPIC 원자력 인증 획득, 2012 IF 디자인어워드 수상, 2011 한국경제 주거문화대상 종합 대상 수상, 2011 매일경제 살기 좋은 아프트 대통령상 수상
  • 2012년 :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 수주, 아산, 서산 테크노밸리 부지 조성공사 완료, LH/국방부 우수시공업체 동시 선정
  • 2013년 : 시화대교 준공, 신한금융그룹 데이터센터 준공, 요르단 삼라 가스터빈 발전 플랜트 준공, 2013 건설 협력 증진대상 종합 대상 수상, 공공부문 수주 대한민국 건설사 6위 달성, 국토연구원 창조경제 시범사례(해외 신도시 개발)
  • 2014년 : 필리핀 아레나 준공, 해외건설 누적 수주 140억 불 달성, 환경부 우수기술 50선 선정(한화건설 상수도 관리시스템, 세종시 천연가스발전소 준공)
  • 2015년 : 울산대교 준공, 제주항 국제여객 터미널 준공,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SI 사업 수주, 쿠웨이트 KOTC LPG 충전 플랜트 준공
  • 2016년 : 오산 열병합 발전소 준공, 경기 연천 고속도로 준공, 대표 사회공헌활동 '포레나 도서관' 60호점 개관, 수원 컨벤션센터 마이스 복합단지 민관협력 MOU 체결
  • 2017년 : 실시간 안전관리 모바일 앱 시스템 개발 및 전 공사 현장 적용, 대전 한화 종합연구소 준공, 알제리 비스크라 발전 플랜트 준공, 수도권 고속철도(SRT) 동탄역사 준공
  • 2018년 :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준공, 대표 사회공헌활동 '포레나 도서관' 80호점 개관,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준공, 2018 LH 고객품질 대상 '건설업체 부문' 및 '건설업체 소장 부문' 대상 동시 수상,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타운A 완공, 누적 17,880가구 건설
  • 2019년 : 베트남 빈증성 신도시 개발사업 MOU 체결,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리모델링 공사 완료,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 출시, 국내 3대 신용평가사 기업 신용등급 A-로 상향

역사[편집]

한화건설의 모태는 1967년 세워진 태평양건설이다. 1988년 덕산토건㈜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1996년 ㈜한화에 흡수합병되었고, 물적분할을 통해 2002년 7월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사업은 건축 및 토목, 플랜트 공사, 주택건설 등으로 비상장법인이다. 1978년 전기공사업, 1979년 토건공사업 면허를 취득하고, 1988년 장교동의 한화빌딩을 준공했다. 1991년 해외건설업 면허를 얻고 1992년 인천정유㈜ 10만 배럴 정유공장을 준공했다. ㈜한화에 흡수합병되어 ㈜한화의 건설부문으로 변경된 것은 1996년이다. 1998년 ISO 14001, 9001 인증을 획득했다. 2001년 기술연구소를 열고, 포스코파워 복합화력발전소를 준공했다. 2002년 자산규모 1조 2,000억 원, 수주액 1조 원을 넘기고, 부채비율 176%의 재무구조를 갖췄다. 2004년에는 서울 민자역사를 준공하여 서울시민사랑상 건축부문을 수상했다. 2007년 한화건설기술연구소를 확대해 다시 열고,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최우수상을 받았다. 2008년 사우디아라비아 마덴 발전 및 담수 플랜트, 에틸렌아민 화공 플랜트를 각각 착공하고, 매출액 2조 원을 달성했다. 2009년에는 미국 FED 미군숙소공사에 착공한 뒤, 수주액 4조 원을 달성했다. 2011년 공공수주 1조클럽에 진입했다. 2013년 이후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2014년 필리핀 아레나 경기장(세계 최대 돔 경기장)을 준공했다.[2]

사업[편집]

건축[편집]

업무시설, 체육 문화시설, 교육 및 의료시설, 호텔, 리조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외로 건축을 해왔고, 도시의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고 공간의 진화를 끌어내고 있다. 미적 가치와 탁월한 기능을 갖추어 첨단 빌딩을 건설하고 있으며, 한화 건설의 오피스 빌딩은 단순한 업무 공간을 넘어서 도시의 대표가 되어 입주 기업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랜드마크이다. 서울의 중심에 있는 장교동의 한화빌딩을 비롯하여 서울역 민자역사, 상암 누리꾼 스퀘어, 여의도 한화 증권 빌딩, 서울 중앙 우체국 등 세계적 수준의 업무 시설로 서울의 대표적인 건축물이 되었다. 친환경, 에너지 절감 기술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향하며 초고층 빌딩 ICT 융합 기술의 발전을 이끌며 건축 사업을 하고 있다. 또한 초고층 빌딩에서 각돈 비정형 건축물, 첨단 시설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건축물을 갖추고 있으며, 미적 감각과 많은 기능이 요구되는 의료시설, 대규모 행사를 수행할 수 있는 스포츠시설과 문화시설, IT 센터와 복합 역사 등 건축 사업 분야에서 강조되는 풍부한 시공 경험과 뛰어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세계 최고규모의 돔 공연장인 '필리핀 아레나(Philippine Arena)'를 단독으로 시공하여 글로벌 건축 시장에서의 높은 입지를 다지며 이끌고 있다. 그리고 복합개발사업에서의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수원 컨벤션 마이스 복합단지, 서울역 북부역세권 및 대전역세권 개발 등을 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건축물 시공을 넘어서 오피스, 호텔, 백화점, 주거시설 등을 하나의 공간으로 개발하는 것으로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할 수 있는 역량과 경험이 동반되는 일이다. 지금까지의 축적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세계적인 인프라 개발기업으로 도약해가고 있다.

주택[편집]

대표적인 주거 브랜드 '포레나', '꿈에 그린' 등을 통하여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보여주었다.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삶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화건설이 건설하는 주거상품은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으며, 경쟁력 있는 입지 선정, 특화 설계, 시공 및 품질관리, 고객서비스 등 다양하게 브랜드 가치를 지켜가고 있다. 고객 만족이란 회사 경영의 고유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수준의 최고품질을 유지하며 입주 이후에도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이를 위하여 누적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 선제적으로 문제를 예방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또한, 준공 후 A/S뿐만이 아닌, 준공 전 B/S를 강화하고 고객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주부 점검단을 운영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며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2019년 과거의 주거 브랜드 '꿈에 그린'이 아닌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새롭게 출시하여 주거문화의 변화를 이끄는 모습이다. 아파트의 출입구부터 건물 외벽에 이르기까지 일관적으로 적용되는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으로 포레나만이 가진 독창적인 정체성과 가치를 만들어낸다.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서 한층 강화된 첨단 인공지능(AI)기술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도입하는 등 미래 주거문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한발 앞서 소비자의 경향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상품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간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한국형 신도시를 수출하여 건축하는 등의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이라크에 건설 중인 10만 가구 규모의 '비스마야 신도시'는 한국형 신도시를 해외에 그대로 접목한 계획도시로,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의 전 과정의 한화건설이 담당하여 단순한 주택뿐만이 아닌 도로, 전기등의 인프라, 병원과 학교, 정수장 등의 공공시설도 포함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국내에서 인천 에코메트로, 대덕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등의 많은 경험으로 가지고 있어 글로벌 도시개발사업 분야의 최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목[편집]

도로, 철도 및 교량 신재생에너지, 부지조성 등 여러 가지의 공공의 이익을 위한 인프라 건설을 통해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토목사업으로 자연의 터전에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고 있다. 1967년 창립 이후 수많은 공공 사회간접자본 사업에 참여하여 국토의 균형 개발과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했으며, 한화건설이 건설한 각종 도로와 고속도로, 교량과 철도가 전국을 빈틈없이 연결하며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국가의 경쟁력은 높아졌다고 평가한다. 경부고속도로 확장공사, 제3경인고속도로와 평택 - 시흥 간 고속도로 개통, 신분당선 지하철과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김포 도시철도, 신림선 경전철까지 다양한 도로 건설에 참여했다. 하수처리 분야에서도 막 여과 고도정수처리 기술(HDF Process)로 국내 최초 환경부 신기술 인증을 받는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지속하여 기술 개발과 친환경 녹색경영을 통하여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약속하고 있다. 제한된 에너지원인 석탄, 석유, 가스 등의 고갈을 대비하고,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풍력과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제주소망풍력단지, 영양 풍력발전단지, 베트남 태양광발전소 등의 대표적인 실적으로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으며, 한화건설이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삶을 더욱더 풍요롭게 만들고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안을 제공함으로써 다른 기업들과의 차별화를 추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랜트[편집]

다 공정종류 고급기술을 집약하여 자원 및 에너지 인프라를 건설하는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한화건설이 국내외 다양한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EPC 계약자로 성장했으며 아프리카 및 중동,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한화종합화학㈜ 등의 그룹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석유 사업을 대표해 왔고,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높은 엔지니어링 기술과 시공 역량을 발전시켰다. 세계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알제리, 쿠웨이트 등의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가스, 정유 등으로 대표되는 화공플랜트 분야의 강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플랜트 사업 분야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차별화된 기별을 지속해서 발전 시켜 신규시장 개척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태안, 영흥의 화력발전소와 광명, 여수 등지의 열병합발전소 등 다양하게 국내사업을 비롯하여 사우디 마라픽(Marafiq) 5&6, 얀부(Yanbu) 2 화력발전소 등 대규모의 해외 발전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으며, 세계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부생 수소 연료전지 발전소를 서산시 대산산업단지에 준공하여 청정에너지 분야의 기술적인 강점을 보여주었다. 원자력 분야에서도 신고리 원자력발전소 5, 6호기 건설 등을 보여주며 사업영역을 확장해가고 있으며, 고효율 친환경 발전 기술 개발로 더 빠르고 넓게 플랜트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산업/환경 플랜트 사업을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환경 태양광 셀을 제조하는 공장을 다수 건설하고 있으며, 울산 자원 회수시설, 수원 재활용 기반시설, 원주 폐기물종합처리단지 등 소각시설, 폐기물 에너지 시설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더불어 고객과의 지속적인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고객 친화적이고 환경을 우선시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포트폴리오[편집]

비스마야 신도시[편집]

비스마야 신도시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한화건설이 바그다드(이라크 수도) 동남쪽 10km 떨어진 비스마야 지역에 10만 80가구의 주택과 사회기반시설 등 분당급 신도시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사업 부지가 여의도 6배 면적(18.3km2,약 550만평) 크기이며 예상 거주 인원 60만 명 등 한국 건설회사가 수주한 단일 프로젝트로는 해외 건설 역사상 최대 규모다. 한화건설이 기획부터 설계, 조달, 시공까지 모두 수행하는 디자인 빌드(Design-Build) 방식으로 건설되며, 한국형 신도시를 해외에 그대로 접목시킨 계획도시로 만들어지고 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8개 타운, 59개 블록 834개 동, 10만 80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신도시가 조성되며, 내전 이후 이라크의 발전된 위상을 보여주는 희망의 도시이자 재건의 상징이 될 것이다. 한화건설 신도시 구조와 인구수, 이라크의 문화와 동선 등을 과학적으로 검토해 주거, 상업, 녹지, 공공 구역 등을 조화롭게 구성하고 최적의 위치에 학교, 경찰서, 병원 등의 공공시설을 배치했다. 또한 도로와 상하수도, 최첨단 정수처리장 및 하수처리장, 변전소 등 대규모 인프라시설을 함께 구축, 한국형 신도시를 그대로 이라크에 접목한 계획도시로 설계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에는 건축물의 기둥, 보, 슬래브, 벽과 같은 부자재들을 공장에서 제작한 후 현장으로 운반‧설치해 완성하는 PC 건설 공법이 적용되었다. 한화건설은 최고 수준의 PC 공법을 통한 대량생산과 표준화 작업으로 최적의 품질관리 및 공기단축을 실현했다. 설계, 시공, 유지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건축설계를 2D에서 3D로 전환하고 모델링 된 건물의 형상, 속성, 공정 등의 각종 정보를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BIM 설계 기술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건축주, 시공자, 엔지니어, 사용자 등이 보다 쉽게 건물을 이해하도록 하고 설계 오류를 최소화하며 공사 효율을 극대화했다.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는 6~8차선 도로 지하에 약 20km 길이로 도시 전체를 순환하는 박스형 지하 공동구를 설치하여 통신망과, 전기망 등을 구축했다. 이 지하 시설은 도시 기간시설을 안전하게 보호할 뿐만 아니라 수리, 증설 등의 유지 보수도 용이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도시 미학적으로도 전신주와 전선이 없는 쾌적한 신도시로 완성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세계 최대 규모의 PC 플랜트를 포함한 18개의 건축자재 생산공장을 지어 주요 자재를 직접 조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PC(Precast Concrete) 벽체뿐만 아니라 고강도 PHC파일, 경량 ALC블록, PVC 창호 및 파이프, 보도 블럭, 아스팔트와 레미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건축자재의 안정적인 생산을 통해 제2, 제3의 이라크 신도시를 건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1]

필리핀 아레나[편집]

필리핀 아레나

한화건설이 건설한 필리핀 아레나는 대형 집회는 물론, 각종 운동경기와 다양한 공연, 이벤트가 열릴 수 있는 다목적 돔 공연장이다. 유명한 케이팝(K-Pop) 가수들이 이곳에서 공연을 하여 한국에서도 유명세를 탄 필리핀의 랜드마크 건축물로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한화건설이 전담하는 디자인 앤 빌드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한화건설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적용해 기둥을 최소화하고 탁 트인 내부 공간을 확보했으며 지진과 바람 등의 자연환경에 강한 안정성까지 추구했다. 축구장 4배 규모의 돔 지붕을 가진 이 건축물은 기네스북이 인정한 세계에서 가장 큰 다목적 실내 공연장이다. 필리핀 아레나는 거대한 돔 디자인 구현을 위해 열이나 풍압 등 외부 부하에 대항할 수 있는 가장 안전하면서도 아름다운 각도와 곡률로 설계되었다. 외관은 웅장하면서도 철저히 미학적으로 디자인되었으며, 4개의 층으로 이루어진 건물 내부는 유기적인 흐름과 조화를 추구하여 공동체의 소통이 이루어지는 거대한 문명의 공간으로 완성했다. 한화건설은 설계부터 시공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전담하는 디자인 앤 빌드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필리핀 아레나에는 돔 천장 프레임을 총 46개 블록으로 분할하여 지상에서 선 조립한 후 설치하는 방식인 스페이스 프레임 공법이 적용되었다. 철골 하중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내부 기둥을 최소화해 좌석 손실 및 사각 발생을 최소화하는 혁신 공법이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도 고소 용접 작업을 크게 줄여 공사 중 추락사고 발생 위험을 낮추고 공기를 단축시킬 수 있다. 필리핀 아레나 상부 관람석 공사에는 무거운 콘크리트 대신 주로 선박에 사용되는 경량 자재가 사용되었다. 가벼우면서도 견고한 SPS를 건축공사에 적용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공의 정밀성을 높이고 공기도 단축시키는 효과를 거뒀다. 지진 발생 시 건물 하부가 어떤 형태로 흔들리더라도 상부는 별도로 거동할 수 있도록 접점에 완충장치인 LRB(Lead Rubber Bearing)가 적용되었다. 이와 함께 내진 조인트 등의 기술도 적용, 진도 7.0-7.5 규모의 지진에 대응할 수 있는 강인한 내구성을 가진 건축물로 완성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돔 지붕 포면은 연결 조인트 없이 압출 성형된 187m 길이의 시트로 마감되었다. 특히 열대지역에 위치한 필리핀의 기후를 고려하여 열변화에 따른 신축팽창을 흡수하는 기술이 개발, 적용되었다.[1]

갤러리아포레[편집]

갤러리아포레

갤러리아 포레는 서울을 대표하는 최고급 주거공간이자 랜드마크 건축물로 시대를 뛰어넘는 한화건설의 주거 마스터피스다. 116만m2(35만평)의 대형 생태공원 서울숲이 정원처럼 이어지고, 아름다운 한강을 남향으로 조망할 수 있는 천혜의 입지 환경을 갖추고 있다. 갤러리아 포레의 가치에 반해 많은 슈퍼스타와 유명인사들이 거주하게 되어 유명세를 타기도 했으며 오랫동안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그 가치를 증명해 왔다. 서울숲에 우똑 솟아 있는 45층 높이의 갤러리아 포레는 단번에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독창적이면서도 보석 같이 빛나는 존재다. 갤러리아 포레의 외관은 바람의 흐름에 따르는 바다 위 요트의 돛을 콘셉트로 디자인 되었다. 외벽에 회색빛 콘크리트가 아닌 커튼월 방식을 적용했는데, 3중 유리로 초고층 외관과 전면 거실 부위를 구성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또 아트갤러리와 문화시설이 위치한 아뜨리움은 나뭇잎을 형상화한 거대한 유리돔으로 디자인해 유리 자체의 투명함과 이를 반사하는 빛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강조했다. 이러한 갤러리아 포레의 커튼월 디자인은 서울시의 디자인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대표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갤러리아 포레의 내부 디자인은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꼽히는 프리츠커(Pritzker)상을 수상한 프랑스의 건축가 장 누벨이 맡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거듭났다. 프랑스 오페라 하우스, 서울의 리움박물관, 스페인의 아그바타워 등을 디자인한 장 누벨은 전통적 한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건축 스타일로 수많은 랜드마크를 완성해 온 건축계의 거장이다. 그는 손님들을 초청하는 공적인 공간과 침실, 서재 등 사적인 공간을 분리하는 유럽 최고급 주택의 전통을 적용해 내부 공간에서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했으며, 집 앞 정원인 서울숲과 한강의 전경이 내부 공간에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독창적인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갤러리아 포레는 시대를 초월해 매년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 순위에 이름을 올려왔다. 대한민국 내 하이엔드 주택을 거론할 때 첫 순위로 꼽히며 특히 서울 성수동 일대를 부촌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화건설의 고급 주택 건설 노하우는 갤러리아 포레를 통해 완성됐으며, 이는 한화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가 탄생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주거조경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손꼽히는 마시모 벤뚜리 페리올로 (Massimo Venturi Ferriolo) 교수가 직접 설계한 테마 정원은 숲을 향한 창을 주제로 갤러리아 포레의 조경을 완성시켰다. 숲의 역사를 시생대에서 현시대까지 지질학적 시대로 나누어 표현한 5개의 테마정원과 29층의 스카이 가든은 충분한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갤러리아 포레의 조명은 숲 속에 자리잡은 유럽의 고성(古城)을 연상시키는 조명 시설로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1]

사우디 움 우알 인산 공장

사우디 움 우알 인산 공장[편집]

사우디 움 우알 인산 프로젝트(Umm Wu'al Phosphate Project)는 사우디 아라비아 정부가 국토 균형 개발을 위해 북부 요르단 국경지역인 움 우알에 추진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산 생산설비 건설사업이다. 인광석 광산 채굴, 선광, 황산 생산, 인산 생산을 위한 설비 및 인프라 건설을 통해 연간 150만톤 규모의 인산을 생산한다. 총 70억불 규모의 차세대 개발사업으로 한화건설은 이 중 최종 생산품을 생산하는 인산 공장을 EPC(설계, 조달, 시공 일괄수행) 방식으로 수주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사우디 광업공기업인 마덴(Ma’aden), 사우디 국영석유화학기업 사빅(Sabic)과 세계 최대 인산비료 제조, 판매기업인 미국의 모자이크(Mosaic)가 발주처로 참여했고 프로젝트 관리는 미국의 플로어(Fluor)가 수행했다. 건설사로는 한국의 대림산업, 미국의 제이콥스 엔지니어링 그룹(Jacobs Engineering Group), 스페인 인텍사(Intecsa), 캐나다 에스엔씨라발린(SNC Lavalin)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한화건설은 북부지역 계약자 중 최초로 준공 및 인수를 마쳐 뛰어난 기술력을 증명했다.[1]

경부고속도로 확장[편집]

경부고속도로 확장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상징이자 기적인 고속국도 제 1호선 경부고속도로, 그 중에서도 언양~영천 구간은 50년간 옛 모습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 빛 바랜 신화를 간직한 채 굴곡진 위험 구간과 낡고 오래된 시설, 좁은 도로로 인한 병목현상 등으로 인해 잦은 사고와 교통체증을 발생시켰다. 한화건설은 경부고속도로의 마지막 확장공사를 맡아 대한민국의 대동맥을 뚫어 냈다. 언양~영천 구간 확장 개통으로 경부고속도로는 전 구간 최소 왕복 6차선 이상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도로 선형 개선을 통해 차량 정체구간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고속도로 확장공사는 24시간 차량 소통 속에서 단계별 교통 전환이 차질없이 이뤄짐과 동시에 수많은 임시 시설물 설치, 주야간 공사를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안전 위험이 상존한다. 한화건설은 축적된 도로공사 수행 경험과 전문적인 시공 능력을 통해 7년의 긴 공사기간 동안 무사고 건설을 이뤄냈다. 전통문화의 도시 경주의 지역적 특색을 반영하여 경주 톨게이트에 한옥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한국 전통 건축양식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또한 톨게이트 높이 4.8M를 확보해 대형차의 통행에 문제 발생하지 않도록 계획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경우에도 부분 리모델링으로 한옥 양식을 반영했다.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고속도로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치는 더욱 높아졌다. 단순히 차선을 넓혀 교통량을 증가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우수한 선형 설계로 주행의 쾌적성을 높이고 사고율을 낮추는 안전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한화건설은 실시설계 이전에 치밀한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주변여건을 충분히 검토, 분석하여 궁극적으로 도로 이용자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한화건설은 문화재 발굴조사 중 신라시대 도시유적(도로, 건물지 등)인 방내리 고분군이 확인되어 공사를 즉시 중단하고 문화재 보호 조치를 취했다. 관계부처와 협의해 공법을 변경하여 문화재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고분공원 조성을 통해 보존에 최선을 다했다. 또한 경주 IC는 문화재 조형물을 설계에 반영해 시공했다.[1]

경영[편집]

윤리 경영[편집]

모든 경영 활동에서 정도에 기반한 '윤리 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하고 전 임직원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합리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정직과 신뢰를 기업 경영의 덕목으로 삼고 고객에 대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고 인류의 복지에 기여한다는 기업 이념을 세워 건전한 기업 문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간 존중, 환경 보존의 신념으로 인간과 환경의 조화로운 세상을 위해, 세계로부터 인정받고 존경받는 기업으로 발전하고자 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해 모든 이해 관계자들과 함께 공존하며 합리적이고 창의적인 기업 활동을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한다. 고객을 존중하고 최고 품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항상 고객 만족의 자세를 견지하여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다짐, 공정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선의의 경쟁을 실천하겠다는 다짐,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비윤리적이고 부당한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 투자 가치 증대와 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다짐,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다짐, 건전한 조직 문화를 유지하겠다는 다짐 등 큰 노력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윤리 경영 시스템의 3요소인 윤리 강령 및 행동 지침 제정, 감독 조직 운영, 공감대 형성 및 교육을 통해 임직원 및 협력 업체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있고 윤리 경영 실천 가이드라인에 따라 체계적 활동을 하고 있다.

상생 경영[편집]

기업 이념 '신용과 의리'를 근간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와 지속적인 소통,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하여 파트너와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반 성장 정책을 추진하여 공정거래 문화를 정착하고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협력사의 역량을 향상한다는 방향성을 가지고 경영하고 있다. 공정거래 문화정착을 위하여 공정거래 질서 확립 및 동반성장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맺고, 4대 실천사항을 도입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윤리경영의식 및 철저한 준법의식을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을 선포하고 준수하며,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한 건설업종 표준 하도급 계약서를 사용한다.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는 모습으로는 우수협력사 간담회, 대표이사 현장간담회, 공정종류별 간담회, 협력사 정례 간담회 등 다양한 간담회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여 실천하고, 동반 성장 결의행사, 한화 교향악 축제 관람, 한화 이글스 야구 응원 등 다양한 문화행사와 참여 행사로 소통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의 역량향상을 위한 금융지원을 하고 있으며, 협력사 교육지원, 저가 심의제, 경영닥터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안전녹색 경영[편집]

지속해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추구하고, 친환경적이며 인간 중심적 안전녹색 경영을 통해 고객의 신뢰와 만족감을 높여가고 있다. 전사적 안전녹색 경영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안전 보건 경영 시스템과 글로벌 환경 경영 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이를 통해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보건 경영을 전개하고 있다. 설계에서 시공, 사후 관리까지 환경친화적이고 안전을 우선시하는 건설 문화를 한화건설이 주도해 나가고 있다. 한화건설의 모든 임직원은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마인드를 높여 인간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자율 ESH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는 발전적 문화를 정착 시켜 나가고 있다. 이 과정을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안전관리 시스템 운영, 철저한 사전위험관리, 협력사와의 안전 관리 능력 배양 등 많은 정책을 동반하고 있다. 또한, 실시간 안전관리와 효과적인 재해 예방을 위하여 한화건설이 자체 개발한 휴대전화 앱 'HS2E(Hanwha Safety Eagle Eye)'를 활용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선이 필요한 상황에는 협력사 직원들이 현장의 사진을 찍어 실시간 공유가 가능하고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안전대책 수립을 하고 있다. 환경경영을 키워드로 건축, 토목, 환경사업, 플랜트 등 전 사업에 걸쳐 활동, 제품, 서비스 분야의 경영요소와 연계한 환경경영 체재를 운영하여 환경오염 예방과 개선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적인 수처리 기술, 제로 에너지 하우스, 날림먼지 및 소음방지 솔루션 등 계속해서 환경오염을 막을 수 있는 기술들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있으며, 사회와 지구가 발전할 수 있는 환경 방침을 실천하고 있다.

품질 경영[편집]

모든 현장에서 동일한 수준의 고품질을 유지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품질 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고객 만족이라는 회사경영의 고유가치 아래 품질보장 방침을 수립하고 실천한다. 최고의 품질로 고객을 감동하게 하는 고객 만족 경영을 구현하며 도전 의식과 개척 정신으로 21세기 신기술-신문화를 구현한다. 지속적인 품질 혁신과 고객 소통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받는 글로벌 대표 건설 기업이라는 목표 아래,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고 설계, 구매, 시공 및 고객 서비스 등 전 사업영역에 걸쳐 품질 경영을 하며, 국내외 건설 현장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고 시스템화하여 전 현장에 체계적으로 적용 및 관리되고 있다. 고객 중심의 품질관리를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있으며 세부적인 사항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품질 중점 관리항목을 선정하여서 하자 유형 및 발생 횟수, 하자 원인 등을 분석하여 하자율을 낮추고 고객의 신뢰를 쌓고 있다. BS 점검 및 주부점검단의 확인점검을 통해 준공 및 입주 최소 3개월 전부터 중대한 하자를 미리 점검하여 관리하고 사용자의 입장을 반영하기 위해 주부 점검단을 활용하여 품질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의 품질 의식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기술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노하우와 경험이 지속해서 전수되도록 시스템을 갖춰가고 있다. 그에 대한 예시로, 품질도서관을 운영하여 기술교육 동영상을 업데이트해 지식의 보고로 후배 사원의 교육과 육성에 도움을 주고, 찾아가는 품질교육을 시행하여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의 단계와 과정을 교육하여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 공헌[편집]

지역사회와의 견고한 신뢰를 위하여 한화건설은 '함께 멀리'를 사회공헌 철학으로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고 노력한다. 모든 사람들의 꿈이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인재육성, 경험과 기회가 많은 문화예술, 다음세대를 위한 깨끗한 미래의 친환경,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는 봉사와 기부등 다양한 방면으로 미래를 그리고 있다. 사회공헌 플랫폼으로서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 '드림 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드림플러스', 새로운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 '불꽃'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전망[편집]

한화건설 신용등급이 3년 9개월만인 2019년 9월, A-등급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높은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이어가며 신인도가 개선됐다는 평가이다.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BBB+(긍정적)에서 A-(안정적)으로 상향 조정되어 풍부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착공된 주택사업과 많은 영업 실적이 개선되었다고 발표했다. 2018년부터 높은 영업이익률을 바탕으로 경영실적이 대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며 신용등급 상승 가능성을 높여왔으며, 2018년 매출액 3조 5979억 원, 영업 이익 3074억 원을 달성하여 3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3] 2021년 3월 기준으로 올해 2만 가구가 넘는 역대 최대 분양 물량을 기록하며 매출을 늘렸다. 코로나 19 여파에 타격을 입은 해외 부문 부진으로 2020년은 2015년 이후 5년 만에 매출액이 감소했다. 하지만, 주택 사업을 포함한 개발 분야는 매출이 20% 이상 증가하고, 일감은 31% 증가하는 등의 성장세를 보여주며 2021년의 전망이 밝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월 28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주택 총 2만 1629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며, 이 기록은 전년 대비 약 7.5배 증가한 수준이다. 주택 사업을 관련하여 작년부터 준비했으며 올해 분양할 예정인 2만 세대가 올해부터 실적에 점차 반영될 것이라고 언급하며 주택 부문의 호조를 띠고 있다. 새로운 주거 브랜드 '포레나'를 출시한 이후 완판 행진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아파트와 상가, 주상복합 등이 포함되는 개발 부문은 매출 1조 3773억 원을 올리며 전년 대비 20.4% 성장한 수치를 기록했다. 코로나 19가 장기화함에 따라 해외사업이 축소하며 전체적인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을 꾸준히 유지하며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올해의 2만여 세대 대규모 주택 공급에 따른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영되어 매출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많은 전문가는 이라크의 비스마야 현장 재개가 올해의 한화건설의 실적에 중요한 사항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코로나로 인해 중단된 비스마야 현장 공사가 정상화되면 실적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했다.[4]

각주[편집]

  1. 1.0 1.1 1.2 1.3 1.4 1.5 ㈜한화건설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hwenc.co.kr/
  2. 2.0 2.1 (한화건설) - Hanwha Engineering & Construction Corp. , (株)─建設〉, 《네이버 지식백과》
  3. 정진수 기자, 〈한화건설, 3년 9개월 만에 신용등급 상향 조정〉, 《동아닷컴》, 2019-09-04
  4. 남정호 기자, 〈한화건설, '역대 최대' 분양물량으로 실적 개선 승부수〉, 《신아일보》, 2021-03-28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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