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레니아해
티레니아해(Tyrrhenian Sea)는 이탈리아 반도의 서쪽 바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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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티레니아해는 지중해 중부에 위치하며, 코르시카 ·사르데냐 ·시칠리아 등 여러 섬에 둘러싸여 있다. 깊이 2,000m 이상의 해분(海盆)을 이루며, 남동부에는 스트롬볼리를 비롯한 화산섬이 있다. 북부는 토스카나 제도 부근을 경계로 리구리아해(海)와 이어져 있으며, 나폴리 ·제노바 ·마르세유 등지로 기항하는 배의 항로에 해당하여 해상교통이 활발하다.[1]
- 티레니아해는 이탈리아 반도 서쪽의 지중해에 있는 해역으로 가장 깊은 곳은 수심 3,785m이다. 서쪽으로 코르시카섬과 사르데냐섬이 있으며, 남쪽으로 시칠리아섬이 있다. 티레니아해에는 다섯 곳의 해협이 있다. [2]
- 티레니아해는 지중해 중부, 이탈리아반도의 서쪽 바다이다. 이탈리아반도와 시칠리아섬, 사르데냐섬, 코르시카섬 따위에 둘러싸여 있으며 화산으로 된 섬이 많다. 나폴리, 제노바, 마르세유 등지로 기항하는 배의 항로에 해당하여 해상 교통이 활발하다.
- 티레니아해는 이탈리아 반도 서쪽의 지중해 해역이다. 서쪽으로 코르시카 섬과 사르데냐섬이 있으며, 남쪽으로 시칠리아섬이 있다. 지중해 중에서도 서지중해에 위치하며, 주변 섬들로 인해 지중해와 구별된다.[3]
티레니아해의 해협[편집]
티레니아 해는 이탈리아 반도의 서쪽 바다이며 지중해 바다이다. 최고 수심이 3,780M에 달한다. 지중해의 일부인 바다 중 하나는 티레 니아 해. 이 바다는 이탈리아 서부 해안을 따라 위치하고 있으며 지중해의 일부로 간주된다.
- 메시나 해협 : 폭 3km로, 이탈리아 반도와 시칠리아섬 사이의 해협이다. 이오니아해와 연결된다.
- 시칠리아 해협 : 폭 160km로, 시칠리아섬과 튀니지 사이의 해협이다.
- 사르데냐 해협 : 폭 200km로, 튀니지와 사르데냐섬 사이의 해협이다.
- 보니파시오 해협 : 폭 11km로, 사르데냐섬과 코르시카섬 사이의 해협이다.
- 코르시카 해협 : 폭 80km로, 코르시카섬과 이탈리아 반도 사이의 해협이다.
마렘마[편집]
- 마렘마(Maremma)는 이탈리아 토스카나주(州) 티레니아해(海) 연안의 저지대이다. 북쪽은 체치나강(江) 하구로부터 남쪽은 오르베텔로에 이르는 해안지대를 가리킨다. 고대에는 인구가 많은 기름진 평야였으며, 구릉에는 포풀로니아 등의 도시가 발달하였고, 지하운하를 통한 배수공사도 이루어졌다. 로마제국 말기에 농경이 쇠퇴하고 방목지가 되었으며, 로마의 멸망과 함께 습지화하였다. 19세기에는 토스카나 공국(公國)의 레오폴드 2세가 간척에 착수하였고, 20세기에는 무솔리니 정권이 국가적 사업으로 간척계획을 진행시켰다. 1951년부터 토지개량국 사업의 결과, 기름진 농업지대로 바뀌었다. 곡물과 과일의 산지를 이루는 외에도 붕산 기타의 광물도 산출된다.
라티움[편집]
- 라티움(Latium)은 이탈리아반도의 중부, 아펜니노산맥과 티레니아해(海)와의 사이, 티베르강(江:현재의 테베레강)의 남서에 위치하는 지방이다. 로마의 성쇠와 깊은 관계가 있다. 라틴인은 티베르강 하류에 로마를, 알바니산(山) 구릉지대에 알바롱가 ·토스쿠룸 등의 도시국가를 건설하고, 처음에는 알바롱가를 중심으로 도시동맹을 결성하였으나, 그 후에 주도권이 로마로 넘어갔다. 다음에는 로마를 제외한 라틴인의 동맹이 결성되어 로마와 다투었지만, BC 338년에 해체되어 로마의 패권이 확립되었다.
폰티노평원[편집]
- 폰티노평원(Pontino agro)은 이탈리아 중부 아펜니노 산지와 티레니아해(海)의 사이에 펼쳐져 있는 광활한 평원이다. 원래는 습지였던 곳으로 농경이 불가능하고 말라리아가 창궐하여 무솔리니 정권이 간척에 나설 때까지는 완전한 황무지였다. 1932년 이래 간척 ·식민이 개시되어 현재 너비 약 15km, 길이 약 50km에 걸치는 기름진 농업지대로 바뀌었다. 간척지대의 중심에는 라치오주(州) 라티나현(縣)의 중심지 라티나가 있다.
티레니아해의 섬들[편집]
카프레라섬[편집]
- 카프레라섬(Caprera I.)은 이탈리아 사르데냐섬 북동쪽, 티레니아해(海)에 있는 섬이다. 서쪽의 마달레나섬 사이에는 제방이 축조되었다. 1856년 G.가리발디가 남부 이탈리아 정복의 봉화를 올린 곳으로 1882년 6월 2일 이곳에서 죽었다. 해마다 그의 기일(忌日)에는 이탈리아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묘지를 참배한다.
우스티카섬[편집]
- 우스티카섬(Ustica I.)은 이탈리아 시칠리아섬 북쪽 티레니아해(海)에 있는 섬이다. 면적은 8.65km2이다. 현무암으로 구성된 화산섬으로 지형의 침식은 상당히 진전되고 있으나 중앙부는 약 240m의 높이를 이룬다. 고대 페니키아인에 의해서 식민이 시작되었고 후에 아랍인의 항해기지, 지중해 해적의 근거지가 되었다. 주요산업은 포도 ·올리브 ·무화과 ·멜론 등의 재배와 관광업이며, 그 밖에 어업도 성하다. 이곳은 유형지로 이용되기도 하였다.
벤토테네섬[편집]
- 벤토테네섬(Ventotene I.)은 이탈리아 서쪽 티레니아해(海)의 폰치아네 제도(Pontine Islands)에 있는 섬이다. 7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폰치아네 제도의 동쪽에 있으며, 동쪽으로 27km 지점에 산토스테파노섬(Santo Stef I.), 서쪽으로 40km 지점에 폰차섬(Ponz I.)이 있다. 라치오주와 캄파니아주 사이의 해안에서 46km 떨어져 있다. 길이 3km, 800m의 기다란 형태이며 고도는 18m이다. 고대 로마시대에 응회암으로 지은 건물들과 저택·수로 유적이 남아 있다.
질리오섬[편집]
- 질리오섬(Isola del Giglio, Giglio Island)은 이탈리아 서해안 티레니아해(海) 토스카나 제도에 딸린 섬이다. 면적은 23.80㎢이고 최고점은 포조 델라 파가나(Poggio della Pagana:496m)이다. 행정상 토스카나주 그로세토현(縣)에 속하며, 아르젠타리오곶(串)으로부터 16km 떨어져 있다. 450만~500만 년 전 형성된 것으로 보이며 철기시대 이래 사람이 살았다. 로마 지배하에서는 티레니아해에서 중요한 기지 역할을 했다. 길이 27km의 해안에 바위, 완만한 절벽, 여러 개의 만들이 흩어져 있다. 주로 산지(山地)로 이루어지며 포조 델라 파가나는 거의 전체가 화강암으로 되어 있다. 섬의 90% 이상이 대규모 소나무 숲과 포도밭, 지중해성 식물로 덮여 있다. 주요산업은 포도 재배와 어업이다.
살리나섬[편집]
- 살리나섬(Salina Island)은 지중해에 있는 이탈리아령 섬으로 시칠리아의 북쪽 티레니아해에 위치하는 에올리에제도(Aeolian Is.)의 섬 중에서 두번째로 큰 섬으로 화산섬이다. 중심 마을은 산타마리나(Santa Marina), 몰타(Malta), 레니(Leni) 등이다. 청동기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섬에는 그 당시의 생활을 보여주는 무덤이 남아 있고 유물은 리파리(Lipari)에 있는 고대유물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6개의 휴화산으로 이루어진 섬은 해발 962m의 포사델레펠치 (Fossa delle Felci: Fern Hollow)산과 해발 860m의 몬테데이포리(Monte dei Porri)산, 해발 850m의 몬테리비(Monte Rivi) 산이 있다.
폰차섬[편집]
- 폰차섬(Isola Di Ponza,Ponza I.)은 이탈리아 서쪽 티레니아해(海)의 폰치아네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7개의 화산섬으로 이루어진 폰치아네 제도의 주 섬이자 가장 큰 섬이다. 치르체오만(Cape Circeo)에서 남쪽 33km 지점에 있으며 라치오주(州) 라티나현(縣)에 속한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으며 중세시대에는 사라센과 해적들의 계속된 공격으로 거의 버려졌다. 화산활동으로 생긴 섬으로, 고령토와 석회석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모양의 바위들이 많으며 에트루리아인이 만든 동굴인 블루 그루토(Blue Grottos)가 유명하다. 키아이아 디루나(Chiaia di Luna) 해변은 깍아 지른 듯한 장대한 바위 절벽 앞에 자리 잡은 넓은 백사장으로, 섬의 모양이 초승달을 닮았다 하여 '반달 모양의 해변'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주요 산업은 관광업이며 이에 따른 배 제조와 수리, 어업 등도 이루어진다.
이스키아섬[편집]
- 이스키아섬(Island of Ischia)은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만(灣)과 가에타만 사이 티레니아해(海)에 있는 화산섬이다. 인구는 약 1만 6천. 최고점은 에포메오산(789m)이다. 이 화산은 활화산으로서 자주 심한 활동을 하며 고대에 이곳에 살았던 그리스의 식민지인들이 화산의 폭발을 피하여 만든 것이 네아폴리스, 즉 나폴리라고 한다.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온화한 기후, 온천 등으로 여름 피서지로서 알려져 있으며, 부근에는 포도 ·올리브 ·감귤류가 많이 난다.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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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바다〉, 《위키백과》
- 〈대양〉, 《위키백과》
- 〈바다〉, 《나무위키》
- 〈해류〉, 《위키백과》
- 〈티레니아해〉, 《나무위키》
- 〈티레니아해〉, 《위키백과》
- 〈티레니아해(Tyrrhenian Sea)〉, 《두산백과》
같이 보기[편집]
서유럽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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