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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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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락수변공원

수변공원(水邊公園 , water front park)이란 해변이나 강변, 호수 등을 끼고 만들어진 도시공원을 말한다. 친수공간(親水公間)이라고도 한다. 해안이나 강변을 따라 만들어진 산책로나 공원녹지가 이에 포함되며, 호수공원도 수변공원에 포함된다.

목록[편집]

해변[편집]

  • 다대포해변공원 :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다대2동)에 있는 공원이다. 바로 앞에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가 있고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에서 내리면 바로 도착한다.
  • 민락수변공원 : 부산광역시 수영구 민락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변공원. 본래 이 곳은 바다였다. 광안해변로와 진조말산 일대가 해안선이였으며 구.태창목재 제2공장과 야적장 건설을 위해 1973년 부터 매립되기 시작했으며 이후 민락수변공원 일대까지 매립하게 되었다. 이 곳을 민락매립지로 불리고 있으며 광안리해수욕장 옆의 매립지는 빈 땅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었다가 2010년대 이후부터 아파트와 주상복합 건물 개발이 시작되었다. 민락수변공원은 1992년 8월에 민간투자사업(롯데건설)공사를 시작하여, 부산도시공사가 1993년 이관받아 1998년 4월에 준공되었다. 사람들이 많이 찾는 피크닉 장소가 있는 수변공원. 광안대교와 마린시티가 한눈에 들어오고, 분위기가 괜찮다. 광안리해수욕장과 함께 수영구, 나아가서 부산광역시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밤에는 민락회센터에서 사온 회로 술자리를 즐기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하다. 그냥 야외술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행사도 자주하고, 공공미술프로젝트 같은것도 자주 시행된다.
  • 이기대공원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 공원. 한동안 군사작전지역이 되어 민간인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1993년에야 개방되었다. 현재는 다대포 몰운대 정운공순의비가 있는 구역만이 유일하게 군사작전지역으로 민간인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지질학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라 태종대, 오륙도 등과 함께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강변[편집]

  • 경상북도 : 김천강변공원, 임고강변공원(영천시), 강변조각공원(김천시), 영천강변체육공원

호수공원[편집]

호수공원이란 호수를 끼고 있는 공원을 말한다. 그 호수가 자연호수(혹은 만, 灣)인 경우가 있고 인공으로 만든 호수인 경우도 있는데, 대개 자연호수를 이용하기 보다는 기존에 있던 저수지나 개천을 활용하여 순환시킬 물을 끌어와 주위를 다듬고 확장시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호수를 낀 공원은 많지만, 한국에서 호수를 중요 구성요소로 포함시킨 대도시 내 공원은 1996년에 개원한 일산호수공원이 최초이다. 따라서 오랫동안 '호수공원'은 '일산호수공원'을 이르는 말로 통용되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신도시 근린공원(近隣公園)의 새로운 형태로서 매력이 생겨나 다수의 호수공원들이 만들어졌다. 공원을 설계하거나, 완공된 이후에는 고사분수와 음악분수가 필수로 조성된다. 낮과 밤에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그 지역 명물이 되기 때문. 대부분의 음악분수는 호수에 설치되지만, 일산호수공원에 2004년 완공된 음악분수인 노래하는 분수대는 거리 분수대 형태이다.

엄청난 관리비용이 소요됨에도 불구하고 각 지방에서 호수공원 사업을 추진하는 이유 중 하나는 도시화 가속에 따른 여름철 열섬 현상을 억제하기 위함이다. 호수공원 내 호수가 저장하고 있는 민물 때문에 주변 지역의 열섬 현상이 강력하게 억제되기 때문이다.

호수공원 목록
  • 청주시: 오송호수공원, 오창호수공원
  •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천호지생활체육공원
  • 아산시: 장재천호수공원
  • 논산시: 탑정호수변생태공원(탑정저수지)
  • 서산시: 서산중앙호수공원

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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