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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시테일'''이란 자동차 뒷모습이 마치 물고기 처럼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비유해 붙여진 명칭이다. 이 상황 속에서 긴급하게 [[핸들]]을 조작한다해도 핸들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울고 나중엔 계속해서 방향을 못찾다가 결국 큰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 + | '''피시테일'''<!--피시 테일-->(fishtale)이란 [[자동차]] 뒷모습이 마치 [[물고기]]처럼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비유해 붙여진 명칭이다. '''피쉬테일'''<!--피쉬 테일-->이라고도 쓴다. 피시테일 상황 속에서 긴급하게 [[핸들]]을 조작한다 해도 [[핸들]]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울고 나중엔 계속해서 방향을 못찾다가 결국 큰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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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 | 피쉬테일 현상이란 차량의 후륜이 급격히 접지력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오버스티어]]의 반복으로 볼 수 있다. 오버스티어란 조향능력이 오버되어 예측한 조향능력보다 과하게 방향전화되는 현상을 말한다. 오버스티어 발생시, 운전자는 [[카운터 스티어]]를 통해 후륜의 접지력을 회복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 정확한 카운터 스티어는 오버스티어를 즉시 멈추거나 제어할 수 있지만, 지나친 카운터 스티어가 들어갈 경우(Overcorrection), 차량은 접지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반대 방향으로 다시 오버스티어하게 되는데 물고기 꼬리 지느러미처럼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말한다. 도로를 미끄러지듯 해엄치듯 좌우로 휘청거리다가 방향이 꺾이면서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에 충돌하거나 다른 차와 충돌하는 등 추가적인 2차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f>〈[https://namu.wiki/w/%ED%94%BC%EC%8B%9C%ED%85%8C%EC%9D%BC 피시테일]〉, 《나무위키》</ref>
| + | 피시테일 현상이란 차량의 [[후륜]]이 급격히 [[접지력]]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오버스티어]]의 반복으로 볼 수 있다. 오버스티어란 [[조향]] 능력이 오버되어 예측한 조향 능력보다 과하게 방향 전환되는 현상을 말한다. 오버스티어 발생시, 운전자는 [[카운터스티어]]를 통해 후륜의 접지력을 회복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 정확한 카운터스티어는 오버스티어를 즉시 멈추거나 제어할 수 있지만, 지나친 카운터스티어가 들어갈 경우(overcorrection), 차량은 접지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반대 방향으로 다시 오버스티어하게 된다. 이처럼 [[물고기]] 꼬리 지느러미처럼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피시테일이라고 한다. 피시테일 현상이 발생하면, [[도로]]를 미끄러지듯 해엄치듯 좌우로 휘청거리다가 방향이 꺾이면서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에 [[충돌]]하거나 다른 차와 충돌하는 등 추가적인 [[2차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ref>〈[https://namu.wiki/w/%ED%94%BC%EC%8B%9C%ED%85%8C%EC%9D%BC 피시테일]〉, 《나무위키》</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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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시테일 현상이 생기는 이유== | | ==피시테일 현상이 생기는 이유== |
− | 피시테일 현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특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예측과 대응이 어렵다. 첫째,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이동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방향 이동을 할 때도 피쉬테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셋째,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마모가 심해 그립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넷째, 트렁크에 무거운 짐이 실려 있고 이것이 움직이며 좌우 무게 방향이 바뀔 때도 생길 수 있다. 이것이 모두 확실한 원인은 아니지만 대부분 타이어의 마찰력과 접지력을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발생하면 피쉬테일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ref NAME='꿀팁'> 이럴 때 꿀팁, 〈[https://blog.kumhotire.co.kr/1090 피쉬테일 현상의 원인과 대처방법]〉, 《금호타이어 블로그》, 2021-01-06</ref> | + | 피시테일 현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특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예측과 대응이 어렵다. 첫째,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이동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방향 이동을 할 때도 피시테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셋째,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마모가 심해 그립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넷째, 트렁크에 무거운 짐이 실려 있고 이것이 움직이며 좌우 무게 방향이 바뀔 때도 생길 수 있다. 이것이 모두 확실한 원인은 아니지만 대부분 타이어의 마찰력과 접지력을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발생하면 피시테일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ref NAME='꿀팁'> 이럴 때 꿀팁, 〈[https://blog.kumhotire.co.kr/1090 피쉬테일 현상의 원인과 대처방법]〉, 《금호타이어 블로그》, 2021-01-06</re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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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시테일 현상 대처방법== | | ==피시테일 현상 대처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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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스티어]] | | * [[오버스티어]] |
− | * [[카운터 스티어]] | + | * [[카운터스티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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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차|검토 필요}} | + | {{운전|검토 필요}} |
피시테일(fishtale)이란 자동차 뒷모습이 마치 물고기처럼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비유해 붙여진 명칭이다. 피쉬테일이라고도 쓴다. 피시테일 상황 속에서 긴급하게 핸들을 조작한다 해도 핸들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기울고 나중엔 계속해서 방향을 못찾다가 결국 큰사고로 이어지게 된다.
피시테일 현상이란 차량의 후륜이 급격히 접지력을 잃었을 때 발생하는 현상으로, 오버스티어의 반복으로 볼 수 있다. 오버스티어란 조향 능력이 오버되어 예측한 조향 능력보다 과하게 방향 전환되는 현상을 말한다. 오버스티어 발생시, 운전자는 카운터스티어를 통해 후륜의 접지력을 회복하려고 시도할 수 있다. 정확한 카운터스티어는 오버스티어를 즉시 멈추거나 제어할 수 있지만, 지나친 카운터스티어가 들어갈 경우(overcorrection), 차량은 접지력을 회복하지 못하고 반대 방향으로 다시 오버스티어하게 된다. 이처럼 물고기 꼬리 지느러미처럼 차체가 좌우로 흔들리는 현상을 피시테일이라고 한다. 피시테일 현상이 발생하면, 도로를 미끄러지듯 해엄치듯 좌우로 휘청거리다가 방향이 꺾이면서 가드레일이나 중앙분리대에 충돌하거나 다른 차와 충돌하는 등 추가적인 2차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피시테일 현상이 생기는 이유[편집]
피시테일 현상에 대해서는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있다. 특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예측과 대응이 어렵다. 첫째, 고속으로 주행하는 도중 갑작스러운 이동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다. 둘째, 노면이 미끄러운 상태에서 방향 이동을 할 때도 피시테일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셋째,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마모가 심해 그립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넷째, 트렁크에 무거운 짐이 실려 있고 이것이 움직이며 좌우 무게 방향이 바뀔 때도 생길 수 있다. 이것이 모두 확실한 원인은 아니지만 대부분 타이어의 마찰력과 접지력을 떨어뜨리는 데 영향을 주는 요인이 발생하면 피시테일 현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2]
피시테일 현상 대처방법[편집]
피시테일 현상에 직면하면 자동차가 내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고 점점 더 방향성을 잃게 되는데, 고속으로 달리는 상황에서는 순식간에 상황이 진행되고 충돌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시테일 현상이 발생하면 핸들을 차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고 브레이크는 절대 밟지 않도록 한다. 피시테일의 현상이 대부분 고속으로 달리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피시테일 현상이 대부분 고속으로 달리는 상황에서 발생하고, 고속 주행 중 급격히 방향을 변경하며 차선을 이동할 때 자주 발생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는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를 점검하는 것이다. 고속주행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방향 전환을 시도하거나 여러 번 좌우로 움직이는 행위, 젖은 노면에서의 급격한 차선 이동을 할 때는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위험한 상황에서도 타이어의 접지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평상시에도 타이어를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과속을 삼가하고 규정 속도를 준수하며, 급격한 차선 변경보다는 여유를 가지고 안전하게 운전하는 것이 피시테일 현상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앞서 말했듯이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2]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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