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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을 1kg 경량화하면 그 4배인 4kg를 경량화한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속설은 현가하질량의 경량화에 따른 효과를 비약한 속설이다. 현가하질량을 줄이게 되면 로드홀딩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그 효과에 대해 과장되게 표현한 말이다. 서스펜션 장치를 중심으로 위쪽의 질량을 현가상질량, 아래쪽의 질량을 현가하질량이라고 한다. 현가하질량에 해당하는 부분은 서스펜션, [[로터]], [[캘리퍼]], 휠, 타이어 등이다. 나머지 그 윗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현가상질량이다. 댐퍼와 스프링이 상하운동을 하면서 충격을 완화하고, 노면을 계속 움켜쥐기 위해 노력하는데, 상하운동을 하는 데 있어 현가하질량이 무거우면 관성으로 인해 진폭이 빨리 줄어들지 않게 된다. 따라서 현가하질량이 가벼우면 바퀴가 기민하게 상하운동을 하면서 노면을 움켜쥐게 된다. 로드홀링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현가하질량을 경량화하지 않더라도 로드홀딩을 좋게 할 수 있다. 그것은 현가상질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위에서 무겁게 눌러 줌으로써 서스펜션의 상하운동 폭을 근본적으로 좁혀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차량 전체로 봤을 때 무게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성능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종합하면, 로드홀딩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현가상질량:현가하질량의 비를 크게 하면 로드홀딩이 좋아진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ref> 사냥꾼,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ogram&logNo=140127491757 브레이크 경량화와 로드홀딩(접지력)_사냥꾼 리포트]〉, 《네이버 블로그》, 2011-04-1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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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을 1kg 경량화하면 그 4배인 4kg를 경량화한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속설은 현가하질량의 경량화에 따른 효과를 비약한 속설이다. 현가하질량을 줄이게 되면 로드홀딩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그 효과에 대해 과장되게 표현한 말이다. [[서스펜션]] 장치를 중심으로 위쪽의 질량을 현가상질량, 아래쪽의 질량을 현가하질량이라고 한다. [[현가하질량]]에 해당하는 부분은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 [[]], [[타이어]] 등이다. 나머지 그 윗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현가상질량]]이다. [[댐퍼]]와 [[스프링]]이 [[상하운동]]을 하면서 [[충격]]을 완화하고, [[노면]]을 계속 움켜쥐기 위해 노력하는데, 상하운동을 하는 데 있어 현가하질량이 무거우면 [[관성]]으로 인해 [[진폭]]이 빨리 줄어들지 않게 된다. 따라서 현가하질량이 가벼우면 [[바퀴]]가 기민하게 상하운동을 하면서 노면을 움켜쥐게 된다. 로드홀링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현가하질량을 경량화하지 않더라도 로드홀딩을 좋게 할 수 있다. 그것은 현가상질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위에서 무겁게 눌러 줌으로써 서스펜션의 상하운동 폭을 근본적으로 좁혀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차량 전체로 봤을 때 무게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성능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종합하면, 로드홀딩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현가상질량:현가하질량의 비를 크게 하면 로드홀딩이 좋아진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ref> 사냥꾼,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ogram&logNo=140127491757 브레이크 경량화와 로드홀딩(접지력)_사냥꾼 리포트]〉, 《네이버 블로그》, 2011-04-1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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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5일 (화) 10:30 판

로드홀딩(road holding)은 주행 중 자동차타이어노면에 밀착되는 안정성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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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로드홀딩은 타이어노면의 밀착 안정성을 말한다. 고속주행과 코너링을 할 때 차체에 상하 흔들림이 없고 방향 안전이 좋은 것을 말한다.[1] 차가 주행 중에 타이어와 노면은 항상 접하고 있으므로 서스펜션의 메커니즘과 타이어에 의하여 노면에 어느 정도 밀착하고 있는가를 표현할 때 로드홀딩이 좋다든가 나쁘다는 표현을 쓴다. 주행 중 울퉁불퉁한 곳에서 타이어와 노면이 떨어지지 않고 잘 달려 주면 로드홀딩이 좋다고 표현한다. 반대로, 노면에 울퉁불퉁한 곳에서 타이어와 노면이 떨어져 있으면 로드홀딩이 나쁘다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독립 현가의 서스펜션은 로드홀딩이 좋다고 하고, 리지드 서스펜션의 차는 로드 홀딩이 나쁘다고 한다. 노면 변화에 대하여 어느 정도의 추종성이 있고 그 성능이 높은지의 여부가 로드홀딩이라고 할 수 있다.[2]

원리

서스펜션

서스펜션은 상하운동을 하면서 충격을 완화하기도 하지만, 타이어노면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도록 해 주는 장치이다. 스프링은 압축에너지를 감쇄하고, 댐퍼는 인장에너지를 감쇄하면서 상하진동을 완화한다. 하드한 서스펜션일수록 감쇄력이 강해서 신속히 진폭을 줄임으로써 상하운동 시 기민하게 접지력을 유지한다. 그래서 스포츠성이 강한 서스펜션일수록 스프링과 댐퍼가 딱딱하다. 레이싱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일체형 서스펜션의 경우, 댐퍼의 피스톤이 컵킷형 서스펜션보다 숏스트록으로 되어 있어 상하운동의 진폭을 줄인다. 스포츠성이 강한 서스펜션이 롤을 줄이고 로드홀딩을 개선하기는 하지만, 모든 조건에서 그런 것은 아니다. 서스펜션이 수용할 수 있는 진폭을 넘어서는 충격이 가해질 경우는 숏스트록 서스펜션의 바퀴가 지면에서 떠버린다. 이때는 롤이 심하더라도 오히려 무른 스프링과 감쇄력이 약한 댐퍼가 로드홀딩에 유리하다.

현가하질량

을 1kg 경량화하면 그 4배인 4kg를 경량화한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 속설은 현가하질량의 경량화에 따른 효과를 비약한 속설이다. 현가하질량을 줄이게 되면 로드홀딩이 비약적으로 좋아지기 때문에 그 효과에 대해 과장되게 표현한 말이다. 서스펜션 장치를 중심으로 위쪽의 질량을 현가상질량, 아래쪽의 질량을 현가하질량이라고 한다. 현가하질량에 해당하는 부분은 서스펜션, 디스크 브레이크, 캘리퍼, , 타이어 등이다. 나머지 그 윗부분에 해당하는 부분이 현가상질량이다. 댐퍼스프링상하운동을 하면서 충격을 완화하고, 노면을 계속 움켜쥐기 위해 노력하는데, 상하운동을 하는 데 있어 현가하질량이 무거우면 관성으로 인해 진폭이 빨리 줄어들지 않게 된다. 따라서 현가하질량이 가벼우면 바퀴가 기민하게 상하운동을 하면서 노면을 움켜쥐게 된다. 로드홀링 측면에서만 생각하면, 현가하질량을 경량화하지 않더라도 로드홀딩을 좋게 할 수 있다. 그것은 현가상질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위에서 무겁게 눌러 줌으로써 서스펜션의 상하운동 폭을 근본적으로 좁혀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차량 전체로 봤을 때 무게가 무거워지기 때문에 성능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종합하면, 로드홀딩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현가상질량:현가하질량의 비를 크게 하면 로드홀딩이 좋아진다는 결론을 얻게 된다.[3]

각주

  1. 자동차 역사가, 〈로드 홀딩(Road Holding) (자동차 용어: 일반)〉, 《티스토리》, 2014-11-12
  2. 로드 홀딩〉, 《네이버 지식백과》
  3. 사냥꾼, 〈브레이크 경량화와 로드홀딩(접지력)_사냥꾼 리포트〉, 《네이버 블로그》, 2011-04-11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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