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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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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9월 6일 (금) 01:22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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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나무

밤나무는 참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10미터 정도이며 암수 한그루로 은 5 ~ 6월에 수상(穗狀) 화서로 피고 열매는 견과(堅果)인 밤이 가시가 많은 밤송이에 두세 개씩 가을에 익는다. 나무는 단단하여 선재(船材), 침목, 토목, 건축재 따위로 쓰거나 표고의 배양 원목재로 쓴다. 산기슭, 들, 자갈땅에 나는데 이나 인가 부근에 재배한다.[1]

개요

밤나무는 산기슭이나 밭둑에서 자란다. 높이 10 ∼ 15m, 지름 30 ∼ 40cm이다.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진다. 작은가지는 자줏빛을 띤 붉은 갈색이며, 짧은 털이 나지만 나중에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곁가지에서는 2줄로 늘어서며, 타원형 · 긴 타원형 또는 타원 모양의 바소꼴이다. 길이 10 ∼ 20cm, 나비 4 ∼ 6cm이고 물결 모양의 끝이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겉면은 짙은 녹색이며 윤이 나고, 뒷면은 성모(星毛: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털)가 난다. 잎자루는 길이 1 ∼ 1.5cm이다.

은 암수한그루로서 6월에 핀다. 수꽃은 꼬리 모양의 긴 꽃이삭에 달리고, 암꽃은 그 밑에 2 ∼ 3개가 달린다. 열매는 견과로서 9 ∼ 10월에 익으며, 1송이에 1개 또는 3개씩 들어 있다.

밤나무속(屬) 식물아시아 · 유럽 · 북아메리카 · 북아프리카 등의 온대지역에 13종이 분포한다. 이중 과실로 이용하는 중요한 종은 일본밤(C. crenta) · 유럽밤(C. sativa) · 중국밤(C. mollissima) · 미국밤(C. dentata)이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그냥 내버려두는 방식으로 재배해왔다. 뚜렷한 품종이 많지 않았으나, 지역의 특산물로 이름을 붙인 평양밤(함종밤) · 양주밤(불밤) 등이 유명하였다. 1958년 무렵에는 외부에서 들어온 밤나무혹벌이 큰 피해를 주어 거의 전멸하기에 이르자, 일본에서 해충에 강한 품종을 들여왔다. 1961년부터는 임업시험장에서 한국 재래종 가운데, 해충에 강한 밤 우량종 선발사업을 시작하여 10여 품종을 발표하였다. 일반적으로 재래종 밤은 달콤한 맛이 강하며, 일본밤은 단맛이 적다.

다른 과일나무에 비하여 저절로 잘 자라고, 산간지에서도 비교적 쉽게 재배할 수 있다. 운반이 쉽고 저장성이 크기 때문에, 재배면적은 더욱 늘어난 전망이다. 연평균기온 10 ∼ 14℃와 4 ∼ 10월의 평균기온이 16 ∼ 20℃인 지방에서 잘 자란다. 접목묘(珉木苗)는 -15 ∼ -16℃ 이하의 고장에서는 동해(凍害)가 발생하기 쉽다. 강수량은 연간 1,000 ∼ 1,500mm 정도가 좋으나 6월 개화기의 강우는 결실률을 떨어뜨리기 쉽다. 너무 그늘진 북향이나 산간에서는 잘 자라지 않는다.

뿌리를 깊이 내리므로 건조에 강하며 여러 토양에도 잘 적응하나 지하수위가 너무 높으면 수명이 짧아진다. 지형에 따라 동해와 밤나무줄기마름병의 발생 정도가 다른데 동향보다 서향인 곳에서 심하다.

여러 종이 있으나, 한국 재래종에는 중국종과 한국종이 있다. 중국종은 알이 작고 속껍질이 잘 벗겨지며 단맛이 많다. 그래서 품질이 매우 뛰어나지만, 밤나무혹벌에 약하기 때문에 재배가 부적당하다. 해충에 강한 품종에는 한국에서 선발한 것과 일본에서 들여온 것이 있다.[2]

특징

줄기

높이 10 ~ 15m, 지름 30cm ~ 1m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암갈색 또는 암회색이며,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일년생 가지는 자줏빛이 도는 적갈색을 띠며, 짧은털(단모) 또는 별털(성모)이 있었다가 없어진다.

잎은 타원형(타원 모양)이나 장타원형(긴 타원 모양) 또는 타원상 피침형(타원 모양 바소꼴)이며, 길이는 10 ~ 20cm 정도이고 표면에서 윤이 난다. 잎끝은 점첨두(점차 뾰족끝)이며, 잎밑은 원저(둥근밑) 또는 아심장저(심장꼴밑)이다. 잎 가장자리에 물결모양 톱니가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고, 곁가지에서는 2줄로 달린다. 주맥(가운데 있는 굵은 잎맥)에서 17 ~ 25쌍의 측맥(옆잎맥)이 비스듬히 평행하게 뻗어나가며, 측맥 끝은 피침형이고 표면은 털이 없거나 맥 위에 털이 있으며 선점(腺點)이 아주 빽빽하게 퍼져 있다. 잎자루는 길이 1 ~ 1.5cm 정도로, 털이 있고 턱잎이 있다.

밤꽃은 암수한그루로, 암꽃과 수꽃이 새가지 밑부분의 잎겨드랑이에서 곧추 자라는 길다란 미상화서(꼬리모양꽃차례)에 무리지어 핀다. 수꽃차례는 유백색이고, 암꽃은 수꽃 아래에 보통 3개씩 한군데에 모여 달리고 포로 싸인다. 꽃은 흰색이나 옅은 노란색을 띠며, 6 ~ 7월에 피어 정액과 비슷한 독특한 냄새를 풍기는데, 이는 밤꽃이 정액에 든 성분인 스퍼미딘과 스퍼민을 함유하기 때문이다.

열매

열매인 밤은 견과로, 9 ~ 10월 무렵 밤송이로 익는다. 겉열매껍질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으며, 안에는 씨가 1 ~ 3개씩 들어 있다. 겉열매껍질은 익으면 벌어지지만, 속열매껍질은 잘 벗겨지지 않는다. 밤송이가 4갈래로 벌어지면 속열매가 드러난다. 익은 밤은 갈색을 띠며, 지름 2.5 ~ 4cm 정도로 밑부분은 흰색 털이 달린 좌가 전부 차지한다. 밤은 평균 수분 60%, 녹말 30%, 당분 5%, 단백질 4% 정도를 함유한다.[3]

재배

밤나무는 내음성이 약한 과수이므로 너무 그늘진 북향이나 산간에 심으면 결실이 나쁘다. 내조성과 내건성이 약하며, 대기오염에 견디는 힘은 보통이고 토양적응성이 크다.

기후

재배할 때는 연평균 기온 10 ~ 14 °C, 4 ~ 10월 평균기온이 16 ~ 20 °C인 지역에서 잘 자라지만, 늦가을이나 이른봄에 서리 피해를 입거나 겨울 동안 뿌리에 가까운 줄기가 동해를 입기 쉽다. 여름에는 비가 많이 내려도 무방하지만, 일조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생장과 결실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토양

밤나무는 다른 과수에 비하여 조방적인 재배가 가능하고 산간지에서도 비교적 쉽게 재배할 수 있다. 토심이 깊고 비옥한 산록이나 배수가 잘되는 곳에서 잘 자란다. 칼륨을 많이 주지 않으면 칼슘이 많은 토양에서는 아주 자라지 못한다.

지역

원산지인 한국·일본 외에도 중국 · 타이완스페인 · 이탈리아 · 포르투갈미국 등에서 재배한다. 한국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주로 재배하는데, 부여, 공주 등 충청남도 지역과 광양, 순창, 임실 등 전라남도 지역, 하동, 산청 등 경상남도 지역이 대표적인 재배지이다. 중부 이북에서는 밤나무보다 약밤나무를 재배하는 경우가 많다.

품종

한국에서 주로 재배하는 것은 밤나무혹벌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품종이며, 한국 개발 품종과 일본 등 외국에서 도입한 품종이 있다. 1958년 경 밤나무혹벌 충해로 기존에 재배하던 품종들이 전멸한 이후 일본에서 내충성 품종을 도입해 재배하다가 1961년부터는 임업시험장에서 한국 재래종 가운데 내충성 밤 우량종 선발사업에 착수, 10여 품종을 발표하였다. 일반적으로 한국 재래밤은 감미가 높으나 일본밤은 그렇지 못하다.

한국 개발 품종으로는 광주올밤(廣州早栗, '중부 7호'), 백중밤(白中栗, '장암' 계열), 산대밤(山大栗, '중부 6호'), 산성밤(山城栗, '중부 26호'), 옥광밤(玉光栗, '중부 18호'), 장위밤(長位栗), 중흥밤(中興栗, '중부 17호'), '포천 B1호' 등이 있으며, 외국에서 도입한 품종으로는 '단택'(丹澤 / 丹沢 단자와), '대화조생'(大和早生 야마토와세), '삼조생'(森早生 모리와세), '유마'(有磨 아리마), '은기'(銀寄 긴요세), '이취'(伊吹 이부키), '이평'(利平 리헤이), '축파'(筑波 쓰쿠바), '풍다마조생'(豊多摩早生 도요타마와세) 등이 있다.

번식

과수로 재배할 때는 4월 중순 무렵 접붙이기하며, 목재 생산을 위해 재배할 때는 봄에 를 뿌려 심는다.

병충해

줄기마름병, 마름병, 탄저병, 뿌리혹병, 흰가루병 등 병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하늘소, 박쥐나방, 밤송이진딧물, 복숭아명나방, 깍지벌레, 밤나무혹벌, 밤바구미, 밤나방, 어스렝이나방, 주머니나방, 독나방, 응애, 왕진딧물 등에 의한 충해를 입을 수 있다.[3]

이용

밤나무는 열매인 밤을 얻기 위해 재배하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그 외에도 목재를 얻기 위해 재배하거나 조경용으로 재배하기도 한다. 조경용으로 원예 재배할 때는 녹음 효과가 좋아 녹음수로 적당하다.

가지

오래 자란 밤나무는 좋은 목재로 쓰인다. 밤나무 목재는 단단하여 잘 부서지지 않고 물과 습기에 잘 견디며 가공하기 쉽고 오래 간다. 또한 방부제 역할을 하는 타닌 성분이 많아서 잘 썩지 않으므로 쓰임새가 다양하다. 장난감, 가구, 기구, 건축, 토목, 선박, 차량을 만드는 데도 쓰이고, 조각, 세공, 칠기 등 목공예에 널리 쓰인다. 전통적으로 거문고 뒷면을 밤나무 목재로 만들었다. 방아의 축이나 절구공이처럼 단단한 연장을 만드는 데도 밤나무를 쓴다. 철도 침목으로도 쓰고 위패나 장승을 만드는 데도 쓰였다.

밤나무 목재는 심재(心材)와 변재(邊材)의 구분이 분명하고 나이테 또한 뚜렷하다. 변재는 좁고 암회백색 또는 암황색을 띠며, 심재는 담갈색 또는 황갈색이며 내구성이 강하고 바르게 잘 쪼개지는 성질이 있다. 환공재로 딱딱하고 나무갗은 거칠고 무거우며 내구성이 크고 할열이 용이하다. 절삭, 가공, 접착, 도장, 건조성은 보통이며, 약제주입성은 매우 불량하다.

목재로 적합하지 않은 것은 버섯 재배 원목으로 쓰인다.

나무껍질에서 얻은 타닌은 염색 또는 피혁가공에 쓰인다.

밤꽃은 꿀이 많은 밀원이다.

열매

밤은 날로 먹기도 하고, 삶거나 구워서 먹기도 하며, 여러 가공 식품에 쓰이기도 한다. 설탕이나 꿀물에 밤을 조리기도 하고, 밤가루를 만들어 아이스크림을 만들거나 죽을 끓여 먹기도 한다. 밤 속에는 탄수화물, 칼슘 · 인 · 칼륨 같은 무기질, 비타민이 많이 들어 있다.

밤은 한약재로도 쓰이는데, 만성 구토증과 당뇨병을 치료하고 위장과 신장을 튼튼하게 한다.[3]

효능

한국은 예로부터 좋은 밤의 세계적 산지로 알려져 있다. 진나라때의 <삼국지>위지동이전 마한조에도 마한에서 굵기가 배만한 밤이 난다고 기록되어 있고, 또한 백제에서는 큰 밤이 난다고 기록되어 있다. 밤은 한국에서 관혼상제에 필수적인 과일로 사용 되어 왔다. 특히, 다남의 상징으로 혼례시 시부모에게 폐백을 올릴때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뜻에서 며느리에게 밤을 던져주는 풍습도 있다. 며느리는 그것을 받아 두었다가 신방에서 먹는다.   밤은 삶거나 구어서 먹으며, 군밤장수가 겨울철에 군밤을 파는 것을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다.밤으로 밥을 지어먹는 풍속도 있는데,생밤의 껍질을 깨끗이 벗겨 반으로 가르고 색이 변하지 않도록 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쌀과 섞어 소금을 약간 뿌린 뒤 흰밥 짓듯이 지으면 된다. 이때, 팥 삶은 물을 붓고 지으면 색이 곱고 구수한 맛이 난다고 한다. 밤밥은 비타민 C가 많이 함유되어 특히 야채가 귀한 겨울철 주식으로 중요하다.

밤죽은 밤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끓인 죽인데, 조선시대<산림경제>지에 조리법이 기록되어 있다. 만드는 법은 쌀가루로 죽을 쑤다가 밤가루를 함께 넣고 고르게 섞으면서 끓인다. 밤가루와 쌀가루의 비율은 2/1 정도가 알맞은 양이다. 젖먹이 아이의 이유식으로 알맞아 젖이 부족할때 밤가루를 밥물에 풀어 끓이거나, 밤가루와 백설기 가루를 섞어 암죽을 끓여 먹이기도 하였다. 밤죽은 당분이 많아 건강식으로 매우 좋다. 밤은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짜며 독이없다. 밤의 속껍질은 성질이 평온하고 떫으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밤에 관해서 북한의 <동의학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건율(乾栗)은 마른밤, 율자(栗子), 율(栗)이다. 참나무과에 속하는 밤나무의 여문씨를 말린것이다. 밤나무는 각지의 산에 심는다. 가을에 여문 밤을 따서 그늘에서 말리거나 쪄서 말린다음 껍질을 벗겨 버리고 완전히 말린다.   맛은 짜고 성질은 따뜻하다 비경, 신경에 작용한다. 비위와 신을 보하고 원기를 돋군다. 몸이 허약한데 비기가 허하여 설사하는데, 신이 허하여 허리와 무릎이 시큰시큰하며 아프고 연약한데 등에 쓴다. 영양상태가 좋지 못한 어린이들의 보약으로 써도 좋다. 하루 6~18g을 물로 달이거나 환을 짓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밤에 관해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밤을 율자(栗子), 또는 황률(黃栗)이라고 한다. 맛은 달고 성질은 따뜻하다. 건비, 보신강근의 효능이 있어 건위 작용이 있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신장 기능 허약으로 인한 요통, 다리무력증, 소아의 다리무력감에 효력이 있다. 지혈작용이 있어서 토혈, 각혈, 코피, 대변 출혈에도 효력을 나타낸다. 기관지염에도 효과가 있고, 태음인 보약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밤나무는 참나무과에 속한다.(참나무과 나무는 모두 도토리가 열리나 밤나무만이 밤이 열린다.)  

밤나무에 대하여
  1. 옷이 올랐을때 피부가 가렵고 염증이 있을때 잎을 달인 물로 목욕한다.
  2. 머리가 빠질때 태운 열매를 참기름에 반죽하여 바른다.
  3. 화상에는 줄기에서 수액을 받아 수시로 바른다.
  4. 기미 잔주름에는 열매껍질을 가루로 내어 꿀에섞어 바른다.(기미와 주근깨에는 물렁한 감(감나무열매)을 갈아서 붙인다.
  5. 입안 염증에는 줄기껍질을 달인물로 양치질을 하는 등 밤나무 열매가 아닌 다른 부분도 유용하게 사용되어 왔다.
부분별 약효
  • 밤 - 양위, 건비, 보신, 강근골, 활혈, 지혈, 만성구토, 토기, 비출혈, 혈변, 도창상, 골절의 종통치료.
  • 뿌리 - 홍종아통(치통으로 벌겋게 부은것), 율수근 달인 液으로 계란을 삶아 먹는다.
  • 잎 - 후정화 독을 치료.
  • 꽃 - 하리, 혈변, 나력을 치료.
  • 외과피 - 반위, 비출혈, 혈변을 치료.
  • 율모구 - 단독, 나력담핵, 백일해를 치료.
  • 껍질 - 단독, 나창, 구창, 칠창을 치료.

  주의사항 -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어 당뇨에도 적당히 먹으면 유익하나, 과하면 좋지 않으며 변비나 소화장애가 있는 경우 좋지 않다. 또한, 생것은 소화가 잘 되지않고 삶은 것은 체기격식을 일으키고, 소아에게는 너무 많이 먹게되면 병을 초래할수 있다. [4]

각주

  1. 밤나무〉, 《네이버 국어사전》
  2. 밤나무〉, 《두산백과》
  3. 3.0 3.1 3.2 밤나무〉, 《나무위키》
  4. 밤나무의 효능&(밤꽃의 효능)〉, 《티스토리》, 2013-06-2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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