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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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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dam (토론 | 기여)님의 2022년 5월 31일 (화) 16:0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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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원(Formula One)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규정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이다. 운전석 하나에 바퀴가 겉으로 드러난 오픈휠 형식의 포뮬러 자동차 경주 중 가장 급이 높은 자동차 경주 대회이다. 공식 명칭은 FIA 포뮬러 원 월드 챔피언십(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이고, 약어로 F1이라고 하며 그랑프리 레이싱이라고도 한다. 공식적으로 1950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자동차 경주 대회 중에서 가장 역사가 길다.

개요

포뮬러는 경주용 자동차를 이용한 온로드 경기를 말하는데, 주관 단체인 세계자동차연맹에서 규정한 차체, 엔진,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을 말한다. 포뮬러카는 길고 낮은 차체에 밖으로 노출된 두꺼운 타이어를 달고 있는 스피드 위주의 차량이다. 포뮬러원 경주의 차량 규격은 배기량 1600㏄, 6기통으로 포뮬러 경주 중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한다.[1]

역사

포뮬러원은 1920년-1930년대의 유러피안 그랑프리 모터 레이싱(Grand Prix Motor Racing)에서 기원했다. 포뮬러원은 1946년 챔피언십을 뽑지 않는 첫 대회가 열리면서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새로운 규칙을 제정했다. 전쟁이 일어나기 전 몇몇 그랑프리 기관들이 여러 개의 룰을 내놓았지만 전쟁으로 인해 경기가 중단되었기 때문에 1947년까지 월드 드라이버스 챔피언십(World Driver's Championship)은 공식화되지 못했다. 첫 세계 챔피언십을 뽑는 대회는 1950년에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시작됐다.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각국의 자동차 경주장을 다니며 경기를 치룬다. 경기마다 주어지는 점수인 '챔피언십포인트'를 모아 그 총계에 의해 챔피언을 결정하는 경기이다. 여기서 그랑프리(Grands Prix)란 '대상'이라는 뜻의 불어로 요즘은 일상적인 시상에 흔히 등장하지만 본래는 1906년 프랑스에서 모터스포츠가 시작되면서 처음 쓰인 표현이다. 당시는 그랑프리라는 말 자체가 모터스포츠 경기를 뜻했다. 예나 지금이나 자동차 경기에 대한 열정은 대단히 뜨거워서 프랑스 르노(Renault)의 창업자 마르셀 르노(Marcel Renault)도 1903년에 시합 중 사고사 했을 정도였다. 심지어 제1,2차 세계대전중에도 자동차 경주는 계속됐다. 이처럼 각국에서 열리는 그랑프리를 모두 재패한 챔피언을 뽑아야 한다는 발상에서 비영리협회 국제자동차연맹이 만들어졌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여러 국가가 용인할 수 있는 자동차 경주에 대한 규정을 만들고 제조사들과 팀들이 이 규정에 맞는 차를 생산해 참가하면서부터 F1이 시작됐다. 포뮬러원이라는 이름 자체가 '1번 규정'이라는 뜻이다. 메이커들이 타이어, 섀시, 엔진 등 규정에 적합한 차들을 내놓고 정해진 규정에 따라 시합을 한다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이다. F1 외에도 규정에 따라 F2, F3, GP2 등의 경기가 있다. 2010년 F1은 12개팀이 차를 싣고 19개국을 날아다니면서 그랑프리를 치르는데, 각 팀별 드라이버는 2명뿐이다. F1드라이버는 세계에 24명밖에 없는 셈이다. 한 팀이 2대의 차를 출전시키고 이를 서로 다른 운전자가 몰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기량과 컨스트럭터(차량 제작팀)의 기량이 각기 여실히 드러난다. 그래서 시상도 드라이버스챔피언과 컨스트럭터스챔피언을 나눠서 한다.[2][3]

각주

  1. F1〉, 《네이버 지식백과》
  2. 포뮬러 원〉, 《위키백과》
  3. 박진감 넘치는 F1의 세계〉,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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