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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와나 초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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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ahkim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7월 5일 (금) 16:58 판 (가설과 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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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와나 초대륙

곤드와나 초대륙(Gondwana)은 지질시대 고생대 말기부터 중생대 초기에 걸쳐 남반구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측되는 과거의 초대륙이다. 남극,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오스트레일리아-뉴기니, 뉴질랜드 비롯, 아라비아 반도인도아대륙을 포함한다.

가설과 이론[편집]

지구의 역사를 설명하는 지질시대의 기록에 따르면, 과거에는 대륙의 위치가 현재와 크게 달랐고 대륙은 계속해서 이동하여 왔으며 현재도 조금씩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관련하여 다수의 학자들이 가설과 이론을 제시해왔다.

곤드와나 대륙은 19세기 말 오스트리아의 지질학자 쥐스(E. Suess)가 과거 지구에 존재하였던 2개의 커다란 초대륙(Supercontinents) 중 남반구에 위치한 대륙을 가리켰던 명칭에서 유래한다.

쥐스는 아프리카·인도·오스트레일리아·남아메리카 등의 고생물 및 화석 연구를 통해 고생대 말기부터 중생대 초기에 걸친 공통의 육생(陸生) 생물군이 있었음을 발견하였는데, 특히 식물에서는 글로소프테리스(Glossopteris)를 중심으로 하는 식물들을 곤드와나 식물군으로 명명하기도 하였다. 이들 생물군은 같은 시대 북반구 지역의 생물군과 전혀 다르며, 지질학적인 증거에서 보더라도 바다를 사이에 두고 북반구의 대륙과는 다른 큰 대륙이 남반구에 존재했던 것으로 추정하였다. '곤드와나'라는 이름은 글로소프테리스 화석이 발견된 인도 중부지역에 지명에서 따왔다.

이후 20세기 초 독일의 베게너(A. Wegener)의 대륙이동설(Continental drift theory)과 1960년대 등장한 판구조론(板構造論, plate tectonics)도 대륙이 역사적으로 이동하여 왔고 현재도 해저확장 및 수렴 등을 통해 이동하고 있음을 주장하였다. 베게너는 과거 지구에는 거대한 하나의 초대륙으로 붙어있었으며, 이를 판게아(Pangea)라고 명명하였다. 판게아는 크게 북반구에 위치한 로라시아(Laurasia)와 남반구에 위치한 곤드와나로 크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 사이에 테티스해(Tethys Sea)가 있었고 이들이 존재하였던 시기를 고생대 페름기 정도로 제안하였다. 베게너는 이렇게 하나의 초대륙 판게아가 중생대에 분열되기 시작하였고, 깨어진 조각들이 이동하여 대략 신생대에 이르러 현재의 모습에 가까워졌다고 이야기한다.

지도[편집]

아프리카 지역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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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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