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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제도(영어: SSS islands, 네덜란드어: SSS-eilanden) 또는 3S제도(네덜란드어: 3S-eilanden)는 카리브해 리워드 제도에 있는 네덜란드령의 3개의 섬인 신트마르턴(Sint Maarten), 신트외스타티위스섬(Sint Eustatius), 사바섬(Saba)의 총칭으로 각각의 맨 앞 글자에서 따왔다. [1]
SSS제도는 2010년 해산될 때까지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에 소속되었다. 그후 신트마르턴은 네덜란드를 구성하는 하나의 자치령이며 신트외스타티위스 및 사바는 네덜란드 본국에 속하는 특별 자치 단체가 되었다. SSS제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신트마르턴의 필립스뷔르흐이다. SSS는 섬 이름의 약자로 네덜란드령 카리브해의 다른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구역인 ABC제도와 유사하다. 세인트마틴섬은 카리브해 북동쪽에 있는 열대성 섬으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절반씩 나누어 소유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에서 대략 240Km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콜럼버스의 2차 신대륙 탐험 항해 때인 1493년 섬을 발견하였고 마침 세인트 마틴의 순례 축제일에 도착하여 섬의 이름이 '산마르틴'(San Martin)으로 불리게 되었다가 오늘날의 세인트마틴이 되었다. 세인트마틴섬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네덜란드령 지역은 밤의 유흥 생활과 볼거리가 많은 해변, 카지노 등의 관광을 즐길 수 있고 프랑스령 지역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누드 해변, 보석과 의류 쇼핑, 구아바(Guava) 열매로 만든 럼주(Rum), 풍부한 프랑스 카리브 요리 등의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다양한 항공편이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 공항(Princess Juliana International Airport)에 취항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호텔과 빌라, 리조트 등의 숙박시설과 다양한 레스토랑들이 있다. 섬은 열대성 기후로 늦여름과 초가을에는 허리케인이 활동하는 곳이다.[2]
세인트마틴섬은 1648년에 프랑스와 네덜란드로 분할되었다. 네덜란드 지역은 신트 유스타티우스, 사바와 함께 1815년에 신트 유스타티우스와 종속국(신트 유스타티우스 엔 온더호르헤멘)으로 단일 네덜란드 식민지가 되었다. 1828년 이 식민지는 파라마리보를 수도로 하여 퀴라소와 종속 식민지(ABC제도), 수리남과 합병되었다. 이 합병이 1845년에 부분적으로 취소되었을 때 SSS 제도의 네덜란드 부분은 빌렘스타드를 수도로 하여 퀴라소와 종속국의 일부가 되었다. 이 지역은 1954년에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되었다. 네덜란드령 안틸레스의 일부로서 SSS제도는 처음에는 윈드워드군도와 같은 단일 섬 영토를 형성했다. 1983년에는 3개의 섬나라로 분할되어 각각 독립된 섬 의회가 되었다. 2010년 10월 10일 네덜란드령 안틸레스가 해체된 후 신트 유스타티우스와 사바는 네덜란드의 특별 자치체가 되었고 신트마르텐은 네덜란드 왕국 내에서 독립 국가가 되었다.[3]
세인트마틴섬[편집]
세인트마틴섬(영어: Saint Martin, 프랑스어: Saint-Martin 생마르탱 섬, 네덜란드어: Sint Maarten 신트마르턴섬)은 중앙아메리카의 카리브해 북동쪽에 위치한 섬이다. 면적은 88km²로, 푸에르토리코에서 동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져 있으며 프랑스와 네덜란드로 나뉘어 있다. 두 나라가 영토를 공유하는 유인도 중에 가장 작은 섬이다. 남쪽의 네덜란드 영토는 신트마르턴(Sint Maarten)이라 부르며, 네덜란드 왕국의 일부이다. 북쪽의 프랑스 영토는 생마르탱(Saint-Martin)으로 부르며, 2007년에 과들루프로부터 분리되었다. 세인트마틴섬은 카리브해 북동쪽에 있는 열대성 섬으로 프랑스와 네덜란드가 절반씩 나누어 소유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Puerto Rico)에서 대략 240Km 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콜럼버스의 2차 신대륙 탐험 항해 때인 1493년 섬을 발견하였고 마침 세인트 마틴의 순례 축제일에 도착하여 섬의 이름이 '산마르틴'(San Martin)으로 불리게 되었다가 오늘날의 세인트마틴이 되었다. 콜럼버스가 섬을 발견할 당시 이미 섬에는 카리브 인디언 또는 아라와크(Arawak)라는 민족이 살고 있었다. 그 후 17~19세기까지 유럽의 팽창주의에 의해서 식민지를 확장해 나가던 시기에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프랑스와 스페인, 영국 등의 나라들에 의해서 소금과 설탕 등을 생산하면서 노예를 유입하게 되고 원주민의 문화와 유럽, 아프리카의 문화가 혼합되면서 섬의 문화는 매우 다양해지고 풍부해졌다.[4]
신트마르턴[편집]
신트마르턴(네덜란드어: Eilandgebied Sint Maarten)은 네덜란드 영토의 구성국이다. 세인트마틴 섬의 남부에 해당한다. 한때 네덜란드령 안틸레스를 이루는 다섯 섬 지역 중 하나였으나, 2010년 해체되면서 주민 뜻에 따라 자치권이 부여된 네덜란드 왕국을 구성하는 구성국이 되었다. 수도는 필립스뷔르흐이다. 1493년 이사벨 1세의 허가를 받아 대탐험에 나선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어 스페인어로 산 마르틴 섬을 뜻하는 Isla de San Martín이라 명명되었으나 당시 스페인의 무역망이나 군사망과 연관이 없는 지점이라 사실상 관리를 포기했다. 이 섬에 주목한 것은 프랑스와 네덜란드로 네덜란드인들은 서인도 회사의 본사를 세우기 위해 네덜란드인들의 도시와 요새를 건설을 시작했다. 무역망과 지리적인 조건이 뉴암스테르담과 브라질의 중간에 위치해 중간 거점으로 삼기 딱 좋았기 때문이다. 소 앤틸리스 제도의 섬 중 이 곳처럼 안정적으로 가공을 하지 않고도 마실 수 있는 식수의 대량 공급이 가능한 섬은 드물었기 때문이기도 했다. 신트마르턴은 신트마르턴 섬의 남쪽 절반에 위치해 있다. 중앙에 국경선이 그어져 있어서 남쪽 절반 네덜란드의 지역을 영어로 더치 사이드(Dutch Side)라고 부르고 북쪽 절반 프랑스의 지역을 프렌치 사이드(French Side)라고도 부른다. 산악 지형이고 많은 언덕과 많은 하천이 있다. 또한 모래톱이 발달해 많은 석호를 가지고 있다. 더치 사이드 북단(섬의 거의 중앙), 프랑스와의 경계에는 신트마르턴의 최고봉인 플라그스타프 산(Flagstaff, 386m)이 있다. 서부에는 심슨 베이 라군(Simpson Bay Lagoon)이 있고 모래톱에는 프린세스 줄리아나 국제공항이 있다. 동남부에는 그레이트 솔트 연못(Great Salt Pond)이 있다. 그레이트 베이와 그레이트 솔트 연못을 가르는 모래톱 위에 수도 필립스뷔르흐(Philipsburg)가 있다. 해양성 열대 기후고 북동 무역풍이 분다. 기후는 온난하고 연평균 강수량은 1,500mm이다. 7월에서 11월까지 허리케인 시즌이다.[5]
신트외스타티위스섬[편집]
신트외스타티위스섬(네덜란드어: Sint Eustatius, 신트외스타티어스)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섬이다. 수도는 오라녜스타트이다. 섬의 이름은 카돌릭 순교자 성 유스타스(St. Eustace: Eustatius)의 전설에서 유래되었다. 면적은 21km² 수도는 오라녜스타트이다. 신트 외스타티위스 섬은 서인도제도에서 최초로 유대인이 정착한 곳으로 아직도 18세기 초 당시에 세워진 유대교 예배당 호넨달림시나고구(Honen Dalim Synagogue) 유적이 남아있다. 1493년 콜럼버스(Columbus)에 의해서 발견된 이후 1636년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에 의해서 세인트마틴섬(St. Martin), 사바섬(Saba)과 함께 식민지가 되었다. 1816년부터 네덜란드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주변의 네덜란드령 카리브해 섬들과 함께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에 속하였다. 2010년 네덜란드령 앤틸리스의 해체에 따라 보네르, 사바와 함께 네덜란드의 특별자치지역이 되었다. 이 세 섬은 머리글자를 따서 ‘BES 제도’라고도 불린다. 아루바, 퀴라소, 신트마르턴 같은 네덜란드를 구성하는 지역과는 다르게 네덜란드의 일부지만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는다. 또한 통화도 본토의 유로 대신 미국 달러를 사용한다. 주요 언어는 네덜란드어와 영어다. 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남동쪽에 위치한 해발 602m의 휴화산 마징가 마운틴(Mt. Maginga)이고 주변에 더퀼(The Quill)이 위치하며 주요 관광지다. 그외 시그널힐(Signal Hill)과 리틀마운틴(Mt. Little), 보벤마운틴(Mt. Boven)이 섬의 북쪽에 위치하며 대부분의 주민이 북쪽과 남쪽 두 산악 지역의 사이인 섬의 중앙부에 거주한다. 주요산업은 관광업으로 주변 바다에서는 다이빙을 비롯하여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6]
사바섬[편집]
사바섬(Saba)은 카리브해에 위치한 네덜란드의 섬으로 수도는 보텀이다. 섬에서 가장 높은 지점은 해발 888m 높이의 휴화산 마운틴시너리(Mt. Scenery)다. 공식 언어는 네덜란드어지만 영어를 함께 사용하며 1986년 이후 학교에서도 영어를 가르치고 있다. 사바(Saba) 섬은 1943년 콜럼버스(Columbus)에 의해서 발견되었고 1640년 네덜란드의 동인도회사에 의해서 식민지가 되었다. 17~18세기에는 설탕과 럼(rum)의 주요 생산지였으며 현재는 어업과 관광업이 주요 산업이다. 특히 섬의 남쪽 해안의 바다 속에 있는 산호섬 사바 뱅크(Saba Bank)의 주변에는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다이빙과 낚시를 위한 장소로 유명하다. 특히 바다가재를 잡는 중요한 장소이다. 또한 산림이 우거진 '엘핀 숲(The Elfin Forest)'은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다양한 나무와 야생동물의 생존을 가능하게 하고 관광객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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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소앤틸리스제도 같이 보기[편집]
- 소앤틸리스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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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드제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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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드제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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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윈드워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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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워드 앤틸리스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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