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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나푸티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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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8월 13일 (일) 11:31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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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나푸티환초 사진
투발루 위치
푸나푸티환초 위치
푸나푸티환초 지도

푸나푸티환초(Funafuti Atoll) 또는 푸나푸티섬(Funafuti Island)은 남태평양 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 투발루를 구성하는 의 하나에 속한다. 푸나푸티환초는 30여 개의 작은 산호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수도 푸나푸티가 섬의 동쪽에 있다.[1]

개요

푸나푸티환초는 태평양오세아니아, 남위 8°30', 동경 179°20'에 있다. 길이 18km, 너비 14km의 대형 환초로 폭 20~400m의 좁은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표면적은 275km², 주변의 33개 환초의 육지 면적은 2.4km²이다. 인구는 6,320명으로 투발루 전체 인구의 약 60%를 차지한다. 푸나푸티환초의 석호의 평균 깊이는 6m이며 가장 깊은 북쪽에서는 54.7m고 남쪽은 좁고 얕다. 공식적으로 투발루의 수도 폰가팔레가 섬에 있지만 단일한 환초여서 푸나푸티환초 전체가 수도이다. 도시의 중심에는 투발루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푸나푸티 국제공항의 청사와 활주로가 있으며 투발루의 정부 청사와 호텔, 투발루에 있는 유일한 외국 대사관인 주투발루 중화민국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 푸나푸티에는 사모아인이 처음 살게 된 것으로 추측된다. 푸나푸티를 방문한 최초의 유럽인은 에럴 데 스카플러 데이스터이다. 그 후 미국의 탐험가인 찰스 윌크스가 1841년에 푸나푸티를 방문했다. 푸나푸티 국제공항은 2차 세계 대전 중 1943년 미 해군 제2함대대의 시비 분대에 의해 건설되었다. 군용 비행장에는 활주로와 관제탑, 시설 등이 포함되었고, 테푸카에 라디오 방송국이 설치되어 비행장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었다. 1945년 태평양 전쟁이 끝날 무렵 미국인들은 철수하기 시작했으며 전쟁 후 군 비행장은 상업 공항으로 개발되었다. 공항은 섬의 제한된 공간 때문에 활주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스포츠와 사회 활동을 위한 공통 구역으로 사용된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사이렌이 울리며 시민들에게 활주로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푸나푸티환초는 열대 우림 기후를 가지고 있어 사이클론이 자주 발생하기 때문에 적도기후로 분류되지 않는다. 환초에는 일년내내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며 강수량은 연평균 약 3,500mm이며, 강수량이 200mm 미만인 달은 없다. 열대 우림 기후를 가진 많은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듯이 연중 온도 변화가 거의 없으며 하루 평균 기온은 연중 약 28°C이다.[2][3]

투발루

투발루(Tuvalu)는 오세아니아폴리네시아에 있는 섬나라로, 키리바시, 나우루, 사모아, 피지와 가깝고 하와이오스트레일리아 사이의 중간 쯤에 위치한다. 4개의 암초섬과 5개의 환초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면적은 26km²로, 면적 순위로는 바티칸시국모나코, 나우루 다음으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인구는 11,000명 정도로서, 주권국 중에서는 인구 순으로 바티칸시국과 나우루 다음으로 인구가 세번째로 적다. 지구온난화영토바다에 잠기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투발루에 처음 거주한 사람들은 폴리네시아인이다. 1568년 스페인의 항해가 알바로 데 멘다냐 데 네이라는 남방 대륙을 찾아 항해하던 도중 이 섬을 지나갔다. 1819년, 푸나푸티 환초는 엘리스섬으로 이름 붙여지고, 후에 이 이름은 9개의 모든 섬에 붙여지게 되어 '엘리스제도'(Ellice Islands)가 되었다. 19세기 말 투발루는 영국의 식민지가 되었으며 1916년 엘리스 제도는 길버트제도에 편입된다. 1974년, 엘리스제도는 투표를 통해 투발루라는 이름으로 후에 키리바시가 되는 길버트 제도에서 분리된다. 1978년 10월 1일에 투발루는 완전히 독립하여 영연방에 가입하였다. 법의 체계는 영국의 일반법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정당은 존재하지 않는다. 2000년 9월 5일 투발루는 189번째 국제 연합 회원국이 되었다. 투발루의 섬들은 모두 해발 4.5m 이하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섬이 2개가 바다로 가라앉게 되고 남은 섬도 모두 가라앉을 위기에 처해 있다. 해수면의 상승으로 나라가 점점 잠기고 있고 일부 주민들이 뉴질랜드 등의 인근 국가로 이주하고 있다.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잦은 국토 침수 문제는 실제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해발고도가 매우 낮고 조금씩이나마 가라앉고 있는 위기 상황이라는 점은 사실이며 학계에서는 대략 2060년쯤 되면 투발루의 거의 대부분 섬이 바다에 잠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세계 환경 단체와 인권 단체에서 침몰하는 투발루를 돕자는 환경 운동을 벌이고 있다.[4]

푸나푸티 국제공항

푸나푸티 국제공항(IATA: FUNG, ICAO: NGFU)은 섬나라 투발루의 수도 푸나푸티의 공항이자 투발루의 유일한 공항으로 피지 항공(피지 링크)이 수바와 푸나푸티 사이를 운행한다. 에어 키리바시는 타라와에서 푸나푸티까지 일주일에 한 번 항공편을 제공한다. 푸나푸티 공항은 제2차 세계 대전 중 1943년 미 해군 제2함대대의 시비 분대에 의해 건설되었다. 군용 비행장에는 활주로와 관제탑, 시설 등이 포함되었고, 테푸카에 라디오 방송국이 설치되어 비행장과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었다. 기지 본부 건물은 오늘날의 티가이 아펠루의 저택에 있었고, 벙커는 오늘날까지 그곳에 있다. 첫 번째 공격 작전은 1943년 4월 20일 371번 B-24 라이베라이터 항공기와 372번 폭격대대가 나우루를 폭격하면서 시작되었다. 다음날 일본군은 푸나푸티의 변두리에서 B-24 1대를 파괴하고 5대의 다른 비행기에 피해를 입혔다. 4월 22일, 12대의 B-24 항공기가 타라와를 폭격했다. 1943년 5월부터 9월까지 후나푸티에서 운용된 F4F 와일드캣(Wildcat)을 비행하는 해병전투비행대 441(VMF-441)이다. 비행장은 1943년 11월 타라와와 기타 길버트 제도의 기지에서 일본군에 대한 작전을 지휘한 미 육군 공군 7호 폭격기 사령부의 본부가 되었다. USAF는 1943년 11월 타라와 전투와 마킨 전투로 이어진 작전 수행에 푸나푸티에서 B-24 라이베라이터 중폭격기 2개 단체인 제11동폭격기와 제30폭격기단을 주둔시켰다.

1944년 중반 무렵, 전투가 일본을 향해 북쪽으로 더 이동하자 미국인들은 철수하기 시작했다. 1945년 태평양 전쟁이 끝날 무렵, 거의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장비를 가지고 떠났다. 전쟁 후, 군 비행장은 상업 공항으로 개발되었다. 공항은 평균 해발 3m의 고도에 있다. 그것은 길이가 1,524미터(5,000피트)인 하나의 활주로를 가지고 있다. 활주로 조명, 최소 VHF 라디오 및 항공 항법 장비가 없다는 것은 운영이 일광 시간으로 제한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활주로는 원래 산호골재를 사용하여 건설되었으며, 1-2cm의 아스팔트 칩 씰로 표면화된 8cm 두께의 산호 자갈 층을 가지고 있다. 1992년 다시 모습을 드러냈으며 활주로는 50톤의 착륙능력을 갖췄으며, 지표수 하층수 열화, 지표면 유지보수의 미비로 인해 20톤의 착륙능력으로 축소되었다. 하지만 2015년 활주로가 다시 모습을 드러내면서 포장도로가 재등급을 받게 됐다. 활주로의 서브베이스의 열화는 낮은 고도와 환초의 지하에서의 수문학적 역학의 결과물이다. 2차 대전 동안 비행장을 만들기 위해 광범위한 늪지 매립이 있었다. 퐁가팔레섬의 약 절반은 다공성, 투과성이 높은 산호 블록을 함유한 매립형 늪으로, 활주로의 서브베이스로 염수의 조수를 강제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봄철 조수 동안 활주로에 소금물이 고이게 된다. 2011년 세계은행과 투발루 정부는 공항에서 국제 항공 운송 및 관련 인프라에 대한 운영 안전과 감독 개선을 목적으로 투발루 항공 투자 프로젝트(TvAIP)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2013년 11월 세계은행은 TvAIP를 위해 606만 달러의 재정을 승인했다. 세계은행의 추가 자금 지원은 2017년에 제공되었다. TvAIP는 활주로를 개선하여 18의 최소 포장분류번호(PCN)를 달성하여 비상비행 시 활주로를 평가하는 포장의 하중 전달 능력을 제공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TvAIP는 또한 국제 민간 항공 기구(ICAO)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항법 보조 기구와 기타 안전 및 보안 시설의 개선을 포함했다. 이 공항은 섬의 제한된 공간 때문에 다소 특이한데, 활주로는 사용하지 않을 때 스포츠와 사회 활동을 위한 공통 구역으로 사용된다. 비행기가 착륙할 때 사이렌이 울리며 시민들에게 활주로에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한다.[5]

지도

동영상

각주

  1. 푸나푸티〉, 《위키백과》
  2. 후나후티〉, 《요다위키》
  3. "Funafuti", Wikipedia
  4. 투발루〉, 《위키백과》
  5. 푸나푸티 국제공항〉, 《위키백과》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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