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몬드 (씨)
아몬드(Almond)는 견과류의 한 종류이다. 사실 식물학적으로는 견과류가 아닌 핵과류이나 일상적으로는 견과류로 여긴다. 보통은 굽거나 볶은 것을 먹는데 특유의 고소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장미과(Rosaceae)에 속하고 복숭아나 살구, 매실, 자두, 앵두 등과 가깝다.[1]
개요[편집]
아몬드는 장미과에 속하는 아몬드나무의 열매이다. 더 넓은 의미로는 과일의 핵 안에 들어있는 씨를 통칭한다. 벨벳과 같은 감촉의 녹색을 띤 달걀모양의 아몬드열매는 너트의 일종으로, 겉을 감싸고 있는 두꺼운 껍데기 안에 아몬드라고 불리는 씨가 한 두 개씩 들어있다.
아시아가 원산지이며 고대 로마인들에게 '그리스 너트'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아몬드는 중세에 포타주뿐 아니라 달콤한 앙트르메(참조 BLANC MANGER)를 만드는 데 많이 사용되었다.[2]
생태[편집]
원산지는 인도 북부, 레바논, 시리아 등을 거쳐 지중해권으로 전파되었다고 추정한다.
원래 아몬드는 자신의 생존을 위해 진화하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주로 먹는 씨앗 부분의 견과에 맹독으로 악명 높은 물질인 청산가리를 비롯한 여러 청산배당체가 들어서 절대 먹을 수 없는 고편도(苦扁桃)만 있었다. 먹을 수 있는 아몬드인 감편도(甘扁桃)는 우연히 청산배당체가 생성되지 않은 돌연변이로 만들어진 것이며, 아몬드를 한 번도 재배해보지 않은 인간들이 독성이 없어서 식용이 가능해진 '돌연변이 아몬드'를 우연히 발견한 것이다. 그리고, 독성이 없는 돌연변이 아몬드의 숫자를 인간들이 점점 증식시키면서 오늘날 식용이 가능한 감편도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아몬드는 과육이 거의 없을 정도로 얇기에 일반 과일처럼 과육을 먹는 게 아니라, 씨앗을 먹으므로 반드시 아몬드 나무의 꽃을 수분시켜야 아몬드 열매를 맺는다. 그래서 미국에서는 아몬드꽃이 피는 시기에 양봉업자들을 대규모로 불러모아서 꿀벌들이 수분을 돕도록 유도하는 일을 하는데, 양봉업자가 벌꿀을 팔아서 얻는 돈보다 이렇게 아몬드를 수분시켜주는 대가로 버는 돈이 더 많다. 이 양봉업자도 아몬드꽃의 꿀을 모아 판매하기도 한다. Almond blossom honey라고 한다.
한국 및 동아시아의 벚나무속 봄꽃이 매화나무, 벚나무, 복사꽃이라면 서양에서는 아몬드꽃을 꼽는다. 4월 1일의 탄생화가 아몬드꽃이다. 꽃말은 진실한 사랑이다.[1]
생산[편집]
미국에서 전 세계 아몬드의 80%를 생산하고 미국 아몬드의 80%는 캘리포니아산이다.
한국에 수입되는 것도 거의 미국산이다. 워낙 맛있어서 아몬드 그 자체로도 한국에서 술안주나 간식으로 인기가 높고, 아몬드 가루를 이용한 마카롱 등의 과자도 인기가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소비량이 중국 소비량의 60% 정도인데, 한국의 인구가 중국의 거의 30분의 1임을 감안하면 엄청 많이 먹는 편이다. 이 때문인지 미국의 수출업자들이 한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곧잘 하는데, 큰 종합병원의 외래환자대기실 읽을거리 공간에 미국의 관련 협회가 만든 한국어판 아몬드 홍보책자가 놓여 있는 것을 드물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것도 미국의 아몬드 영농조합인 '블루 다이아몬드' 제품이다. 아예 광고에서부터 '캘리포니아 아몬드'라고 강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몬드 농사는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 때문에 아몬드 농장의 물 소비량은 캘리포니아에서 소비되는 수자원의 약 10%를 차지한다. 2010년대 들어 특히 가뭄이 심해지고 있는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로 인해 아몬드 농사에 대한 시선이 곱지만은 않다. 물론 생계가 달려 있는 아몬드 농장주들은 '주 정부가 수자원 관리를 제대로 안 해놓고 왜 우리한테 책임을 전가하느냐'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아몬드 농장 주변에 다른 식물이 거의 없어 수분을 시킬 벌레도 거의 없고 야생꿀벌이 씨가 마르다시피 했기 때문에, 누군가 벌통을 들고 와서 수분을 해 주어야 하는데, 혹시라도 군집붕괴현상이 발생하면 농가는 비상이 걸린다.
한반도에 전래된 시기는 땅콩보다도 이르며 18세기 조선 시대 때 이덕무가 앙엽기에서 한양 남산에 자란다는 복숭아나무가 납작한 열매를 맺었다고 해서 아몬드나무로 추측되고 숭례문 밖 청파동과 왕십리에도 아몬드 나무 재배에 대한 기록이 있다. 단, '우리는 또애감 혹은 감복숭아라고 부르는데 서역에서는 진귀하게 여긴다'는 내용이 있는 것을 보면 씨앗인 아몬드를 널리 먹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1]
종류[편집]
캘리포니아 아몬드 농장에서는 약 25종의 서로 다른 아몬드가 재배되고 있다. 품종마다 모두 독특한 특징을 지닌 캘리포니아 아몬드, 필요에 따라 적절한 아몬드를 선택해 사용해 보자.
- 캘리포니아 아몬드 분류
캘리포니아 아몬드는 크기 및 형태 등 판매 목적에 따라 크게 다섯 가지 범주로 분류된다. 캘리포니아 아몬드의 대부분이 3대 범주인 논파레일(Nonpareil), 캘리포니아(California), 미션(Mission) 중 하나에 속한다. 그러나 일부 품종은 유형과 특징이 서로 달라 한 가지 이상의 범주로 분류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유형은 미션에 속하는데 백아몬드로 활용될 수 있는 껍질제거가 가능한 경우를 들 수 있다.
- 논파레일(Nonpareil)
- 분류 범주 중 가장 광범위한 쓰임새를 가진 논파레일은 가공을 위한 껍질제거와 절단이 용이하다. 외피가 얇고 표면이 매끈하므로 흠집 없이 가공할 수 있어 각종 장식, 또는 아몬드를 전면에 나타낼 때 주로 사용된다.
- 캘리포니아(California)
- 분백아몬드로 활용될 수 있는 껍질제거가 가능한 다양한 품종들이 이 범주에 속하며, 주로 식품제조에 사용된다. 캘리포니아 범주에 속하는 아몬드의 경우, 외피의 경도나 아몬드의 모양, 표면의 색깔과 특성 등이 광범위한 덕분에 거의 모든 공정이나 용도에 사용이 가능하다.
- 미션(Mission)
- 미션에 속하는 아몬드는 껍질이 단단하고 알맹이가 작고 넓으며 불룩한 경우가 많다. 아몬드의 표면은 논파레일보다 색깔이 짙고 주름이 잡혀 있어 소금 등으로 간을 하기에 적합하다. 이 범주의 아몬드는 대개 껍질제거를 하지 않는다.[3]
섭취[편집]
씹어먹으면 고소한 맛에 가려져서 잘 느껴지지 않지만 향을 정제하면 굉장히 은은한 향이 난다. 때문에 과자나 후식류의 향을 내는 데도 많이 쓰인다. 행인두부가 대표적이다.
건강식으로서의 아몬드의 진가는 아몬드 밀크에서 빛을 발한다. 아몬드를 두유와 비슷한 과정으로 가공해서 우유처럼 만든 것이 아몬드 밀크인데 가격만 제외하면 우유에 비해 우월한 점이 많다. 일단 열량이 우유보다 낮으며, 유당을 포함하지 않으므로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큰 도움이 된다. 포화지방산은 훨씬 낮으며 불포화 지방산은 많이 들었다. 견과류로 만들었음에도 맛이 두유보다는 우유와 흡사하며, 여기다 초콜릿 맛이나 바닐라 맛, 다크 초콜릿 맛을 첨가해 만든 아몬드 밀크는 맛 좋은 우유 대체재이다. 애시당초 세계 아몬드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아몬드가 남아도는 미국이 아닌 데에서는 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그 미국에서도 일반 우유값 < 유기농 우유값 = 아몬드 밀크값이다.
그러던 중 2012년부터 드디어 대한민국에도 아몬드 밀크가 유통되기 시작했다. 한국에는 매일유업의 '아몬드 브리즈', 동원그룹의 덴마크 우유 라인업에 포함되어 있는 '덴마크 아몬듀'와 삼육두유의 '아라몬드', 연세우유의 '리얼아몬드', 코카콜라의 '아데스'가 판매되고 있다. 아몬듀는 아몬드액 90%, 아라몬드와 리얼아몬드는 아몬드액 80%, 아몬드브리즈는 아몬드액 95%가 함유돼있다.
아몬드 밀크는 비건들에게도 우유 대체식품으로 쓰이고 있다.
술안주로도 인기가 높은데 안주로 내놓는 것은 소금 밑간이 되어있어 짭짤하고 고소하다. 꼭 안주가 아니더라도 간식거리로 좋아서 넋 놓고 먹다 보면 살찌기 딱 좋다.
누가나 마카롱, 또는 마지팬에 들어가기도 하고 땅콩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을 위해 땅콩버터의 대용품인 아몬드 버터로 만들어져 팔리기도 한다. 물론 견과류 대부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에게는 소용이 없다.
잘 갈은 다음 설탕을 넣어 페이스트 형태로 만든 제품도 존재하는데, 주로 녹인 초콜릿에 섞어서 가나슈를 만드는 등 제과제빵용으로 사용된다. 누텔라와 굉장히 비슷하게 생겼지만 맛은 전혀 딴판이다.
만일 아몬드가 눅눅한데 볶기 귀찮으면 냉동실에 몇 시간 넣어두자. 신기하게도 바삭바삭해진다. 애초에 견과류는 산패하기 쉬우므로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동실에 보관하고 몇 알씩 꺼내먹는 게 좋다.
피클과 함께 간이 되지 않은 것을 먹으면 맛이 괜찮다. 초콜릿과 궁합이 맞기 때문에 초콜릿 제품에도 많이 들어간다. 초콜릿용으로 아몬드는 땅콩보다 고급으로 친다.
흔히 볼 수 있는 볶은 아몬드 외에도 생 아몬드 및 저민 아몬드가 따로 상품으로서 판매되는데, 귀찮음을 감수할 수 있다면 생 아몬드를 사서 직접 볶아먹는 게 좀 더 저렴하다. 에어프라이어가 있을 경우 이걸 이용해서 구우면 간편하게 가공해서 먹을 수 있다. 단, 중간중간 열어서 저어주는 수고는 필요하다. 세팅 후 방치하면 균일하게 열이 가해지지 않아 일부가 타 버리기 때문이다.[1]
영양소[편집]
- 아몬드 100g기준 영양성분
- 칼로리: 597kcal
- 니아신: 4.60mg
- 나트륨: 4.00mg
- 단백질: 18.6g
- 당질: 16.9g
- 비타민B: 0.25mg
- 비타민B2: 0.27mg
- 비타민B6: 0.11mg
- 비타민E: 31.1mg
- 식이섬유: 10.63g
- 아연: 2.92mg
- 엽산: 58.7㎍
- 인: 475.00mg
- 지질: 54.10g
- 철분: 4.40mg
- 칼륨: 770.00mg
- 칼슘: 254.00mg
- 회분: 3.00g
- 마그네슘: 250.00mg[4]
- 단백질: 아몬드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단백질 섭취량 부족으로 인한 영양 실조를 예방할 수 있다.
- 지방: 아몬드는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그러나,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아몬드에는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섬유질: 아몬드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 미네랄: 아몬드에는 칼슘, 마그네슘, 철분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미네랄은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비타민: 아몬드는 비타민 E와 비타민 B2 등을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5]
효능[편집]
- 혈관과 심장의 건강
- 불포화 지방산을 꾸준히 먹을 경우 체내에서 불필요하게 쌓인 지방, 콜레스테롤을 배출하여 막힌 혈관의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돕고 이를 통해 주요 심폐 기관인 심장의 기능 유지에 활용될 수 있다 평소 지방간,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높아 관리가 필요한 경우 참고할 수 있는 부분이다.
- 혈압과 부종의 조절
- 칼륨이 많은 견과류 중 하나로 섭취를 통해 평소 짜게 먹거나 과식하여 높아진 혈압을 조절하고 몸의 부기를 빼는 것을 도울 수 있다. 특히 높은 혈압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을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꾸준한 관리를 필요로 하다.
-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 칼슘, 마그네슘, 인 그리고 단백질 성분의 경우 우리 몸의 뼈와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며 손상된 부분의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성분으로 성장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 건강성을 유지하도록 하는데 있어 이점이 있다. 특히 노화로 인한 골밀도에 대한 관리나 근력에 대한 약화를 보완하고나 꾸준히 먹을 견과류를 찾는다면 아몬드가 제격이다.
- 피부와 모발의 항산화
- 산화방지를 도와 우리 몸의 세포가 빠르게 노화하지 않도록 하며 LDL 콜레스테롤의 산패를 막아 체외 배출하는데 쓰임이 있는 비타민E가 많은 견과류로 체내 염증의 배출, 피부와 모발의 윤기와 보호, 회복 등을 도울 수 있다.
- 뇌 건강과 집중력 향상
- 기억력, 집중력 향상은 물론 노화로 인한 뇌 기능 저하에 대한 관리에 쓰일 수 있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특히 노화로 인한 기억력 저하, 치매 등을 평소 예방 하고자 섭취할 수 있다. 뇌혈관을 튼튼하게 해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에 대한 위험성을 낮추며 뇌세포 활동력을 유지하는 것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원활한 배변과 장 건강
- 섬유질이 들어있는 아몬드는 평소 배변 횟수가 너무 적거나 배변에 어려움이 있었던 경우 원활한 장 활동을 도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장 속에 쌓인 독소, 노폐물을 배출하는 이점을 얻을 수 있다.
- 부작용
-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가 발행하여 호흡이 곤란해지거나 두드러기, 가려움증, 붓기 등이 발생될 수 있다.
-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변비, 과도한 가스 생성, 소화불량, 설사, 복부 팽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하루 섭취량을 상회하는 경우 다른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 활용되는 것에 방해가 될 수 있다.
-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많이 먹을 경우 체중 증가를 일으킬 수 있다.
- 과다출혈, 혈액응고 방해, 신장 결석의 위험성 증가, 체내 독소의 과도한 생성과 축적 등의 문제를 고려하여 섭취량을 조절, 견과류 부작용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6]
요리[편집]
- 아몬드 밀크: 아몬드를 물에 불린 후 믹서기로 갈아서 만든 밀크이다. 다양한 음료나 요리에 활용될 수 있다.
- 아몬드 버터: 아몬드를 블렌더나 푸드 프로세서에 갈아서 만든 버터이다. 다양한 베이글이나 토스트에 바를 수 있다.
- 아몬드 크러스트 치킨: 아몬드를 가루로 갈아 치킨을 뒤집어 굽은 요리이다. 고소한 아몬드의 향이 일품이다.
- 아몬드 크러스트 새우: 아몬드 가루와 허브를 이용하여 만든 크러스트로 새우를 뒤집어 굽은 요리이다. 바삭한 아몬드의 식감과 새우의 맛이 조화를이루어져 맛과 영양이 더해진 요리이다.
- 아몬드 쿠키: 아몬드 가루와 밀가루, 설탕 등으로 만든 쿠키이다. 고소한 아몬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다.
- 아몬드 샐러드: 아몬드를 다양한 채소와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이다. 아몬드의 고소한 맛과 채소의 싱그러움이 어우러진 건강한 요리이다.
- 아몬드 케이크: 아몬드 가루와 설탕, 계란 등으로 만든 케이크이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아몬드의 향이 일품이다.
아몬드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이다. 다양한 요리나 간식에서 활용될 수 있어, 맛과 건강을 더해줄 수 있다. 샐러드나 베이글 등에 넣어 먹거나, 아몬드 밀크를 만들어 활용할 수 있다.[5]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아몬드〉, 《나무위키》
- 〈아몬드〉, 《그랑 라루스 요리백과》
- 기쁜하루, 〈아몬드의 종류〉, 《네이버 블로그》, 2011-01-08
- 쌘냅이, 〈(심층) 아몬드에 대한 모든 것〉, 《티스토리》, 2023-02-21
- 안성e맞춤치과, 〈아몬드 효능 칼로리 영양성분까지 한눈에〉, 《네이버 블로그》, 2021-04-02
- 김센스, 〈견과류 아몬드 효능 부작용, 하루 섭취량과 칼로리까지〉, 《네이버 블로그》, 2023-08-26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