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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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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

석류(石榴)는 석류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으로 광택이 난다. 5 ~ 6월에 짙은 홍색의 육판화(六瓣花)가 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에서 피고 열매는 10월에 익으며 불규칙하게 갈라져서 연한 붉은색의 투명한 를 드러낸다. 나무껍질뿌리, 열매의 껍질은 말려서 약용한다. 인도, 페르시아가 원산지로 아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하는데 한국의 중부와 남부에서도 재배한다.[1]

개요[편집]

석류는 지름 6 ~ 8cm에 둥근 모양이다. 단단하고 노르스름한 껍질이 감싸고 있으며, 과육 속에는 많은 종자가 있다.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약 20%인데, 과육은 새콤달콤한 맛이 나고 껍질은 으로 쓴다. 종류는 단맛이 강한 감과와 신맛이 강한 산과로 나뉜다. 원산지는 서아시아와 인도 서북부 지역이며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중국에서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성분은 당질(포도당 · 과당)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는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르산이 약 1.5% 들어 있다. 수용성 비타민(B1 · B2 · 나이아신)도 들어 있으나 양은 적다. 껍질에는 타닌, 종자에는 갱년기 장애에 좋은 천연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들어 있다.

열매와 껍질 모두 고혈압 · 동맥경화 예방에 좋으며, 부인병 · 부스럼에 효과가 있다. 특히 이질이 걸렸을 때 약효가 뛰어나고, 휘발성 알칼로이드가 들어 있어 기생충, 특히 촌충 구제약으로 쓴다. 과즙은 빛깔이 고와 과일주를 담그거나 농축과즙을 만들어 음료나 과자를 만드는 데 쓴다. 올리브유와 섞어 변비에 좋은 오일을 만들기도 한다.[2]

특징[편집]

지름 6 ~ 8cm에 둥근 모양으로 있고 단단하고 약간 반질반질한 느낌의 붉은 외피와, 내부의 노르스름한 껍질이 가장 안쪽에 있는 종자(석류알)들을 감싸고 있다.

과육을 까보면 노르스름한 속껍질 안에 각진 물방울 모양의 작은 종자들이 빼곡히 붙어있는데, 껍질을 제거하고 종자들을 먹거나, 하나하나 껍질에서 종자들을 떼어먹으면 된다. 번거롭긴 하지만 그닥 어렵지 않다. 종자의 끝부분(꼭지의 반대부분)을 살짝 힘줘서 잡아당기기만 해도 보통 석류알은 톡 하고 떨어진다. 덜 익은 석류알은 분홍빛 즙이 조금 묻은 듯한 투명한 과육을 지니지만, 잘 익은 석류알은 짙은 핏빛과도 같은 강하고 어두운 붉은빛을 띈다.

종자를 감싼 과육은 잘 익었을 경우 적당히 새콤달콤 + 상쾌한 맛이 나는데, 이 때문에 차갑게 먹거나 화채, 샐러드 등에 넣어도 괜찮다.

석류에는 신석류와 단석류로 나눌 수 있는데, 신석류는 대한민국 고흥에서도 재배하고 있으며 10월 ~ 3월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착즙이나 농축액의 용도로 먹을 정도로 신맛이 강하다. 단석류는 주로 터키와 같은 해외에서 수입해 오며 단맛이 나므로 생과 형태로 알알이 뜯어먹는다. 신 석류는 새콤한 맛 마니아가 아니면 먹지 않기에 마이너하지만 단석류는 한국 마트에서 팔 정도로 대중성이 높다.

과육속의 많은 종자는 먹을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다산, 풍요의 상징이었다. 혼례복인 활옷이나 원삼의 문양에는 포도 문양과 석류 문양 · 동자 문양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은 포도 · 석류가 열매를 많이 맺는 것처럼 자손을 많이 낳고 특히 아들을 많이 낳으라는 기복적 뜻이 담긴 것이다. 이와 같은 의미에서 혼례복뿐 아니라 기복적 의미가 강한 민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한다.

열매 껍질 석류피(石榴皮)는 약재로 쓰는데, 설사 · 이질에 효과가 있고 구충제로도 쓰인다. 또한 감기에 걸렸을 때 말린 껍질을 달여서 꿀과 함께 마시면 기침이 덜 난다.

열매는 페르시아 시대부터 염료로서 사용되었다. 특히 갈색을 내는 데에 썼다. 등이 잘 자라기 힘든 중동 지역에서 석류같이 크고 아름다운 염료는 있기가 힘들었기에 과거 석류 열매는 염료로서 주로 사용되고 페르시아 때 조공으로 바칠 품목에 있을 정도로 예쁜 빛깔이 나왔다고도 한다.

면옷을 석류로 염색하면 화학반응에 의해 삼베처럼 조직이 변하기 때문에 바람이 잘 통하게 된다.

과거 입술연지 대신 석류를 배어 물었다고 한다.

석류 전용 씨털이가 있다. 사실 반으로 안 자르고 이렇게 하면 그나마 편하다.

이란이 원산지답게 세계적으로 수출을 많이 한다. 한국의 석류 관련 제품을 봐도 이란산 석류가 수두룩하다. 이란에서 사먹어본 사람들 증언을 봐도 싸고 무진장 달고 많이 준다고 한다. 이란산 석류가 생과일로 수입되어 막 대중화되던 무렵, 이전까지 한국산 석류만 먹었던 어른들에게 이란산 석류를 사다드리면 '이 석류는 왜 신맛은 안나고 단맛만 강하냐' 거나 '너 석류에 설탕쳤냐?' 는 소리를 듣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물론 한국산 석류라고 달지 않은 것은 전혀 아니지만, 한 입 베어물면 눈살이 아드득 찌푸려질정도로 새콤한 맛이 강한 한국 석류에 비해 이란산 석류는 신맛은 거의 없고 단맛이 아주 강하다.

한반도에는 8세기 경 중국을 통해 들어왔다.

또한 석류에는 비타민이 풍부한데 특히 비타민C와 비타민K가 풍부하며 무기질도 풍부해서 미용에도 좋고 혈관건강에도 도움된다. 그러나 많이 섭취할 경우 탄닌이란 성분 때문에 변비가 올 수도 있고, 신장에 무리가 될수 있으므로 신장이 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관절염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고흥 석류가 대한민국의 지리적 표시제를 적용받는다.[3]

홍일점의 유래가 된 석류[편집]

석류(石榴)는 약 3천 년 전 이집트피라미드 벽화에서 발견되었을 정도로 오랜 세월 인류와 함께 해왔다. 석류의 최대 주산지는 이란이며 인도 북서부,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생산되는데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으로 전해졌고 한국에는 고려 초기에 들어온 것으로 추정한다. 석류는 도 아름답지만 가을에 탐스럽게 익은 열매가 벌어졌을 때 모양이 최고다. 마치 붉은 주머니속에 진홍색의 작은 구슬처럼 반짝이는 수많은 알갱이가 담긴 듯해 예로부터 다산을 상징했으며 선조들이 마당의 양지쪽에 심어서 기른 이유가 된다.

꽃은 6월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여러 남성들 속에서 여성이 홀로 있을 때 우리는 흔히 '홍일점(紅一點)'이라고 하는 것은 '푸른 잎들 사이에 피어난 한 송이 붉은 빛 / 봄기운 느끼기엔 그것으로 족하네'라고 한 중국 송나라 시대 당송팔대가의 한 사람인 왕안석의 석류시에서 유래했다. 가을철 익어가는 석류 하나가 유난히 돋보이는 석류나무는 홍일점이 무색할 정도다. 조선초 태허정이 지은 '안석류'에는 '자식이 많다는 것 또한 무엇보다 좋은 일이지 / 비단 주머니 열고 보니 옥구슬 가득하고 / 황금방마다 겹겹이 꿀맛을 저장했구나'라며 단단한 껍질을 깨고 자신의 위대한 진면목을 드러낸 석류를 찬양했다.

고대 페르시아에서부터 생명의 과일로 지혜의 과일로 각광받아온 것은 석류가 에스트로겐 성분을 품고있어 여성들에게 각별한 대접을 받아왔기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한의학에서도 만성적인 설사나 이질, 코피 등에 응용해 왔기 때문이다. 성숙한 석류 열매를 가을에 채취하여 와 속을 버리고 말린 것을 석류피라고 하여 한약재로 사용하는데 특히 석류나무의 뿌리껍질은 살충 효능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석류에는 당질이 약 40%를 차지하며 유기산으로 새콤한 맛을 내는 시트로산이 들어 있어 아미노산, 미네랄, 비타민 등으로 여성들의 피부미용에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있다.[4]

효능[편집]

석류는 다양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석류에는 녹차보다 3 ~ 4배 높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석류는 식이 섬유, 비타민 C, 비타민K, 포타슘 등의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으며 항산화 작용을 통한 면역 체계 강화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석류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관절염과 같은 염증 질환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석류 씨앗도 먹을 수 있으며 생으로 먹거나 주스, 잼, 샐러드, 스무디 등에 활용할 수 있고 석류 추출물은 화장품, 식품, 의약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석류는 하루에 1 ~ 2개 정도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

  • 항산화 효과: 석류는 비타민 C, 비타민 K, 폴리페놀류 등 다양한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심혈관 질환, 암, 염증 등 다양한 만성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심혈관 건강 개선: 석류에는 칼륨,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고, 폴리페놀은 혈관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석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 경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갱년기 증상 완화: 석류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식물성 에스트로겐은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유사한 작용을 하여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소화 개선: 석류에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변비 예방과 장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소를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 피부 건강: 석류에는 비타민C와 E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을 유지하고 기미, 잡티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주며 비타민E는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 면역력 강화: 석류에는 천연 항염증 작용이 있는 폴리페놀류가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이러한 폴리페놀류는 감염과 염증을 예방하고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에 대항할 수 있는 체력을 높여준다. 따라서 석류를 섭취하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요로 감염 예방: 석류는 요로 감염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 석류에 함유된 성분이 배뇨로 인한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요로 감염의 주요 원인인 자낭균의 분리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부작용
  1. 위장 장애: 석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하므로 과도하게 섭취를 하면 소화 장애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석류 주스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경우, 설사나 위장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2. 변비: 석류에는 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탄닌 성분은 수분을 흡수하여 변비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변비가 있는 사람은 석류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3. 혈당 변동: 석류에 함유된 설탕과 탄수화물은 혈당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당뇨병 환자나 혈당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석류 소비량을 조절해야 할 수도 있다.
  4. 알레르기 반응: 석류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석류를 섭취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의 증상은 발진, 가려움증, 호흡곤란, 구역질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심각한 반응일 경우 즉시의료 지원이 필요하다.
  5. 혈액응고: 석류에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은 석류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6. 혈액응고: 석류에는 혈액 응고를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혈액 응고 장애가 있는 사람은 석류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한다.
  7. 약물 상호작용: 석류는 일부 약물과 상호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주로 심혈관 질환을 관리하는 약물인 베타 차단제와 상호작용해 혈압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석류 섭취 전에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5]

활용법[편집]

  • 석류 판나코타
판나코타는 이탈리아식 푸딩으로 만들기도 간편하고, 어떤 과일을 곁들여도 잘 어울린다. 먼저 젤라틴을 물에 넣고 불린다. 팬에 생크림 200mL, 우유250mL, 설탕 2큰술을 넣고 데운다. 팬에 불린 젤라틴을 중탕으로 녹여서 넣는다. 코엔트로 1작은술과 바닐라 익스트랙 약간 넣고 컵에 나누어 담는다. 냉장실에서 4 ~ 5시간 정도 굳힌다. 굳으면 석류알을 발라내 듬뿍 올린다. 시럽을 약간 뿌리고 민트잎을 올려 마무리한다.
  • 석류 주스
석류주스는 유효성분 파괴를 방지하기 위해 차갑게 먹는 것이 좋다. 먼저 석류를 알맹이만 분리한다. 분리한 석류알은 믹서기에 갈아준다. 석류 안에 를 발라내기 위해 체에 밭쳐 석류즙만 걸러낸다. 원액만 마셔도 좋고, 탄산수를 섞어서 마셔도 좋다. 아침저녁으로 마시면 화이트닝 효과 및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며, 하루 1 ~ 2잔 정도가 적당하다.
  • 석류 샐러드
맛도 좋고 색감도 좋은 석류는 어떤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잘 어울린다. 먼저 석류알만 발라내 모아둔다. 곁들일 채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생모짜렐라 치즈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병아리콩, 호두, 아몬드견과류도 준비한다. 오렌지, 망고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과일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한다. 모든 재료를 그릇에 담아 올리고 석류알을 올린다. 남은 석류알은 즙을 짜서 플레인 요거트에 넣어 섞은 후, 드레싱으로 샐러드에 뿌려 먹어도 좋다.
  • 석류 샤베트
석류를 맛있게 즐기는 또 다른 방법, 석류 샤베트. 먼저 석류 알만 발라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갈은 석류는 체반에 씨를 걸러낸다. 믹서기에 석류즙과 연유 1큰술, 적당량의 우유를 넣고 한 번 더 갈아준다. 적당한 용기에 담아 4~5시간 정도 얼린다. 1 ~ 2시간 간격으로 포크로 살짝 긁어주면 더욱 부드러운 샤베트를 즐길 수 있다.
  • 석류 팬케이크
팬케이크에 생크림이나 딸기를 올려 먹듯이 석류를 올려 먹어도 잘 어울린다. 먼저 핫케이크 가루 250g, 우유 100mL, 달걀 1개를 섞어준다.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적당량의 핫케이크 반죽을 올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준다. 3 ~ 4개 정도 팬케이크를 쌓아 올리고 메이플 시럽을 뿌린다. 그 위에 석류 잼과 석류알맹이를 올려 토핑한다. 마지막으로 체를 이용해 슈가파우더를 뿌려 완성한다.
  • 석류 요거트볼
다이어트 푸드로 떠오르는 요거트볼. 취향에 따라 원하는 재료를 믹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로 컬러 밸런스를 맞춰 볼안에 담아 즐기면 된다. 먼저 적당한 볼에 플레인요거트를 담는다. 바질씨드 한스푼을 넣는다. 각종 견과류와 시리얼 그리고 키위, 블루베리, 청포도, 석류 등 원하는 토핑을 올려 담으면 된다. 같은 재료라도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요거트볼을 만들어 즐길 수 있다.
  • 석류 마카롱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그리고 다채로운 색감의 디저트 마카롱. 석류를 사용하면 연한 핑크빛부터 진한 붉은빛까지 아름다운 색감의 마카롱을 만들 수 있다. 먼저 석류 꼬끄만들기 위해 볼에 슈가파우더와 아몬드가루를 함께 섞어 2번 체친다. 달걀흰자를 넣고 고무 주걱으로 자르듯이 섞어준다. 다른 볼에 달걀 흰자 2개를 넣고 거품기로 머랭을 만든다. 아몬드가루와 슈가파우더가 담긴 볼에 머랭 1 / 3만 넣고 살살 섞는다. 동일하게 남은 머랭을 2번 나누어 섞는다. 원하는 색상에 따라 석류즙을 적당히 넣어 섞는다. (단, 즙을 넣을 때 반죽이 너무 묽어지지 않도록 한다)베이킹팬에 일정한 크기로 꼬끄를 짜주고, 5분 정도 건조한 다음 오븐에 굽는다. 구운 꼬그에는 석류 잼이나 석류 필레를 필링해 마무리한다.
  • 석류 아이스크림
석류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석류 아이스크림. 먼저 석류알만 발라내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간 석류는 체반을 이용해 씨를 걸러낸다. 믹서기에 석류즙과 연유 1큰술 넣고 한 번 더 갈아준다. 아이스크림 틀에 석류즙을 담고 석류알갱이를 조금씩 나누어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달콤한 석류 아이스크림과 함께 톡톡 터지는 석류알의 새콤함을 즐길 수 있다.
  • 석류스무디
석류는 과육과 씨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과육보다 씨에 에스토로겐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씨의 식감이 부담스럽다면 함께 갈아 마시길 추천한다. 믹서기에 발라낸 석류알맹이를 넣고 그릭요거트 1개, 우유 2큰술을 넣고 갈아준다. 석류의 본연의 달콤함과 새콤함으로 설탕이나 첨가물을 넣지 않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 석류 타르트
석류 타르트는 타르트의 바삭함과 석류의 새콤한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뉴이다. 먼저 타르지를 만들기 위해 박력분, 소금, 슈가파우더, 아몬드가루를 체친 후 달걀 1개를 넣고 반죽한다. 비닐에 담아 1시간 정도 냉장고에 휴지한다. 휴지한 타르트지는 밀대로 밀어서 펴고 타르트틀에 덮어 모양을 잡는다. 바닥 부분은 포크로 공기구멍을 만들어 10분간 냉장 휴지한다. 휴지를 마친 타르트지는 180도 예열된 오븐에 15분간 굽는다. 필링은 먼저 생크림을 거품기로 저어주고 크림치즈, 설탕, 레몬즙을 넣고 섞는다. 석류는 씨만 발라내 믹서기에 넣고 갈아준다. 팬에 간 석류와 올리고당 1큰술을 넣고 약불에 서서히 졸인다. 졸인 서류는 타르트지 위에 골고루 펴 바른다. 그다음 준비한 필링으로 채운다. 석류 생과육을 위에 소복이 올린다. 체를 이용해 슈가파우더를 솔솔 뿌려 마무리한다.[6]

각주[편집]

  1. 석류〉, 《네이버 국어사전》
  2. 석류〉, 《두산백과》
  3. 석류〉, 《나무위키》
  4. 우리나무(100)...홍일점의 유래가 된 석류〉, 《네이버 블로그》, 2013-11-09
  5. 올드레이스, 〈석류 효능, 부작용, 갱년기 증상 완화〉, 《네이버 블로그》, 2023-10-04
  6. 데일리, 〈석류를 더 맛있게 먹는법, 석류 디저트 요리 10가지〉, 《네이버 포스트》, 2017-10-2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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