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칼립투스
유칼립투스는 도금양과의 상록 교목 또는 관목이다. 높이는 100미터 이상이며, 잎은 흰 분으로 덮여 있고 피침 모양이다. 3 ~ 11월에 노란색, 흰색, 붉은색 따위의 꽃이 피고 열매는 반구형이다. 고무질 진과 기름이 나와 기름, 고무, 타르의 원료로 쓰고 나무는 건축재로 쓴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다.[1]
개요[편집]
유칼립투스는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도금양과의 상록교목이다.
Eucalyptus는 그리스어로 '덮여 있다' 혹은 '둘러싸여 있다'는 뜻으로, 꽃받침이 꽃의 내부를 둘러싸고 있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줄기는 매끄럽고 청회색을 띤 흰색이며 잎은 회녹색이다. 높이는 일반적으로 30 ~ 55m씩 자라고 크게 자라는 종은 100m까지 자라는데 인류가 확인한 가장 높은 나무가 132m나 되는 유칼립투스였다. 몇몇 종은 유럽으로 건너가서 현재 유럽에서 가장 높게 자라는 나무는 유칼립투스가 독차지하고 있다.
오스트레일리아가 원산지이며 세계에서 약 700여 종이 있다. 남유럽, 남아프리카, 뉴질랜드 등지에 토종이 아닌 유칼립투스들이 분포해 있다. 주로 지중해성 기후와 열대 기후에서 많이 자란다.
현재 원산지인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환경오염과 기상이변 때문에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유칼립투스 보전을 위해 유칼립투스가 많이 자라는 에티오피아에서 유칼립투스를 수입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2]
활용[편집]
잎은 주로 허브차나 에센셜 오일을 만드는 데 쓰이며 목재는 건축재나 기구재로 쓰인다. 나무가 자라면 수분을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집 근처에 심어서 주변을 건조시키는 데 이용하기도 한다. 빠른 성장속도와 적응성 때문에 플랜테이션 견목으로 인기가 많다. 실제로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플랜테이션 견목의 65%가 유칼립투스 나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1800년대에 목장 주인에 의해 많이 심어졌는데 이때는 감귤 산업이 성행했기 때문에 줄지어 심어서 건조한 바람으로부터 감귤을 보호하는 용도로 많이 심어졌다.
원예품종으로 인기가 좋다. 워낙 자라는 속도가 빠른 속성수인 데다 잎에서 나는 향기 때문에 허브로 분류하는 사람도 많다. 향기는 유칼립톨 혹은 시네올(Cineol)이라는 물질과 관련이 있으며 주요 품종으로는 에센셜 오일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품종 두 가지인 글로블루스와 라디아타가 가장 향이 강하며 관상품종으로는 블랙잭이 강한 편이다. 시네올은 비염 등 기관지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식물 자체만으로 그러한 효과를 보기는 당연히 어려우며 그냥 관상용으로 키운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실제 효과를 보고 싶다면 에센셜 오일용 품종인 글로블루스나 라디아타를 키우거나 해당 성분을 추출한 에센셜 오일, 해당 용도로 나온 제품을 쓰는 것이 좋겠다.
태국의 어드밴스 애그로에서 생산하고 있는 복사용지인 더블에이도 이 나무로 만드는데 휴경지에 인공 조림대를 조성해서 4억 그루를 재배하고 있다.[2]
품종[편집]
- 유칼립투스 글로블루스 - 일반적인 유칼립투스 에센셜 오일에 사용되는 품종으로 시네올 함량이 가장 많다. 산업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된다.
- 유칼립투스 라디아타 - 글로블루스보다 조금 약한 향으로 시네올 함량이 두 번째로 많은 품종이다. 길고 가는 잎이 특징이다.
- 유칼립투스 블랙잭 - 꽃꽂이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유칼립투스로 회오리감자같은 잎을 가지고 있다. 원예품종 중 시네올 함량이 가장 높아 향이 강한 편이다.
- 유칼립투스 폴리안 - 한국에서 원예용으로 많이 팔리는 유칼립투스로 둥글넙적한 잎을 가지고 있다.
- 유칼립투스 구니 - 수직성이 강한 품종으로 내한성이 두 번째로 좋다.
- 유칼립투스 레몬 - 다른 품종들과는 달리 시트러스 계열의 향이 나는 품종이다.
- 유칼립투스 스노우검 - 내한성이 가장 좋은 품종으로 -20도에서도 버틴다. 노지 월동이 가능하다.
- 유칼립투스 웹스테리아나 - 하트 모양의 잎으로 인기가 좋은 품종으로 희귀종이었으나 한국에 종자가 많이 도입되어 최근에는 조금 더 흔해졌다. 내한성은 세 번째로 좋다.
- 유칼립투스 디글럽타 - 수피가 무지개 빛을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 유칼립투스 레그난스 - 세계에서 가장 큰 속씨식물이다. 최대 132m까지 자라는 인류가 기록한 가장 높은 나무였다.[2]
상세[편집]
산업적인 조림산업에서 유칼립투스는 가장 핫(Hot)한 수종이다. 정확한 통계수치로 나타내긴 어렵지만, 전 세계에서 인공 조림하는 경우 가장 많은 수종이 유칼립투스일 것이다. 그 뒤로 아카시아나 고무나무 정도가 뒤를 잇고 있긴 하지만 유칼립투스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1등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원산지인 호주나 동남아시아 뿐만 아니라 남미의 브라질부터 아프리카까지 거의 모든 대륙에서 유칼립투스는 조림목으로 사용되고 있다. 브라질에서만 현재 재배되고 있는 유칼립투스는 약20억 그루에 이른다고 한다.
이렇게 유칼립투스가 많이 식재되는데 그 이유는 몇 가지가 있다. 우선 성장이 매우 빠른 수종이다. 열대지방에서 심고 잘 가꾼 유칼립투스는 1년에 5 ~ 6m정도 까지 성장한다고 한다. 또한 빨리 자라면서도 용도가 많다. 가장 기본적으로 목재로 이용할 수도 있으면서 종이를 제조하는 원료인 펄프의 원료로도 훌룡하다. 지역민들에게는 그리고 유칼립투스 에션셜 오일은 화장품이나 의약품 혹은 기호품으로도 널리 쓰인다. 마지막으로 유칼립투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재배환경을 거의 따지지 않고 잘 자란다는 점이다. 유칼립투스는 뜨거운 열대지방에서 뿐만 아니라 매우 건조한 오지의 평원, 연중 습한 안개가 끼어있는 해안가 그리고 높은 산중에서도 잘 자란다.
하지만 이렇듯 유칼립투스에는 장점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워낙 많이 심기다 보니, 유칼립투스로 인해 많은 천연림들이 벌채되어 졌고, 이에 따라 유칼립투스만 자라는 지역에서는 생물다양성이 파괴되게 되었다. 또한 워낙 빨리 자라기 때문에 주변에 수분과 양분을 모두 흡수하여 토지를 황폐화 시키는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는 유칼립투스를 재배하고 자른 지역에는 지하수도 고갈되고, 양분도 고갈되어 토양이 작물 재배에 부적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반대의 경우로 이런 성질을 이용하여 습지를 농작물이 경작 가능한 지대로 만드는 경우도 있다.
유칼립투스에는 역설적인 역사가 존재한다. 유칼립투스가 가장 번성했던 호주대륙에서 19세기 유럽에서 이주민들이 몰려들어 오게 되고, 이 이주민들은 거주지를 만들고, 농경지 목장지를 만드는데 방해요소였던 유칼립투스를 마구 베어내게 된다. 호주의 원주민들처럼 그들의 고향에서 외지인들에게 쫗겨나게 되었던 것이다. 하지만 호주원주민은 그렇게 하지 못했지만, 유칼립투스는 세계를 향해 멋지게 복수를 해냈다. 자신들의 씨앗이 지구의 많은 부분에 뿌리를 내리게 되었던 것이다.
현재 조림목으로서의 유칼립투스는 엇갈린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목재산업을 대표한 수종으로 보는 시각도 있는 반면 산림생태계의 파괴자로 보는 시각도 분명 존재한다. 개인적으로는 유칼립투스가 가진 파괴성을 보안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한 후 유칼립투스의 식재를 꾸준히 하면 좋을 듯 하다. 지속적으로 목재의 수요는 증가할 것이고 이런 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적은 임지에서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는 수종의 개발이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유칼립투스가 식재된 곳의 산림은 파괴할 수 있지만, 반면 그로 인해 다른 산림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 볼만한 가치가 있을 듯 하다.
- 식물학적 특성
Eucalyptus urophylla는 높이 45m에 이르는 상록성 나무로 자라지만, 생육에 불리한 조건에서는 관목으로 자라는 경우도 있다. 줄기는 곧은 직선형이며, 가지가 없는 최대 30m길이의 줄기도 있어 용재로서도 매우 적당하다.
직경 2m까지 자라나 수분와 고도에 따라 수피가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
보통 지속성 및 아교 섬유 성이며, 매끄럽고, 얕고, 종 방향으로 가깝다. 수피는 균열, 적갈색에서 갈색, 때로는 거친모양을 가지며 특히 트렁크 아래부분의 경우 그 정도가 심하다.
유년기의 잎에는 subopposite, 줄기, 넓게 피침 모양을 남긴다. 반면 성숙된 잎에는 phyllodinous, subopposite 대체, 긴 스토킹, 널리 창끝 모양을 가지며 10 ~ 15 × 5 ~ 8, discolourous, 측방 정맥이 보인다.
개화는 줄기의 옆에서, 단순한 umbelli-form, 응축 및 감소 confinrescens이라고 불리는 dichasium, 5 ~ 8 개의 꽃이 있으며, 꽃자루는 다소 평평하며 길이 8 ~ 22㎜이다.
작은 씨앗은 4 ~ 6개 단위로 묶여 있으며 다소 반원형의 검은 색을 띄고 있다.
유칼립투스 속(Eucalyptus)은 1788년에 프랑스의 식물 학자 엘레 티어에 의해 명명되어졌다. 다양한 유칼립투스 종의 꽃은operculum에 의해 보호되므로 명명의 동기는 헬라어 'eu'(잘), 'calyptos'(덮음)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종명은 길거나 꼬리 모양의 부속기가 있음을 뜻하는 그리스어 uro에서와 잎을 의미하는 phylla에서 유래 한 것이다.
- 번식
식재 후 약 2년이 경과하면, 개화하기 시작한다. 양성화인 꽃은 많은 화분을 생산하여, 곤충이나, 조류 그리고 작은 포유류를 통해 번식을 한다. 일부의 경우 바람을 통한 화분도 가능한 경우가 있다. 드문 경우긴 하지만 혼자 독립되어 자라는 경우 자가수분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유칼립투스가 잘 생존하는 진화적인 면을 보여 준다.
- 생태
E.urophylla는 산악지대의 2차림과 개방림에서 우점종으로 주로 나타난다. 주로 산악지대의 경사지나 계곡 주변에서 흔히 발견되나, 염분이 많은 지역이나, 석회암이 많은 지질 지역에서도 나타난다.
- 생육조건
고도: 500 ~ 3500m 연간평균기온: 8 ~ 29 ℃ 연평균강수량: 1000 ~ 1500㎜ 토양형: 화산석이나 변성암을 모암으로 하는 산성이나 중성의 토양으로 토심이 깊고, 습윤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자란다. 현무암질, 편암, 화강편마암에서도 잘 자라며, 석회암지대에서는 잘 자라지 못한다.
- 분포지역
원산지 : Indonesia 재배지 : Australia, Brazil, Cameroon, China, Congo, Cote d'Ivoire, French Guiana, Gabon, Madagascar, Malaysia, Papua New Guinea, VietnamN
- 생산물
연료림: 연료림이나 숯제조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섬유: 펄프 및 제지용도의 중밀도 또는 저밀도 펄프용 재료로 적당하다. 목재: 목재로 사용한다. 티모르섬에서 이 나무는 건축물의 건조, 교량건설 및 바닥 및 구조대로 많이 사용되며, 원형의 목재의 경우에는 기둥이나 울타리를 만드는 곳에 사용되기도 한다. 탄닌 및 염색재료: 수피에 탄닌 함율이 10%이상이긴 하지만 상업적으로 이용되지는 않는다. 에션셀오일: 잎에서 노란색의 오일을 생산한다. 이 오일에는 76%의 peacymene, 7%의 alphapinene 그리고 4%의 gamma terpenene으로 구성되어 있다.
- 기타 용도
산림복원 : E. urophylla는 산림복원용 재조림 수종으로 사용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 조림 및 관리
조림목적에 따라 식재간격을 달리 해야한다. 펄프용을 위해서는 3 × 2m가 가장 널리 사용되며, 연료림이나 폴대용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이것보다 좁은 간격을 이용한다. 또한 조림 후 6개월 까지는 잡초제거를 해주어야 한다. 식재 후 3년 후 부터는 2년 간격으로 솎아베기(간벌)을 해주어야 한다. 맹아작업도 가능해 처음 종자로 갱신을 한 후 최소 3번까지는 맹아작업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양묘
종자 Kg당 종자립수는 210000 ~ 470000개이다.
- 병충해
이 수종의 어린 묘목은 흰개미나 Zeuzera coffeae 같은 천공곤충의 피해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솔로몬 제도에서는 식재 후 3 ~ 4개월 후에 입마름병에 의한 피해가 보고되기도 했다. 묘포장에 습기가 많은 경우 모잘록병(Damping off)이 발생하기도 한다. Botryodiplodia spp., Fusarium spp. and Helminthosporium spp과 같은 뿌리썩음병원균에 의한 피해도 많이 발생한다. 또한 서아프리카와 남미지역에서는 Cryphnectria cubensis에 의한 동고병(Canker disease)이 발행한다.[3]
효능[편집]
유칼립투스는 호주 남동부 태즈메니아 섬을 기원으로하여 전 세계 여러나라의 열대 및 아열대 지역에 도입되었으며, 감기, 발열, 기침 및 기타 감염을 치료하기 위해 호주 원주민이 전통 의약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후에 중국, 인도, 그리스에 도입되어 약으로 사용될 정도로 만병통치약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유칼립투스는 면역력을 강화시켜 질병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거담, 살균, 항박테리아, 항바이러스 효과로 감기, 기침, 가래, 기관지염, 인후염, 부비강염 등 호흡계 질환에 효과적이며, 가벼운 방광염과 요로감염 완화, 화상, 상처, 염증, 감염이 있는 부위에도 도움이 된다.
- 호흡기 건강
- 유칼립투스의 효능 중 가장 첫번째는 호흡기 건강을 들 수 있다. 유칼립투스는 폐에 있는 가래를 제거해주고 호흡기 질환과 기관지염에 좋으며, 항바이러스와 항염작용을 하여 감기, 기침, 가래, 기관지염, 인후염, 부비강염 등 호흡기 질환의 회복을 빠르게 돕는다고 한다.
- 살균효과
- 유칼립투스에는 살균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어 근육통이나 신경통에 좋으며, 환절기 콧물이나 코막힘,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특히,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집에서 유칼립투스를 키우게 되면 살균 및 항균작용으로 인해서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 정신적 안정 및 집중력 향상
- 이외에도 유칼립투스는 정신적 안정을 돕기도 하는데, 집중력을 높이고 기억력을 좋게하여 학생들 방에 두어도 좋으며, 기분전환을 도와 안정을 주는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 피부미용, 항염증 역할
- 유칼립투스는 기미나 여드름, 벌레물린 곳 등에 사용하면 항염증 역할을 하여 피부를 재생시켜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모발건강
- 유칼립투스는 보습효과가 있어 건조한 모발에도 도움이 되는데. 씻기 30분 전 유칼립투스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섞어 머리카락에 바르고 사워할 때 샴푸를 이용해서 머리를 감으면 모발을 부드럽게 할 수 있다.
- 근육통 완화
- 유칼립투스는 뭉친근육을 푸는데도 도움을 주는데, 격렬한 운동을 하고 난 후 근육이 뭉쳐있을 때, 뜨거운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 20 ~ 30방울을 넣고 반신욕을 하면 뭉친 근육을 풀어주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칼립투스는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아로마 오일 형태로 사용하는 방법으로 유칼립투스 오일을 물에 살짝 적신 키친타올이나 천에 몇 방울 떨어트려 사용하면 비염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유칼립투스 오일을 물에 조금 희석해서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필요할 때 조금씩 뿌려서 방향제로 사용하면 방의 공기정화에도 도움이 되며, 요즘은 구강건강을 위해 치약에도 사용되며, 피부진정과 항염증 효과도 있어 로션이나 크림에도 사용이 된다.
- 유칼립투스 부작용
- 유칼립투스는 물에 희석하지 않고 피부에 직접 바를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희석하지 않고 먹으면 구토, 현기증, 호흡곤란, 심박수 증가 등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유칼립투스는 테르펜과 페놀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간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좋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은 유칼립투스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 유칼립투스는 고혈압 환자나 임산부, 영유아의 경우도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4]
재배[편집]
유칼립투스는 일정한 수분이 있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서 잘 자라지만, 자연 서식지의 도전 과제 덕분에 가뭄 조건도 견딜 수 있다. 적절한 발달을 위해서는 완전한 햇빛 노출이 필요하다. 유칼립투스의 특별한 관리 요점으로는 빠른 성장 속도와 크기가 있으며, 이는 공간을 빠르게 초과할 수 있으므로 크기를 조절하고 병들거나 부러진 가지를 제거하기 위해 정기적인 가지치기가 중요하다.
- 심기 및 재배
- 강도: 어려움
- 관리 수준: 낮음
- 관리 난이도: 쉬움
- 수명: 다년생
- 급수 일정: 2주마다
-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 토양 종류: 정원 토양
- 토양 pH: 5.5 - 6.5
- 심는 시기: 봄, 가을
- 내한성 구역: 6 - 11
- 독성: 반려동물 유독 식물
- 급수 방법
물 주기: 2주마다
습도 수준: 중간 습도
유칼립투스는 적당한 물을 요구하는 식물로, 본래 서식지가 변동이 심한 강수량 덕분에 건조한 시기를 견딜 수 있도록 적응하였다. 이 식물은 가뭄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어 상대적인 수분 균형을 유지한다. 이 종의 물 주기 패턴은 2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자생하는 유칼립투스은 상록수로, 다양한 기후 지역에서 잘 자라며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 필요해 물빠짐이 나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유칼립투스는 완전한 햇빛에서 잘 자라며, 최적의 성장, 건강 및 꽃을 위해 직접적이고 강렬한 빛 노출이 필요하다. 유칼립투스는 부분적인 햇빛도 견딜 수 있지만, 완전한 햇빛 선호도에서 벗어나면 활력이 감소하고 꽃이 줄어들 수 있다. 독특한 적응 특성으로, 유칼립투스는 빛 흡수를 극대화하기 위한 강력한 잎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양한 빛 조건에서 더 강한 저항력을 발휘한다. 주로 야외에서 자생하는 유칼립투스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장애물 없이 햇빛이 잘 드는 장소에 심어 최대 잠재력을 발휘해야 한다.
-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10 - 38 ℃
온도 허용 오차: -15 - 43 ℃
유칼립투스는 온도 변동에 상대적으로 강하며, 최대 -15°C(5°F)의 추위와 43°C(109°F)의 더위를 견딜 수 있다. 이러한 온도 범위 덕분에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지만, 극단적인 날씨에서는 주의가 필요하다. 추운 조건에서 유칼립투스는 얼음 피해를 보일 수 있으며, 잎이 검게 변하거나 시들 수 있다. 반면에 과도한 더위는 잎의 타는 현상과 탈수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추위로부터의 단열을 위해 멀치를 제공하고, 더위가 심할 때는 충분한 물주기와 그늘을 확보한다. 이러한 온도 저항력은 다양한 기후에서 유칼립투스의 적합성을 높이지만, 식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보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
-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모래, 양토, 점토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5.5 - 6.5
유칼립투스는 자연 서식지에서 배수가 잘되고 약산성에서 중성(pH 5.5에서 7.5 범위)의 토양에서 잘 자란다. 자생 토양은 일반적으로 모래나 양토로 구성되어 있으며, 적절한 통기성과 중간 정도의 비옥도를 제공한다. 이러한 조건을 재현하기 위해, 정원 토양을 굵은 모래와 유기 농축토와 2 : 1 : 1 비율로 혼합한다. 식재 지역의 바닥에 펄라이트나 자갈을 추가하여 우수한 배수를 확보한다. 성장 시즌 동안 균형 잡힌 느리게 방출되는 비료를 정기적으로 첨가하여 활발한 성장을 촉진한다. 뿌리 부패 및 다른 수분 관련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물빠짐이 좋지 않은 상태를 피한다.
- 비료 주는 방법
유칼립투스의 최적 성장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비료를 사용하여 비료를 주는 것이 좋으며, 특히 서서히 방출되는 유형이 적합하다. 이는 성장기 동안 연간 두 차례, 제품 가이드라인에 따라 적당량을 적용해야 한다. 목표는 성장을 촉진하고 건강을 강화하며 특히 어린 유칼립투스의 활력을 개선하는 것이다. 과잉 비료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식물에 해를 끼칠 수 있다. 유칼립투스가 성숙하고 특히 휴면기에 접어들 때는 비료 주는 빈도를 줄인다. 효과적으로 비료를 주려면 뿌리 주변 바로 아래에 적용하고 적용 후 충분히 물을 주어야 한다. 항상 장갑을 착용하고 비료 포장의 특별 지침을 따른다.
- 가지치기 방법
가지치기 시기: 겨울
가지치기의 장점: 활발한 성장, 모양 유지
유칼립투스는 빠른 성장과 향긋한 잎으로 특징지어지며, 모양과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활발한 성장 단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겨울 초에서 중반 사이에 가지치기를 한다. 죽은 가지, 교차된 가지를 제거하고, 공기의 흐름과 햇빛이 잘 들어오도록 명확하고 개방된 구조를 촉진하는 데 집중한다. 정기적인 가지치기는 크기 문제를 예방하고 식물의 전반적인 활력을 향상시킨다. 항상 깨끗하고 날카로운 도구를 사용하여 질병 위험을 최소화한다.
-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봄
번식 유형: 파종
태즈메이니아에서 기원하여 목재와 기름을 위해 널리 재배되는 유칼립투스는 씨앗을 파종하여 효과적으로 번식할 수 있다. 성공적인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신선한 씨앗과 높은 생존율을 가진 씨앗을 사용한다. 잘 배수되고 비옥한 토양에 천천히 심고, 이식 중 뿌리 방해를 피하기 위해 개별 용기에 심는 것이 좋다. 발아를 위해 일관된 수분이 필요하지만, 과습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묘목이 충분히 튼튼해지면, 빠른 성장과 큰 크기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 영구적인 장소로 이식한다.
-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봄
최적의 이사 시기는 온화한 기온과 증가하는 습기가 뿌리 정착에 완벽한 조건을 제공하는 재생의 계절이다. 유칼립투스을 햇볕이 잘 드는 sheltered 장소에 두고 이식할 때 토양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중요하다.
- 심는 방법
심는 시기: 봄, 가을
- Indoors-potted: 유칼립투스를 실내에서 키울 때는 넓은 공간을 확보하여야 한다. 유칼립투스는 공간을 넓게 사용하는 것을 좋아하므로, 고르게 자랄 수 있도록 화분을 회전시키는 것이 좋다.
- Outdoors-potted: 유칼립투스를 실외에서 화분에 키울 때는 완전한 크기로 자라지 않을 수 있지만, 여전히 번영할 수 있는 넓은 공간과 충분한 신선한 공기가 필요하다.
- Outdoors-in the ground: 유칼립투스는 지면에 심으면 자유로움을 좋아하며, 넓은 공간에 심으면 다른 식물들과 경쟁하는 것을 피할 수 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 개에게 유독함
유칼립투스 ( Eucalyptus globulus ) 식물의 모든 부분과 에센셜 오일은 개에게 중등도에서 심하게 독성이 있다. 개는 흡입 또는 섭취를 통해 식물 자체 또는 에센셜 오일에 접촉 한 후 쌕쌕 거림, 구토 또는 혼동되기 시작할 수 있다. 독성은 근육 약화 및 발작으로 진행될 수 있다. 수의사 방문이 필요하다. Eucalyptus globulus 에센셜 오일이나이 식물의 일부가 포함 된 제품을 집에서 조심해야 한다.
- 고양이에게 유독함
Eucalyptus globulus 속의 많은 품종은 고양이에게 약하거나 심하게 유독하다. 유칼립투스 의 에센셜 오일은 고양이가 섭취하기에 안전하지 않으며, 고양이가 식물의 일부를 섭취하는 경우 즉시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구토, 설사, 쇠약 및 과도한 침을 흘릴 수 있다. [5]
각주[편집]
- ↑ 〈유칼립투스〉, 《네이버 국어사전》
- ↑ 2.0 2.1 2.2 〈유칼립투스〉, 《나무위키》
- ↑ 김오윤 기자, 〈유칼립투스 (Eucalyptus urophylla)〉, 《나무신문》, 2017-11-08
- ↑ 치치맘, 〈유칼립투스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 활용법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23-12-12
- ↑ 〈유칼립투스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편집]
- 〈유칼립투스〉, 《네이버 국어사전》
- 〈유칼립투스〉, 《나무위키》
- 김오윤 기자, 〈유칼립투스 (Eucalyptus urophylla)〉, 《나무신문》, 2017-11-08
- 치치맘, 〈유칼립투스의 다양한 효능과 부작용, 활용법 알아보기!〉, 《네이버 블로그》, 2023-12-12
- 〈유칼립투스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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