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 (화폐)"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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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27일 (목) 22:59 기준 최신판
통화(通貨, currency)란 유통화폐(流通貨幣)의 준말로서, 거래에서 지급수단 및 유통수단의 기능을 지닌 은행권과 정부가 발행한 지폐나 동전을 뜻한다. 영어로 커런시(currency)라고 한다.
개요[편집]
일한 대가로 받은 급여로 자신에게 필요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입하고 각종 세금을 납부하는 등 일상의 모든 경제활동이 화폐를 사용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이렇게 거래에 쓰이는 돈을 통화라고 하며 지폐나 동전과 같은 현금통화는 화폐 발행권을 가지고 있는 중앙은행에서 가장 먼저 공급한다. 통화에는 현금통화와 예금통화가 있는데, 본원통화(本源通貨)라 하는 현금통화의 공급은 중앙은행이 금융시장에서 금융기관을 상대로 국공채를 매입할 때 혹은 예금은행에 대출할 때 이루어진다. 또한 중앙은행이 외국의 화폐를 뜻하는 외환을 매입하거나 정부가 세금으로 받은 돈을 정부의 은행 역할을 하는 중앙은행에 예금한 정부예금을 인출할 때도 본원통화가 공급된다. 한편 예금통화는 한국은행이 공급한 통화를 바탕으로 은행에 의해서 공급된다. 한국은행이 공급한 현금통화는 시중에 그 일부가 현금으로 남고 나머지는 다시 은행에 예금된다. 은행은 들어온 예금중 일정 비율을 예금자가 찾아갈 것에 대비하여 지급준비금으로 한국은행에 예금하거나 현금으로 가지고 있고 나머지를 대출 등으로 다시 민간에게 공급한다.
종류[편집]
- 지폐(紙幣) : 대개 은행권을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통화의 큰 단위를 구성한다.
- 동전(銅錢) : 주화(鑄貨)라 불리기도 하며, 오늘날에 지폐의 보조 단위로 사용된다. 황금이나 니켈 등으로 만들어지고, 매우 일찍 고안된 가치의 교환 수단으로서 시대에 따라 생산된 동전들을 수집하고 연구하기도 한다.
참고자료[편집]
- 〈통화〉, 《위키백과》
- 경제교육기획팀, 〈통화란 무엇이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 《한국은행》, 2018-03-17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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