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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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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Seoul Motor Show)는 1955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이다. 2005년부터 격년으로 홀수년에 개최되고 있으며, 3월 말~ 4월 초에 약 열흘 간 개최된다. 서울 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가 후원한다. 본래 명칭은 서울 모터쇼였으나,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2021년 10월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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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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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는 홀수년도 4월에 약 10일 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모터쇼이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5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후 2002년 제4회까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다가 2005년 이후로는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2020년까지의 명칭은 '서울모터쇼'였으나 서울모터쇼조직위는 2021년 10월 8일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그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는 1개국 1개 모터쇼에 한해 공인을 해 주고 있는데, 1997년 서울모터쇼가 세계자동차공업협회의 공인을 받으면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가 됐다. 그러나 제1회 때 수익금 배분 등의 문제가 발생해 제2회부터 수입차 업체들이 불참했다가, 2005년 제5회부터는 국내차·수입차 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통합모터쇼가 이뤄졌다. 이후 2009년 쇼의 경우 2008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수입차 업체 대부분이 불참하기도 했다.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자동차 회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용품·[[튜닝]] 등 관련 회사들도 참여한다. 완성품을 선보이는 자동차 회사로는 국내의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가 있고 해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BMW), [[벤틀리]], [[렉서스]], [[아우디]], [[인피니티]], [[재규어]], [[캐딜락]], [[포드]], [[폭스바겐]], [[혼다]] 등의 회사들이 참가한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34491&cid=43667&categoryId=43667 서울모빌리티쇼]〉, 《네이버 지식백과》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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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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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행사는 개막식과 국제 콘퍼런스, 부대 행사, 자동차 제조 산업관 등이다.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자동차 업체와 관련된 산업·유관기관·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 등이 모여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최첨단 기술혁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부대 행사로는 그 해 행사 주제와 관련한 세미나와 [[자율주행차]]·[[친환경 자동차]] 등의 시승 행사,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 야외 문화예술공연 등이 있다.<ref>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8636&cid=40942&categoryId=32194 서울모빌리티쇼]〉, 《네이버 지식백과》 </ref> 개막 전날에는 프레스데이를 가진다. 프레스데이 당일에는 기자들에게만 전시장을 개방하고, 일반인들은 관람할 수 없다. 즉, 프레스데이 다음 날이 정식 개막일이다. 가끔 포털사이트에서 프레스데이를 포함한 관람 기간을 안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서울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개막일을 확인해야 한다.<ref>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9A%B8_%EB%AA%A8%ED%84%B0%EC%87%BC 서울 모터쇼]〉, 《위키백과》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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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대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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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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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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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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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 모터쇼는 2017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되었다. 모터쇼의 주제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이다.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300여 대의 자동차가 전시되었다. 신차는 잠정적으로 세계 최초 2종, 아시아 최초 17종(콘셉트카 3종 포함), 국내 최초 13종(콘셉트카 4종) 등 총 32종이 공개되었다. 친환경차는 이중 약 20%인 50종, 콘셉트카는 11종이다. [[제네시스]]와 [[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했으며, [[만]](MAN)도 신규로 참가했다. 다만 [[볼보]]와 [[아우디]], [[폭스바겐]],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등은 불참했다.<ref>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1703231544431 2017 서울모터쇼, 놓치면 후회할 차 모아보니]〉, 《오토타임즈》, 2017-03-24 </ref> 이밖에 완성차 업체를 제외한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및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는 총 194개사가 참여했다. 자율주행차 및 관련 기술이 상당 수준 전시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선보였고, [[네이버㈜]]는 기술 연구개발(R&D)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회사들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또,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는 일반인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친환경차 시승행사는 전시 기간 내내 진행되었다.<ref> 전승용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08 (서울모터쇼) 신차들의 향연 '2017 서울모터쇼' 드디어 개막…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모터그래프》, 2017-03-31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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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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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 모터쇼는 2019년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었다. 모터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이것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운영했다. 3개의 주제 아래 조직위는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 등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렸다. [[현대자동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포함해 총 227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완성차 브랜드는 21개로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테슬라]]도 국내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사는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공개했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차 솔루션, 이륜차, 캠핑카 등 2019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전체 차량은 215종에서 총 270여 대에 이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성능 브랜드 N과 하반기 국내 시장에 나올 대형SUV 모하비 콘셉트카를 전면에 세웠다. 기아도 1전시장에 3,500㎡ 규모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인 'Imagine by KIA'를 아시아 역내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일등공신인 더 뉴 [[GLE]]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더 뉴 [[EQC]]도 선보였다. [[비엠더블유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쿠페를 전시했다. 또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전기차,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뉴 X7 SUV,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도 자리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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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콤팩트 SUV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하며 국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렉서스 UX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도심형 콤팩트 SUV를 콘셉트로 개발된 모델로, 강력한 인상을 강조하는 두툼한 보디와 민첩한 주행을 상기시키는 돌출 펜더로 대담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강조한다. [[마세라티]]는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공개했다.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인 르반떼 트로페오는 590hp의 V8 엔진을 장착하고 시속 300㎞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닛산]]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리프]]의 신형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Spotlight on future of mobility)'를 주제로 개발 중인 미래차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서울 모터쇼 조직위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차 시승 기회도 제공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니로 EV]]·[[쏘울]] 부스터 EV, [[볼트 EV]], 2세대 리프 등이다. 초소형 전기차 시승에는 [[D2]], [[마스타]], [[트위지]], [[쎄보-C]] 등이 동원된다.<ref> 이재철, 문지웅, 이종혁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3/183478/ (2019 서울모터쇼) 홀수해는 서울모터쇼의 해, 이동혁명 보러 킨텍스 가자]〉, 《매일경제》, 2019-03-27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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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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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서울 모터쇼는 2021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되었다. 모터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모빌리티 서비스&솔루션 산업전과 함께 개최가 이루어졌다. 고배기량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4월에서 3개월 연기된 7월에 열리도록 일정이 조정되었다. 2021년 4월 5일자로 4개월 더 연기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것으로 일정이 조정되었다. 전시 규모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던 이전과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와 이로 인한 일부 주요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 예상으로 인해 제2전시장에서만 축소 개최되었다. 자동차 산업 변화 흐름에 따라 명칭도 서울 모토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되었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아우디]]를 포함한 10개 [[완성차]] 업체와 33개 부품사, 19개 모빌리티 기업 등 총 100개의 기업 및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이곳에서 총 20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방침을 알렸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핵심 프로젝트인 2022년 상반기 중 서울 도심 내 시범운행지구에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시범 서비스 돌입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는 친환경 SUV 니로의 2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니로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전동화 전략이 반영됐다. 수입차 업체들은 다양한 전동화 신모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초대형 고급 전기 세단 [[EQS]], 준대형 전기 세단 [[EQE]], 험로용 전기 SUV 콘셉트 [[EQG]] 등 출품 모델 전체를 전기차로만 구성했다. 비엠더블유는 첫 번째 전용 전기 SUV [[iX]]를 비롯해 중형 전기 SUV [[iX3]], 중형 전기 세단 [[i4]], 소형 전기차 [[뉴 미니 일렉트릭]] 등 다양한 신형 전기차를 공개했다. 한편 중소업체들의 전기 모빌리티 제품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골프카트]], [[요구르트차]] 등을 생산해 오던 [[㈜대창모터스]]는 [[전기트럭]] [[다니고 C]], [[다니고 T]] 등을 비롯해 새로운 [[전기 밴]]까지 소개했다. [[마스터전기차㈜]]는 개발 중인 7인승 전기 SUV [[마스타 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으며,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는 픽업트럭 모델인 [[디맥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ref> 류종은 기자,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509410003467 “모터쇼는 잊어라” 전기차·자율주행차 한자리에 모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 《한국일보》, 2021-11-25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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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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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모터쇼의 위상이 위축되는 현상 속에서 서울 모토쇼도 위기를 겪고 있다. 모터쇼의 위기는 참가업체 축소로 대변된다. 보통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가 많은 해외 모터쇼와 달리 국내의 경우 늘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가 부족한 상황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가는 실정이다. 2017년 서울 모터쇼의 월드프리미어는 현대차 1종, 쌍용차 1종까지 국내 업체 총 2개 모델에 불과했다. 2011년 8회 서울 모터쇼에서는 총 12종의 월드프리미어가 공개됐고 2013년 9회 행사는 9종, 2015년 10회에서는 6종이었다. 또 2019 서울 모토쇼에는 국산차 6개, 수입차 14개사가 참가했다. 수입차는 대량 불참 사태가 벌어졌다. 2018년에 1만 대 이상을 판매한 [[아우디]], [[폭스바겐]]이 불참했다. 미국 브랜드인 [[포드]], [[링컨]], [[캐딜락]], [[지프]]는 모두 불참이다. [[볼보]], [[인피니티]] 등이 나오지 않고, [[마세라티]]를 제외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도 자취를 찾을 수 없다. [[벤틀리]], [[롤스로이스]]는 모두 국내에서 최대 실적을 자랑했지만, 서울 모터쇼에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모터쇼 참가 업체가 적다는 것은 단순히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만 이유를 찾기 어렵다. 결국에는 쇼 자체가 마케팅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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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모터쇼가 고려할 것은 또 있다. 바로 전시 규모와 일정이다. 지나치게 전시장 규모가 넓고 일정이 길어 참가 업체의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모터쇼 조직위는 참가비 절감을 앞세우며 전시 규모를 확대하지만, 부스 설치비나 운영비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절감한 참가비도 수억 원에 이른다. 자동차 회사가 모터쇼 부스 설치에 들이는 비용은 실제로 상당하다. 본적으로 완성차 업체 기준 부스 설치에만 최소 10억 원을 사용한다. 부스 면적이 넓을수록 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일부 업체는 모터쇼 기간 중 부스 설치에만 수십억 원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모터쇼는 킨텍스의 1전시장(1~5홀)과 2전시장(9~10홀)을 함께 사용한다. 총 면적은 79851㎡다. 과거에는 1전시장만을 활용했다. 그러나 외연 확대에 집중, 2전시장 완공과 함께 면적을 넓혔다. 이 부분이 역설적으로 참가 업체에 부담으로 다가왔다. 문제는 또 있다. 모터쇼가 진행될 때마다 나오는 행사내용의 부족이다. 일부 관람객들은 모터쇼가 이닌 모델쇼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완성차와 부품사들이 참석하는 모터쇼에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참석하는 모델들이 더 관심을 받고 있어서다. 이는 단조로운 행사 진행에서 나온 문제점들이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가 없어 이런 지적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ref> 박진우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7/2019032701693.html (기자수첩) '계륵' 서울모터쇼, 말로만 혁신은 이제 그만]〉, 《IT조선》, 2019-03-28 </ref><ref> 김태우 기자, 〈[http://www.mediapen.com/news/view/252742 융통성 없는 서울모터쇼, 모델쇼로 전락하나]〉, 《미디어펜》, 2017-04-03 </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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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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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ko.wikipedia.org/wiki/%EC%84%9C%EC%9A%B8_%EB%AA%A8%ED%84%B0%EC%87%BC 서울 모터쇼]〉,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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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3334491&cid=43667&categoryId=43667 서울모빌리티쇼]〉,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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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208636&cid=40942&categoryId=32194 서울모빌리티쇼]〉,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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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우 기자, 〈[http://it.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3/27/2019032701693.html (기자수첩) '계륵' 서울모터쇼, 말로만 혁신은 이제 그만]〉, 《IT조선》, 2019-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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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우 기자, 〈[http://www.mediapen.com/news/view/252742 융통성 없는 서울모터쇼, 모델쇼로 전락하나]〉, 《미디어펜》, 2017-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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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종은 기자,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1112509410003467 “모터쇼는 잊어라” 전기차·자율주행차 한자리에 모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 《한국일보》,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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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철, 문지웅, 이종혁 기자,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19/03/183478/ (2019 서울모터쇼) 홀수해는 서울모터쇼의 해, 이동혁명 보러 킨텍스 가자]〉, 《매일경제》,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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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autotimes.hankyung.com/apps/news.sub_view?nkey=201703231544431 2017 서울모터쇼, 놓치면 후회할 차 모아보니]〉, 《오토타임즈》, 2017-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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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승용 기자, 〈[https://www.motorgraph.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08 (서울모터쇼) 신차들의 향연 '2017 서울모터쇼' 드디어 개막…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모터그래프》, 2017-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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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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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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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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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5일 (화) 18:00 판

서울 모터쇼(Seoul Motor Show)는 1955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최대의 자동차 박람회이다. 2005년부터 격년으로 홀수년에 개최되고 있으며, 3월 말~ 4월 초에 약 열흘 간 개최된다. 서울 모터쇼는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국토교통부, 경기도, 고양시가 후원한다. 본래 명칭은 서울 모터쇼였으나, 전동화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추어 2021년 10월 서울모빌리티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개요

서울 모터쇼는 홀수년도 4월에 약 10일 간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의 모터쇼이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5년 제1회 전시회가 개최된 이후 2002년 제4회까지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다가 2005년 이후로는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KAICA)이 공동 주최하며 격년으로 열리고 있다. 2020년까지의 명칭은 '서울모터쇼'였으나 서울모터쇼조직위는 2021년 10월 8일 전동화와 자율주행 확산 추세에 발맞춰 그 명칭을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하기로 의결했다. 세계자동차공업협회(OICA)는 1개국 1개 모터쇼에 한해 공인을 해 주고 있는데, 1997년 서울모터쇼가 세계자동차공업협회의 공인을 받으면서 국내 유일의 국제 모터쇼가 됐다. 그러나 제1회 때 수익금 배분 등의 문제가 발생해 제2회부터 수입차 업체들이 불참했다가, 2005년 제5회부터는 국내차·수입차 업체들이 모두 참가하는 통합모터쇼가 이뤄졌다. 이후 2009년 쇼의 경우 2008년 금융 위기의 여파로 수입차 업체 대부분이 불참하기도 했다. 서울모빌리티쇼에는 자동차 회사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용품·튜닝 등 관련 회사들도 참여한다. 완성품을 선보이는 자동차 회사로는 국내의 기아㈜, 르노코리아자동차㈜, 쌍용자동차㈜, 한국지엠㈜, 현대자동차㈜가 있고 해외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BMW), 벤틀리, 렉서스, 아우디, 인피니티, 재규어, 캐딜락, 포드, 폭스바겐, 혼다 등의 회사들이 참가한다.[1]

특징

주요 행사는 개막식과 국제 콘퍼런스, 부대 행사, 자동차 제조 산업관 등이다. 국제 콘퍼런스에서는 자동차 업체와 관련된 산업·유관기관·자동차 관련 학과 학생 등이 모여 자동차 산업의 발전 방향과 최첨단 기술혁신 트렌드를 공유한다. 부대 행사로는 그 해 행사 주제와 관련한 세미나와 자율주행차·친환경 자동차 등의 시승 행사, 자동차 안전 체험 코너, 야외 문화예술공연 등이 있다.[2] 개막 전날에는 프레스데이를 가진다. 프레스데이 당일에는 기자들에게만 전시장을 개방하고, 일반인들은 관람할 수 없다. 즉, 프레스데이 다음 날이 정식 개막일이다. 가끔 포털사이트에서 프레스데이를 포함한 관람 기간을 안내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서울 모터쇼 홈페이지에서 정확한 개막일을 확인해야 한다.[3]

역대 행사

2013년

2015년

2017년

2017 서울 모터쇼는 2017년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개최되었다. 모터쇼의 주제는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이다.국내 9개, 수입 18개 등 총 27개의 세계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300여 대의 자동차가 전시되었다. 신차는 잠정적으로 세계 최초 2종, 아시아 최초 17종(콘셉트카 3종 포함), 국내 최초 13종(콘셉트카 4종) 등 총 32종이 공개되었다. 친환경차는 이중 약 20%인 50종, 콘셉트카는 11종이다. 제네시스메르세데스-AMG가 독립 브랜드로 최초 참가했으며, (MAN)도 신규로 참가했다. 다만 볼보아우디, 폭스바겐, 피아트 크라이슬러, 포드 등은 불참했다.[4] 이밖에 완성차 업체를 제외한 부품·IT·튜닝 및 캠핑·타이어 및 이륜차·용품·서비스 업체는 총 194개사가 참여했다. 자율주행차 및 관련 기술이 상당 수준 전시되었다. 현대자동차는 아이오닉 자율주행차를 선보였고, 네이버㈜는 기술 연구개발(R&D) 자회사 네이버랩스를 통해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를 공개했다. 이외에도 현대모비스, 만도, 경신 등 부품회사들도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였다. 또, 자율주행차와 친환경차로 대표되는 세계 자동차산업의 트렌드를 직접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자율주행차 시승행사는 일반인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2일까지, 친환경차 시승행사는 전시 기간 내내 진행되었다.[5]

2019년

2019 서울 모터쇼는 2019년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었다. 모터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이것을 주제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커넥티드, 모빌리티 등 3개 핵심 주제를 반영한 테마관을 운영했다. 3개의 주제 아래 조직위는 오토메이커스 월드, 서스테이너블 월드, 커넥티드 월드, 모빌리티 월드, 오토 파츠 월드, 인터내셔널 파빌리온, 푸드-테인먼트 월드 등 총 7개 테마관으로 전시장을 꾸렸다. 현대자동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을 포함해 총 227개 업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 중 완성차 브랜드는 21개로 월드 프리미어 7종, 아시아 프리미어 10종, 코리아 프리미어 22종 등 총 39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테슬라도 국내 모터쇼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전기차 전문 브랜드 7개사는 월드 프리미어 13종을 공개했다. 완성차, 전기차 전문 브랜드, 자율주행차 솔루션, 이륜차, 캠핑카 등 2019 서울모터쇼에 출품된 전체 차량은 215종에서 총 270여 대에 이른다. 현대자동차그룹은 고성능 브랜드 N과 하반기 국내 시장에 나올 대형SUV 모하비 콘셉트카를 전면에 세웠다. 기아도 1전시장에 3,500㎡ 규모 전시관을 열고 차세대 크로스오버 EV 콘셉트카인 'Imagine by KIA'를 아시아 역내 최초로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A클래스 최초의 세단인 더 뉴 A클래스 세단과 프리미엄 SUV 세그먼트의 일등공신인 더 뉴 GLE를 아시아 최초로 서울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과 더불어 EQ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 더 뉴 EQC도 선보였다. 비엠더블유코리아㈜는 아시아 최초로 콘셉트 M8 그란쿠페를 전시했다. 또 M4 GT4, 클래식 MINI 일렉트릭 전기차, MINI 데이비드 보위 에디션을 공개한다. 국내 최초로 뉴 X7 SUV, 뉴 3시리즈, Z4를 포함해 BMW 16종, MINI 8종, 모토라드 5종 등 총 29종의 차량과 모터사이클도 자리를 함께한다.

렉서스는 콤팩트 SUV 렉서스 UX 하이브리드 모델을 전시하며 국내 하이브리드 SUV 시장에서 돌풍을 예고했다. 렉서스 UX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는 도심형 콤팩트 SUV를 콘셉트로 개발된 모델로, 강력한 인상을 강조하는 두툼한 보디와 민첩한 주행을 상기시키는 돌출 펜더로 대담하고 세련된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강조한다. 마세라티는 최상급 슈퍼 SUV 르반떼 트로페오를 공개했다. 르반떼 라인업의 최상급 슈퍼 SUV인 르반떼 트로페오는 590hp의 V8 엔진을 장착하고 시속 300㎞가 넘는 최고 속도로 고성능 SUV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닛산은 세계 최초의 양산형 전기차인 리프의 신형 2세대 모델을 공개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를 조명하다(Spotlight on future of mobility)'를 주제로 개발 중인 미래차 기술을 선보였다. 한편 서울 모터쇼 조직위에서는 다양한 친환경차 시승 기회도 제공했다. 시승 가능한 차량은 코나 일렉트릭·아이오닉 일렉트릭, 니로 EV·쏘울 부스터 EV, 볼트 EV, 2세대 리프 등이다. 초소형 전기차 시승에는 D2, 마스타, 트위지, 쎄보-C 등이 동원된다.[6]

2021년

2021 서울 모터쇼는 2021년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열흘 동안 개최되었다. 모터쇼의 주제는 지속 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이다. 모빌리티 서비스&솔루션 산업전과 함께 개최가 이루어졌다. 고배기량 내연기관 대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여파로 4월에서 3개월 연기된 7월에 열리도록 일정이 조정되었다. 2021년 4월 5일자로 4개월 더 연기된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 개최되는 것으로 일정이 조정되었다. 전시 규모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모두 사용하던 이전과 달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와 이로 인한 일부 주요 수입차 업체들의 불참 예상으로 인해 제2전시장에서만 축소 개최되었다. 자동차 산업 변화 흐름에 따라 명칭도 서울 모토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되었다.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기아㈜, 제네시스, 메르세데스-벤츠, 비엠더블유, 아우디를 포함한 10개 완성차 업체와 33개 부품사, 19개 모빌리티 기업 등 총 100개의 기업 및 관련 기관이 참가했다. 참가업체들은 이곳에서 총 20종의 신차를 공개했다. 현대자동차는 자율주행 기술 개발 현황과 국내 운영 방침을 알렸다. 이 가운데 현대자동차의 핵심 프로젝트인 2022년 상반기 중 서울 도심 내 시범운행지구에서 아이오닉5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시범 서비스 돌입 계획을 발표했다. 기아는 친환경 SUV 니로의 2세대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5년 만에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니로는 새로운 디자인 철학과 전동화 전략이 반영됐다. 수입차 업체들은 다양한 전동화 신모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는 초대형 고급 전기 세단 EQS, 준대형 전기 세단 EQE, 험로용 전기 SUV 콘셉트 EQG 등 출품 모델 전체를 전기차로만 구성했다. 비엠더블유는 첫 번째 전용 전기 SUV iX를 비롯해 중형 전기 SUV iX3, 중형 전기 세단 i4, 소형 전기차 뉴 미니 일렉트릭 등 다양한 신형 전기차를 공개했다. 한편 중소업체들의 전기 모빌리티 제품에도 이목이 집중됐다. 골프카트, 요구르트차 등을 생산해 오던 ㈜대창모터스전기트럭 다니고 C, 다니고 T 등을 비롯해 새로운 전기 밴까지 소개했다. 마스터전기차㈜는 개발 중인 7인승 전기 SUV 마스타 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으며,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는 픽업트럭 모델인 디맥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7]

문제점

전 세계적으로 모터쇼의 위상이 위축되는 현상 속에서 서울 모토쇼도 위기를 겪고 있다. 모터쇼의 위기는 참가업체 축소로 대변된다. 보통 글로벌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가 많은 해외 모터쇼와 달리 국내의 경우 늘 최초로 공개되는 신차가 부족한 상황이고,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가는 실정이다. 2017년 서울 모터쇼의 월드프리미어는 현대차 1종, 쌍용차 1종까지 국내 업체 총 2개 모델에 불과했다. 2011년 8회 서울 모터쇼에서는 총 12종의 월드프리미어가 공개됐고 2013년 9회 행사는 9종, 2015년 10회에서는 6종이었다. 또 2019 서울 모토쇼에는 국산차 6개, 수입차 14개사가 참가했다. 수입차는 대량 불참 사태가 벌어졌다. 2018년에 1만 대 이상을 판매한 아우디, 폭스바겐이 불참했다. 미국 브랜드인 포드, 링컨, 캐딜락, 지프는 모두 불참이다. 볼보, 인피니티 등이 나오지 않고, 마세라티를 제외한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의 슈퍼카도 자취를 찾을 수 없다. 벤틀리, 롤스로이스는 모두 국내에서 최대 실적을 자랑했지만, 서울 모터쇼에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다. 모터쇼 참가 업체가 적다는 것은 단순히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만 이유를 찾기 어렵다. 결국에는 쇼 자체가 마케팅에 도움이 안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서울 모터쇼가 고려할 것은 또 있다. 바로 전시 규모와 일정이다. 지나치게 전시장 규모가 넓고 일정이 길어 참가 업체의 부담이 늘어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 모터쇼 조직위는 참가비 절감을 앞세우며 전시 규모를 확대하지만, 부스 설치비나 운영비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절감한 참가비도 수억 원에 이른다. 자동차 회사가 모터쇼 부스 설치에 들이는 비용은 실제로 상당하다. 본적으로 완성차 업체 기준 부스 설치에만 최소 10억 원을 사용한다. 부스 면적이 넓을수록 이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일부 업체는 모터쇼 기간 중 부스 설치에만 수십억 원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모터쇼는 킨텍스의 1전시장(1~5홀)과 2전시장(9~10홀)을 함께 사용한다. 총 면적은 79851㎡다. 과거에는 1전시장만을 활용했다. 그러나 외연 확대에 집중, 2전시장 완공과 함께 면적을 넓혔다. 이 부분이 역설적으로 참가 업체에 부담으로 다가왔다. 문제는 또 있다. 모터쇼가 진행될 때마다 나오는 행사내용의 부족이다. 일부 관람객들은 모터쇼가 이닌 모델쇼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었다. 완성차와 부품사들이 참석하는 모터쇼에 시선을 집중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참석하는 모델들이 더 관심을 받고 있어서다. 이는 단조로운 행사 진행에서 나온 문제점들이다. 이 밖에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행사가 없어 이런 지적들은 끊이지 않고 있다.[8][9]

각주

  1. 서울모빌리티쇼〉, 《네이버 지식백과》
  2. 서울모빌리티쇼〉, 《네이버 지식백과》
  3. 서울 모터쇼〉, 《위키백과》
  4. 2017 서울모터쇼, 놓치면 후회할 차 모아보니〉, 《오토타임즈》, 2017-03-24
  5. 전승용 기자, 〈(서울모터쇼) 신차들의 향연 '2017 서울모터쇼' 드디어 개막…가장 기대되는 모델은?〉, 《모터그래프》, 2017-03-31
  6. 이재철, 문지웅, 이종혁 기자, 〈(2019 서울모터쇼) 홀수해는 서울모터쇼의 해, 이동혁명 보러 킨텍스 가자〉, 《매일경제》, 2019-03-27
  7. 류종은 기자, 〈“모터쇼는 잊어라” 전기차·자율주행차 한자리에 모인 ‘2021 서울모빌리티쇼’〉, 《한국일보》, 2021-11-25
  8. 박진우 기자, 〈(기자수첩) '계륵' 서울모터쇼, 말로만 혁신은 이제 그만〉, 《IT조선》, 2019-03-28
  9. 김태우 기자, 〈융통성 없는 서울모터쇼, 모델쇼로 전락하나〉, 《미디어펜》, 2017-04-03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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