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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10일 (목) 10:12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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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Cargados Carajos) 또는 세인트 브랜던 암초(Saint Brandon Rocks)는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모리셔스의 속령으로, 16개의 작은 석호로 형성된 환초이다. 환초 길이는 남북 최장 50km, 폭은 최대 5km이며 환초 면적은 190km², 육지 면적은 1.3km²이다.[1]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는 모리셔스 북동쪽으로 약 430km 떨어져 있고 동경 59°37′, 남위 16°35′에 위치한다.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는 독립국가인 모리셔스 공화국과 프랑스령 레위니옹섬을 포함하는 마스카렌제도(Mascarene Islands)에 속한다. 제도는 계절 폭풍과 관련된 모래 움직임에 따라 총 28~40개의 섬이 있으며 5개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섬들은 저지대여서 혹독한 날씨에는 상당한 침하가 일어난다.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는 6000만년 전 인도와 마다가스카르가 분리되면서 형성되었다. 정치적으로 모리셔스의 영토에 속하며 모리셔스의 외곽 제도 내에 분류되어 있다. 제도의 명칭은 1506년 인도로 가는 길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해변에 상륙한 포르투갈 선원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다. [2]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는 서기 975년에 모리셔스섬으로 알려진 디나 아로비(Dina Arobi)와 함께 아라비아 선원들에 의해 발견되었을 것이며 1502년 칸티노 플랑리스피어(Cantino Planisphere) 지도에서는 바이소스(Baixos)라고 나열되어 있는 것을 찾을 수 있다.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는 1506년 인도로 가는 길에 식량을 공급하기 위해 해변에 상륙한 포르투갈 선원에 의해 이름이 지어졌다. 해적들은 그 섬을 피난처로 이용했으며 1598년에 네덜란드인은 그 섬들을 점령했다. 1662년 2월 12일, 동인도 선박 아르넴호(Arnhem)가 세인트 브랜든 록스에서 좌초되었다. 선장 볼커트 에버츠(Volkert Evertsz)를 비롯한 난파선의 생존자들은 모리셔스로 가는 작은 배를 조종해 살아남았고 살아있는 도도새들을 마지막으로 본 인간으로 생각된다. 그들은 고기와 새, 거북이, 돼지를 사냥하여 구조될 때까지 3개월을 살아남았다. 에버츠는 1662년 5월 영국선박 트루로(Truroe)에 의해 구조되었다. 모리셔스와 그 관련 섬들은 약 1715년 프랑스에 의해 식민지화되었고, 1726년 프랑스 왕이 컴파니 데 주데스(Compagnie des Indes)에게 하사하였으나 1765년 프랑스 왕로 다시 양도되었다. 1806년 나폴레옹은 민법(民法)을 모리셔스와 그 섬들의 법으로 선포할 것을 명령했다. 1810년 모리셔스와 그 섬들이 영국의 무력에 의해 점령되었을 때 영국의 헌법 관례에 따라, 즉 당시의 나폴레옹 강령과 같은 자기 법률의 존속, 즉 영국의 헌법 관행에 따라 주민들에게 항복조항이 확정되었다. 이 섬들은 1810년에 영국 왕실 식민지의 일부가 되었다. 그 섬들은 구아노를 채굴되었으며 채굴은 20세기 중반에 중단되었다.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 1911년 3월 31일 모리셔스 인구 조사의 일환으로 영국 식민지 당국에 의해 조사되었다. 이로써 남성 97명(비인도인 86명, 인도인 11명)과 여성 13명(비인도인 10명, 인도인 3명)으로 구성된 총 110명의 인구를 발견했다. 15세 미만의 전 8세 아이들과 60세 이상이 5명이고, 남성들 20-35세 사이의 73명 남자에서 낚시를 하고, 4이 배의 목수들 11명은 똥 광산에서 일했다. 오직 한 사람만이 세인트 브랜든에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었다. 1911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세인트 브랜든의 주택은 39채 중 3채는 돌로, 8채의 목재로 28채는 초석으로 지어졌다. 이들 대부분은 1인실 주택이었으나 10명은 2개, 1명은 3개였다. 8개의 가게와 원룸 예배당도 있었다. 1917년 10~11월 제1차 세계대전 중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는 프레갓텐카피탄 칼 아우구스트 네르(Karl August Nerger)가 지휘하는 독일 급습함 울프가 기지로 사용하였다. 1921년 인구조사에서 인구는 겨우 22명으로 급감했었다. 모리셔스와 그 섬들은 1968년 영연방 내 독립국가가 되었고 1992년 공화국이 되었다.[3]
마스카렌제도[편집]
마스카렌제도(Mascarene Islands, 프랑스어: Mascarenes) 또는 매스커린제도는 인도양 남서부의 마다가스카르 동쪽 연안에 위치한 제도이다. 레위니옹섬, 모리셔스섬, 로드리게스섬으로 이루어졌으며 섬의 전체 면적은 약 4200km²이다. 인구는 약 161만 명(1990)이다. 포르투갈 탐험가 돈 페드루 드 마스카레냐스(Don Pedro de Masceranhas)가 1513년에 발견하였으므로 그의 이름을 따서 명명하였다. 마스카렌제도는 독립국가인 모리셔스 공화국과 프랑스령 레위니옹이 포함된다. 섬들의 간격이 많이 떨어져 있으며, 독립국 모리셔스의 영토를 구성하는 로드리게스섬은 모리셔스섬의 동쪽 약 553km에 있으며, 유일한 프랑스 해외 현(縣)인 레위니옹섬은 모리셔스의 남서쪽 약 180km에 있다. 마스카렌제도는 모리셔스섬, 레위니옹섬, 로드리게스섬 등 3개의 큰 섬과 인도양 남서부 열대지방의 화산 잔해로 구성되어 있으며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700km에서 1500km 사이에 있다. 지형은 다양한 암초, 환초, 작은 섬들이 포함된다. 가장 큰 섬들에서는 특이한 생물 다양성이 형성되었으며 기후는 해양성 및 열대성입니다. 모리셔스섬은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9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865km², 최고점은 828m이다. 모리셔스는 1,252,964명의 인구를 가진 마스카렌제도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레위니옹섬은 모리셔스에서 남서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2512km²로 제도의 섬에서 가장 크다. 사화산인 피톤 데 네이제스(Piton des Neiges, 3069m)는 레위니옹과 섬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피톤 드 라 푸르네즈(Piton de la Fournaise)는 레위옹 화산에서 자주 폭발하는 활화산이다. 로드리게스섬은 모리셔스에서 동쪽으로 574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09km², 최고점은 393m에 이른다. 어느 섬이나 해령(海嶺)으로 이어진 화산섬이며, 발견한 당시에는 무인도였으나, 현재는 다양한 인종이 과밀하게 살고 있다. 섬들은 마스카렌 고원 아래의 레위니옹 화산활동에서 공통적인 지질학적 기원을 공유하며 독특한 동식물군과 함께 독특한 생태계를 형성한다. 제도의 역사는 그곳의 상징이었던 도도(dodo)새의 멸종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이 종이 포식자들로부터 아무런 위협 없이 살다가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채 200년이 걸리지 않았다.[4]
모리셔스[편집]
모리셔스(영어: Mauritius, 프랑스어: Maurice, 모리스얀어: Moris) 또는 모리셔스 공화국(영어: Republic of Mauritius, 프랑스어: République de Maurice, 모리스얀어: Repiblik Moris)은 아프리카의 동부, 인도양 남서부에 있는 섬나라이다. 마다가스카르에서 동쪽으로 약 900 km, 인도에서 남서쪽으로 약 3,943 km 떨어져 있다. 모리셔스는 본섬인 모리셔스섬 이외에 로드리게스섬, 카르가도스 카라호스 제도, 아갈레가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모리셔스섬은 남서쪽으로 200km 정도 떨어진 프랑스의 섬 레위니옹, 북동쪽으로 570km 정도 떨어진 로드리게스섬과 함께 마스카렌제도에 속해 있다. 면적은 2040 km2이며 수도는 포트루이스이다. 모리셔스는 인도양 몰디브 남쪽에 있는 차고스제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차고스제도는 영국이 실효 지배하고 있으며, 미국에게 군사기지로 사용하도록 빌려준 상태이나, 모리셔스는 역사적으로 차고스제도가 자신의 영토라는 주장을 펼치며, 국제사법재판소의 심판을 청구하여 2019년 승소하였다. 하지만, 영국은 차고스제도를 모리셔스에게 반납하지 않고 있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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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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