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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반도'''<!--이탈리아 반도-->(영어: Italian Peninsula, 이탈리아어: Penisola Italiana) 또는 '''아펜니노반도'''(이탈리아어: Penisola appenninica)는 [[유럽]]의 [[알프스산맥]]에서 [[지중해]] 쪽으로 길게 뻗은 반도이다. 장화 모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쪽은 [[아드리아해]], 남쪽은 [[이오니아해]], 서쪽은 [[리구리아해]]와 [[티레니아해]]로 둘러싸여 있다. 반도를 따라 [[아펜니노산맥]]이 뻗어 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D%83%88%EB%A6%AC%EC%95%84%EB%B0%98%EB%8F%84 이탈리아반도]〉, 《위키백과》</ref> | '''이탈리아반도'''<!--이탈리아 반도-->(영어: Italian Peninsula, 이탈리아어: Penisola Italiana) 또는 '''아펜니노반도'''(이탈리아어: Penisola appenninica)는 [[유럽]]의 [[알프스산맥]]에서 [[지중해]] 쪽으로 길게 뻗은 반도이다. 장화 모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쪽은 [[아드리아해]], 남쪽은 [[이오니아해]], 서쪽은 [[리구리아해]]와 [[티레니아해]]로 둘러싸여 있다. 반도를 따라 [[아펜니노산맥]]이 뻗어 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9D%B4%ED%83%88%EB%A6%AC%EC%95%84%EB%B0%98%EB%8F%84 이탈리아반도]〉,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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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이탈리아어·라틴어: Roma)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라치오주의 주도이며, 테베레 강 연안에 있다. 로마시의 행정구역 면적은 1,285.31km²이고 대도시의 인구는 400만이 넘지만 밀라노나 나폴리 대도시에 비해 면적이 3~4배 넓은 편이고 되려 로마시의 면적과 밀라노와 나폴리의 대도시의 면적이 비슷하므로 세 도시 모두 300만 정도로 비슷한 규모의 도시라 볼 수 있다. 로마 건국 신화에 따르면 로마 건국 원년은 기원전 753년으로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얘기되지만, 인류는 3000여년 전에 이 지역에 정착하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기 로마는 라틴인, 에트루리아인, 그리고 사비니인으로 구성되었다. 한때는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중심지였으며, 그 역사 덕분에 유럽 문명 사회에서는 로마를 가리켜 ‘세계의 머리'(Caput mundi), ‘영원한 도시'(la Città Eterna)라고 부른다.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로 로마시는 서서히 교황의 정치적 영향을 받게 되었다. 서기 8세기부터 1870년까지 로마는 교황령의 수도가 되었다. 이탈리아의 통일 이후 1871년에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이탈리아의 수도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고온건조하다. 원래는 로마의 일부였으나 교황령으로써 독립한 바티칸 시국이 자리잡고 있다. 법적으로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지만 역사·종교·문화적으로 이탈리아, 특히 로마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지역은 거리가 좁고 대부분이 테베레 강가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로마의 과거의 영광의 흔적인 기념 석조물의 대부분은 이 지역에 있다. 과거의 민중사학적 믿음과 달리 로마는 파트리키 같은 강자에 호의적이고 빈자나 약자를 혐오했던 국가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가 빠르게 퍼진 원인으로 평가되기도 한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A1%9C%EB%A7%88 로마]〉, 《위키백과》</ref> | [[로마]](이탈리아어·라틴어: Roma)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라치오주의 주도이며, 테베레 강 연안에 있다. 로마시의 행정구역 면적은 1,285.31km²이고 대도시의 인구는 400만이 넘지만 밀라노나 나폴리 대도시에 비해 면적이 3~4배 넓은 편이고 되려 로마시의 면적과 밀라노와 나폴리의 대도시의 면적이 비슷하므로 세 도시 모두 300만 정도로 비슷한 규모의 도시라 볼 수 있다. 로마 건국 신화에 따르면 로마 건국 원년은 기원전 753년으로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얘기되지만, 인류는 3000여년 전에 이 지역에 정착하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기 로마는 라틴인, 에트루리아인, 그리고 사비니인으로 구성되었다. 한때는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중심지였으며, 그 역사 덕분에 유럽 문명 사회에서는 로마를 가리켜 ‘세계의 머리'(Caput mundi), ‘영원한 도시'(la Città Eterna)라고 부른다.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로 로마시는 서서히 교황의 정치적 영향을 받게 되었다. 서기 8세기부터 1870년까지 로마는 교황령의 수도가 되었다. 이탈리아의 통일 이후 1871년에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이탈리아의 수도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고온건조하다. 원래는 로마의 일부였으나 교황령으로써 독립한 바티칸 시국이 자리잡고 있다. 법적으로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지만 역사·종교·문화적으로 이탈리아, 특히 로마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지역은 거리가 좁고 대부분이 테베레 강가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로마의 과거의 영광의 흔적인 기념 석조물의 대부분은 이 지역에 있다. 과거의 민중사학적 믿음과 달리 로마는 파트리키 같은 강자에 호의적이고 빈자나 약자를 혐오했던 국가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가 빠르게 퍼진 원인으로 평가되기도 한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B%A1%9C%EB%A7%88 로마]〉,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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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반도(영어: Italian Peninsula, 이탈리아어: Penisola Italiana) 또는 아펜니노반도(이탈리아어: Penisola appenninica)는 유럽의 알프스산맥에서 지중해 쪽으로 길게 뻗은 반도이다. 장화 모양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동쪽은 아드리아해, 남쪽은 이오니아해, 서쪽은 리구리아해와 티레니아해로 둘러싸여 있다. 반도를 따라 아펜니노산맥이 뻗어 있다.[1]
개요[편집]
이탈리아반도는 유럽대륙 중앙부의 남쪽에서 지중해로 길게 튀어나온 반도이며 지리적 의미로는 지중해로 돌출된 긴 부분을 가리키나, 이탈리아 국가 전체를 가리키는 대명사로도 사용된다. 알프스산맥에서 갈라진 아펜니노산맥이 반도를 따라 세로로 뻗어 나가는데, 지리적 의미에서 가리키는 반도의 영역과 이탈리아 나라 전체를 가리키는 경우에는 차이가 있다. 지리적 측면에서 이탈리아 반도의 시작은 대체로 포강 유역에서 시작되어 남쪽으로 길이 약 960㎞, 최대 너비는 약 240㎞에 이르며, 면적은 약 13만㎢으로 실제 이탈리아의 전체 면적의 50% 미만이다. 이탈리아 전체 면적은 약 30만㎢로 포강 이북의 유럽대륙 본토에 속해 있는 영역과 지중해에서 제일 큰 섬들인 시칠리아섬과 사르데냐 등의 섬들이 추가된다. 이탈리아 반도라는 말은 전자의 순수한 지리적 의미에서의 반도를 가리키기도 하며, 이탈리아 나라 전체를 가리키는 대명사로 사용되기도 한다. 동쪽은 아드리아해, 서쪽은 티레니아해와리구리아해, 남쪽은 이오니아해에 면하며, 유럽 북쪽의 스칸디나비아반도, 동쪽의 발칸반도, 서쪽의 이베리아반도와 더불어 유럽의 4대 반도를 이룬다. 반도의 대부분은 다른 남부 유럽 국가들처럼 산지와 구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평야는 약 20%에 불과하다. 과거 로마제국이 탄생된 장소로 그리스와 함께 유럽 문명의 뿌리를 이루고 있으며, 이후 비잔티움제국(동로마제국), 신성로마제국, 베네치아공화국, 제노바공화국, 피렌체공화국(Repubblica Fiorentina) 등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중심국가들이 존재하였다. 이외에 시칠리아 왕국, 양시칠리아왕국(Regno delle Due Sicilie), 나폴리 왕국(Regno di Napoli), 밀라노공국(Ducato di Milano), 토스카나대공국(Gran Ducato di Toscana), 파르마피아첸차공국(Ducato di Parma e Piacenza), 피사공화국(Repubblica di Pisa), 사보이아공국(Ducato di Savoia), 사르데냐 왕국(Regno di Sardegna) 등이 반도의 전역 또는 일부를 영토로 하였으며, 19세기까지 여러 지역으로 분열되어 있었으나 1861년 통일되어 오늘날 이탈리아의 전신인 이탈리아왕국이 성립하였다. 현재에는 1946년 공화국으로 출범한 이탈리아와 산마리노, 바티칸시국 등 세 나라가 자리 잡고 있으나, 산마리노와 바티칸시국은 도시 국가들로 양국의 면적을 합쳐도 전체 면적의 0.05%에도 미치지 못하며, 이탈리아가 거의 전역을 차지하고 있다.[2][3]
지리[편집]
이탈리아반도는 북부, 중부, 남부로 나뉜다. 반도의 등뼈에 해당하는 북에서 남으로 이어진 아펜니노산맥(Appennino Mts.)은 동쪽 방향으로 볼록면을 이룬다. 산맥의 동서 양쪽 끝에 넓은 구릉성 지대가 나타나 생활권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북부는 제노바 북쪽에서 로마의 테베레강(Tevere R.) 본류의 고도가 낮아지는 곳까지 해당된다. 반도 중앙부는 나폴리만에서 가르가노산(1,056m)의 북쪽으로 이어진다. 중앙부 산맥은 완만한 산지를 이루며 형성되어 있다. 중앙 아펜니노는 일반적으로 험하고 중생대의 석회암이 많기 때문에 도처에 카르스트 지형이 나타나며 후치노 호수분지와 같은 저지가 분포한다. 남쪽에는 여러 개의 산으로 이루어졌다. 동쪽으로는 아펜니노 최고의 코르노산(2914m)이 있는 아브루치 산지가 있다. 이곳은 주로 응회암과 화산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름다운 화산추도 많아 관광지구이다. 로마 남쪽의 알바노산(950m)은 화산으로 외륜산에는 새로운 화구를 가지고 있다. 알바노산의 서쪽에는 저지대가 분포하며 나폴리 부근의 캄파니아 평야에까지 계속된다. 이 평야는 반도부에서 가장 중요한 평야로 대부분 화산성 퇴적물로 이루어져 있지만, 북쪽에는 볼투르노강의 충적지가 있다. 나폴리만 연안에는 베수비오 화산(1281m)이 있다.[4]
기후[편집]
이탈리아반도의 중앙 이북의 기후구로 특색은 저지와 고지의 기온차가 현저하다는 것이다. 해안과 평야의 저지에서는 지중해성 기후로 온화하나 같은 저지일지라도 내륙의 피렌체 분지 등은 겨울에 기온이 내려간다. 또 티레니아 해안과 아드리아 해안에서는 지중해성 기후가 지배적이다. 불모의 고지는 강한 열방사로 인해서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며 겨울에는 저지보다 춥고 여름에는 서늘하다. 리구리아 해안은 산맥에 의해서 북풍으로부터 보호받으며 동시에 지중해에 면하기 때문에 겨울은 상당히 온화한 편이다(1월 평균기온 7∼9℃). 따라서 이 해안은 겨울철에 요양지대를 이룬다. 강수량은 여름에 적은 것이 특색이며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이 특색은 더욱 현저하다. 로마는 평균적으로 3년마다 7, 8월에 거의 비가 오지 않는다. 겨울은 우계(雨季)로 구름낀 날이 많지만 여름에는 비가 소나기 형태로 갑작스럽게 내렸다가 갠다. 특히 고지는 저지보다 비가 많아 하천의 물은 마르지 않으며 연강수량은 해에 따라 다르다. 남부 기후구는 중부 기후구와 명확하게 구별할 수는 없지만, 두 기후구는 로마와 나폴리 사이에서 점이(漸移)되고 있다. 반도의 해안지대 및 시칠리아섬에서는 전형적인 지중해성 기후가 나타나며 아열대 기후에 가깝다. 온난다우한 겨울과 고온건조한 여름이 교차하며 여름이 길다. 여름에는 소나기 같은 비가 일시에 내리기 때문에 농작물과 교통에 손해를 자주 끼친다. 또 하상(河床)은 말라서 사력의 벌판으로 변하는데, 이 현상은 남쪽으로 갈수록 현저하다. 겨울은 구름 낀 날과 비오는 날이 많으며 기온도 꽤 내려간다. 나폴리에서는 1월 최저 -1℃가 되어 얼음이 얼게 되며 팔레르모에서는 최저 4℃이나 로마의 최저 -5℃에 비하면 높은 편이다. 산지의 기후, 특히 에트나의 고봉에서는 저지와는 달리 기온이 아주 낮으며 특히 겨울에 더욱 낮아 만년설이 덮여 있다.[5]
로마[편집]
로마(이탈리아어·라틴어: Roma)는 이탈리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로, 라치오주의 주도이며, 테베레 강 연안에 있다. 로마시의 행정구역 면적은 1,285.31km²이고 대도시의 인구는 400만이 넘지만 밀라노나 나폴리 대도시에 비해 면적이 3~4배 넓은 편이고 되려 로마시의 면적과 밀라노와 나폴리의 대도시의 면적이 비슷하므로 세 도시 모두 300만 정도로 비슷한 규모의 도시라 볼 수 있다. 로마 건국 신화에 따르면 로마 건국 원년은 기원전 753년으로 2,500여년의 역사를 가진 것으로 얘기되지만, 인류는 3000여년 전에 이 지역에 정착하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초기 로마는 라틴인, 에트루리아인, 그리고 사비니인으로 구성되었다. 한때는 서양 문명을 대표하는 도시로서 로마 제국의 수도였고, 로마 가톨릭교회의 중심지였으며, 그 역사 덕분에 유럽 문명 사회에서는 로마를 가리켜 ‘세계의 머리'(Caput mundi), ‘영원한 도시'(la Città Eterna)라고 부른다. 서로마 제국 멸망 이후로 로마시는 서서히 교황의 정치적 영향을 받게 되었다. 서기 8세기부터 1870년까지 로마는 교황령의 수도가 되었다. 이탈리아의 통일 이후 1871년에 이탈리아 왕국의 수도가 되었고, 2차 세계대전 이후 지금까지 이탈리아의 수도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이탈리아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지중해성 기후의 영향으로 여름에는 고온건조하다. 원래는 로마의 일부였으나 교황령으로써 독립한 바티칸 시국이 자리잡고 있다. 법적으로는 엄연히 다른 나라이지만 역사·종교·문화적으로 이탈리아, 특히 로마와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다.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지역은 거리가 좁고 대부분이 테베레 강가의 동쪽에 위치해 있다. 로마의 과거의 영광의 흔적인 기념 석조물의 대부분은 이 지역에 있다. 과거의 민중사학적 믿음과 달리 로마는 파트리키 같은 강자에 호의적이고 빈자나 약자를 혐오했던 국가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기독교가 빠르게 퍼진 원인으로 평가되기도 한다.[6]
지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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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 ↑ 〈이탈리아반도〉, 《위키백과》
- ↑ 〈이탈리아 반도〉, 《요다위키》
- ↑ 〈이탈리아반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 〈이탈리아의 지형(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 〈이탈리아의 기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 〈로마〉, 《위키백과》
참고자료[편집]
- 〈이탈리아반도〉, 《위키백과》
- 〈로마〉, 《위키백과》
- 〈이탈리아 반도〉, 《요다위키》
- 〈이탈리아반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이탈리아의 지형(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 〈이탈리아의 기후(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편집]
서유럽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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