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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해제도'''<!--산호해 제도-->(영어: Coral Sea Islands)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북동쪽 [[산호해]]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령의 군도이다. [[암초]] 등을 포함한 전체 면적은 약 780,000km²이며, 육지 면적은 3km²이다. 윌리스섬의 기상관측소 외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196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토로 편입되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D%98%B8%ED%95%B4_%EC%A0%9C%EB%8F%84 산호해 제도]〉, 《위키백과》</ref> | '''산호해제도'''<!--산호해 제도-->(영어: Coral Sea Islands)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북동쪽 [[산호해]]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령의 군도이다. [[암초]] 등을 포함한 전체 면적은 약 780,000km²이며, 육지 면적은 3km²이다. 윌리스섬의 기상관측소 외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196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토로 편입되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D%98%B8%ED%95%B4_%EC%A0%9C%EB%8F%84 산호해 제도]〉,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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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 해안에 있는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이다. '''대보초'''(大堡礁)라고도 한다. 세계에서 최대 산호초 지대로, 400종의 산호초와 1,500종의 어류, 4,000종의 연체동물이 살고 있다. 또 듀공(Dugong, 바다소)과 멸종 위기에 처한 거대한 바다거북(green turtle)의 서식지로서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곳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해안에서 파푸아뉴기니 남부 지역까지 산호가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 군락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지구상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빼어난 경관과 풍부한 해양생물을 갖춘 절경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산호초 지역이자 가장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의 대륙붕에 있는 대보초의 길이는 2,000킬로미터이며 면적은 35만 55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주로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기후대에 따라 그 폭도 다양하다. 이탈리아보다 더 큰 대보초는 파푸아뉴기니를 향해 있다. 물 색깔이 아름다운 거대한 석호와 3,400개에 달하는 산호초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살아 있는 생물들이 쌓아올린 구조물로는 세계 최대로 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에서도 이것보다 더 큰 건 없다. 총 면적만 해도 20만 7,000㎢에 달하는데 이는 한반도 정도 되는 면적이며 너비도 2km쯤 되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큰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실로 자연의 불가사의라고 할 만하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게다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해 북부 지역의 일부 산호초가 사라져버렸다. 이제는 종말 단계라고. 2018년 들어서는 그래도 위기를 인식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꽤 나아진 모양이다. 2020년에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더 큰 산호초들이 발견되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A0%88%EC%9D%B4%ED%8A%B8%EB%B0%B0%EB%A6%AC%EC%96%B4%EB%A6%AC%ED%94%84#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위키백과》</ref> |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 해안에 있는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이다. '''대보초'''(大堡礁)라고도 한다. 세계에서 최대 산호초 지대로, 400종의 산호초와 1,500종의 어류, 4,000종의 연체동물이 살고 있다. 또 듀공(Dugong, 바다소)과 멸종 위기에 처한 거대한 바다거북(green turtle)의 서식지로서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곳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해안에서 파푸아뉴기니 남부 지역까지 산호가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 군락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지구상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빼어난 경관과 풍부한 해양생물을 갖춘 절경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산호초 지역이자 가장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의 대륙붕에 있는 대보초의 길이는 2,000킬로미터이며 면적은 35만 55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주로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기후대에 따라 그 폭도 다양하다. 이탈리아보다 더 큰 대보초는 파푸아뉴기니를 향해 있다. 물 색깔이 아름다운 거대한 석호와 3,400개에 달하는 산호초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살아 있는 생물들이 쌓아올린 구조물로는 세계 최대로 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에서도 이것보다 더 큰 건 없다. 총 면적만 해도 20만 7,000㎢에 달하는데 이는 한반도 정도 되는 면적이며 너비도 2km쯤 되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큰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실로 자연의 불가사의라고 할 만하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게다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해 북부 지역의 일부 산호초가 사라져버렸다. 이제는 종말 단계라고. 2018년 들어서는 그래도 위기를 인식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꽤 나아진 모양이다. 2020년에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더 큰 산호초들이 발견되었다.<ref>〈[https://ko.wikipedia.org/wiki/%EA%B7%B8%EB%A0%88%EC%9D%B4%ED%8A%B8%EB%B0%B0%EB%A6%AC%EC%96%B4%EB%A6%AC%ED%94%84#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위키백과》</ref>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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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24일 (월) 16:27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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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해제도(영어: Coral Sea Islands)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주 북동쪽 산호해에 위치한 오스트레일리아령의 군도이다. 암초 등을 포함한 전체 면적은 약 780,000km²이며, 육지 면적은 3km²이다. 윌리스섬의 기상관측소 외에는 사람이 살고 있지 않다. 196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영토로 편입되었다.[1]
개요
산호해제도는 호주 북동부에 있는 무인도로 섬과 암초로 이루어진 호주의 영토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의 바깥쪽 가장자리에서 동쪽과 남쪽으로 뻗어 있다. 산호해제도는 1803년 처음 도표로 작성되었다. 1870년대와 1880년대에 섬들은 구아노를 위해 채굴되었지만 안정적인 담수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장기간 거주할 수 없었다. 산호해제도는 1969년 구아노제도법에 의해 호주 외부 영토가 되었다. 산호해제도는 약 30개의 암초와 환초들이 있으며 그중 12개는 썰물 때만 완전히 물에 잠기거나 썰물 때만 건조되고 나머지 18개는 총 51개의 섬과 암초가 있으며, 그중 일부는 식생이 있다. 환초들은 직경 수 km에서 총면적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환초까지 다양한 크기를 보인다. 리후(Lihou) 암초는 길이 100km, 너비 30km, 면적 2500km²로 나머지 18개의 개별 섬을 합친 육지 면적 0.91km²에 불과하다. 산호해제도의 섬들은 모두 매우 낮다. 윌리스섬(Willis Islets)은 새와 거북이의 중요한 보금자리이지만 무시할 수 있는 천연자원을 포함하고 있다. 섬은 3km² 미만의 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항구나 항만은 없고 연안 정박지밖에 없다. 대부분의 환초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뉘고 동쪽은 멜리시 환초(Mellish Reef), 남쪽은 미들턴 환초(Middleton Reef)와 엘리자베스 환초(Elizabeth Reef)로 분류된다.[2]
역사
산호해제도는 1803년 처음 도표로 작성되었다. 1870년대와 1880년대에 섬들은 구아노를 위해 채굴되었지만 안정적인 담수 공급이 없었기 때문에 장기간 거주할 수 없었다. 산호해제도는 1969년 구아노제도법에 의해 호주 외부 영토가 되었고 1997년 엘리자베스 암초와 미들턴 암초를 포함하도록 확장되었다. 두 암초는 제도의 최남단 섬인 카토섬보다 뉴사우스웨일스주의 로드하우섬에 훨씬 더 가깝다. 산호해제도 지역은 호주의 영토 및 소유로 인프라, 지역 개발 및 도시부에 의해 관리된다. 이전에는 법무장관부와 교통 및 지역 서비스부가 관리했다. 국방은 호주의 책임이며 호주 왕립 해군이 정기적으로 방문한다. 호주는 많은 섬과 암초에 자동 기상관측소를 유지하고 있으며 370km의 독점 어업 수역을 주장하고 있다. 정량화되지 않은 전세 낚시 및 다이빙 산업 제외하고 경제활동은 없으며 1921년에 설립된 윌리스섬의 기상관측소를 운영하는 직원 3,4명만 있다. 2011년 11월, 호주 정부는 산호해에 989,842km²의 보호지역을 계획했다고 발표했다. 노퍽섬 대법원은 이 섬들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지만, 호주 수도 지역의 법이 적용된다. 2004년 6월, 호주에 본부를 둔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들이 운영하는 상징적인 정치적 시위는 산호해제도를 중심으로하는 산호해제도의 게이 및 레즈비언 왕국(Gay and Lesbian Kingdom of the Coral Sea Islands)으로 선포했다. 2017년 11월 17일, 호주 결혼법 우편 조사 결과에 따라 이 단체는 왕국이 해체되었다고 선언했다.[3]
산호해
산호해(珊瑚海) 또는 코럴해(Coral Sea, 프랑스어: Mer de Corail)는 호주 북동부에 인접한 바다이다. 태평양, 솔로몬제도와 호주 사이에 있는 해역이다. 이 해역의 섬과 연안에는 여러 종류의 산호초가 발달하여 있다. 면적은 479만 1000㎢이다. 산호해라는 이름은 산호초 지대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서 유래되었다. 산호해는 태평양 남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호주 북동부 해안을 따라 2,000km까지 뻗어있다. 1953년 국제 수문학(水文學) 회의에서 그 범위가 정해졌다. 서쪽은 뉴기니섬 남단부터 오스트레일리아 동해안을 따라 남위 30°의 엘리자베스 환초(環礁)까지, 동쪽은 비스마크, 솔로몬 제도, 뉴헤브리디스 제도, 누벨칼레도니를 잇는 선까지이다. 남쪽 경계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대체로 남위 25°선 부근이다. 중심부에는 산호해 해분과 같은 심해도 있으나 오스트레일리아 쪽은 얕으며 그레이트배리어리프(大堡礁)를 비롯하여 많은 산호초가 발달하였다. 북부의 뉴브리튼 해구의 깊이는 9,140m, 뉴헤브리디스 해구는 9,035m이며, 산호해 해분은 3,000∼4,500m이다. 오스트레일리아와 아시아를 잇는 선박 항로가 이 해역을 통과하지만 영국해군 수로국(水路局)은 안전항해를 위해서는 그레이트배리어리프의 동쪽 360km의 코스를 취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 해역에서는 1∼4월에 사이클론이 발생하기 때문에 1922년부터 윌리스섬에 오스트레일리아 정부의 기상관측소가 설립되었다. 이 해역의 저평한 산호초 위에는 식물이 거의 자라지 않는다. 바다는 수많은 섬과 암초뿐만 아니라 1981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세계에서 가장 큰 암초 시스템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 GBR)를 포함하고 있다. 이전의 모든 석유 탐사 프로젝트는 1975년 GBR에서 종료되었으며 많은 지역에서 조업이 제한된다. 산호해의 암초와 섬들은 특히 조류와 수생 생물이 풍부하고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다.[4]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는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 해안에 있는 매우 다양하고 아름다운 산호초 지역이다. 대보초(大堡礁)라고도 한다. 세계에서 최대 산호초 지대로, 400종의 산호초와 1,500종의 어류, 4,000종의 연체동물이 살고 있다. 또 듀공(Dugong, 바다소)과 멸종 위기에 처한 거대한 바다거북(green turtle)의 서식지로서 과학적으로도 흥미로운 곳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오스트레일리아 퀸즐랜드 주 해안에서 파푸아뉴기니 남부 지역까지 산호가 2,000km 이상의 길이로 펼쳐져 있는 산호초 군락이다.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는 지구상 그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빼어난 경관과 풍부한 해양생물을 갖춘 절경으로, 세계유산으로 선정되었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산호초 지역이자 가장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곳이다.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쪽의 대륙붕에 있는 대보초의 길이는 2,000킬로미터이며 면적은 35만 55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주로 남북 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기후대에 따라 그 폭도 다양하다. 이탈리아보다 더 큰 대보초는 파푸아뉴기니를 향해 있다. 물 색깔이 아름다운 거대한 석호와 3,400개에 달하는 산호초가 곳곳에 흩어져 있다. 살아 있는 생물들이 쌓아올린 구조물로는 세계 최대로 인간이 만든 구조물 중에서도 이것보다 더 큰 건 없다. 총 면적만 해도 20만 7,000㎢에 달하는데 이는 한반도 정도 되는 면적이며 너비도 2km쯤 되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가장 큰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실로 자연의 불가사의라고 할 만하다. 최근에는 지구온난화로 인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게다가 해수온도 상승으로 인해 북부 지역의 일부 산호초가 사라져버렸다. 이제는 종말 단계라고. 2018년 들어서는 그래도 위기를 인식한 사람들이 많아져서 꽤 나아진 모양이다. 2020년에도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보다 더 큰 산호초들이 발견되었다.[5]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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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각주
참고자료
- 〈산호해 제도〉, 《위키백과》
- 〈산호해〉, 《위키백과》
- 〈그레이트배리어리프〉, 《위키백과》
- 〈산호해 제도〉, 《요다위키》
- "Coral Sea Islands", Wikipedia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