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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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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토끼(兎, 영어: Leporid)는 토끼과(兎끼科, Leporidae)에 속하는 포유동물의 총칭이다.[1]

개요[편집]

토끼는 포유강 영장상목 토끼목 토끼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같은 영장상목에 속하는 설치류, 영장류와 가까운 관계이다. 아프리카, 아메리카, 아시아, 유럽에 분포하며 종류가 많다. 일반적으로 토끼라고 하면 유럽굴토끼의 축용종(畜用種)인 집토끼를 가리킬 때가 많다. 가 길고 꼬리는 짧으며, 목(설치류)과 달라서 위턱의 앞니가 2쌍이고, 아래턱을 양옆으로 움직여서 먹이를 먹는다. 종에 따라 크기는 매우 다양하며 작게는 1~1.5kg, 크게는 7~8kg에 달하기도 한다. 앞다리보다 훨씬 긴 뒷다리를 이용하여 깡충깡충 뛰어다닌다. 솜뭉치 모양으로 위쪽으로 짧아 보이게 말려 있는 꼬리와 긴 꼬리로 일반적으로는 토끼과부터 토끼로 분류한다. 는 작으며, 입모양이 'ㅅ' 모양. 얼굴은 약간 달걀형에 가깝다. 눈의 색은 검은색이나 갈색, 푸른색 등이 있다. 자주 보이는 건 검은색과 갈색 눈을 한 토끼이지만, 색소 부족인지 푸른 눈이나 오드아이를 지닌 토끼도 간혹 보이기도. 알비노 개체의 경우 붉은 눈을 지닌다. 토끼는 초식동물로, 보통 귀가 길고 앞발은 짧고 뒷발은 길어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동물로 묘사된다. 동요나 만화영화의 소재가 될 정도로 친숙한 동물이기도 하다. 고기와 털을 얻기 위한 가축으로 키우는 집토끼는 굴을 파서 생활하는 야생토끼인 굴토끼를 집에서 키우기 시작한 것이며, 외관이 귀여운 편이기 때문에 일부에서는 애완동물로도 널리 키운다. 토끼는 똥을 두 번 나누어 싸는데 처음 싼 똥은 영양분이 많아서 먹는다. 똥은 동글동글하다. 토끼의 다리는 4개이고 임신 기간은 평균 30일이며, 4-1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암컷 토끼는 자궁이 2개 달려있다. 때문에 임신중에도 중복 임신이 가능해 엄청나게 많은 새끼를 낳으며 토끼 한 쌍이 1년에 수백 마리까지 낳는다. 평균수명은 5년~13년이다.[2]

어원[편집]

삼국시대에 쓰인 고대 한국어로는 '조사함'(鳥斯含)이라고 불렸는데, 당시 발음은 toseke(도서거) 정도로 해독할 수 있다. 이후 15세기 중세 한국어에서는 어두음의 유기화와 모음 추이 및 탈락을 거치며 '톳기'가 되었으며, 근대 한국어에 접어들자 ㅅ계 자음군이 된소리로 변함에 따라 현재까지 사용되는 어형인 '토끼'로 정착했다.

전 세계에 사는 토끼는 30종이 넘지만, 크게 굴을 파고 사는 굴토끼류(穴兎類)인 '집토끼'(rabbit)와, 굴을 파지 않고 사는 멧토끼류(野兎類)인 '산토끼'(hare)로 나눈다. 우는토끼(pika)와, 일부 지역에만 남아있는 옛토끼도 존재하며, 한반도에는 만주멧토끼와 한국멧토끼가 분포한다. 유럽권 언어에서는 래빗(Rabbit)과 헤어(Hare)를 다른 동물로 구분하나 동아시아권에서는 Hare만 존재했었기 때문에 둘을 같은 이름으로 부른다.

생태와 습성[편집]

토끼는 여간해서는 소리를 내지 않는 과묵한 동물이다. 생태계 최하위를 차지하는 토끼가 소리를 내봤자 오히려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는 꼴이기 때문이다. 의사 소통을 해야 한다면 뒷발로 땅을 굴러서 쿵쿵 소리를 내는데 이를 스텀핑이라고 한다. 애완토끼의 경우 기분이 매우 나쁠 때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다. 소리를 잘 내지 않지만 토끼를 함부로 잡거나 정말 위험한 상황일 때는 꺄악 꺄악 거리며 큰소리를 내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있다. 360도를 볼 수 있는 눈 때문에 사각이 없어 시야의 빈틈을 노리고 잡는 것은 힘들다. 수명은 8~10세, 장수하면 13세까지 산다.

흔히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토끼가 붉은 눈에 새하얀 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그냥 하얀 토끼도 있긴 하지만 이는 알비노 유전자 때문에 그런 것이다. 일부 종은 알비노 유전자가 우성인 종이 있는데 이 종에 한해서는 일반 개체보다 알비노 개체가 많다. 보통 자연계에서 알비노는 살아남기 힘들지만, 토끼(정확히는 설치류 계열)의 습성상 알비노여도 사는데 큰 지장이 없기 때문에 알비노 유전자를 가진 종이 계속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토끼 똥은 흔히 보는 딱딱한 환약(丸藥) 같은 것이 있는가 하면, 검고 끈적끈적하며 묽은 것(soft feces)이 있다. 낮에 싸는 똥과 밤에 싸는 똥의 성질이 다른데, 밤에 싸는 똥이 후자의 점액성 대변이다. 이 똥을 토끼가 지체없이 후딱 먹어버리니 눈으로 보기 어려운 것이다. 그 똥은 맹장에서 발효한 것으로, 묽은 변은 56%가 세균이고 24%가 단백질인 아주 귀중한 양분이다. 그리고 대장에서 서식하는 세균이 셀룰로오스를 분해한 당분까지 있는 것이다. 맹장에서 나간 양분 덩어리인 이것을 대장에서 흡수할 수 없기에, 그것을 다시 주워 먹어서 재차 위(胃)에서 6시간 넘게 단백질이 주성분인 세균까지도 죄다 소화시킨다.

토끼는 위의 분문과 유문이 접근하고 있어 쥐와 마찬가지로 구토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애완토끼가 소화할 수 없는 물건을 삼키고 장폐색으로 죽기도 한다.

가축으로 사용되는 멧토끼와 실내에서 키우는 집토끼는 물론 종을 막론하고 체취가 거의 또는 전혀 나지 않는 동물로 유명하다. 기분이 좋을 땐 고양이와 똑같이 이를 골골골 간다고 한다.

대부분의 애완동물이나 길거리에 떠돌아다니는 유기동물들이 냄새가 나는 것은 동물들의 몸 자체에서 나는 냄새가 아니라 주변 환경이 더러운 관계로 외부요인에 의해서 냄새가 나는 것이다. 마당이나 목초지, 초원에 풀어넣는 대형동물 종류들은 냄새가 아주 심하기 때문에 인간이 사는 곳에서 문명이 발달한 곳에서는 가축과 사람의 주거공간을 철저하게 분리를 했다. 이미 유럽의 경우 로마 제국시대부터, 동아시아의 경우 시기가 더 빨라 진나라나 삼국시대부터 그 개념이 만들어졌다.

앞다리에 비해 뒷다리가 길고 튼튼하다. 기지개를 켤 때 굽어 있는 뒷다리가 쫙 펴지면서 긴 다리가 드러난다. 인식과 마찬가지로 굉장히 빠른 편에 속하는 동물이다. 다만, 장거리에는 적합하지 않고 알려진 바로는 대략 20m 안쪽에서는 약 80km/h, 90m까지는 약 60km/h정도의 속도를 낸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긴 뒷다리 덕분에 가속과 방향 전환에 뛰어나다. 뒷다리가 길어 높이 뛰어오를 수 있으며 오르막도 곧잘 오르지만 내리막은 잘 달리지 못한다. 그래서 토끼몰이를 할때에 내리막으로 토끼들을 모는 이유가 된다. 또한 골격 구조가 사냥개보다 2배의 충격을 견딜 수 있는 수준이라 매우 심하게 굴러도 일어나 바로 뛸 수 있다. 토끼는 후각으로 자기 새끼와 남의 새끼를 판별한다.

종류[편집]

토끼류를 일반적으로 나누면 멧토끼류(野兎類)와 굴토끼류(穴兎類)로 크게 나눌 수 있다.

멧토끼류[편집]

팔꿈치에서 팔목까지의 길이는 무릎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의 4분의 3 정도로, 앉았을 때의 몸통은 앞으로 경사진다. 구멍을 파지 않고 새끼를 지상에 낳는다. 새끼는 이 있고 태어나자마자 눈을 뜬 상태로 곧 걸어다닐 수 있다. 유럽에서 아프리카에 걸쳐 분포하는 숲토끼, 인도멧토끼 등이 포함된다. 이들 멧토끼를 영어로 헤어(hare)라고 한다.

굴토끼류[편집]

멧토끼와 달라서 팔꿈치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가 무릎에서 발뒤꿈치까지의 길이의 절반으로 짧으며, 앉았을 때의 몸통은 지면과 거의 평행을 이룬다. 땅에 굴을 파고 살며, 굴 속이나 바위 밑에 마른 잎이나 털로 보금자리를 만들고 그 속에 새끼를 낳는다. 갓낳은 새끼는 눈을 감고 있고, 털이 없다. 일본에 서식하는 아마미검은멧토끼와 멕시코 고지대에 살고 있는 멕시코토끼, 유럽 중부와 남부에서 북아프리카에까지 분포하는 굴토끼 등이 포함된다. 이 굴토끼류를 래빗(rabbit)이라고 한다. 이 종류로부터 집토끼의 여러 가지 품종이 만들어졌다.

  • 모피용종: 친칠라종(Chinchilla)과 렉스종(Rex)이 있으며, 모두 프랑스 원산이다. 친칠라종에는 몸무게 4∼4.5㎏의 대형종과 2.5∼3.5㎏의 소형종이 있다. 남아메리카산 친칠라와 비슷하며 흑백의 희끗희끗한 색깔이다. 렉스종은 몸무게 2.6∼3.5㎏으로, 등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배면은 흰색이며, 은 짧고 벨벳처럼 부드러워 고급 모피의 대용품으로 쓰인다.
  • 모용종: 앙고라종(Angora)이 있으며, 원산지는 튀르키예의 앙고라 지방이라고 한다. 현재의 앙고라는 영국, 프랑스에서 개량된 것이다. 영국계는 소형으로, 털이 가늘고 몸통은 짧으며, 몸무게는 약 2.5㎏이고, 프랑스계는 대형으로 몸무게는 약 3.5㎏이며, 털은 흰색으로 굵고 길다.
  • 겸용종: 뉴질랜드화이트종(New Zealand White)과 백색 일본종이 있다. 뉴질랜드화이트종은 몸무게가 4∼4.5㎏로, 몸의 앞쪽이 잘 발달해 있고, 어깨너비와 허리너비가 거의 같으며, 순백색의 가는 이 빽빽이 나 있다. 백색 일본종은 눈이 빨간 흰색 토끼로, 크기가 다양하다. 메리겐종은 몸무게가 약 5.7㎏이고, 중형의 이탈리안종은 몸무게가 약 3.7㎏이며, 소형의 낭킹종은 몸무게가 약 2.6㎏이다. 이들은 모피의 품질이 좋아 염색하여 수출도 하고, 고기는 식용한다. 의학계나 생물학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실험동물이다.
  • 육용종: 벨기에 원산의 벨기언종(Belgian)과 프랑스 원산의 플레미시종(Flemish)이 있다. 벨기언종은 몸무게가 약 3.5㎏로, 뒷다리와 귀가 크고 회색을 띤 갈색이며, 플레미시종은 집토끼 중에서 몸무게가 5∼8㎏으로 가장 크다. 몸은 크고, 귀는 늘어져 있으며, 털빛깔은 회색·검은색·흰색·남색 등 여러 가지이다.
  • 애완용종: 히말라야 원산의 히말라얀(Himalayan)과 폴리시종(Polish)이 있다. 히말라얀은 몸무게가 약 1.5㎏으로, 털빛깔은 순백색이나 귀, 입, 발끝, 꼬리는 검은색이다. 폴리시종은 집토끼 중에서 가장 작아서 몸무게가 1∼1.5㎏이고, 흰색이며, 발이 특히 짧다.

천적[편집]

토끼는 서식지가 넓고 다양한 데다가 개체수가 많고 엄니로 물어서 공격하는 것과 도망치는 것 외에는 방어수단이 딱히 없어서 천적이 많은 편이다. 거의 모든 족제비과, 과, 고양이동물, 중소형에서 대형 정도 되는 맹금류, 중대형 이상급의 파충류 등이 천적인데, 그 외에 잡식성 동물인 멧돼지, 불곰이나 대형 조류 등도 가끔 토끼를 사냥한다.

다만 이들 중 토끼를 주식으로 삼는 동물은 검독수리처럼 육지에서 주로 사냥하는 대형 맹금류나 소형에서 중형 정도 되는 고양이과와 개과 동물들이며, 나머지는 가끔 노리는 정도이다. 중소형 맹금류들이나 소형~중형 족제비과 동물들은 토끼의 덩치가 부담스러워서이고 중대형 개과와 고양이과 동물들에게는 빨라서 사냥은 힘든데 크기는 작아 먹을 만한 양이 잘 안 나오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들보다 더 큰 호랑이, 사자, 불곰의 경우 더욱 정말 극한의 상황이 아닌 이상 사냥하지 않는다.

대신 새끼 토끼는 성체보다 약하고 느려 사냥하기 더 쉽기에 다른 동물들에게 많이 잡아먹힌다. 토끼가 번식력이 높고 자주 노리는 천적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음에도 개체수가 어느 정도 조절이 되는 이유이다.

서식지[편집]

남극오세아니아(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등), 몰디브,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코모로, 세이셸, 한국인도양의 도서 지역을 제외한 전 세계에 분포한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토끼를 방사하여 도입되었으나 지나친 번식력과 천적의 부재로 인해 생태계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 때문에 들개, 여우, 고양이 등을 풀어서 해결하려 했으나 이들은 되려 토끼보다 사냥하기 쉬운 양을 습격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 결국 오스트레일리아 방위군까지 동원해서 대대적인 토끼 사냥에 나서서 꽤 많이 도축했지만 아직도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토끼가 넘쳐 흐른다.[3]

가축[편집]

토끼는 고기을 얻기 위해서 사람들이 기르기 시작하면서 가축화되었고, 근현대에 들어서는 애완용과 실험을 목적으로도 개량되었다. 현대 집토끼의 조상인 굴토끼를 로마 시대에 북아프리카나 이탈리아에서 가축화해 기른 게 시작이다. 다른 가축에 비해 가축화된 역사가 늦은 편이다.

장점으로는 소리가 거의 없고 무리지어서 살면 웬만해선 알아서 잘 살고, 숫자 불리는 것도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 관리만 잘 해주고 천적에게서 보호해준다면 암수 몇 마리 데려다놔도 얼마 안 가 십수 마리 이상으로 불어난다. 먹이 공급에서도 인간이 먹을 수 없으면서 값이 싸고 구하기 쉬운 풀이나 건초만으로 키울 수 있기 때문에 체급이 비슷하지만 잡식이기 때문에 인간과 음식이 많이 겹쳐서 인간이 먹을 것도 부족한 북한 같은 데서는 많이 키우기 힘든 닭이나 개보다는 비교적 가성비가 좋다는 장점도 있어, 과거 못 살던 시절 대한민국이나 현대의 북한 같은 곳에서는 토끼를 고기를 얻기 위해 많이 키운다. 그러나 단점으로는 야생성이 강한 원래 성격에다 가축화가 덜 되었다는 점까지 더해져 , 돼지, 보다 성격과 환경에 받는 영향이 더 예민해서 스트레스로 동족을 공격하거나 죽기도 한다. 그 외에도 활동량이 많고 신진대사가 높으며 풀이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줘야 하는 양이 매우 많다. 특히 고기를 얻기 위해 사육하는데 스스로 다이어트를 해서 살을 빼는 셈이라 살을 찌우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다른 가축들에게 수요까지 밀리기 때문에 털을 부산물로 얻을 수 있음에도 토끼를 가축으로 키우는 경우는 적다.

1960~70년대 새마을운동 시기에 한국 정부에서는 농가 소득증대와 구휼을 위해 토끼 키우기를 권장하여 1990년대까지만 해도 각 집마다 토끼를 길러서 푸줏간에 팔아 용돈으로 만들기도 했다. 이때는 각 집마다 토끼집이 있었다. 1990년대까지 학교에서도 토끼 키우기를 권장해서 각 반마다 토끼집 당번까지 있었을 정도였다. 일본에도 학교에 토끼장이 있기도 했다. 그리고 집집마다 때론 토끼를 직접 잡아먹기도 했는데, 당시 아버지가 토끼를 가죽을 벗겨 가죽을 매달아둔 것을 보고 기겁한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만화가인 김지은은 어린 시절, 정주며 먹이를 주고 귀여워하던 토끼를 아버지가 가죽을 벗겨 죽이고 고기를 굽는 걸 보고 토하고 혼절하던 일화가 있었다고 한다.

현대에는 토끼 털이나 고기에 대한 수요가 소, 돼지, 닭에게 밀려서 줄었기 때문에 가축으로 키우는 경우는 줄어들었다. 대신 제한적으로나마 토끼고기 수요가 있긴 해서 식용으로 기르는 농가도 일부 있고, 그저 귀엽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종종 초등학교에서도 기른다. 현대는 털이나 식용으로 키울 경우 거의 전용 개량 품종으로 키운다.

문화[편집]

한국 문화와 토끼[편집]

  • 한국에서는 토끼를 꾀가 많고 영민한 동물로 인식한다.
  • 토끼는 십이지신 중 네 번째 동물이다.
  • 달의 분화구 모양이 계수나무 밑에서 절구를 찧는 토끼에 비유되기도 한다.
  • 한국의 설화인 토끼전에서 토끼 간이 용왕의 병을 고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묘사된다.
  • 황해도에는 토산군(兎山郡), 토산면(兎山面)이 있는데, 이들은 모두 토끼와 관련된 지명이다.

중국 문화와 토끼[편집]

  • 중국에서는 토끼를 동양의 미와 관련이 있는 동물로 보이게 되며 한국과 유사하게 역사적인 인식이 깊다.
  • 전통 문화의 상징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세계 문화와 토끼[편집]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토끼가 신사로 나온다.
  • 독일에서는 부활절이 되면 토끼모양 유정란을 먹는다.
  • 서양에서는 부활절이 되면 부활절 토끼가 부활절달걀을 나눠주는 민간 설화가 있다.
  • 이솝 우화의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와 '토끼와 개구리'이야기에서 토끼가 등장한다.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토끼〉, 《위키백과》
  2. 토끼(두산백과)〉, 《네이버 지식백과》
  3. 토끼〉, 《나무위키》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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