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생강(生薑, ginger)은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 ~ 50cm이며, 잎은 두 줄로 어긋나고 피침 모양이다.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8월경에 길이 20cm 정도의 꽃줄기 끝에서 잎집에 싸인 꽃이 수상(穗狀) 화서로 핀다. 뿌리는 맵고 향기가 좋아서 향신료와 건위제로 쓰인다. 열대 아시아가 원산지로 세계 각지에서 재배한다.[1]
개요[편집]
생강은 새앙 · 새양이라고도 한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이고 채소로 재배한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자라고 다육질이며 덩어리 모양이고 황색이며 매운 맛과 향긋한 냄새가 있다. 뿌리줄기의 각 마디에서 잎집으로 만들어진 가짜 줄기가 곧게 서고 높이가 30 ∼ 50cm에 달하며 윗부분에 잎이 2줄로 배열한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양끝이 좁고 밑 부분이 긴 잎집이 된다.
한국에서는 꽃이 피지 않으나 열대 지방에서는 8월에 잎집에 싸인 길이 20 ∼ 25cm의 꽃줄기가 나오고 그 끝에 꽃이삭이 달리며 꽃이 핀다. 꽃은 포 사이에서 나오고 길이가 4 ∼ 7.6cm이다. 꽃받침은 짧은 통 모양이고 화관의 끝 부분은 3개로 갈라지며 갈라진 조각은 끝이 뾰족하다. 수술은 1개이고 꽃밥은 황색이다. 씨방은 하위(下位)이고 암술대는 실처럼 가늘다.
동인도의 힌두스댄 지역이 원산지로 추정되며 중국에서는 2,500여년 전에 쓰촨성에서 생산되었다는 기록이 있다. 한국에서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했으리라 추정한다.《고려사》에는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생강을 재배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고려시대 문헌인 《향약구급방》에 약용 식물의 하나로 등장한다. 오늘 날에는 전라북도 · 충청남도 등지에서 재배되며, 주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에서 대량으로 생산된다.
한방에서는 뿌리줄기 말린 것을 약재로 쓰는데, 생강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를 치료하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 복만에도 효과가 있어 끓는물에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한다. 약리작용으로 위액분비촉진, 소화력 증진, 심장흥분 작용, 혈액순환촉진, 억균작용 등이 보고되었다. 한자어로는 강근(姜根), 모강(母薑), 백랄운(百辣蕓), 염량소자(炎凉小子), 인지초(因地草), 자강(子薑), 자강(紫薑), 건강(乾薑)이라고도 한다. 또,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 · 과자 · 카레 · 소스 · 피클 등에 향신료로 사용하기도 하고, 껍질을 벗기고 끓인 후 시럽에 넣어 절이기도 하며 생강차와 생강주 등을 만들기도 한다.
고온성 작물이므로 발아하려면 기온이 18℃ 이상이어야 하고, 20 ∼ 30℃에서 잘 자라며, 15℃ 이하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번식은 주로 뿌리줄기를 꺾꽂이한다.[2]
쓰임새[편집]
식용[편집]
생강하면 대표적인 키워드는 '매운맛'이나, 의외로 '쓴맛'과 '떫은맛'도 강한 편이다. 물론 생강은 워낙 매워 쓴맛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몇몇 사람은 단순히 써서 안 먹는다. 생강차를 마신 뒤 입 안에 남는 텁텁함도 생강을 기피하는 사람에게는 한몫 한다. 생강을 우려낸 후 남은 건더기를 먹어보면 약한 매운맛과 강렬한 텁텁함이 확실하게 느껴진다.
생강을 싫어하는 사람은 일단 냄새도 강렬하고 가려 먹기도 힘들어서 지뢰 취급하기도 한다. 어떤 학교 급식에 국이 나왔는데 그 국에 커다란 건더기가 들어 있어서 고깃덩이나 감자겠지 하고 대뜸 씹었다가 낭패를 보는 학생도 있었다. 심지어 김치를 먹지 않는 어린 아이들 중에는 김치가 매워서 안 먹는 게 아니라 김치에 들어있는 쌀 한 톨보다 작은 생강 조각을 씹고 나서 생긴 트라우마 때문에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 한데 이건 생강을 껍질째 갈아 넣은 경우가 대부분이고, 껍질은 얇게 벗겨서 넣으면 쓴맛이 훨씬 덜하다.
청양고추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매운맛이 강해서 날로는 잘 먹지 않고, 갈아낸 즙을 소량 넣거나 뜨거운 물에 우려내서 사용한다. 생강차, 생강빵이 그 예. 고춧가루, 김치, 젓갈, 일부 카레에 향신료로 생강을 사용하기도 한다. 마늘, 파, 양파와 함께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는 것이 주목적이다.
식용으로 사용할시 사용량을 잘 조절해야하는 식물이기도 한데 혀에 남기는 매운맛은 지속시간이 짧고 강렬한 매운맛이지만 위장에 들어간 후에는 매운맛이 오래남아 마늘과 더불어 지속적으로 위에 자극을 주는 효과가 있는 대표적 식물이다. 그래서 적정량을 즙으로 레몬티 등을 통해 음용하면 추운 겨울 오랫동안 체온 유지를 하는데 도움이 되지만 반대로 필요 이상의 양을 섭취하면 복통을 유발하고 그 복통이 장시간 지속되는 문제를 일으킨다. 따라서 1회 섭취시 요리나 차에 포인트를 주는 정도의 양만을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묘하게 향이 레몬이랑 비슷해서 레몬차에 섞어 마시기도 한다. 향수나 바디워시 등에 첨가되는 향료의 원료로 쓰일 때도 레몬과 병행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한데 생강 향은 레몬류 '시트러스' 향이 아니라 '스파이스 / 스파이시'라는 다른 타입으로 분류된다. 레몬과 생강 모두 향 자체는 강하게 톡 쏘는 느낌이 있는데 레몬은 신 느낌, 생강은 알싸한 느낌이 강하다.
얇게 썰어서 끓인 다음 설탕물에 졸여서 말린 것을 편강(dried ginger)이라 하며 술안주나 과자로 많이 먹는다. 한번 끓였으니 쓰고 매운 맛이 약하고 단맛이 강해서 어린이들도 입맛 들이면 잘 먹는 편이다.
한약재로도 쓰이는데 생으로도 쓰고, 말려서 사용하는 것을 건강이라고 한다. 생으로 쓸 경우 감기에 효과가 있으며 소화력 증진, 혈액 순환 촉진, 면역력 증강 등의 효능이 있다. 말려서 쓸 경우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와 양기를 돋워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감기 킬러로 유명하다. 감기로 인해 약해진 몸을 한 방에 따뜻하게 만든다. 덕분에 음식의 이것저것에 소량을 같이 넣어서 많이 먹는 편. 같은 따뜻한 음식 계열인 홍차와 함께 생강 홍차로 마시기도 하며 냉증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가 좋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거의 약에 가까운 양기를 지니고 있어 일상생활에서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꾸준하게 몸을 따뜻하게 만들고 싶을 때는 차라리 대추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강주, 이강고, 죽력고 등의 술 재료로도 쓰이고 후술할 진저에일 적당량에 위스키 한 샷을 섞으면 하이볼이란 칵테일이 된다.
서양에서는 과자에 넣어 생강 과자, 진저브레드를 만들기도 한다. 또한 탄산수와 함께 섞어서 진저에일을 만들기도 한다. 그외에도 설탕에 절여서 만든 생강 사탕(Candied Ginger)도 있다. 그리고 진저 추(Ginger chews)라는 젤리도 있다. 주로 간 생강에 타피오카와 설탕을 넣어 존득한 맛이 있는 젤리로, 생강 맛이 제법 강해서 생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시도해 봄 직하다. 생강차를 농축해 씹어 먹는 맛이라고 한다.
일본 요리에서는 전반적으로 한식에 비해 생강을 훨씬 많이 쓰며, 한식에서 마늘이 가장 중요한 향신료라면 일식에서는 생강을 많이 쓴다. 일식에서 생강을 대부분 요리에 넣지는 않으나 활용 비율 자체는 한식에 비해 훨씬 높다. 그래서 한국에서 일본 요리를 배울 때 본토의 맛을 살리려면 마늘을 빼거나 적게 쓰고 생강을 쓰라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생강을 얇게 저며 식초와 설탕, 차조기 색소에 재워 베니쇼가라는 절임 반찬을 만들어 먹는데, 일식 횟집에 가면 널린 게 생강절임이고 라멘집에 가도 흔히 볼 수 있으며 라멘 특유의 느끼한 맛을 줄여준다. 야키소바, 타코야키에도 곁들여 먹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홍생강', '초생강'이라고 불리는 경우도 많다. 그 외에도 당에 절여 말려서 편강이라는 것을 만들기도 하는데 한국에서도 간혹 술안주로 쓰인다. 또 돼지고기의 잡내를 잡아주는 생강을 넣은 양념으로 쇼가야키, 즉 생강구이라는 불고기 비슷한 요리도 있다. 다만 이름과 달리 전체 양념에서 생강이 들어가는 비율은 그리 크지 않고, 간장 (된장) 양념에 생강 향을 좀 더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절대적인 양으로 보면 한식 양념에 생강이 더 많이 들어간다.)
일본에서 생강 절임은 크게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베니 쇼가(紅生姜), 그리고 다른 하나는 아마즈 쇼가(甘酢生姜)로 구분되는데 전자는 잘게 채를 써서 빨갛게 물들인 것으로 주로 규동이나 하카타 라멘 등에 올리거나 타코야키에 넣는 형태이고 후자는 얇게 썰어 붉게 물들이거나 그냥 본래의 색으로 절여서 대부분 스시집에서 사용된다. 스시집 전문 용어로는 '가리'라고도 한다. 맛은 이름 그대로 아마즈 쇼가 쪽이 훨씬 달다. 베니쇼가와 아마즈쇼가는 밑반찬이 대부분 유료인 일본에서 드물게 대부분 식당에서 무료로 무제한 제공하는 밑반찬이기도 하다.
장어와의 궁합도 잘 맞는다. 장어구이 음식점에서도 장어와 함께 나온다. 날생강을 잘게 썬 생강채를 물에 담가두어 매운 맛을 빼서 차려진다. 혹은 초생강을 제공한다.
일본식 생선구이 중에는 간혹 위는 분홍색이고 아래는 하얀 막대같이 생긴 무언가를 올려 내오기도 하는데, 이건 하지카미(はじかみ)라 불리는 초생강의 일종이다. 장식처럼 보이지만 먹어도 된다.
중국요리 샤오롱바오를 먹을 때에도 간장과 함께 채썬 생강을 곁들인다.
잘게 썬 생강과 설탕을 무게비 1대1로 섞어 발효시킨 뒤 '효소액'이라고 쓴다고 하나 효소와는 무관한 물건이며 설탕을 일대일로 들이붓는데 발효가 일어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또한 소화를 도와서 구토에도 도움이 되며, 여성 호르몬 대사에도 도움되어 월경 불순 및 월경전 증후군에도 효과적이다.
시판하는 생강가루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생강즙을 건조해 증량제인 포도당, 또는 말토덱스트린 등과 함께 곱게 갈아낸 것인데, 음식에 넣을 때 뭉치기 쉽고 향이 좀 약하지만 저렴하다. 다른 하나는 생강을 갈아 진공 건조한 것으로, 향은 생생강을 넣을 때와 비슷한데 물에 넣으면 생강 갈아 놓은 상태로 돌아오기 때문에 맑은 국물 음식엔 지저분해 보여 쓰기 어렵다. 이때엔 따로 더운물에 넣어 향을 우려내고 걸러 쓰면 좋다. 두 가지 다 슈퍼마켓에서 쉽게 구할수 있고, 후자가 무게 대비 두 배쯤 비싸다.
보존성이 안 좋은 향신 채소이다. 생강이나 토란 종류는 보관 중에 썩을 수 있는데, 날생강은 냉장해도 일주일이 넘기 어렵고, 겉에 흙이 붙어 있고 표면이 살짝 마른 저장 생강 냉장실에서 좀 더 오래가지만 그래도 몇 주 가지 못하고 곰팡이가 피거나 썩는다. 그렇다고 냉동하면 녹였을 때 물렁해지고 향이 확 떨어지므로 좋지 않다. 오래되어 물렁해지며 표면과 자른 단면에 희고 끈끈한 점액 성분이 퍼진다면 상했다는 뜻이니 미련 없이 버려야 한다. 상하면 껍질색이 달라지고 냄새를 맡아보면 발냄새마냥 시큼한 냄새가 난다. 혹여 그럴 리는 없겠지만 상한 부위는 버리거나 보이는 부위보다 여유분을 잡고 잘라내자. 먹는다고 죽지는 않겠지만 상한 생강에는 발암 물질이 포함된다고 한다.
향을 그나마 잘 보존하는 방법은 습기 없는 모래에 묻어 두었다가 얇게 편으로 썰어서 말려 건강으로 만들어 쓰는 것인데, 이것도 습기가 들어가면 썩기 쉽기에 보관을 잘해야 한다. 단맛이 들어가도 상관없으면 설탕이나 꿀을 넣어 재어 만드는 생강청이 가장 보존성이 좋다. 겉에 흙이 붙어 있는 갈색의 저장 생강보다 녹색, 붉은색의 비늘줄기가 일부 붙어 있고 연한 노란색에 덩어리가 큰 가을에 나오는 햇생강이 청을 만드는 데 좋다. 저장 생강보다 향이 덜하지만, 수분이 많아서 설탕을 켜켜로 부어가며 만들었을 때 즙이 잘 나와 청이 쉽게 만들어지기 때문. 시원하고 어두운 데 한 달쯤 두었다가 생강 건더기 한두 개와 청 한 큰술을 뜨거운 물에 타 마시면 그게 생강차다.
뿌리 외 줄기와 잎에도 향신 성분이 들어 있으며, 몸에 좋은 성분은 잎과 줄기에 더 많다고 하나 법적으로 식품으로 인정되지 않아서 유통은 되지 않고 있다. 어린 생강 줄기는 장아찌를 만들어 먹고, 잎으로는 깻잎장아찌처럼 조리해서 먹거나 김치 할 때 위에 덮기도 한다.[3]
그 외 용도[편집]
생강 목욕에 쓰이기도 하는데 온열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근육통에 굉장히 효과가 좋다. 그리고 생강은 특히 장 건강에 좋은데 장을 따뜻하게 하고 염증을 억제시켜 준다. 이때는 말린 생강(건강)이 더 도움 된다.
생강 추출 성분 중 하나인 쇼가올은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을 받고 있다.
생강에 진저롤이란 성분이 있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코카콜라와 펩시콜라 맛의 결정적 차이가 펩시는 약한 생강 향이 난다는 것이다. 즉 타사 제품에 생강을 넣으면 펩시콜라 맛이 난다. 일반 사이다, 탄산수에 생강을 넣으면 진저에일 맛이 된다.
특유의 향은 호불호를 타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향수의 원료로 쓰이는 재료 중 하나가 되기도 한다. 향의 종류로 구분할 때 생강의 경우 '오리엔탈' 아니면 '스파이스' 쪽으로 들어간다. 먹을 때도 레몬과 조합되듯이 향을 낼 때도 레몬과 조합되기도 한다. 이외에 탈취제 만들 때도 생강을 쓸 수 있다.
못된 용도도 있는데, 영국의 비양심적인 말장수가 말(馬)을 팔기 전에 생강즙이나 생강조각을 말의 항문이나 암말의 경우 음부에 집어넣어서 그 매운 기운으로 활기차게 만들었다고 한다. 숙어인 ginger up의 어원. Gingering
피깅은 이걸 사람에게 적용한 고문이자 BDSM플레이의 일종으로 항문이나 질에 껍질을 깎은 생강 뿌리를 넣어 가려움과 화끈거림을 유발한다. 안타깝게도 건강에 좋다고 한다.
렛츠고 시간탐험대에서 소개된 사실인데, 조선 시대에는 생강을 통째로 갈아서 베보자기에 거른 생강즙을 소화제로 사용했다고 한다.
고기는 좋아하는데 돼지 누린내가 싫다면 간 생강을 넣자, 조리 양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아주 약간만으로도 돼지고기 누린내를 무척 잘 잡아주고 고기의 담백한 맛이 살아난다. 돼지고기를 양념할 때 설탕을 줄이고 생강청을 넣어도 맛있다.
생강차가 매워서 먹기 힘든 경우에는 아포가토 식으로 아이스크림에 섞어서 먹으면 차의 알싸함과 아이스크림의 달콤함이 잘 어울려 맛있게 먹을 수 있다.[3]
영양 성분[편집]
- 생강 100g당 성분함량
- 열량: 335 kJ
- 칼로리: 80 kcal
- 탄수화물: 17.77g
- 설탕당: 1.7g
- 단백질: 1.82g
- 지방: 0.75g
- 포화지방: 0.203g
- 다불포화지방: 0.154g
- 불포화 지방: 0.154g
- 콜레스테롤: 0mg
- 식이섬유: 2g
- 나트륨: 13mg
- 칼륨: 415mg[4]
- 생강차 (담터)
1봉 (15g)당 - 칼로리: 60kcal / 지방: 0.50g / 탄수화물: 14.00g / 단백질: 0.00g
- 꿀생강차 (오뚜기)
1회 (30g)당 - 칼로리: 85kcal / 지방: 0.00g | 탄수화물: 21.00g / 단백질: 0.00g
- 생강차 (자연드림)
1인분 (15g)당 - 칼로리: 58kcal / 지방: 0.00g / 탄수화물: 14.00g / 단백질: 0.00g
- 생강차 (오뚜기)
1포 (13g)당 - 칼로리: 50kcal / 지방: 0.50g | 탄수화물: 12.00g / 단백질: 0.00g
- 생강
100 g 당 - 칼로리: 80kcal / 지방: 0.75g / 탄수화물: 17.77g / 단백질: 1.82g
다른 크기: 1 티스푼 - 2kcal , 1/4 컵, 슬라이스 - 19kcal , 5 조각 - 9kcal , 더보기
- 생강꿀차 (CU)
1인분 (45g)당 - 칼로리: 140kcal / 지방: 0.00g / 탄수화물: 35.00g / 단백질: 0.00g
- 생강차 (복음자리)
100g당 - 칼로리: 255kcal / 지방: 0.00g / 탄수화물: 64.00g / 단백질: 0.00g
- 꿀생강차 (담터)
100g당 - 칼로리: 255kcal / 지방: 1.00g / 탄수화물: 61.00g / 단백질: 0.00g
- 생강차플러스 (담터)
1인분 (15g)당 - 칼로리: 60kcal / 지방: 0.40g / 탄수화물: 14.00g / 단백질: 0.00g
- 꿀생강차 (오가다)
100g당 - 칼로리: 270kcal / 지방: 0.00g / 탄수화물: 68.00g / 단백질: 0.00g[5]
효능[편집]
- 감기 예방 및 치료
- 생강에는 진저롤, 쇼가올 등의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생리활성물질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감기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된다.
- 소화 촉진
- 생강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소화불량, 속쓰림, 구토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두통 완화
- 생강은 진통 및 항염 작용을 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두통, 편두통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 혈압 조절
- 생강은 혈관을 확장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 피로 해소
- 생강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칼륨, 마그네슘, 비타민 B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 항암 효과
- 생강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 부작용
- 생강은 일반적으로 안전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복통, 설사: 생강에는 섬유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복통, 설사 등의 소화기계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구토, 구역질: 생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과다 섭취할 경우 구토, 구역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 피부 발진: 생강은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생강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해야 한다.[6]
요리[편집]
- 생강정과
- 만들기
- 생강은 깨끗이 씻어서 칼로 껍질을 긁어내고 얇게 썰어준다.
- 바닥이 두꺼운 팬에 생강과 2배정도의 물을 붓고 5분정도 끓여 물을 따라내고 이 과정을 3번 정도 반복한다. 매운맛이 약간 부드러워 진다.
- 마지막으로 물을 완전히 따라내고 생강, 설탕을 동량으로 넣고 물은 설탕의 ½ 분량을 넣어 가열하여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뒤적여 주면서 조린다. 시럽이 거의 증발 할 때까지 끓이고 뜨거울 때 살짝 기름칠을 한 접시에 펼쳐 놓고 식힌다.
- 표면에 설탕을 뿌려 주어도 좋다. 밀폐용기에 넣어두면 3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 생강당근스프
- 만들기
- 냄비에 카놀라유를 두르고 양파를 볶고 당근도 넣어서 볶아준다.
- 물 500ml 붓는다. 소금 1티스푼 넣어서 간을 맞추고 약불에서 끓여준다.
- 핸드블렌더로 잘 갈아준다. 뜨거우니 한 김 식혀준다.
- 생강을 준비해서 강판에갈아서 넣는다.
- 약불에 살짝만 더 끓여내면 완성이다.
- 생강소스 두부부침
- 재료: 진간장 1cup ,청주 100cc ,설탕 50g ,식초 100cc ,참기름 100cc ,생강채 100g 생강잎5잎(또는 쪽파5대) 다져서 , 깨 1Ts
- 만들기
- 소스는 생강잎다지고 깨는 살짝 으깨고, 생강채 다져서 설탕이 녹을 때 까지 잘저어준다.(실온에서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생강도 부드러워지고 맛도 좋아진다)
- 두부는 물기를 닦은후 들기름에 구워준다.
- 노릇하게 구워진 두부에 숙성 시킨 소스를 뿌려준다.
- 생강뿌리 깻단무침무침
- 소스-고추장2Ts. 참기름1Ts , 재래간장 1 / 10ts, 깨1ts.
- 재료: 생강뿌리한줌 ,깻단400g만들기
- 무침소스는 잘섞어 놓는다.
- 깻단 400g은 굵은 줄기는 잘라주고 끓는 물에 소금 1T넣고 살짝 데쳐준다.
- 데친 깻단은 찬물에 헹궈준후 물기를 짜놓는다.
- 생강뿌리는 칼등이나 손톱으로 긁어서 겉껍질을 벗긴다.
- 생강뿌리와 물기짠 깻단을 넣고 무침소스 1Ts를 넣고 살살 버무려준다.
- 깨를 솔솔 뿌려 장식해준다.
- 생강현미밥
- 생강은 슬라이스해서 찬물에 한번 씻어준다.
- 우엉채, 당근, 표고버섯은 들기름에 살짝 볶아놓는다.
- 밥솥에 불린 현미 넣고 볶아놓은 야채 올려주고 다시마 불린 물을 야채가 살짝 잠길정도 로 부어준다.
- 맨위에 생강잎 으로 덮어서 취사한다.
- 생강우엉찹쌀전
- 재료: 찹쌀 가루 2cup , 생강간 것 2T , 우엉간것3T , 들기름 , 밤 슬라이스
- 만들기
- 우엉은 깨끗이 씻어서 껍질째 강판에 갈아준다.
- 생강은 껍질을 까서 강판에 갈아준다.
- 찹쌀가루에 우엉간 것 3T, 생강 간 것 2T 넣고 치대어 준다.
- 부드러운 덩어리가 될 때까지 잘 치대어 준다.
- 조금씩 떼어 동글 납작하게 만들어 놓는다.
- 펜을 달궈 준후 들기름 두르고 앞뒤로 잘 익혀준 후 밤 슬라이스 올려 한번 더 지져준다.
- 접시에 설탕을 살짝 뿌려주고 접시위에서 식혀준다.
- 생강소스 간장에 찍어 먹으면 더 향이 좋다
- 생강란
- 재료: 생강 간 것 100g, 물50cc, 설탕1T, 물엿1T, 꿀 1 / 2T , 잣50g
- 만들기
- 생강을 강판에 갈아 물에 헹구어준다.
- 분량에 물과, 설탕, 물엿을 넣고 약불에서 은근하게 졸여준다.
- 거의 다 졸아들면 꿀을 넣고 더 졸여준다.
- 접시에 펼쳐 식힌후 모양을 만들어준다.
- 다진 잣가루를 묻혀준다.(물에 헹궈준 물을 모았다가 물만 버리시면 밑바닦에 하얀전분이 생긴다. 졸이실 때 전분을 섞어주시면 더 쫀득한 생강란이 만들어 진다. 생강에 매운 맛이 힘드신분은 여러번 물에 헹궈주시면 매운맛을 줄이실수 있다.
- 생강쿠키
- 재료: 버터 3 / 4컵, 브라운 슈거 1컵, 당밀(molasses) 1 / 4컵, 달걀 1개, 다목적용 밀가루 2 1 / 4컵, 생강 가루 2작은술, 베이킹 소다 2작은술, 소금 1 / 2작은술, 생강 간 것 2큰술, 생강정과 작게 썬 것 1 / 2컵
- 만들기
- 오븐을 350도 예열해 둔다. 실온에 잠시 두어 약간 말랑해진 버터와 설탕을 섞어준다. 여기에 당밀과 계란을 넣어 잘 섞어둔다.
- 다른 보울에 밀가루, 생강 가루, 베이킹 소다와 소금을 채에 내려 섞는다. 이것과 1을 함께 섞고 생강정과를 넣어 고루 버무려준다.
- 파치먼트 페이퍼를 깐 베이킹 시트에 반죽을 1작은술씩 떠 넣는다. 10분정도 금갈색으로 구워낸다. 식혀서 밀폐용기에 보관한다.
- 생강 티 케익
- 재료: 다목적용 밀가루 1 / 2컵, 베이킹 파우더 2작은술, 베이킹 소다 1 / 2작은술, 소금 1 / 2작은술, 생강 간 것 3큰술, 시나몬 가루 1큰술, 사워크림 1컵, 달걀 2개, 흑설탕 1 / 2컵, 설탕 1 / 4컵, 바닐라 추출액 2작은술, 오렌지 마멀레이드 1 / 2컵, 생강정과 얇게 저민것 1 / 3컵
- 만들기
- 사워크림, 달걀, 오렌지 마멀레이드는 실온에 미리 꺼내어 둔다.
- 오븐을 350도로 예열해 둔다. 9인치 라운드 케이크용 팬 안쪽으로 식물성 기름을 칠해둔다. 보울에 밀가루, 베이킹파우더, 베이킹소다, 소금, 시나몬을 넣고 채에 내려 고루 섞어둔다.
- 다른 보울에 사워크림과 달걀을 섞고, 흑설탕, 설탕, 바닐라 추출액과 생강 간 것을 넣어 섞는다. 이것을 밀가루 섞어둔 보울에 천천히 부으면서 고무주걱으로 섞어준다. 너무 많이 저을 필요는 없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을 정도로만 섞어준다.
- 준비된 케이크 팬에 3 / 4정도의 반죽을 붓고 오렌지 마멀레이드를 펼쳐 발라준다.
- 나머지 반죽을 넣고 위면에 생강정과를 뿌려 모양을 낸다. 오븐에서 윗부분이 갈색이 될때까지 40분간 구워낸다. 30분 식혔다가 잘라낸다. 홍차, 녹차 등과 함께 낸다. 생선과 육류의 잡내를 잡아주고 양념에 섞었을때 맛을 한층 업그레이하는 향기 때문에 우리 부엌에서 중요한 식재료인 생강이다. 미국 암염구소를 통해 마늘, 양배추와 더불어 가장 효과가 강력한 항암음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혈중 콜레스테롤의 상승효과를 억제하고 혈압을 낮추며 통증을 진정시키고 메스꺼움과 구토증상도 억제해 주는 효과로 미국에서도 입덧이 심한 임산부들이 생강향이 나는 음료인 진저에일을 마신다.[7]
재배[편집]
- 종자
생강 재배를 위해서는 생강 종자를 심어야 한다. 감자 심을 때 씨감자를 심어야 하는 거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된다. 마트에서 사거나 보관 중인 생강을 심어도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작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종자를 구입해서 심는 것을 추천드린다. 오랜 기간 키워야 하는 만큼, 수확 시 기대했던 것보다 더 많이 수확할 수 있다. 생강 종자는 그대로 심기보다는 씨눈이 2~3개 포함되도록 쪼갠 후 최아 과정을 통해 싹을 틔웁니다. 싹을 틔워서 심는 게 발아를 촉진하고 생육에도 도움이 됩니다.
- 심는시기
생강 심는시기는 4월 말 ~ 5월 초이다. 그 이유는 늦서리를 맞고 냉해 피해를 입게 되면 초기성장이 불량하여 생육도 좋지 않고 수확량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생육 적정 온도는 22℃ ~ 30℃이며, 발아 촉진 온도는 25℃ 이상이다. 일찍 심는 것보다는 조금 늦게 심는 게 낫다는 이야기다. 생육 기간이 180일 ~ 200일이기에 너무 늦게 심으면 서리를 맞아 저장성이 좋지 않게 된다.
- 심는방법
생강 심는 방법은 포기 간 30cm ~ 40cm 간격으로 구멍을 내고, 깊이 4cm ~ 5cm 가 되도록 흙을 덮어주면 된다. 화분에 키울때는 화분 당 종자를 1 ~ 2개 정도 넣어주면 된다. 자투리 공간에 저처럼 잎채소를 심으면 좋다. 발아되는 동안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상추를 심어놓으면 공간 활용도 하고 수확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 물주기
물을 좋아하는 작물이라서 건조하게 키우면 안 좋다. 그렇다고 종자를 심고 물주기를 자주 했다가는 생강 종자가 썩을 수 있다. 물주기는 투 트랙으로 가는 게 좋다. 싹이 올라오기 전까지는 속흙이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주고 싹이 올라와서는 겉흙이 마르면 물주기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배수가 잘돼야 한다는 건데, 배수가 나쁘면 흙 속의 종근이 썩을 수 있다. 식물을 키울 때 물주기만큼 중요한 게 배수이다.
- 웃거름
생육 기간이 긴 만큼 밑거름만으로는 안되고 웃거름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생육 기간 동안 총 2회 주면 된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6월 하순과 9월 하순이다. 웃거름은 NK 비료나 복합 비료를 주면 된다.
- 병충해
병충해로는 응애, 굴파리, 총채벌레, 거세미나방, 파밤나방, 잎마름병, 뿌리썩음병 등이 있다. 병충해는 방제보다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너무 건조하게도 너무 습하게도 키우지 말고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한다. 생강 키우기를 하면서 제일 많이 봐 온 병충해는 잎끝 마름병이다. 이를 방제하고 생육을 좋게 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칼슘 액비를 엽면시비해 주면 좋다.
- 수확시기
생강 수확시기는 10월 말 ~ 11월 초이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하는 게 좋다. 금방 소비할 거라면 서리를 맞아도 되지만, 오래 보관할 거라면 서리 내리기 전에 수확해야 한다. 서리를 맞으면 저장성이 떨어져서 금방 무르고 썩을 수 있다.
수확시기를 알 수 있는 방법
- 날짜: 10월 말 ~ 11월 초
- 기간: 180일 ~ 200일
- 상태: 잎과 줄기가 갈변할 때
위 3가지 방법 중에 제일 확실한 수확 적기는 3번 작물 상태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다. 잎과 줄기가 갈변하면 살살 파봐서 실한 생강이 붙어있다면 수확하면 된다.[8]
각주[편집]
- ↑ 〈생강〉, 《네이버 국어사전》
- ↑ 〈생강〉, 《두산백과》
- ↑ 3.0 3.1 〈생강〉, 《나무위키》
- ↑ 〈생강 (100g)안의 칼로리와 영양정보〉, fatsecret
- ↑ 〈생강차와 칼로리 영양정보〉, fatsecret
- ↑ 메이3,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티스토리》, 2023-12-30
- ↑ 〈생강으로 만드는 요리 9가지〉, 《티스토리》, 2017-04-26
- ↑ 길들이기, 〈생강 재배법, 생강 심는시기 종자 심기 심는방법 수확시기 (화분 키우기)〉, 《네이버 블로그》, 2023-08-11
참고자료[편집]
- 〈생강〉, 《네이버 국어사전》
- 〈생강〉, 《두산백과》
- 〈생강〉, 《나무위키》
- 메이3, 〈우리가 알지 못했던 생강의 효능과 부작용〉, 《티스토리》, 2023-12-30
- 길들이기, 〈생강 재배법, 생강 심는시기 종자 심기 심는방법 수확시기 (화분 키우기)〉, 《네이버 블로그》, 2023-08-11
- 〈생강으로 만드는 요리 9가지〉, 《티스토리》, 2017-04-26
- 〈생강 (100g)안의 칼로리와 영양정보〉, fatsecret
- 〈생강차와 칼로리 영양정보〉, fatsecret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