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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30일 (월) 11:16 기준 최신판

담쟁이덩굴

담쟁이덩굴은 포도과의 낙엽 활엽 덩굴나무를 말한다. 줄기에 덩굴손이 있어 담이나 나무에 달라붙어 올라가며 심장 모양의 은 끝이 세 쪽으로 갈라지고 톱니가 있다. 6 ~ 7월에 황록색 이 잎겨드랑이에서 취산(聚繖) 화서로 피고 열매는 장과(漿果)로 가을에 자주색으로 익는다. 흔히 담장이나 벽 밑에 심는데 한국, 일본,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1]

개요[편집]

담쟁이덩굴은 지금상춘등(地錦常春藤)이라고 한다. 돌담이나 바위 또는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란다. 줄기는 길이 10m 이상 뻗는다. 덩굴손은 과 마주나고 갈라지며 끝에 둥근 흡착근(吸着根)이 있어 담 벽이나 암벽에 붙으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잎은 어긋나고 폭 10 ∼ 20cm의 넓은 달걀 모양이다. 잎 끝은 뾰족하고 3개로 갈라지며, 밑은 심장 밑 모양이고, 앞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 잎맥 위에 잔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양성화이고 6 ∼ 7월에 황록색으로 피며, 가지 끝 또는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취산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수가 달린다. 꽃받침은 뭉뚝하고 갈라지지 않으며, 꽃잎은 길이 2.5mm의 좁은 타원 모양이다. 꽃잎과 수술은 각각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흰 가루로 덮여 있으며 지름이 6 ∼ 8mm이고 8 ∼ 10월에 검게 익는다. 종자는 1 ∼ 3개이다. 잎은 가을에 붉게 단풍이 든다. 한방에서 뿌리줄기를 지금(地錦)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한국 · 일본 · 타이완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류로, 잎이 5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면 미국담쟁이덩굴(P. quinquefolia)이라고 한다.[2]

생태[편집]

서식처: 밝은 숲속, 숲 가장자리, 절벽, 암상(岩上), 나무줄기, 건물 외벽, 담장, 양지~반음지, 적습(適濕) ~ 약건(弱乾)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 중국, 만주, 우수리, 일본 등

식생형: 산지 삼림식생(이차림, 인공림), 임연식생(울타리 망토식물군락)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담쟁이덩굴은 덩굴식물로 분류되지만, 실제로는 감고 올라가는 형태가 아니라, 타고 오르는 구조다. 칡이나 등나무처럼 이웃하는 식물을 죽이거나 생육에 지장을 주는 방식은 아니다. 덩굴손이라고 부르지만 흡반(吸盤, sticky pad) 구조로 영락없는 청개구리 발가락처럼 생겼다. 끝이 다른 물체에 달라붙을 수 있는 구조여서, 감지 않고 달라붙어 기어오른다. 그런 메커니즘이 완전히 규명되진 않았지만, 청개구리 발바닥과 비슷한 방식일 것으로 추정된다.

모든 물체 표면에서 그리고 평면이건 수직이건 어떤 방향으로든 줄기를 뻗어서 큰 다발을 만드는 게릴라전략을 구사한다. 모듈성(modularity)이 탁월하다는 의미다. 담쟁이덩굴 한 포기를 화단에 심으면, 건물 벽을 따라 사방으로 퍼진다. 일본명 쭈다(蔦, 조)는 물체를 따라서 뭔가 전달한다(傳)는 뜻의 일본말 쭈다와루(伝わる)에서 유래한다고 한다. 담쟁이덩굴의 그런 특성을 드러내는 명칭이다.

담쟁이덩굴은 나무(木本性)이기 때문에 성장하면서 수피가 발달하고 줄기도 아주 굵어진다. 늙은 담쟁이덩굴은 줄기 마디에서 공기뿌리(氣根)을 낸다. 그래서 건물의 외벽이 풍화되는 문제를 지적하는 사람도 있지만, 흙이나 나무로 된 벽체이면 영향이 있을 것이나, 콘크리트나 벽돌로 된 건물은 우려할 바가 아니다. 오히려 비생물적인 잿빛 도시에서 담쟁이덩굴은 건물 복사열 저감(低減)효과가 아주 크고, 열매는 야생 조류나 설치류에게 훌륭한 먹이가 되고, 정서적, 심미적 편안함을 제공하며 녹색갈증(biophilia) 해소에 도움을 주는 등, 생태계서비스(ecosystem service) 기능이 매우 크다.

담쟁이덩굴의 덩굴은 마주 난 잎의 한 쪽이 변형된 것이다. 잎이 난 마디에서 덩굴손은 연속해서 생겨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덩굴손이 계속 나 있는 마디 중 세 번째 마디에는 잎만 있고, 마주 나야할 덩굴손은 없다. 퇴화한 것이다. 매 마디마다 덩굴손이 모두 있을 필요가 없어진 것이다. 그만큼 흡반(吸盤)의 기능이 우수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붙어 기댈 물체가 무엇이냐에 따라서 그에 대응해 덩굴손과 기근(氣根)이 적절하게 발달하며, 어떤 외부적인 환경변화에도 한번 정착한 개체군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한자명(爬山虎, 파산호)은 그런 의미를 담고 있다. ‘산에서 기어 다니는(爬) 모진(매서운) 풀’로 한번 정착하면 좀처럼 죽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담쟁이덩굴은 반드시 건조하지 않은 흙에서만 정상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건조해지면 죽는다. 그러나 지상부의 식물체는 바위 위에서와 같이 직사광선이 내리쬐고 복사열이 심해서 극단적으로 건조한 개방입지에서도 잘 견딘다. 그래서 도시의 건물 외벽을 피복(被服)하기에 아주 적합한 자원식물이다.

담쟁이덩굴 종류는 동아시아와 북미 동부지역에만 자생하며, 모두 유용한 조경식물로 이용된다. 우리의 경우, 오래된 토담이나 돌담과 어우러져 정겨운 전통 마을의 풍광을 창출한다. 담쟁이덩굴은 영어로 보스턴 아이비이다. 뉴욕, 보스턴 일대는 미국담쟁이가 흔하다. 영미소설 오 헨리의 『마지막 잎새』도 그곳에서 탄생했다. 아이비(ivy)는 상록인 송악 종류(Hedera spp.)를 지칭하고, 하록(夏綠)인 담쟁이덩굴과 속(屬)이 전혀 다르다.

담쟁이덩굴은 울타리(담)에 기어오르며 사는 덩굴이란 순수 우리말로, 처음부터 담쟝이 담장이덩클, 담장이넝굴 따위로 불러왔다. 담쟝이란 이름은 울타리의 '담'과 접미사 '장이'의 합성어로 '담에 붙어사는 녀석'이란 의미다. 속명 파르테노치수스(Parthenocissus)는 희랍어의 처녀(parthenos)와 덩굴(kissos)의 합성어다. 꽃가루받이 없이도 종자를 생산하는 담쟁이덩굴의 처녀생식(處女生殖)으로부터 유래한다. 종소명 트리쿠스피다타(tricuspidata)는 잎 끝이 세 갈래로 갈라진 모양에서 유래하는 라틴어다.[3]

줄기의 감는 원리[편집]

  • 측면중력굴성 (Diageotropism)
덩굴식물의 줄기는 중력 방향에 직각을 이루어 자라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이를 측면중력굴성이라고 한다. 이 성질 덕분에 줄기가 수직으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자라면서 다른 물체를 감싸게 된다.
  • 접촉굴성 (Thigmotropism)
덩굴식물의 줄기가 다른 물체에 닿으면, 접촉한 면의 반대편 세포가 더 빠르게 성장한다. 이로 인해 줄기가 물체 쪽으로 굽으면서 감기게 된다. 예를 들어, 나팔꽃의 덩굴이 받침대를 한 바퀴 감는 데는 약 한 시간 정도가 걸린다.
  • 섬유세포의 비틀림
일부 연구에 따르면, 덩굴식물의 줄기 내부 섬유세포에서 비틀림이 발생하여 줄기가 감긴다는 견해도 있다. 이 비틀림이 줄기를 더욱 단단하게 고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 감는 방향
덩굴식물은 주로 시계 반대 방향(왼쪽)으로 감는 경우가 많다. 나팔꽃, 메꽃, 동부(콩) 등 많은 덩굴식물이 이 방향으로 감는다. 반면, 시계 방향(오른쪽)으로 감는 식물도 있으며, 이는 식물의 종류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덩굴손과 부착형 줄기
일부 덩굴식물은 줄기 대신 덩굴손을 사용하여 물체를 감는다. 덩굴손은 물체에 닿으면 용수철처럼 꼬이면서 줄기를 지탱한다. 또 다른 덩굴식물은 부착형 줄기를 가지고 있어, 담쟁이덩굴처럼 빨판을 이용해 벽에 붙는다.

쓰임새[편집]

  • 장식용- 덩굴식물은 정원, 벽, 울타리 등을 아름답게 장식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이들은 빠르게 자라며, 벽면을 녹색으로 덮어주어 생동감과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예를 들어, 담쟁이덩굴은 건물 외벽을 덮어주어 자연스러운 녹색 장식을 제공한다. 또한, 덩굴식물은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여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효과도 있다.
  • 약용- 덩굴식물은 전통적으로 다양한 약용 목적으로 사용되었다. 예를 들어, 청미래덩굴의 뿌리줄기는 혈압을 낮추는 약으로 사용되며, 담쟁이덩굴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사용된다. 또한, 덩굴식물은 소화 촉진, 여성 건강, 편두통, 류머티스성 관절염 등의 치료에도 사용된다.
  • 식용- 덩굴식물의 일부는 식용으로도 사용된다. 예를 들어, 청미래덩굴의 어린순은 나물로 먹을 수 있으며, 뿌리줄기는 녹말이 많아 식량으로도 활용된다. 또한, 덩굴식물의 열매는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며, 영양가가 높다.
  • 건축 및 생활 도구- 덩굴식물은 건축과 생활 도구를 만드는 데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예를 들어, 덩굴식물의 섬유는 옷이나 로프를 만드는 데 사용되었으며, 건축 자재로도 활용되었다. 덩굴식물은 그 강인한 생명력과 유연성 덕분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 문화적 및 역사적 중요성- 덩굴식물은 여러 민속, 전설, 예술적 표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신화에서는 덩굴식물이 생명, 연속성, 힘을 상징하며, 문학에서는 사랑, 죽음, 재생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었다. 덩굴식물은 그 자체로 아름다운 자연의 조형물이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환경적 이점- 덩굴식물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나 실내에서 키우기에도 적합하다. 또한, 소음을 줄이고, 공간을 분할하여 아늑하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덩굴식물은 그 자체로 아름다움을 제공하면서도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단점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은 여러 장점이 있지만, 몇 가지 단점도 있다.

  1. 건물 손상- 담쟁이덩굴은 벽이나 건물 외벽을 덮을 때, 습기를 많이 머금어 벽의 부식이나 변색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건물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특히 오래된 건물이나 목재로 된 구조물에서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2. 해충 및 곤충 문제- 담쟁이덩굴은 해충과 곤충을 품을 수 있다. 이는 집주인이나 정원사에게 성가신 문제가 될 수 있으며, 해충이 다른 식물로 퍼질 위험도 있다.
  3. 지붕 및 화재 위험- 담쟁이덩굴이 건물의 측면에서 자라 지붕에 닿으면 화재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특히 건조한 계절에 문제가 될 수 있다.
  4. 지속적인 관리 필요- 담쟁이덩굴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정기적인 전정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방치하면 덩굴이 과도하게 자라 주변 식물이나 구조물에 피해를 줄 수 있다.
  5. 기타 구조물 손상- 담쟁이덩굴의 덩굴손은 매우 강력한 접착력을 가지고 있어, 벽돌이나 콘크리트 벽에 깊이 박힐 수 있다. 이는 벽의 표면을 손상시키고, 제거할 때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6. 환경적 영향- 담쟁이덩굴이 과도하게 자라면, 주변의 다른 식물들이 햇빛을 받지 못해 성장이 저해될 수 있다. 이는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릴 수 있는 요인이 된다.

효능과 복용법[편집]

담쟁이덩굴(Parthenocissus tricuspidata)은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전통적으로 여러 약용 목적으로 사용되어 왔다.

효능
  • 혈액 순환 촉진: 담쟁이덩굴은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는 어혈을 제거하고, 혈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 통증 완화: 담쟁이덩굴은 진통 효과가 뛰어나 복통, 요통, 편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통증을 완화시켜 준다.
  • 항염증 효과: 담쟁이덩굴은 염증을 완화하고, 관절염과 같은 염증성 질환에 효과적이다.
  • 당뇨 관리: 담쟁이덩굴은 혈당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유용하다. 이는 혈당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 소화 촉진: 담쟁이덩굴은 소화를 돕고, 소화 불량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 여성 건강: 담쟁이덩굴은 여성의 적·백대하를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여성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복용법
  • 차로 마시기
  • 재료: 말린 담쟁이덩굴 줄기와 열매
  • 방법: 말린 담쟁이덩굴을 물에 넣고 끓여 차로 마신다. 하루에 10 ~ 15그램 정도를 물에 달여 복용하면 좋다.
  • 가루로 섭취
  • 재료: 잘 말린 담쟁이덩굴
  • 방법: 말린 담쟁이덩굴을 가루로 만들어 물에 타서 자주 복용한다. 이는 어혈 제거와 혈관 속 노폐물 제거에 효과적이다.
  • 술에 담가 마시기
  • 재료: 담쟁이덩굴 줄기
  • 방법: 담쟁이덩굴 줄기를 술에 담가 우려내어 마신다. 이는 통증 완화와 혈액 순환 촉진에 효과적이다.
  • 달여서 마시기
  • 재료: 담쟁이덩굴 줄기와 열매
  • 방법: 줄기와 열매를 함께 말려 물에 진하게 달여 섭취한다. 이는 혈당치를 낮추고, 당뇨병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
  • 주의사항 및 부작용
  • 과다 복용 주의: 담쟁이덩굴을 과다 복용할 경우, 위장 장애나 기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들은 담쟁이덩굴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처음 복용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재배[편집]

재배 환경
  • 햇빛: 담쟁이덩굴은 반음지에서 양지까지 다양한 빛 조건에서 잘 자란다. 그러나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더 빠르게 성장하고, 가을에는 아름다운 단풍을 볼 수 있다.
  • 토양: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한다.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지만, 유기물이 풍부한 토양에서 더 건강하게 자란다.
  • 온도: 추위에 강해 전국 각지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겨울철에도 특별한 보호 없이 잘 견딘다.
번식 방법
  • 종자 번식: 9월에 익은 검은 열매를 따서 과육을 벗기고 씻어 저온저장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리면 약 80%의 발아율을 보인다.
  • 꺾꽂이: 봄에 새싹이 나기 전이나 여름 6 - 7월에 줄기를 15cm 내외로 잘라 아래 잎을 제거한 후, 흙에 꽂는다. 여름에 꺾꽂이할 경우, 해가림을 하고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 한다. 꺾꽂이로 번식한 묘목은 뿌리가 잘 내리며, 새순이 자라기 시작한다.
재배 관리
  • 물 주기: 과습을 피하고, 흙이 마르면 물을 준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 비료: 봄과 가을에 유기질 비료를 주면 좋습니다. 비료는 식물의 성장을 촉진하고, 잎의 색을 더 선명하게 만다.
  • 전정: 담쟁이덩굴은 빠르게 자라기 때문에, 원하는 형태로 유지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전정이 필요하다. 전정은 봄과 가을에 하는 것이 좋다.
특별 관리
  • 해충 관리: 담쟁이덩굴은 비교적 해충에 강하지만, 진딧물이나 깍지벌레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경우, 적절한 살충제를 사용하거나, 천연 방제 방법을 이용해 해충을 제거한다.
  • 지지대 설치: 담쟁이덩굴은 벽이나 울타리 등 지지대가 필요하다. 지지대가 없으면 땅을 기어가며 자라기 때문에, 원하는 방향으로 자라도록 지지대를 설치해준다.
장식 및 활용
  • 벽면 장식: 담쟁이덩굴은 벽면을 덮어주어 자연스러운 녹색 장식을 제공한다. 특히 오래된 건물에 운치 있는 분위기를 더해준다.
  • 정원 장식: 정원에서는 퍼골라, 울타리, 아치 등에 심어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할 수 있다.
  • 실내 장식: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으며, 은은한 빛을 오래 받을 수 있는 곳에 놓아두면 좋다.

각주[편집]

  1. 담쟁이덩굴〉, 《네이버 국어사전》
  2. 담쟁이덩굴〉, 《두산백과》
  3. 담쟁이덩굴〉, 《한국식물생태보감 1》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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