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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투나베사르섬(Natuna Besar Island)은 인도네시아 리아우제도주에 속하는 나투나제도의 주도이다. 그레이트 나투나섬(Great Natuna Island)이라고도 부른다. 나투나베사르섬은 리아우제도(영어: Riau Archipelago)의 일부이다. 현재 인도네시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으나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1]
나투나베사르섬은 남중국해 남부에 있으며 면적은 1720km²이다. 가장 높은 지점은 1,035m의 라나이산(Mount Ranai)이다. 라나이 공항(Ranai Airport) 을 통해 정기 항공 서비스를 이용하면 섬에 도달할 수 있다. 섬에는 느린 로리스( Nycticebus coucang ), 긴꼬리원숭이( Macaca Fascularis ), 나투나잎원숭이(일명 Natuna pale-thighed surili, Presbytis natunae ) 등 세 종의 영장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360종이 넘는 새들이 기록되어 있다. 2018년 12월 18일 인도네시아는 나투나베사르섬에 1,000명 이상의 인원을 보유한 군사기지를 개소했다.[2]
나투나제도[편집]
나투나제도(영어: Natuna Islands, 인도네시아어: Kepulauan Natuna)는 남중국해에 위치한 제도이며, 리아우제도의 일부이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일부이며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어 분쟁 영토로 남아 있다. 나투나제도는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 북서쪽, 리아우제도 최북단에 위치한 남중국해 남부에 있는 제도로 면적은 2,113㎢이다. 북나투나, 남나투나 등 154개 섬으로 이루어지며 그 중 127개는 무인도이며 최대의 섬은 그레이트 나투나섬이다. 2020년 인구는 81,495명으로 말레이계 주민의 80%인 65,196명이다. 주민은 말레이계(系)의 어민이 많고 어류, 바다거북의 포획 등 근해어업에 종사하며 상어지느러미, 자라 껍데기, 연와(燕窩) 등의 특산물이 난다. 큰 섬은 화강암으로 형성되었으며 산호초가 많다. 행정적으로는 수마트라의 리아우주(州)에 속한다. 이곳은 일찍이 해적(海賊)의 기지가 된 일도 있다. 나투나 제도 해역은 인도네시아가 배타적경제수역(EEZ)으로 선포한 지역으로 중국은 이 해역의 상당 부분이 자신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남중국해 9단선(南海九段線)과 겹친다는 입장으로 '중국의 전통적인 어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인도네시아와 직접적인 영유권 분쟁을 피해온 것이다. 인도네시아는 그간 대외적으론 중국과 주변국들의 남중국해 영유권 갈등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하지만 중국 어선들이 나투나 열도 부근 수역에 출몰해 불법 조업을 반복하고 있는 데다 양측 해경 당국이 대치하는 상황까지 벌어지면서 갈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1월 15일 인도네시아는 남중국해 인근 북(北)나투나해에서 가스전을 개발하기로 한 가운데 이 지역에 종종 출몰하는 중국 해안 경비함을 감시하기 위해 군함을 배치했다.[3]
리아우제도[편집]
리아우제도(영어: Riau Archipelago, 인도네시아어: Kepulauan Riau)는 인도네시아의 섬이다. 케풀라우안 리아우(Kepulauan Riau)라고도 부른다. 리아우제도는 행정상으로는 인도네시아의 리아우제도주에 속하며, 지리적으로는 싱가포르 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리아우제도에 있는 큰 섬으로 바탐섬, 빈탄섬, 렘팡섬, 갈랑섬, 촘볼섬, 쿤두르섬, 카리문섬 등이 있다. 리아우제도의 북쪽에 있는 나투나제도는 중국과 영토 분쟁이 있으며, 인도네시아가 실효적으로 지배하고 있다. 리아우제도에서 가장 큰 도시는 바탐섬에 있는 도시인 바탐이다. 리아우제도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중동부, 싱가포르섬의 남쪽에 있는 도서군이다. 면적 5,900km², 칼리만탄(보르네오)섬과 말레이 반도와의 사이에 위치하며 1,000개 이상의 섬이 포함되어 있고, 수마트라섬의 일부와 함께 리아우주(州)를 형성하였으며 2002년 9월 24일에 리아우주에서 독립해서 새로운 주가 되었다. 리아우제도주는 대부분 리아우제도 본토, 링가제도로 구성되있다. 핵심구역인 리아우제도는 바탐섬, 빈탄섬, 탄중피낭시 등이 위치하여 인구의 대부분이 리아우제도에 모여산다. 하지만 핵심구역 말라카 해협 보다 남중국해와 가까운 지역인 아남바스 제도, 나투나 섬도 포함된다. 이 제도는 말레이 반도의 끝부분이 함몰되어 이루어진 것으로 지형은 모두 구릉성을 이룬다. 열대우림기후에 속하며 원래 산호초와 급한 조류에 둘러싸여 고립되어 있었으나, 1511년 포르투갈이 말라카를 점령한 이래, 말라카 해협의 남동 출입구를 차지하는 전략적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중요시되어 왔다. 주민은 말레이인이 대부분이나 화교도 적지 않다. 농업과 어업이 주산업을 이루며 상품작물로서는 고무, 코코야자, 후추 및 지혈제와 염료의 원료가 되는 감비어가 재배된다. 그 밖에 싱케프섬은 주석, 빈탄섬은 보크사이트를 대량으로 산출하며 주도(主都)는 빈탄섬에 있는 탄중피낭이지만 실질적 중심지는 바탐이다. 전체 주 인구가 약 224만 명 정도인데, 그 중 대부분인 150만 명 정도가 바탐 인구이기 때문이다.[4]
리아우제도주[편집]
리아우제도주(인도네시아어: Provinsi Kepulauan Riau)는 인도네시아의 주 가운데 하나로, 리아우제도와 투주제도, 링가제도로 구성되어 있다. 주도는 탄중피낭이며 인구는 1,685,698명(2010년 기준), 면적은 21,992km²이다. 과거에는 리아우주의 일부였지만 2004년 7월 리아우 주에서 분리되어 신설되었다. 현지의 시아크 족들은 침략해 들어오는 네덜란드 침공에 저항하지 못했다. 네덜란드군은 네덜란드령 동인도 회사의 주도로 탄중피낭에 있는 리아우에 거주지를 만듦으로써 시아크족의 영토를 좁혔다. 주민들은 수마트라 연안 지역을 감시했다. 네덜란드와의 계약에 의해 시아크족 술탄은 개입할 수 없었다. 시아크족의 영향력은 수마트라 동해안의 전략 지역에서 네덜란드와 영국(이후 말라카 해협을 지배하는) 간의 긴장에 의해 더욱 약화되었다. 시아크족의 술탄은 사이크 영토를 1873년 7월에 맺은 조약에 의해 네덜란드에 이양하였고, 권력은 네덜란드인이었던 벵칼리스(Bengkalis)에게 넘어갔다. 동 시기에 인드라지리도 네덜란드의 영향력을 받기 시작했으며(1938년까지 바타비아의 통제권을 간신히 이어가지는 하지만) 네덜란드의 시아크 점령은 아체에서 전쟁이 발발하는 원인이 되었다. 네덜란드는 복종하지 않는 해안의 작은 왕국들의 재빨리 제거해 갔다. 결국, 네덜란드는 리아우 링가의 술탄 압둘 라흐만 무아즈잠 샤마저도 1911년 2월에 탄핵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 리아우는 일본군 침공기에 주요 점령 대상이 되었다. 렝갓은 1942년 3월 31일에 점령되었다. 리아우의 나머지 지역은 일본군의 통치에 빠르게 편입되었다.
리아우제도주의 말레이인은 전체 인구의 35.6%가 말레이인으로 자신을 동일시하는 이 지방의 지배적인 민족 집단을 형성한다. 이 지역은 말레이 세계의 일부로 간주된다. 말레이 인의 소수 집단으로는 오랑라우트 족(Orang Laut)이라고 불리는 집단이 있다. 오랑라우트 족은 풍부한 해양 문화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로 현재는 보트에 살고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오랑라우트 족이 육지에 영속적으로 정착했다. 광의적 의미에서 오랑라우트라는 용어는 리아우 링아(Riau-Lingga), 투주섬(Tujuh Island), 바탐섬, 그리고 수마트라 동부 연안과 섬, 그리고 말레이 반도 남부 해안에 정착한 다양한 종족들을 일컫는 말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카누나 보트 하우스에 살고 있는 종족으로 어업이나 해삼과 같은 다른 해양 동물과 같은 주요 생계 수단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하부 경제 모델은 그들의 문화의 특징이다. 오랑라우트 족은 항상 그들의 명예와 정체성에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어부 이외의 다른 직업으로 전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본토와 관련된 일에도 관심이 없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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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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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지역, 지형, 기후, 날씨, 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의 강, 세계의 바다, 세계의 섬 □■⊕, 국가, 도시, 아시아 도시, 유럽 도시, 북아메리카 도시, 세계의 도시, 신도시, 한국 행정구역, 북한 행정구역, 중국 행정구역, 일본 행정구역, 인도네시아 행정구역, 동남아시아 행정구역, 아시아 행정구역, 유럽 행정구역, 러시아 행정구역, 북아메리카 행정구역, 남아메리카 행정구역, 세계 행정구역, 한국 지역, 아시아 지역, 유럽 지역, 북아메리카 지역, 남아메리카 지역, 아프리카 지역, 세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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