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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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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대한통운㈜(CJ Logistics)
씨제이대한통운㈜(CJ Logistics)

씨제이대한통운㈜(CJ Logistics)는 한국의 대규모 기업 집단인 씨제이그룹(CJ Group) 계열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공급망 관리(SCM) 컨설팅 및 기술, 엔지니어링, 시스템, 솔루션 분야의 혁신기업이기도 하다.

개요

씨제이대한통운㈜는 씨엘(CL)사업, 택배사업, 글로벌사업, 건설사업에 등 물류 운송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계약물류와 프로젝트 물류, 항만하역과 운송사업, 포워딩과 국제특송 등을 통해 해외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이커머스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e풀필먼트 서비스, 무인화 서비스, 빅데이터 운영 기반 확립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일 배송서비스,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 매출의 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40.71%, 택배사업부문 28.92%, CL사업부문 24.14%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1]

주요 사업

계약물류

최신 물류설비와 컨설팅 역량으로 체계적 및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군별로 특화된 영업 노하우 및 최첨단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화물의 보관, 하역, 수송 및 배송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TES 기반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은 물류 자동화 및 무인화를 통하여 물류 현장의 생산력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공급망 관리 컨설팅 전문 조직과 스마트 정보기술 솔루션을 결합하여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군별 특화 서비스로 경제 및 산업별로 특화된 인상트를 지닌 전문 연구가를 확보하여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Healthcare) 서비스는 제약특화 N/W 및 온도관리 차량을 보유하고, 한국유학정보(KGSP)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허가 기반의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운영중이다. 또한, GPS 기반 실시간 배송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3D 가시성 기반의 재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국내 최대 수 배송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여 고객 맞춤형 자동화 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 서비스는 3온도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통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의 안정적이고, 운영환경 및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안한다. 씨제이대한통운㈜의 계약물류 분야에서는 국내 자동화 물량역량 기반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수배송과 조달물류 네트워크를 설계했다. 또한, 패션 산업군 기반 B2B 전담 수배송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배송추적, VOC, 물량 트렌드 등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운영과 가시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 B2C 운영 최적 자동화를 설계하여 국내 집화, 보관, 해외 특송연계 B2C 전체 라인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물류 분야에는 106개 센터와 네 개의 복합터미널 등 전체 면적 2,197,074㎡의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000명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5,000대의 운송 차량을 운영하여 원자재 공급물류로부터 회수물류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책임수송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00여 개의 물류센터와 5,000여 대의 운송차량을 운영하고, 첨단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계약물류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해외에서 계약 물류 사업은 40개국에 진출하여 30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및 고객별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전 세계 23,000여 대의 운송 차량을 운영하여 원자재 공급물류로부터 회수물류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책임수송을 실현하고 있다.

스마트 패키징

씨제이대한통운㈜는 고객사와 같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녹색 물류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통하여 1년간 약 230톤의 플라스틱을 감축시킨 바 있다. 포장 작업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과대 포장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재와 박스 테이프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바꾸고 포장 공정을 첨단화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상자 속에 넣는 비닐 완충재를 전부 종이 완충재로 대체했으며, 빈 공간에 넣는 완충재부터 낱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한 개별 포장재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변경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 제작‧동봉시 사용하는 테이프도 종이 소재로 대체했다. 이는 친환경 포장을 통해 1년간 감축한 플라스틱 비닐 폐기물의 양은 약 230t이며, 완충재와 테이프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에는 약 1만9천㎞이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첨단 설비 도입으로 포장 과정이 최적화됨에 따라 포장재 사용량이 수작업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2]

풀필먼트

씨제이대한통운㈜는 여성패션 1위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자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고, 밤 19시까지 주문하더라도 다음날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제작 상품인 '제트온리(Z-Only)' 상품에 대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오후 14시였던 상품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19시까지로 연장되어 더욱 여유있게 쇼핑을 할 수도 있다. 배송시간도 기존에는 주문 이후 3일에서 최대 4일까지 걸리는 등 상품과 쇼핑몰에 따라 기복이 컸었지만, 서비스 제공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한 다음날 받아볼 수 있게 되는 등 배송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었다. 씨제이대한통운㈜가 상품들을 미리 e-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시키고, 소비자 주문이 접수되어 바로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곤지암 메가허브로 이동시켜 분류 및 택배를 발송 하는 방식이다.[3]

초중량물 기자재

씨제이대한통운㈜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9개 국에서 중량물 기자재를 산적하여 1회 이동거리당 2만 여 ㎞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 건설현장까지 해상과 내륙을 통해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송목록에는 최대 무게 450t과 길이 98m 등 초중량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운송화물의 총 무게와 길이는 약 8만t과 680km에 달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중앙아시아 전역에 걸쳐 6개 거점을 두고 있는 중동지역 자회사인 씨제이아이씨엠(CJ ICM)을 통하여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물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초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내륙 운송은 체인 트럭킹(Chain Trucking)방식을 활용했다. 500마력 이상의 강한 출력을 내는 특수견인차를 모듈 트레일러 앞과 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구조역학 전문 엔지니어들이 도로 경사와 포장 상태 등을 고려하여 마찰계수를 산출하고 특수차량 투입대수, 속도, 회전반경을 최적화한다. 수백톤의 중량물을 운송하기 위해 연결된 각 특수차량에 최대 15t 무게의 화물을 적재하여 도로와의 마찰력을 높이는 파워 체인(Power Chain) 기술도 적용 되었다. 운송 안전성을 위해 모든 차량에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운전원이 투입되었고, 시속 5㎞에서 20㎞ 안팎의 속도로 하루 약 50㎞에서 70㎞ 운행했다. 중량물 생산 이전 단계부터 제조사와 무게중심과 진동계수 등을 함께 설계하고 선적전 검증을 실시한 바 있다. 해상운송은 세계 각 국에서 출발하여 지중해를 지나 터키와 루마니아 등 흑해 지역에 도착한 후 볼가-돈(Volga-Don) 운하를 통과하여 카스피해로 진입했다. 폭이 좁고 수심이 낮은 볼가-돈 운하를 통과할 때에는 여러 척의 소형 바지선에 나눠 환적하여 상하류 수위를 조정하는 21개의 갑문을 통과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운하 운행이 불가능한 동절기에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등 내륙 경로로 우회한 후, 다시 해상운송을 통해 카스피해를 건너 카자흐스탄을 통과하여 우즈베키스탄까지 운송할 계획이다.[4]

택배

씨제이대한통운㈜는 압도적인 인프라와 최첨단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의 첨단화를 이끄는 스마트한 택배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첨단 물류기술과 서비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고객만족을 제공한다. 한국 최대 규모의 압도적인 인프라는 6개의 허브터미널, 3개의 로컬 허브터미널, 4개의 수도권 콘솔 허브터미널과 전국 270여개의 서브터미널 운영하고 있다. 축구장 면적 40배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메가 허브 곤지암 구축했으며, 전국 24,000개의 택배취급점과 17,000여명의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배송밀집도를 자랑한다. TES 기반의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은 터미널 분류 자동화, 빅데이터 시스템 도입, 로보틱스 등 최첨단 자동화시스템을 통하여 고객별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택배와 설치택배 등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했으며, 업계 최고의 복지제도로 택배기사의 낮은 이직율과 높은 근속연수를 실현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구현하기도 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업계 최초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는 누적 다운로드 710만을 돌파한 택배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택배 접수예약과 반품 배송추적 등 서비스를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택배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고객상담 서비스 챗봇과 보이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도입하여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결제 기능 등을 활용하여 무인택배함 예약 이용 서비스 편의를 확대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택배 사업은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 아시아 최대 메가 허브 곤지암을 포함하여 13개의 허브터미널과 27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있고, 업계 최다 택배기사를 종사하고 있다. 택배기사 인당 처리 가구는 3배 가량 적어 서비스 품질 고도화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 1위 독보적인 인프라와 배송망 밀집도를 기반으로 타사 대비 4배인 1일 최대 528만 박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또한, 연간 처리물량이 12.2억 박스에 달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택배차량 16,000여 대와 수송차량 3,000여 대 등 19,000여 대의 운영차량을 기반으로 최고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택배 부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9년 연속 1위 등 다수의 수상 이력으로 차별화된 역량과 최상의 택배 서비스를 보장한다.

각주

  1. CJ대한통운〉, 《네이버 금융》, 2021-04-02
  2. 최진희 기자, 〈CJ대한통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통해 플라스틱 年230톤 감축〉, 《트렌드메이커》, 2021-03-29
  3. 엄주현 기자, 〈CJ대한통운, 지그재그에 e-풀필먼트 서비스〉, 《카고뉴스》, 2031-03-31
  4. 김유리 기자, 〈CJ대한통운, 우즈벡 초대형 프로젝트 물류 수주 … ‘K-물류’ 위상 알린다〉, 《한국세정신문》, 2021-03-10

참고자료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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