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연군"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동아시아 위치 지도}} 썸네일|300픽셀|'''북한''' 위치 썸네일|300픽셀|황해남도 위치 파일...) |
잔글 (→자연환경) |
||
22번째 줄: | 22번째 줄: | ||
불타산 줄기는 기후, 식물, 토양분포들의 자연적 경계로 되어 있다. 불타산줄기에는 불타산(609m), 성주봉(聖主峰, 555m), 고두산(384m), 국사봉(國祀峯, 288m) 등의 산들이 솟아 있다. 또한 여기에는 원소의 전설과 관련되어 있는 아이업은바위, 가마봉, 피난봉과 같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들도 있다. | 불타산 줄기는 기후, 식물, 토양분포들의 자연적 경계로 되어 있다. 불타산줄기에는 불타산(609m), 성주봉(聖主峰, 555m), 고두산(384m), 국사봉(國祀峯, 288m) 등의 산들이 솟아 있다. 또한 여기에는 원소의 전설과 관련되어 있는 아이업은바위, 가마봉, 피난봉과 같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들도 있다. | ||
− | 불타산 줄기는 상대적 해발이 높고 험할 뿐 아니라 능선들이 좁고 날카로우며 경사면의 물매도 주로 30° 이상이다. 경사면에는 40~45°의 급경사지들과 높이 수십 m, 길이 수 km의 절벽들, | + | 불타산 줄기는 상대적 해발이 높고 험할 뿐 아니라 능선들이 좁고 날카로우며 경사면의 물매도 주로 30° 이상이다. 경사면에는 40~45°의 급경사지들과 높이 수십 m, 길이 수 km의 절벽들, 'V'자 모양의 좁고 깊은 골짜기들이 있다. |
[[산줄기]] [[기슭]]에는 너비 300~500m, 길이 2~3km의 운적지가 펼쳐져 있다. 여기로부터 남쪽바다와의 사이에는 넓은 용연벌(龍淵-, 120km2)이, 북서쪽바다와의 사이에는 몽금포벌(夢金浦-, 80km2)이 전개된다. | [[산줄기]] [[기슭]]에는 너비 300~500m, 길이 2~3km의 운적지가 펼쳐져 있다. 여기로부터 남쪽바다와의 사이에는 넓은 용연벌(龍淵-, 120km2)이, 북서쪽바다와의 사이에는 몽금포벌(夢金浦-, 80km2)이 전개된다. |
2024년 4월 25일 (목) 09:26 판
※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룡연군(龍淵郡, 표준어: 용연군)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황해남도 서부 서해안에 위치해 있는 군이다. [1][2]
개요
룡연군의 면적은 462.55km²이며 인구는 90,102명(2008)이다. 동쪽은 태탄군, 서쪽과 남쪽은 황해, 북쪽은 장연군과 접해 있다. 동서(남창리~장산리) 간의 길이는 47km이고, 남북(구미리~용호리) 간의 길이는 19km이며, 도 전체면적의 5.58%를 차지한다. 현재 행정구역은 1읍 20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 소재지는 용연읍이다.
룡연(龍淵)이라는 이름은 장연군 용연면에서 따온 것이다. 그러나 룡연읍은 용연면과는 관계없고 해안면의 구진리와 병산리, 대구면의 용전리를 합하여 만들었다.
룡연반도의 끝에는 장산곶이 있다. 반도 북해안에는 몽금포 마을이 있고 장산곶으로부터 이어지는 사구는 명승지로서 알려져 있다. 반도의 남해안은 대동만을 사이에 두고 옹진반도와 서로 마주 보고 있고 구미포 역시 경승지로서 알려져 있다.
장산곶의 앞바다에는 대한민국이 실효 지배하는 백령도가 있다. 백령도와 제일 가까운 북한 영토 중 1곳이다. 서해 5도에 속한 백령군도(백령도, 대청도, 소청도)와 북방한계선(NLL)을 사이에 놓고 대치 중이다. 백령도의 끝섬전망대에서 매우 좋은 카메라를 이용하면 룡연군 읍내까지 볼 수 있다.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장자못 설화인 '용소와 며느리바위' 전설이 바로 룡연군 일대의 설화이다. 교과서 원문에는 설화가 내려오던 시기의 지명을 바탕으로 장연군으로 수록되어 있지만 용소가 위치한 곳은 위에서 본 것과 같이 현재 룡연군으로 분리되어 있다. 사실 이 설화는 룡연군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설화이기도 하다.[3]
자연환경
용연군은 황해남도 서해안 중부의 용연반도(龍淵半島)에 위치하고 있다. 용연군의 중심으로 북부와 남부의 분수령인 불타산줄기(佛陀山-)가 동서방향으로 뻗어 있으며, 그 서쪽 끝은 장산곶(長山串) 절벽으로 되어 있다.
불타산 줄기는 기후, 식물, 토양분포들의 자연적 경계로 되어 있다. 불타산줄기에는 불타산(609m), 성주봉(聖主峰, 555m), 고두산(384m), 국사봉(國祀峯, 288m) 등의 산들이 솟아 있다. 또한 여기에는 원소의 전설과 관련되어 있는 아이업은바위, 가마봉, 피난봉과 같은 기묘한 바위와 봉우리들도 있다.
불타산 줄기는 상대적 해발이 높고 험할 뿐 아니라 능선들이 좁고 날카로우며 경사면의 물매도 주로 30° 이상이다. 경사면에는 40~45°의 급경사지들과 높이 수십 m, 길이 수 km의 절벽들, 'V'자 모양의 좁고 깊은 골짜기들이 있다.
산줄기 기슭에는 너비 300~500m, 길이 2~3km의 운적지가 펼쳐져 있다. 여기로부터 남쪽바다와의 사이에는 넓은 용연벌(龍淵-, 120km2)이, 북서쪽바다와의 사이에는 몽금포벌(夢金浦-, 80km2)이 전개된다.
지질은 중부에 상부원생대 상원계 직현통의 규암이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며 해안지대에는 사당우통의 석회암이 분포되어 있다. 여기에는 큰 동굴, 박쥐굴 등의 자연동굴들이 발달되어 있다. 용연군에는 유리공업의 원료로 널리 알려진 규사와 금, 철, 석회석, 백토 등의 자원이 많이 매장되어 있다.
토양분포에서 갈색산림토양과 적갈색산림토양 분포의 점이지대에 놓여 있어 불타산줄기의 분수령의 북쪽에는 갈색산림토양이, 남쪽에는 적갈색산림토양이, 중소하천연안에는 충적토가, 뒷연안에는 간석지토양이 분포되어 있다.
용연군은 황해남도에서 해안선의 길이가 긴 지역 중의 하나이며 월내도(月乃島), 육도(陸島)를 비롯하여 16개의 작은 섬과 대동만(大東灣), 몽금포(夢金浦), 구미포(九味浦), 덕동포(德洞浦), 고암포(古岩浦)를 비롯한 포, 진, 곶 등이 분포되어 있다.
몽금포, 고암포를 비롯한 포구들은 육지로 둘러싸여 있어 바다로부터 밀려드는 파도를 막아주어 선박들의 정박에 유리하다. 몽금포 일대에는 모래가 물결의 작용을 받아 해안모래터로 된 다음 모래가 바람에 의하여 운반되는 과정에의해 형성된 모래사구가 있는데, 그 높이는 2~5m이고, 길이는 50~200m 정도이다.
기후는 서해의 영향을 받아 해양성기후의 특성이 나타난다. 연평균기온은 10℃인데 거의 같은 위도상에 있는 내륙지역 신원군에 비하여 1월 평균기온은 2℃나 높고 8월 평균기온은 0.4℃ 낮다.
용연군은 1월 평균기온이 같은 연해 지역인 장연군보다 1.6℃, 은율군보다 1.8℃나 높다. 용연군은 황해남도내에서 월평균기온의 연교차가 가장 작은 군(28.2℃)으로 되어 있다. 1월 평균기온은 -4.1℃, 8월 평균기온은 24.1℃이다.
최고극 기온은 33.3℃(1978년 7월 29일)였고, 최저극 기온은 -19.3℃(1977년 1월 12일)로서 그 차는 52.6℃이다. 10℃이상 적산온도는 3,483℃이다. 연강수량은 990~1,000mm로서 황해남도의 평균강수량(1,030mm)보다 30~40mm 정도 적다.
연 최대강수량은 1,330.3mm(1966년), 연최저강수량은 551.3mm(1968년)이다. 첫서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10월 20일에, 산간지역에서 10월 17일에 내리고 마감서리는 대부분 지역에서 4월 20일~21일에, 산간지역에서 4월 24일에 내린다. 무상기는 대부분 지역에서 180일이며, 산간지역에서 173일이다. 용연군의 몽금포는 바람이 센 곳으로 알려져 있다.
하천은 장연남대천, 한천(漢川), 차현천(車峴川), 석교천(石橋川) 등을 비롯한 많은 하천들이 유입되어 있다. 석회암지역에는 명주실 한뭉치를 풀어도 끝을 모른다는 원소(용정리)를 비롯하여 샘물샘(가평리), 용난샘(구미리) 등이 있다. 수리시설로는 고현저수지(古縣貯水池), 장틀저수지, 평촌저수지(平村貯水池), 부성저수지(釜城貯水池), 안동저수지(安洞貯水池)를 비롯하여 전후에 건설한 10여 개의 저수지와 고현저수지~용연읍 간 80여 리의 수로, 서해갑문저수지물을 끌기 위한 룡호리~장산리 간의 100여 리의 수로가 있다.
용연군은 북한 식물분포에서 남부와 북부의 점이적인 지대에 놓여 있어 식물종이 다양하고 풍부하다. 기본 수종으로는 소나무, 노간주나무, 잣나무, 잎갈나무, 향나무, 신갈나무, 떡갈나무, 졸참나무, 상수리나무, 굴참나무, 물푸레나무, 벚나무, 단풍나무, 고로쇠나무, 소사나무, 팽나무, 박달나무, 느티나무, 버드나무, 쪽동백나무, 층층나무, 싸리나무, 개암나무, 진달래나무, 산초나무, 초피나무, 생강나무, 노린재나무, 병꽃나무, 병아리꽃나무 등이 있다.
초본식물로는 솔새, 억새, 갈퀴나물 등 여러 가지 식물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특히 불타산줄기를 중심으로 한 용연반도에는 특징적인 남부계통의 식물들인 비목나무, 때죽나무, 으름덩굴, 초피나무, 백동백나무들이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용연반도의 남쪽지대에는 상록 난과식물인 춘란이 자라고 있다.
용호리, 근록리, 석교리, 순계리를 비롯한 북부와 남창리, 선포리, 곡정리 등 남부의 간석지들에는 염생식물들인 나문재, 퉁퉁마디의 군락들이 있고 몽금포와 구미포의 사취에는 해당화, 달맞이꽃, 하눌타리, 모래지치를 비롯한 식물들이 있다.
그리고 장산곶 일대에는 긴열매줄참나무, 당졸참나무, 뾰족잎오리나무, 넓은잎잔털오리나무, 뇌성나무, 민흰동백나무, 샘털찔레나무, 윤노리나무, 장산벚나무, 봄보리수나무, 참부처꽃 등 특산식물들이 분포되어 있다.
장산곶 일대는 장산곶식물보호구(長山串植物保護區)로 설정되어 있다. 용연군의 앞바다에는 수산자원이 풍부하다. 바다에는 꽃게, 바지락, 참굴, 생복, 해삼, 우렁쉥이, 까나리, 학꽁치, 숭어, 농어, 복어, 싱어 등이 있다. 특히 몽금포 일대의 까나리는 예로부터 유명하다.[4]
역사
이 지역은 본래 황해도 장연군(長淵郡)의 지역이었다. 1952년 12월 군면리 대폐합에 따라 장연군의 해안면(海安面) · 대구면(大救面) 전체와 용연면의 13개 리를 병합하여 황해도 용연군을 신설하였는데, 이때 해안면의 구진리 · 병산리와 대구면의 용전리를 병합하여 용연읍(龍淵邑)으로, 용연면의 제산리 · 기남리 · 송계리를 병합하여 용호리(龍湖里)로, 대구면의 선대리 · 송탄리를 병합하여 선포리(船浦里)로, 대구면의 가전리 · 교평리 · 선원리를 병합하여 가평리(佳坪里)로, 대구면의 두산리 · 용반리를 병합하여 사원리(寺原里)로, 용연면의 용정리 · 도경리 · 용연리를 병합하여 용정리(龍井里)로, 용연면의 근록리 · 태화리를 병합하여 근록리(芹轆里)로, 용연면의 석교리 · 길동리 · 초동리를 병합하여 석교리(石橋里)로, 용연면의 우평리 · 신오리를 병합하여 평촌리(平村里)로, 해안면의 봉태리 · 부성리를 병합하여 봉태리(烽台里)로, 해안면의 순계리 · 대촌리를 병합하여 순계리(蓴溪里)로, 해안면의 몽금포리 · 신안리를 병합하여 몽금포리(夢金浦里)로, 해안면의 장산리 · 선교리를 병합하여 장산리(長山里)로, 해안면의 오차진리를 오차진리(吾叉鎭里)로, 대구면의 구미리 · 송천리를 병합하여 구미리(九味里)로, 대구면의 금수리를 금수리(金水里)로 각각 개편하여 1읍 15리를 관할하였다.
1954년 10월 황해도가 황해남도와 황해북도로 분도되면서 황해남도 용연군으로 되었다. 1961년 3월에 태탄군(苔灘郡)의 원촌리(院村里), 향초리(香草里), 고현리(古縣里), 곡정리(谷井里)가 편입되었으며, 1967년 10월에 원촌리 일부를 분리하여 남창리(南倉里)를 신설하고, 1983년 1월에 금수리(金水里)를 등산리(登山里)로 개칭하였다. 2003년 현재 행정구역은 1읍(용연읍), 20리(가평리, 고현리, 곡정리, 구미리, 근록리, 남창리, 등산리, 용정리, 용호리, 몽금포리, 봉태리, 사원리, 석교리, 선포리, 순계리, 오차진리, 원촌리, 장산리, 평촌리, 향초리)로 구성되어 있다. 용연군 소재지는 용연읍이다.[5]
산업
광복 전에 용연군은 땅이 메마르고 물이 없어 조, 수수, 감자, 보리 등 수확이 낮은 작물들을 주로 심으면서 물고기를 잡는 반농반어업지대였다.
광복 후 용연군은 축산업을 위주로 하면서 과수업과 농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면서 수산업과 식료품공업을 비롯한 지방공업을 잘 배합하여 다방면적으로 발전시키는 종합농장으로 개편된 후 비약적인 발전을 가져왔다.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위원장의 배려에 용연군은 1959년 전국공산주의 농촌건설의 군 시험단위로 되면서 큰 전변을 이루었다.
농업은 축산업, 과수업, 농산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산업은 농업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가축에서 첫 자리를 차지하는 것은 돼지이며 그 다음은 오리이다. 그밖에 젖소, 양, 닭 등도 사육하고 있다.
농경지 전체면적에서 밭이 69%, 과수밭이 16%, 논이 12%이다. 알곡파종면적 구성에서 옥수수밭이 46.8%, 논이 12.4%, 밀보리밭이 14.7%이다. 과일은 사과, 배, 복숭아, 감, 포도, 자두 등이다.
군 과수 밭 면적에서 사과밭은 33.8%, 배밭은 32.6%, 복숭아밭은 6.9%, 감밭은 20.2%, 포도밭은 2.6%, 자두밭은 2%, 살구밭은 1.9%를 차지한다.
과일 주요 산지는 사원리와 가평리, 용호리이다. 500여 정보의 과수밭을 가지고 있는 가평리에서는 군 과일생산량의 28%를 생산하고 있다. 감나무밭 면적은 황해남도에서 옹진군 다음 자리를 차지한다. 감은 사원, 가평, 석교 등에서도 생산된다.
공업 총생산액에서 중앙공업의 비중은 43.7%, 지방공업의 비중은 56.3%이다. 공업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식료품공업에서는 통조림, 당과류, 맥주, 기름, 미원, 간장을 비롯하여 여러 가지 식료품과 과일, 채소, 산열매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군 안에 있는 몽금포수산사업소(夢金浦水産事業所), 덕동수산사업소(德洞水産事業所), 구미포잠수사업소(九味浦潛水事業所)를 비롯한 수산기지들이 있다.[6]
교통
교통은 용연~장연, 용연~해주 간 2급도로가 개설되어 있다. 용연군에서는 주로 가까운 철도역인 장연으로 물동량이 운반되고 있다.
수상통로는 몽금포가 중심이 되어 구미포, 덕동포를 통하여 남포를 비롯한 여러 항구, 포구들과 연해해상운수가 진행된다. 용연~장연, 해주~용연 간 정기 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장연까지는 24km, 황해남도 소재지인 해주까지는 약 100km이다.[7]
지도
※ 지도 위 글자를 클릭하면 해당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동영상
각주
- ↑ 〈룡연군〉, 《위키백과》
- ↑ 〈룡연군〉, 《나무위키》
-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개요〉,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자연〉,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역사〉,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교통〉,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자료
- 〈룡연군〉, 《위키백과》
- 〈룡연군〉, 《나무위키》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개요〉,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자연〉,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역사〉,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경제〉, 《네이버 지식백과》
- 〈조선향토대백과: 황해남도 용연군 교통〉, 《네이버 지식백과》
같이 보기
동아시아 같이 보기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