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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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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대한통운㈜(CJ Logistics)
씨제이대한통운㈜(CJ Logistics)

씨제이대한통운㈜(CJ Logistics)는 한국의 대규모 기업 집단인 씨제이그룹(CJ Group) 계열의 물류 운송기업이다. 공급망 관리(SCM) 컨설팅 및 기술, 엔지니어링, 시스템, 솔루션 분야의 혁신기업이기도 하다.

개요[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씨엘(CL)사업, 택배 사업, 글로벌사업, 건설사업에 등 물류 운송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계약 물류와 프로젝트 물류, 항만하역과 운송사업, 포워딩과 국제특송 등을 통해 해외 법인을 설립하기도 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이커머스 사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e풀필먼트 서비스, 무인화 서비스, 빅데이터 운영 기반 확립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당일 배송 서비스, 물류 자동화 등의 서비스를 통해 경쟁우위를 갖추고 있다. 매출의 구성은 글로벌사업부문 40.71%, 택배 사업 부문 28.92%, CL사업부문 24.14%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1]

연혁[편집]

  • 1930년 11월 : 조선미곡창고로 설립
  • 1950년 11월 : 한국미곡창고 사명 변경
  • 1956년 03월 : 한국거래소 유가증권 부문 상장
  • 1963년 02월 : 대한통운 사명 변경
  • 1968년 07월 : 민영화 및 동아그룹 계열사에 편입
  • 1972년 07월 : 일본 도쿄지점 개설
  • 1973년 02월 : 대한용역 설립
  • 1974년 09월 : 미국상사 현지법인(KOREA EXPRESS U.S.A INC) 설립
  • 1976년 02월 : 미국상사 뉴저지(N.J)지점 및 로스앤젤레스 지점 설치
  • 1983년 11월 : 1차 리비아 대수로 공사 참여
  • 1984년 06월 : 미국상사 샌프란시스코(S.F) 지점 개설
  • 1992년 01월 : 2차 리비아 대수로 공사 참여
  • 1993년 04월 : 소화물 일관 수송업 개시
  • 1999년 10월 : 외항화물운송업 사업 진출
  • 2000년 01월 : 인터넷 쇼핑몰 사업 진출
  • 2000년 04월 : 심벌마크 변경
  • 2000년 05월 : 동아건설과 결별 선언
  • 2000년 11월 : 재산 보전처분 결정, 회사정리 절차 개시 결정
  • 2001년 10월 :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 사옥 구입
  • 2003년 07월 : 미국법인 시카고 지점 개설
  • 2004년 12월 : 리비아 대수로 공사 인수
  • 2005년 04월 : 통합콜센터 운영
  • 2005년 12월 : 리비아 대수로공사 PAC 수득
  • 2007년 01월 : 중국 천진법인 설립
  • 2007년 04월 : 독일 법인 설립
  • 2007년 05월 : 수색물류센터 오픈
  • 2007년 08월 : 동대구택배터미널 오픈
  • 2008년 04월 :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인수 및 계열 편입
  • 2008년 06월 : 국제 택배 사업 진출
  • 2008년 09월 : 대한통운국제물류㈜ 합병
  • 2009년 04월 : 부산 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PECT)경영권 확보
  • 2009년 06월 : 대한통운 부산컨테이너터미널(KBCT)출범
  • 2009년 11월 : 일부를 분할하여 종로구 신문로1가에 금호렌터카주식회사 설립
  • 2010년 09월 : 경인아라뱃길 일반부두 운영사 선정
  • 2011년 12월 : 씨제이그룹에 편입
  • 2012년 03월 : 씨제이대한통운㈜ 사명 변경
  • 2012년 05월 : 경인항 김포터미널 준공
  • 2012년 10월 : 하역, 운송, 보관, 국제 등 통합물류 시스템 오픈
  • 2013년 04월 : 씨제이대한통운㈜와 씨제이지엘에스(CJ GLS) 합병
  • 2016년 03월 :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
  • 2016년 07월 :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가입
  • 2016년 08월 : 국가 브랜드 경쟁력 지수(NBCI) 개인택배 서비스 부문 브랜드 경쟁력 1위 선정
  • 2016년 12월 : 한·중 FTA 1주년 파트너십 유공자 포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 2017년 01월 :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 내 방사선폐기물 경주 코라드 방폐장 이송 참여
  • 2017년 02월 : 회사 영문을 'CJ Korea Express'에서 'CJ Logistics'로 변경
  • 2017년 05월 : 한국철도공사(Korail)와 1.2km 국내 최장 80량 장대 화물열차(K-DST) 운용 본격화
  • 2018년 03월 : 씨제이건설㈜ 합병
  • 2018년 04월 :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물자 운송
  • 2018년 06월 : 미국 DCS로지스틱스 인수
  • 2018년 09월 : 1,763톤에 초중량 플랜트 기자재 운송 개시
  • 2019년 01월 : 목포항에 석탄부두 폐쇄
  • 2019년 04월 : 수제맥주 콜드체인물류 개시, 택배기사 작업용 애플리케이션 '가상비서' 기능 탑재
  • 2019년 06월 : 무인락커 기반 24시간 택배 접수 및 발송 서비스 개시
  • 2019년 10월 : 태국 택배 '스마트 허브 방나' 오픈
  • 2019년 12월 : 지역사회공헌인정 기업 선정, 휠소터 설치,
    터키 고대 유적 운송 '하산 케이프 프로젝트' 성공
  • 2020년 01월 : CES 2020 및 4DX 스크린 설비 운송, '중국계약물류 50대 기업 랭킹' 종합 8위 선정
  • 2020년 02월 :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물류서비스 부문'1위 선정, 말레이시아 법인
    씨제이센추리(CJ Century) 지분 인수, 미국법인 DSC와 합병 및 씨제이대한통운 아메리카(CJ Logistics America) 출범
  • 2020년 04월 : CJ대한통운 e-풀필먼트 서비스 개시
  • 2020년 05월 : 유엔(UN) 국제 친환경 기준 'GRP' 인증 우수등급 획득
  • 2020년 06월 : 빅데이터 활용 '일상생활 리포트 PLUS' 발간
  • 2020년 08월 : 브랜드 슬로건 'WE DESIGN LOGISTICS' 발표
  • 2020년 09월 : 멀티포인트(MP) 구축 및 운영
  • 2020년 10월 : 'ESG' 평가 통합 A 등급 획득
  • 2020년 11월 : 창립 90주년, 친환경 전기화물차 및 전기자동차 충전소 도입

주요 사업[편집]

계약물류[편집]

최신 물류 설비와 컨설팅 역량으로 체계적 및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산업군별로 특화된 영업 노하우 및 최첨단 IT 솔루션을 기반으로 다양한 화물의 보관, 하역, 수송 및 배송 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TES 기반의 물류 자동화 시스템은 물류 자동화 및 무인화를 통하여 물류 현장의 생산력과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공급망 관리 컨설팅 전문 조직과 스마트 정보기술 솔루션을 결합하여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으며, 산업군별 특화 서비스로 경제 및 산업별로 특화된 인상트를 지닌 전문 연구가를 확보하여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헬스케어(Healthcare) 서비스는 제약특화 N/W 및 온도관리 차량을 보유하고, 한국유학정보(KGSP)와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인허가 기반의 글로벌 표준 프로세스를 운영 중이다. 또한, GPS 기반 실시간 배송추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3D 가시성 기반의 재고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에게 국내 최대 수 배송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보유하여 고객 맞춤형 자동화 설비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매 서비스는 3온도 통합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통 서비스 네트워크 기반의 안정적이고, 운영환경 및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안한다. 씨제이대한통운㈜의 계약 물류 분야에서는 국내 자동화 물량역량 기반의 글로벌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수배송과 조달물류 네트워크를 설계했다. 또한, 패션 산업군 기반 B2B 전담 수배송 플랫폼도 보유하고 있다. 배송추적, VOC, 물량 트렌드 등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운영과 가시성 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 B2C 운영 최적 자동화를 설계하여 국내 집화, 보관, 해외 특송연계 B2C 전체 라인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약 물류 분야에는 106개 센터와 네 개의 복합터미널 등 전체 면적 2,197,074㎡의 물류 거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000명의 우수한 전문 인력을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물류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5,000대의 운송 차량을 운영하여 원자재 공급 물류로부터 회수 물류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책임수송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100여 개의 물류센터와 5,000여 대의 운송 차량을 운영하고, 첨단 IT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계약 물류 시장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해외에서 계약 물류 사업은 40개국에 진출하여 300여 개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가별 및 고객별 맞춤형 물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전 세계 23,000여 대의 운송 차량을 운영하여 원자재 공급 물류로부터 회수 물류에 이르기까지 최적화된 책임수송을 실현하고 있다.[2]

스마트 패키징[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고객사와 같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녹색 물류 실천에도 나서고 있다.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을 통하여 1년간 약 230t의 플라스틱을 감축시킨 바 있다. 포장 작업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비닐 사용량을 줄이고 과대 포장을 방지하기 위해 완충재와 박스 테이프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 소재로 바꾸고 포장 공정을 첨단화했다. 외부 충격으로부터 상품을 보호하기 위해 상자 속에 넣는 비닐 완충재를 전부 종이 완충재로 대체했으며, 빈 공간에 넣는 완충재부터 낱개 상품을 보호하기 위한 개별 포장재까지 모두 종이 소재로 변경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자 제작‧동봉 시 사용하는 테이프도 종이 소재로 대체했다. 이는 친환경 포장을 통해 1년간 감축한 플라스틱 비닐 폐기물의 양은 약 230t이며, 완충재와 테이프를 일렬로 늘어놓을 경우에는 약 1만9천㎞이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첨단 설비 도입으로 포장 과정이 최적화됨에 따라 포장재 사용량이 수작업 대비 대폭 줄어들었다.[3]

풀필먼트[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여성 패션 1위 마켓플레이스 지그재그에 자사 'CJ대한통운 e-풀필먼트'를 제공하고 있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배송 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고, 밤 19시까지 주문하더라도 다음 날 받을 수 있다. 지그재그 입점 온라인 쇼핑몰들의 자체 제작 상품인 '제트온리(Z-Only)' 상품에 대한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트온리는 동대문 패션 시장 노하우에 기반한 온라인쇼핑몰들의 고품질 자체 제작 상품을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지그재그가 신규 론칭한 소호몰 특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오후 14시였던 상품 주문 마감 시간이 오후 19시까지로 연장되어 더욱 여유 있게 쇼핑을 할 수도 있다. 배송 시간도 기존에는 주문 이후 3일에서 최대 4일까지 걸리는 등 상품과 쇼핑몰에 따라 기복이 컸었지만, 서비스 제공 이후에는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한 다음 날 받아볼 수 있게 되는 등 배송 시간이 최대 3일 단축되었다. 씨제이대한통운㈜가 상품들을 미리 e- 풀필먼트 센터에 입고시키고, 소비자 주문이 접수되어 바로 같은 건물에 위치한 곤지암 메가허브로 이동 시켜 분류 및 택배를 발송하는 방식이다.[4]

  • 펫프렌즈 풀필먼트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펫프렌즈와 씨제이대한통운㈜가 서비스하는 풀핀먼트 서비스이다. 기존 대비 최대 8시간 연장된 밤 12시까지 상품을 주문해도 씨제이대한통운㈜를 통하여 다음날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풀필먼트 센터와 택배메가허브터미널이 결합한 융합형 풀필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소비자의 주문이 들어오면 곤지암 e-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된 펫프렌즈 상품을 바로 같은 건물 내에 위치한 택배메가허브터미널에서 분류하여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의 이커머스 물류 대비 8시간의 여유시간이 확보되어 소비자들은 상품선택과 구매 결정 등을 더욱더 여유롭게 할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전국 인프라를 통하여 이커머스 물류 과정에 대한 일괄 제공 및 전국의 인프라를 통해 더욱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1년 2월부터 씨제이대한통운㈜는 e-풀필먼트 서비스는 ㈜엘지생활건강, 생활공작소, 애견산업 등 총 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풀피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5]

초중량물 기자재[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인도, 벨기에,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등 세계 9개국에서 중량물 기자재를 산적하여 1회 이동 거리당 2만여 ㎞에 달하는 우즈베키스탄 건설 현장까지 해상과 내륙을 통해 운송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상운송, 환적, 통관, 하역, 내륙운송 등 종합물류 서비스도 제공한다. 운송목록에는 최대 무게 450t과 길이 98m 등 초중량 물이 포함되어 있으며, 모든 운송화물의 총 무게와 길이는 약 8만 톤과 680km에 달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중앙아시아 전역에 걸쳐 6개 거점을 두고 있는 중동지역 자회사인 씨제이아이씨엠(CJ ICM)을 통하여 촘촘한 물류 네트워크와 고도화된 물류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초중량물 운송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내륙 운송은 체인 트럭킹(Chain Trucking)방식을 활용했다. 500마력 이상의 강한 출력을 내는 특수견인차를 모듈 트레일러 앞과 뒤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구조역학 전문 엔지니어들이 도로 경사와 포장 상태 등을 고려하여 마찰계수를 산출하고 특수차량 투입 대수, 속도, 회전반경을 최적화한다. 수백 톤의 중량물을 운송하기 위해 연결된 각 특수차량에 최대 15t 무게의 화물을 적재하여 도로와의 마찰력을 높이는 파워 체인(Power Chain) 기술도 적용되었다. 운송 안전성을 위해 모든 차량에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운전원이 투입되었고, 시속 5㎞에서 20㎞ 안팎의 속도로 하루 약 50㎞에서 70㎞ 운행했다. 중량물 생산 이전 단계부터 제조사와 무게중심과 진동계수 등을 함께 설계하고 선적 전 검증을 실시한 바 있다. 해상운송은 세계 각국에서 출발하여 지중해를 지나 터키와 루마니아 등 흑해 지역에 도착한 후 볼가-돈(Volga-Don) 운하를 통과하여 카스피해로 진입했다. 폭이 좁고 수심이 낮은 볼가-돈 운하를 통과할 때에는 여러 척의 소형 바지선에 나눠 환적하여 상하류 수위를 조정하는 21개의 갑문을 통과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운하 운행이 불가능한 동절기에 조지아와 아제르바이잔 등 내륙 경로로 우회한 후, 다시 해상운송을 통해 카스피해를 건너 카자흐스탄을 통과하여 우즈베키스탄까지 운송할 계획이다.[6]

택배[편집]

씨제이대한통운㈜ 곤지암 메가허브

씨제이대한통운㈜는 압도적인 인프라와 최첨단 물류기술을 기반으로 물류의 첨단화를 이끄는 스마트한 택배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최첨단 물류기술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최상의 서비스와 최고의 고객 만족을 제공한다. 한국 최대 규모의 압도적인 인프라는 6개의 허브터미널, 3개의 로컬 허브터미널, 4개의 수도권 콘솔 허브터미널과 전국 270여 개의 서브터미널 운영하고 있다. 축구장 면적 40배 크기에 달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메가 허브 곤지암 구축했으며, 전국 24,000개의 택배취급점과 17,000여 명의 택배기사들로 구성된 최고의 배송밀집도를 자랑한다. TES 기반의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은 터미널 분류 자동화, 빅데이터 시스템 도입, 로보틱스 등 최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통하여 고객별 차별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당일 택배와 설치 택배 등 차별화된 특화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실현했으며, 업계 최고의 복지제도로 택배기사의 낮은 이직율과 높은 근속연수를 실현하여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구현하기도 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업계 최초 모바일 컨시어지 서비스는 누적 다운로드 710만을 돌파한 택배 고객 애플리케이션을 통하여 택배 접수예약과 반품 배송추적 등 서비스를 빠르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택배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고객상담 서비스 챗봇과 보이는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도입하여 고객 편의성을 대폭 향상했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위치 기반 서비스와 모바일 결제 기능 등을 활용하여 무인택배함 예약 이용 서비스 편의를 확대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택배 사업은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 아시아 최대 메가 허브 곤지암을 포함하여 13개의 허브터미널과 270여 개 서브터미널을 운영하고 있고, 업계 최다 택배기사를 종사하고 있다. 택배기사 인당 처리 가구는 3배가량 적어 서비스 품질 고도화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국내 1위 독보적인 인프라와 배송망 밀집도를 기반으로 타사 대비 4배인 1일 최대 528만 박스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한다. 또한, 연간 처리물량이 12.2억 박스에 달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택배 차량 16,000여 대와 수송 차량 3,000여 대 등 19,000여 대의 운영 차량을 기반으로 최고의 운송서비스를 제공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택배 부문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9년 연속 1위 등 다수의 수상 이력으로 차별화된 역량과 최상의 택배 서비스를 보장한다. 씨제이대한통운㈜ 곤지암 물류센터의 건축 연면적은 축구장 40개 넓이인 30만㎡, 보관창고는 축구장 15개 넓이인 11만㎡, 총 컨베이어의 길이는 마라톤 풀코스 길이와 같은 43km 등 아시아 최대 규모의 메가 허브이다. 국내 최초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하여 5면 인식 바코드 스캐너, 11t 이상 대형 화물차량 850여 대 동시 접안 및 분류 자동화, 1일 처리 물량 12시간 기준으로 172만 상자 등 더욱더 빠르고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커머스 풀필먼트 센터(e-Commerce Fulfillment Center)를 구축하여 보관, 유통가공, 배송 등 최적의 토탈 원스톱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곤지암 메가허브터미널은 씨제이대한통운㈜가 2018년에 약 3,900억 원을 투자한 최신 자동화물분류기로, 하루 170만 상자 택배를 중계하고 있다.[2]

애플리케이션[편집]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애플리케이션은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택배 예약 업무와 택배 상품 추적이 가능하다. 이커머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택배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이 급격히 늘었다. 2021년 3월 기준, 구글 플레이(Google Play)와 애플 앱스토어(Apple App Store) 등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를 조회한 결과 다운로드 합계는 1,240만 건을 넘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택배 애플리케이션은 2014년부터 출시하여 택배접수, 예약, 반품, 배송 추적 등 택배와 관련된 서비스 및 알고 싶은 사항을 제공한다. 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최초 1회만 쇼핑몰과 연결해 두면 구매한 상품의 배송 정보가 자동으로 등록이 되고, 일일이 쇼핑몰을 조회할 필요도 없다. 또한, 씨제이대한통운㈜ 외에 다른 주요 택배사들로 배송되는 택배도 배송 추적이 가능하다. 고객상담 서비스도 택배 애플리케이션 내에 탑재된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 '챗봇'을 통하여 제공한다. 학습형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은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기계학습(Machine Learning) 등을 통하여 상담원이 실제로 대화하는 것처럼 고객 문의를 응대한다. 챗봇은 시간 제약 없이 택배와 관련된 고객 문의가 가능하며, 기존 콜센터가 운영 시간에 제약이 있었던 것과는 달리 고객 문의에 신속하게 대응한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2019년에 씨제이대한통운㈜이 출시한 택배기사 애플리케이션은 택배기사의 업무를 도와주는 인공지능 가상비서이다. 인공지능 가상비서는 배송, 진화 현황 등 택배기사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7]

자동 분류기[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멀티포인트(MP)는 2019년 11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하여 총 서브터미널 42곳에 설치를 완료한 소형 택배 상품 전담 분류기이다. 멀티포인트는 기존에 설치되어있던 자동 분류기인 휠소터(Wheel Sorter)와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 택배 상품 크기에 따라 중대형 상품은 휠소터가 하고, 소형 상품은 멀티포인트가 자동으로 분류한다. 멀티포인트와 휠소터가 동시에 가동된 데 따라 생산성이 높아지고 분류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2021년에 씨제이대한통운㈜는 소형 분류기 멀티포인트를 택배기사가 일하는 서브터미널 40곳에 추가하여 총 82곳에 설치할 계획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은 약 75억 원을 투자하여 소형 택배 상품을 전담으로 중계하는 시설인 멀티포인트 허브터미널도 구축했다. 멀티포인트 허브터미널은 2020년 9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운영을 통하여 중계 생산성을 늘렸다. 멀티포인트 허브터미널은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멀티포인트를 활용하여 행낭 단위 20개로 묶인 소형 상품을 전담으로 중계하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소형 상품들은 같은 도착지별로 묶어 중계하기 때문에 기존의 방식인 낱개로 진행하던 방식보다 효율성을 높아졌다. 휠소터, 멀티포인트, 멀티포인트 허브터밀널 등은 자동화 설비 고도화와 인수지원인력 투입으로 택배기사의 작업 시간과 강도가 현저히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현장 자동화와 인수지원인력을 바탕으로 배송 개시 시간과 방식을 결정하는 자율성도 높아진다. 휠소터 외에도 씨제이대한통운㈜는 2016년부터 약 1,400억 원을 투자하여 송장 바코드를 인식하는 지능형 스캐터(ITS)를 구축한 바 있다.[8]

무인택배함[편집]

씨제이대한통운㈜가 2019년에 여성 안심 택배함으로 무인택배함을 도입하여 전국에 설치된 기계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서비스이다. 전국 30여 지역에 설치된 1,000여 대의 무인택배함에서 이용할 수 있고, 시간의 제약 없이 택배를 접수 및 발송할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은 서울시로부터 여성 안심 택배함 설치정보와 이용현황을 제공받고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택배함 위치정보와 차별화된 집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기업 고객과 개인 고객 시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업기반을 다질 수 있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추가 설치한 21곳을 포함해 총 232곳에서 여성 안심 택배함을 운영 중이며, 6년간 누적 이용자 수는 201만 명을 넘어섰다. 무인택배함 서비스는 업그레이드를 거쳐 택배 발송, 상품접수, 무인택배함 검색, 결제 등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9년 8월에는 대학교, 아파트, 관공서 등 전국에 설치된 무인락커를 기반으로 24시간 택배를 접수 및 발송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하기도 했다. 택배를 보내고자 하는 고객은 씨제이대한통운㈜ 택배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하여 주소지와 상품 정보 등의 내용을 기입하고, GPS 기반의 검색된 가까운 여성 안심 택배함 등 무인함을 선택한 후에 요금을 결제하여 사용한다. 요금은 상품의 크기와 무게에 따라 적용되고, 도서 제주지역은 요금이 추가되는 형식이다. 예약한 후 2시간 이내에 상품을 넣지 않을 때에는 자동으로 취소되며, 등록한 무인택배함은 재등록할 필요가 없어 반복적으로 택배를 보낼 수도 있다. 여성 안심 택배함은 예약 후 택배기사가 올 때까지 기다리거나 접수처를 직접 방문할 필요가 없으며, 택배기사와 만날 수 없는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 시간에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사와 여행 등으로 다음 날 부재중일 경우에도 전날 밤 및 늦은 새벽에 무인함을 이용하여 안전하게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택배기사의 경우에도 부재중인 고객의 상품을 집화하기 위해서 2차, 3차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한 시간에 집화할 수 있고, 여러 집을 방문하는 대신에 무인 락커가 설치된 한 장소에서 다수의 고객 상품을 동시에 집화할 수도 있다. 2020년에는 고객과 택배기사의 안전을 위해 비대면 배송을 전방위로 확대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기존에 설치된 무인 택배함을 새로운 모델로 대체하지 않고, 시스템 업그레이드만으로 가능하도록 구현했다. 이를 통하여 발송 시스템 도입을 희망하는 전국의 무인함 스타트업, 중소업체들과도 제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에 기존에 설치된 관공서, 아파트 등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도 빠른 시일 내에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다.[9]

전기화물차[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전기화물차는 한번 충전에 180km 주행이 가능하고, 급속충전으로 한 시간이면 완전 충전이 된다. 차고지인 군포에서 배송지역인 안양까지 하루평균 50km를 주행하여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특히, 전기를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반 화물차와 제원이 동일하여 택배에 적합하다. 하루 100km를 주행할 경우에는 경유 대비 연간 170만 원의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택배업계 최초 씨제이대한통운㈜의 1톤 전기화물차는 2020년 11월에 경기도 군포에 소재한 택배 서브에서 '전기화물차 도입 및 전기자동차 충전소 개소식'을 진행했고, 전기화물차를 충전하는 전기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하여 관련 사업에도 진출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전기화물차를 군포와 울산에 두 대씩 총 4대를 택배 배송에 투입했으며, 2021년부터 택배 사업을 비롯한 국내 운송 사업에 총 3만여 대의 다양한 차량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군포에 급속충전기 1대, 울산에 완속충전기 2대를 설치했다. 외부 차량도 충전이 가능하고, 일반 사용자는 멤버십카드, 신용카드, 후불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2030년까지 3만여 대의 배송 차량을 모두 전기자동차로 교체할 계획이다.[10]

포워딩 및 국제특송[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고객에게 최적화된 최상의 물류 프로세스를 설계하고 있다. 수출입화물의 항공, 해상운송, 통관, 보관 등 토털 물류 서비스 및 글로벌 이커머스에 특화된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물류 전 과정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원스톱 서비스와 글러벌 공급망 관리 컨설팅을 제공하고, 실시간 추적(Tracking) 정보 제공으로 이상징후 대응과 물류비 절감 및 업뮤 효율을 향상한다. 또한, 인프라 및 축적된 운영 노하우로 이커머스 맞춤형 원스톱 국제특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국내 내륙운송, 하역 및 통관, 항공과 해상 운송, 해외 내륙운송 등 수출입 화물의 토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수화물의 현지 통관부터 하역 및 운송까지의 운송 서비스를 설계하고 제안하고, 화물 수송 서비스는 전 세계 주요 거점을 기반으로 자차 및 전담 판매 회사를 통하여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 및 해상 포워딩에서 일반 항공화물 운송은 화물을 하나의 팔레트로 구성 및 신속한 통관과 운송을 실현하고 있으며, 일반 해상화물 운송은 컨테이너 및 벌크 화물의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와 포트 투 포트(Port to Port) 일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합운송 서비스의 해상 항공 서비스는 저렴한 해상운송과 신속한 항공운송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포인트-포인트(Point-Point) 서비스는 항공운송과 트렉킹(Trucking)을 결합하여 화물을 일정한 지역까지 신속하게 운송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국제전시, 에어쇼, 마이스(MICE) 산업, 이벤트 정밀기기, 미술품 등 다양한 특수화물의 국내 및 국외 운송과 설치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 세계로 이주하는 이사화물의 포장 및 운송, 통관, 현지 배송 등 해외 이주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공급망 관리 컨설팅 서비스로는 할당 분석, 수송 및 배송 합리화, 레이아웃 진단, 운영지표 관리, 부가서비스 개선 등 전문적인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글로벌 공급망 관리 컨설팅과 현지 물류 운영업무 일관화를 실현하고도 있다.[2]

인공지능 화물선[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인공지능 화물선 도착 예측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확하게 도착 일시를 알 수 있으며, 재고를 기존의 30%가량 줄여 연간 약 65%가량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도착일을 더욱 정확히 알 수 있게 되면서 제품이나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 및 제조업체들의 재고 부담 감소와 물류비용이 절감되었으며, 제조업체와 수출입업체로부터 화물을 위탁받아 최종 목적지까지 운송을 대행하는 복합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 해상운송의 경우에는 선사와 계약을 맺고 화물선을 통하여 운송하게 된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선박을 통한 해상운송은 경로, 날씨, 현지 부두의 상황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도착 일정이 유동적이다. 씨제이대한통운㈜가 개발한 인공지능 화물선이 해외 현지 항궁 도착하는 일시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하여 예측할 수 있는 18개의 기계학습 기반의 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모델들에 항해 정보, 경로, 날씨, 화물선의 경로상 위성 위치 시스템(GPS) 정보의 유무, 화물선 이동 거리 등 변수들을 적용하여 분석 및 도착 일시를 예측할 수 있다. 기존에는 화물선을 운영하는 선사로부터 도착일을 파악하여 정확도가 40% 정도였고, 카고 트렉킹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부터 정확도가 85%까지 두 배 이상 향상되었다. 도착일과 오전 및 오후 정도까지도 파악할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에게 화물을 맡긴 고객사도 이 시스템을 통하여 도착 시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로 원자재를 수출하는 기업의 경우에는 화물선이 늦게 도착하여 공장이 멈추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여유를 두어 보유하는 이른바 안전재고를 낮출 수도 있다. 이에 시스템 도입 효과로 안전재고를 기존 대비 30%에서 40%가량 낮출 수 있다. 또한, 안전재고 감소로 임대료와 인건비 등 보관 관련 물류비의 절감이 가능하며, 생산공장의 더욱 정확한 제조 일정 수립과 과잉생산 방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화물선에 실린 화물 중 긴급한 화물의 도착이 지연될 경우에도 이를 사전에 파악하여 항공을 통해 대체 수송하는 비상 대응도 가능하다.[11]

화물 직행열차[편집]

씨제이대한통운㈜는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을 이용하여 필란드와 중국을 잇는 화물 직행열차를 운행하고 있다. 처음 시도한 화물 직행열차는 2020년 10월 19일에 펄프화물 40피트 컨테이너(FEU) 41개를 싣고 코우볼라를 출발했다. 유럽과 러시아의 시베리아횡단철도를 거쳐 19일간 달려 11월 7일에 옌저우에 도착했다. 회차들로만 구성되어 도착역까지 직행으로 운행했으며, 운행 거리는 총 1만 1,670km로 서울과 부산을 15번 왕복하는 것과 맞먹는 수준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자회사인 씨제이스피덱스의 시베리아횡단철도 블록체인은 중국 제 지사에 원료인 펄프 공급을 위해 시범으로 운영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한 해상운임 인상과 화물선에서 화물을 실을 수 있는 공간인 선복량 부족 등으로 화물 직행열차는 유럽과 중국 간 대체 운송 수단으로 수요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또한, 유럽 행 철도편보다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럽발 중국행 블록트레인을 추가하면서 양지역간 컨테이너 수급 불균형 해소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17년부터는 유럽과 중국 사이를 운행하는 화물철도를 운영했으며, 중국횡단철도와 시베리아횡단철도를 이용하여 2019년에 화물 2,956FEU를 운송했다. 씨제이대한통운㈜가 북유럽 지역도 운행이 가능해지는 등 운영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유럽 간 블록트레인 운영을 활성화할 예정이다.[12]

항만하역 및 운송[편집]

화물 특성을 고려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와 화물 특성에 맞는 직영 장비로 최적의 고객 맞춤형 항만하역 및 해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비와 유통 및 유류 사업 등의 사업영역 확대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전국 20개 항만 120개 신석 및 크레인 등 중기 196대와 선박 6척 등 국내 최대 물류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군별로 특화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화물 특성에 맞는 화물 특성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대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하여 유류, 유통, 정비 등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2018년 8월에 씨제이대한통운㈜는 금강산에서 대북 전문 종합물류사로서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2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9월에는 평양에서 개최된 제3차 남북정상회담에 당사 부유 직영 차량과 인원을 전격 투입하여 성공적인 회담 운영에 기여한 바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크레인, 호크, 로더, 특수장비 모듈 등의 중기를 196대 보유하고 있어 화물 특성에 맞는 효율적인 항만하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선박을 6척 보유하여 초중량 화물과 곡물, 광물, 원당, 비료, 시멘트 고철 등 벌크화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수송할 수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화물차, 트랙터, 덤프트럭, 트레일러 등 운송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비료와 양곡 및 무연탄 등 국가정책 물자와 전 산업군에 걸치 다양한 화물을 1일 평균 운영 대수 7,000대를 보유하고 있어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송한다. 전국 주요 화불거점별 직영주요소 네트워크를 통하여 차별화된 유류공급 서비스를 실현 중에 있으며, 국내 4대 정유사와의 직거래를 통하여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하역 장비 등 국내 최대 인프라를 기반으로 벌크하역 분야 국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류 사업에서는 전국 주요 화물 거점별 직영 주유소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소수 유통 분야에서는 배기가스의 질소산화물을 질소와 물로 바꿔주는 촉매제 역할과 유록스를 판매하고 있다. 정비사업 분야에서는 국내외 자동차 메이커의 보증수리 및 대형 차량과 항만하역 장비 정비 등을 제공한다.[2]

산업군별 화물 특성
구 분 설 명
철강 현대제철(Hyundai Steel)과 세아베스틸(SeAH Besteel) 등 국내 최대 철강물류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사료 및 곡물 인천항, 군산항, 울산항, 목포항 등 4개 부두에서 연간 약 300만톤의 사료 및 곡물 하역을 진행하고 있다.
석탄 지속적인 항만 개발로 국내 발전소와 양희사 등에 안정적인 하역과 보관 및 운송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한다.
완성차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한국지엠㈜의 국내 생산 차량 수출 시에도 선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컨테이너 광양항을 중심으로 컨테이너 하역 서비스 및 수출입 컨테이너에 대한 내륙 운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페리 인천, 목포, 녹동 ↔ 제주간 연안 물류수행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주도 반출입에 대한 토탈 물류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를 포함한 기자재 운송 및 하역, 설치공사에 관한 전문적 노하우를 제공한다.
건설물류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자재운송부터 장비렌탈, 유류공급, 폐기물 처리까지 토탈 물류 서비스를 수행한다.
유통물류 선진화된 물류관리 시스템 및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매일 완벽한 물류 배송을 지원한다.
초중량화물 발전설비를 포함한 초중량화물 운송 인허가를 보유 중이다. 특수 장비를 바탕으로 하역, 도로 관리, 운송 등의 운영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해상운송 해상운송 전문 노하우로 곡물, 석탄, 철광석 3대 주요화물과 초중량 화물의 해상운송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이전물자 관공서, 연구소, 대학, 공장 등에 대한 풍부한 이전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업계 최대 장비 및 인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환경사업 자체 개발한 막분리공법과 분리막설비를 이용하여 각종 하폐수처리시설을 설계 및 시공한다.
대북물류 남북간 회담 및 행사와 1995년부터 시작된 대북 지원과 관련하여 수송 및 하역 등의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인도적 지원 활성화와 남북경협 등 다방면에서 기여하고 있다.

중량물 전용선[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중량물 전용선 코렉스 20002호가 울산항 일반부두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대형에탈렌 저장용 볼탱크 3기를 운송했다. 씨제이대한통운㈜이 운송에 성공한 볼탱크는 무게 1,650t 높이 31.1m에 이르는 볼탱크 2기, 무게 405t 높이 17.6m의 볼탱크 1기 등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은 볼탱크 운송을 위해 중량물 육상운송 특수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SPMT) 48축과 축구장 반 넓이의 화물적재공간을 갖춘 1만 2,000톤급 중량물 전용 선박을 투입했다. 모듈 트랜스포터는 한 축당 4개의 타이어가 40t가량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고, 총 48축 192개의 타이어가 하중을 분산하여 약 1,900t 무게까지 중량물을 들어 올려 이동시켰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정밀한 화물 하중 분석을 통하여 정해진 위치로 모듈 트랜스포터를 이동시킨 귀 유압으로 들어 올려 이를 공정 시키고 울산항 일반항 부두로 옮겨서 중량물 전용 선박에 선적 및 해상운송하여 에스오일 현장으로 운송했다. 물때를 기다려 선박 화물적재공간과 부두 안벽의 높이를 맞추고, 육상에서 해상의 선박으로 화물인 볼탱크를 옮기는 순간은 운송과정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작업이다. 볼탱크를 제거했을 당시 부두 진입 및 출입로 확보, 담장 제거 공사, 볼탱크 선적과 양하, 화물의 선박 고정, 물때를 기다리는 시간 등을 포함하여 전체 운송에는 일주일 정도가 소요되었다.[13] 2020년 7월에는 아부다비의 국영석유건설공사(NPCC) 모듈 가공공장이 제작한 반조립 초중량 플랜트 기자재들을 공장에서 바지선까지 운송 및 선적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공장에서 바지선까지 거리는 5km 정도지만 각 1천 톤이 넘는 기자재를 옮기기는 쉽지 않아 플랜트 건설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모듈화 공법을 도입했다. 모듈화 공법은 분리된 플랜트 기자재를 레고 블록처럼 만들어 모듈 가공공장으로 운송한 다음 공장에서 블록을 끼우듯 1차 조립을 하고 다시 바지선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씨제이대한통운㈜는 모듈화 공법을 활용하여 아프리카코끼리 4,600 마리와 맞먹는 무게의 기자재 66개를 바지선으로 성공적으로 운송 및 선적했다. 무게는 1,047t에, 길이 50m, 폭 17m, 높이 18m 크기의 초 중량물 기재이다. 이외에도 무게 450t, 길이 21.4m, 폭 13.5m, 높이 26m를 넘는 해양 석유 플랫폼의 하부 구조물(Offshore Jacket) 등 다양한 형태와 무게의 초 중량물 기자재를 성공적으로 운송했다. 안전하게 운송을 진행하기 위해 육상 중량물 운송에 사용되는 특수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 60축 이상이 사용되었으며, 모듈 트랜스포터는 한 축당 4개의 타이어가 달려 30t에서 40t가량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14]

프로젝트 물류[편집]

프로젝트 물류 프로세스

프로젝트 물류는 설계, 조달, 시공을 뜻하는 EPC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남극을 포함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핵심 자가 장비 기반의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을 통해 해상, 항공운송, 글로벌 현장의 내륙운송, 설치 등 원스톱으로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유, 석유화학, 수력발전, 담수처리시설 등 총 26개국 46개 이상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자항선(SPB) 등 중요 운송장비 및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해왔다. 전문 엔지니어링 역량으로는 화물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운송 루트 개발부터 전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연간 2,000,000 CBM 규모의 물량을 해상 및 항공운송부터 내륙운송 및 설치까지 도어 투 도어 서비스로 수행하고 있으며, 자체 엔지니어링 기반으로 대형 프로젝트의 설치를 완벽히 수행하며 나아가 글로벌 EPC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씨제이대한통운㈜는 모듈 트랜스포터, 바지, 자항선의 핵심 자가 장비를 기반으로 전문적인 초 중량물 운송 노하우를 축적해왔으며, 초 중량물 운송에 특화된 현지 운송 간 보강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남극을 포함하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자체 엔지니어링 역량 노하우 및 헤비카고 수송계획서, 수송방안 수립, 현지 운송 간 보강공사 등의 전문인력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97m 규모의 증류탑 건설 노하우와 프로젝트 운송의 최종 단계인 초 중량물 설치에 필요한 리프팅 엔지니어링을 기반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씨제이대한통운㈜는 토탈 프로젝트 물류 솔루션을 제공한다. 운송계획 수립부터 해상, 항공운송, 현지통관, 내륙운송, 설치까지 130인 이상의 최상위 계층(TOP TIER) 수준 프로젝트 전문가들이 체계적인 엔지니어링에 기반한 토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2]

건설부문[편집]

씨제이대한통운㈜ 건설 부분은 토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단 하나의 종합부동산 회사이다. 인프라 전문성과 특화기술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공간문화를 창조하고 있다. 부동산 분야에서는 통합된 솔루션으로 고객의 자산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개발, 자산운용, 전문 건설 관리(PCM) 전문가 집단이 고객 부동산의 자산가치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최상의 종합부동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리조트 분야에서는 국내 1등의 명망 있는 리조트 사업개발 및 운영 역량을 확보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세계 100대 코스 클럽 나인브릿지(Nine Bridges)와 최고의 프라이빗 클럽(Private Club) 해슬리나인브릿지는 씨제이대한통운㈜ 건설 부문을 대표하는 최고의 브랜드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의 건설사업부의 물류 시설 누적 시공실적은 타 경쟁사를 압도하고 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중공 시설과 그 이후 수주 실적을 전체 면적으로 환산하면, 약 64만㎡인 19만4000평 수준이다. 씨제이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2014년부터 홈플러스 안성물류센터, 비엘인터내셔널 물류센터, 이천 마장 물류센터, 아모레퍼시픽 뷰티 제3사업장 등을 준공했다. 또한, 3년 7개월 간 공사 끝에 2018년에 준공한 씨제이대한통운㈜의 아시아 최대규모의 물류센터인 곤지암 메가허브 터미널도 있다. 이러한 실적을 기반으로 씨제이대한통운㈜ 건설 부문은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4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대한의 가격으로 매각하여 당장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했고, 언택트의 혜택을 받아 택배나 물류업에 집중할 수도 있었다. 2018년에 씨제이대한통운㈜는 씨제이제일제당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씨제이 계열사인 씨제이건설 지분 99.94%를 2020년에 흡수합병했다. 씨제이대한통운㈜ 건설 부문의 2020년 상반기 매출액은 3,442억 원으로 2019년에 3,384억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2019년보다 121억 원 많이 감소했다.[15]

특징[편집]

TES[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TES는 글로벌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추구하고 있는 핵심 기술을 지칭한다. TES의 약자는 T(Technology), E(Engineering), S(System & Solution)이다. TES 물류기술연구소는 씨제이대한통운㈜의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물류 첨단화를 주도하고 있다.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기존의 물류연구소는 단순히 TES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조직이었다. 하지만, TES 물류기술연구소는 언택트 비즈니스와 라스트마일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술개발과 컨설팅의 중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연구 및 개발과 연관성이 낮은 전산 부문은 연구소에서 기능 분리되었다. 기존의 조직은 미래기술개발, 공급망 관리 컨설팅, 운영 최적화, 데이터분석을 담당하는 4개 팀으로 재편되었다. 미래기술개발 부문에서는 로봇 기술, 자율운송, 웨어러블 장비, 친환경 포장 기술 등 첨단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공급망 관리 컨설팅 부문은 연구소의 기술과 현업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고객에게 최고 효율과 최저 비용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물류센터 최적화 설계 및 수 배송 경로 최적화 등을 담당하는 운영 최적화 부문이며, 국내 최대 물류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고객에게 특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분석 부문도 연구소의 중요한 자원이다. TES 물류기술연구소에서는 무거운 물건을 쌓아야 하는 택배 작업자를 돕는 파워슈트, 택배허브터미널 자동 상하차 기술 등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해당 기술이 실제 현장에 적용되어 가장 단순하면서도 체력소모가 많은 작업이 크게 줄고 있다.[16]

기술[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핵심역량인 기술(Technology) 분야는 기술경쟁력이 물슈산업의 경쟁력임을 인식하고, 첨단 미래물류 기술을 지속해서 연구 및 개발하여 글로벌 물류를 선도하고 있다. 물류 자원 센싱의 3면 물류 정보 복합인식 시스템인 지능형 스캐너는 센서와 광학기술을 활용하여 체적, 중량, 바코드 등 다양한 화물정보를 동시에 인식하는 물류 정보 복합인식시스템이다. 자동 검사 시스템은 일괄검수용 물류 정보 복합인식 시스템이다. B2C 온라인 센터를 대상으로 6면 스캐너와 컨베이어를 융합한 상품 단위 검수 자동화 시스템이기도 하다. RFID 검수 자동화 시스템은 박스에 RFID 태그를 부착하여 물류센터 상차 검수 및 매장 입고 검수를 자동화하는 시스템이다. 디지털 피킹에는 이동형 피킹시스템인 더블유 네비게이터(W-Navigator), 디지털 분배 시스템인 디지털분배시스템(DAS)/디지털피킹시스템(DPS)/피스분배시스템(PAS), 로봇 가이드형 피킹 솔루션인 로봇 유도 피킹 시스템, 로봇 보충형 피킹 솔루션인 로봇 보충 선택 시스템 등이 있다. 더블유 네비게이터는 스마트 디바이스로 작업 정보를 시각적으로 제공하여 물류 작업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이동형 피킹 시스템이고, 디지털분배시스템과 디지털피킹시스템 및 피스분배시스템은 보충과 피킹의 병렬처리를 지원하는 큐알고리즘(Q-Algorithm)을 통하여 출고작업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디지털 상품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로봇 유도 피킹 시스템은 자율주행 운송 로봇과 용도별 운송랙이 도킹 되어 물류센터 무인화를 구현하는 운송 로봇 시스템이며, 로봇 보충 선택 시스템은 개인형 케로셀과 보충형 로봇을 결합하여 상품보충에 따른 대기시간을 줄이고 호기 확장에 용이한 로봇 융합형 피킹분류 시스템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의 핵심역량인 기술 분야의 스마트 패키징 기술인 자동 버퍼 패키징(Automatic Buffer Packaging)은 완충에서 포장까지의 시스템이다. 박스 내 빈 공간 자동 센싱 및 완충재 충전과 자동 상부 테이핑 및 라벨링을 통하여 프로세스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는 패키징 솔루션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자동트럭하역시스템인 내리미Ⅰ은 차량 적재함 내 적치된 화물을 특수벨트 회전방식으로 자동배출하는 하차 자동화 시스템이다. 또한, 준 자동트럭 하역시스템인 내리미Ⅱ는 상하 조절형 컨베이어를 이용하여 중량의 대형화물 하차를 위한 작업 보조형 반 자동화 시스템이다. 친환경 운송 분야의 전기자동차는 경유 차량 대비 대기오염 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이 없고, 경제성이 높은 전기화물 자동차를 활용한 국내 최초 친환경 택배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율 비행 배송이 가능한 씨제이 스카이 도어(CJ Sky-Door)는 드론 운영 솔루션이다. 드론 연동 무인택배함, 다기체 통합운영, 추락 감지 및 낙하산 전개 시스템 등 드론기술 기반 무인배송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씨제이대한통운㈜의 콜드체인(Cold-Chain)에 특화된 배송 솔루션인 쿨가디언(Cool Guardian)은 온도 및 습도 관제 솔루션이다. 물류센터 및 차량 적재함의 온∙습도 상태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식품, 화장품, 어패럴 등 온∙습도 민감 제품의 품질 안정성을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정온관리 솔루션인 스마트 큐브(Smart Cube)는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하여 실시간 온도 관제 및 첨단항공 단열 소재를 적용하여 완충 및 보냉 효과가 강화된 정온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2]

엔지니어링[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엔지니어링(Engineering) 분야는 물류 데이터 분석, 거점 네트워크 및 수 배송 시뮬레이션, 물류센터 및 설비 시뮬레이션 등의 과학적 방법론 및 전문인력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확보한 산업군별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물류 운영을 최적화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최적의 거점 수 및 위치 결정을 위한 시뮬레이션인 거점 네트워크 최적화 서비스, 경로 최적화와 운송자원 최적화 시뮬레이션인 수 배송 최적화 서비스, 신규 물류센터 설계 및 기존의 물류센터 레이아웃 재배치인 물류센터 설계 서비스 물류 자동화 설비 선정과 조합 등 최적화 시뮬레이션인 설비 및 자원 운영 최적화 서비스가 있다. 거점 네트워크 최적화 서비스는 물동 데이터 분석과 중장기 물량 프로젝션을 제공하며, 물류 거점 전략 수립 시에는 최적의 거점 수와 위치를 경정한다. 수 배송 최적화 서비스는 운송실적 데이터를 분석하여 운영 제약조건을 정의할 수 있다. 소송 노선과 배송 경로를 최적화하며, 자원을 최적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씨제이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설계 서비스는 물류 데이터 분석과 제품군별 및 브랜드별 물량 프로젝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설비 및 자원 운영 최적화 서비스는 입고 및 출고 데이터 분석과 설비 용량 분석, 분류와 보관 및 패킹 피킹 등 서버와 자원을 최적화하는 시뮬레이션이다.[2]

시스템 및 솔루션[편집]

씨제이대한통운㈜의 시스템 및 솔루션(System & Solution) 분야는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정보기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창고관리, 포워딩, 통관, 수 배송, 택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급망 전반의 가시성을 엔드 투 엔드(End-to-End) 솔루션이다. 씨제이대한통운㈜는 다양한 플랫폼을 통하여 산업별 특화된 최적 물류 솔루션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화 서비스는 산업 특화 솔루션과 플랫폼 서비스로 구분된다.

특화 서비스
구 분 설 명
산업 특화 솔루션 식폼/유통/제약/어패럴 물류
  • 유통기한, 생산LOT, 콜드 체인(Cold Chain) 물성에 따른 특화 물류서비스
  • 디지털분배시스템(DAS), 디지털피킹시스템(DPS), 피스분배시스템(PAS) 등 자동분류 서비스
제조/전기/전자 물류
  • 제품 일련 번호별 재고관리, 입출고 이력 추적 서비스
  • 불량, 일반, 반품, 체류 등 제품등급 별 물류 통제 서비스
고위험 물류
  • 위험물 법률 기반 입출고 통제 서비스
  • 제조 배치 별 이력추적 및 모니터링 서비스
자동차 물류
  • 적시생산방식(JIT) 부품 납입 서비스
  • 서열, 키팅, 포장 등의 자동차 산업 특화 부가 서비스
  • 완성차 하역과 야드 운영 및 출고전 차량상태 점검 서비스
플랫폼 서비스 이커머스 플랫폼
  • B2C, 글로벌 크로스 보더(Cross Border) 운영 서비스
  • 다양한 프로모션 지원 및 표준화된 I/F 제공
모바일 플랫폼
  • 운영 통계 분석 등 모바일 가시성 서비스
  • 택배 고객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챗봇 서비스
기업 매장/가맹점 운송(로드샵)
  • 가맹점간 재고이동
  • 백화점 태그 지정(Tagging) 검납
  • 행낭 배송 서비스
  • 수도권 직영 허브(Hub), 서브(Sub) 및 전담 배송차량 운영
개방형 운송 플랫폼(HELLO)
  • 화주와 차주간 자동 매칭 서비스

각주[편집]

  1. CJ대한통운〉, 《네이버 금융》, 2021-04-02
  2. 2.0 2.1 2.2 2.3 2.4 2.5 2.6 씨제이대한통운㈜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cjlogistics.com/ko/tool/parcel/tracking
  3. 최진희 기자, 〈CJ대한통운, ‘친환경 스마트 패키징’ 통해 플라스틱 年230톤 감축〉, 《트렌드메이커》, 2021-03-29
  4. 엄주현 기자, 〈CJ대한통운, 지그재그에 e-풀필먼트 서비스〉, 《카고뉴스》, 2031-03-31
  5. 김지훈 기자 , 〈CJ대한통운, 펫프렌즈와 손잡고 반려동물 행복 배송〉, 《라이센스뉴스》, 2021-02-17
  6. 김유리 기자, 〈CJ대한통운, 우즈벡 초대형 프로젝트 물류 수주 … ‘K-물류’ 위상 알린다〉, 《한국세정신문》, 2021-03-10
  7. 최문희, 〈CJ대한통운 ‘택배 앱’, 다운로드 1240만건 돌파〉, 《비즈니스코리아》, 2021-03-16
  8. 전지현 기자, 〈CJ대한통운, 올해 자동 분류기 ‘MP’ 40곳에 추가 도입〉, 《이코노믹리뷰》, 2021-03-04
  9. 김민지 기자, 〈CJ대한통운-서울시, 여성안심택배함 기반 무인 발송 서비스 확대 협력〉, 《위키리크스한국》, 2019-08-26
  10. 서민지 기자, 〈CJ대한통운, 전기화물차 시대 연다…"2030년까지 모든 차량 교체"〉, 《아주경제》, 2020-11-18
  11. 이종화, 〈CJ대한통운, "AI야, 화물선 도착시간 알려줘"…도착시간 예측 가능〉, 《유피아이뉴스》, 2021-02-01
  12. 박대의 기자, 〈CJ대한통운, 핀란드-중국간 화물직행열차 시범운행 성공〉, 《매일경제》, 2020-12-15
  13.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 아시아 최대급 '볼탱크' 운송 성공〉, 《아시아경제》, 2017-06-05
  14.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조립해 옮긴다"… CJ대한통운, UAE서 '초중량물 모듈 운송'〉, 《이데일리》, 2020-07-30
  15. 박세아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 매각설 사실 아냐"…그럼에도 피어오르는 매각설〉, 《미디어에스알》, 2020-10-08
  16.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출범 물류현장 첨단화 박차〉, 《물류매거진》, 2020-04-23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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