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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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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adal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4월 18일 (목) 00:33 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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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르강

루아르강(프랑스어: Loire)은 프랑스 중앙부를 거쳐 대서양으로 흘러드는 강이다.

개요[편집]

  • 루아르강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으로 길이는 1,012km이다. 프랑스 면적의 5분의 1에 해당한다. 프랑스 평원을 가로질러 비스케이만(灣)으로 흘러든다. 유역지방은 기름진 충적토로서 풍요한 농업지대를 이루고 있다. 루아르강의 중앙 부분인 루아르계곡은 2000년 12월 2일, 유네스코의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다. 또 샹볼 등 아름다운 고성이 점재(點在)하는 관광지이기도 하다.[1]
  • 루아르강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으로 길이는 1,012 km이다. 프랑스 평원을 가로질러 비스케이만으로 흘러 들어간다. 루아르강 유역은 농사가 잘 되는 충적토로, 비옥해서 풍족한 농업지대를 형성하였다. 볼거리는 강을 따라서 천여 개 넘는 샤토가 분포해 있다. Massif Central(매시프 센트럴) 동남부, Mont Gerbier de Jonc에서 발원해 느베르 - 오를레앙 - 낭트를 거쳐 비스케이만으로 빠진다.[2]
  • 루아르강은 마시프상트랄의 남부에서 발원하여 투르를 지나서부터 셰르 ·앙드르 ·비엔 ·마이엔 등의 여러 강이 합류하며, 낭트 하류에서 대서양까지는 만상(灣狀)의 하구를 이룬다. 길이 1,020km. 유역면적 11만 5,000㎢. 국토의 약 1/5을 차지한다. 이 강은 유량의 변동이 심하여, 봄에 비가 내리면 유량이 크게 불어난다. 운하가 만들어져 다른 하천과 연결되어 있지만 배가 다닐 수 있는 곳은 하류에서만 가능하다. 그리고 상류에 설치되어 있는 수력발전 설비도 론강(江)에 발전량에 못 미치는 것으로 강의 크기에 비하여 경제적 가치는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된다. 강의 하구 북쪽에는 생나제르항(港)이 있고, 중류부의 하안지대는 기후가 따뜻하여 포도의 산지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오를레앙에서 하류에 이르는 유역 일대는 르네상스시대의 왕후 ·귀족의 여러 성(城)이 산재하여 프랑스 최고의 관광지를 이룬다. [3]

루아르강의 수로[편집]

  • 루아르강은 프랑스에서 가장 긴 강이며 프랑스 평원을 가로질러 비스케만(灣)으로 흘러든다. 루아르 강(Loire River)은 마시프상트랄의 남부에서 발원하여 북쪽·서쪽으로 1,020㎞를 흘러 브르타뉴 반도의 남쪽에서 대서양으로 들어간다. 주요 지류는 알리에 강으로 르베크달리에에서 루아르 강과 합류한다. 루아르 강의 배수면적은 약 11만 7,000㎢에 달하며 성들이 점점이 흩어져 있는 유역의 경치는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쪽에 속한다. 이 강은 지중해안 가까이에 있는 세벤 산맥의 제르비에드종 산 기슭, 해발 1,370m 지점에서 발원한다.
  • 루아르 강은 상류의 마시프상트랄 고지대에서 단층작용으로 내려앉은 평평한 바닥의 분지들을 통해 흐르며, 분지들을 지나면 계곡이 좁아져 협곡을 이룬다. 알리에 강과 합류한 뒤 엄청나게 넓어진 강 줄기는 베리 석회암대지를 지나는 데 이때는 하곡이 거의 평지에 가까워진다. 루아르강 상류는 파리 분지의 중심부까지 대체로 북쪽으로 흐르지만, 그곳에서부터 크게 휘어 오를레앙을 지나면서 서쪽으로 흐른 뒤 낭트에 이르러 긴 삼각강을 이루며 바다로 흘러든다. 루아르 강 유역은 온화한 해양성 기후를 보인다. 건기가 없고, 상류 유역인 고지에 내리는 겨울 눈을 포함해 강수량이 많다. 상류 유역은 또한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격렬한 가을 태풍의 영향을 자주 받는다. 대개 늦은 겨울에 강 수면이 가장 높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며, 보통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어느 달에나 홍수가 일어날 수 있다.
  • 루아르강은 물이 얕아지는 중류에서 급경사진 수로를 이룬다. 한때 습지이던 범람원은 12~19세기에 점차로 제방을 쌓아 홍수를 막았다. 14세기에 시작된 본격적인 농업개간은 15, 16세기 프랑스 왕실에 의해 더욱 촉진되었고, 중세시대 내내 루아르강 유역은 환금작물이 집중적으로 재배되는 곳이었다. 프랑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인 18세기에 이곳은 번영의 절정기에 이르렀다. 강은 상품을 운반하는 훌륭한 교통로였고, 강을 끼고 있는 도시들은 번창한 항구였다. 수로교통이 발전하던 17, 18세기에는 루아르 강과 센 강의 항행 줄기를 잇는 운하들이 건설되어 상품을 파리로 운송하는 일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연결 운하들은 현대의 선박들이 오르내리기에는 너무 좁기 때문에 20세기 후반에 와서 루아르 강의 통행수준은 옛 그림자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 오늘날 발전에서 뒤쳐진 루아르강 유역지대는 대부분 농촌으로 남아 있으며 현대산업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 수많은 성과 공원들을 포함하여 스러져간 200년 전의 영광스러운 활기와 풍경을 일깨워주는 기념물들이 많다.

루아르계곡[편집]

  • 프랑스 중서부 루아르 지방의 루아르강 주위로 펼쳐져 있는 루아르계곡 고성 유적이다. 주로 15세기부터 16세기, 즉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아름다운 고성들로 80여 개가 줄지어 있다. 특히 샹보르성, 슈농소성, 앙부아즈성, 위세성, 블루아성 등이 유명하다. 2000년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프랑스 중서부 루아르 지방은 천혜의 자연 덕분에 예로부터 '프랑스의 정원'이라 불리던 지역이다. 프랑스에서 가장 길다는 루아르강 주위로 녹음이 우거진 언덕과 풍요로운 들판 등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투르, 앙제, 블루아, 오를레앙 등 유서 깊은 도시들이 강을 따라 자리하고 있다.
  • 대표적인 루아르의 고성은 샹보르 성(Chateau de Chambord)이다. 16세기 프랑수아 1세가 착공하여 17세기 '태양왕' 루이 14세 때 완성된 것으로 이 지역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수많은 원뿔 형태의 첨탑이 솟아 있는 외관과 440개의 방에 365개의 창을 갖춘 내부 등 호화로운 구성을 하고 있다.

루아르강이 지나는 프랑스의 주와 도시[편집]

  • 아르데슈주
  • 오트루아르주: 르퓌앙벌레
  • 루아르주: 푀르, 로안
  • 손에루아르주: 디구앙
  • 알리에주
  • 니에브르주: 느베르
  • 셰르주: 상세르
  • 루아레주: 지앙, 오를레앙
  • 루아르에셰르주: 블루아
  • 앵드르에루아르주: 앙부아즈, 투르
  • 멘에루아르주: 소뮈르
  • 루아르아틀랑티크주

사르트강[편집]

  • 사르트강[Sarthe River]은 프랑스 서부에 있는 강이다. 오른(Orne) 데파르트망의 물랭라마르슈(Moulins-la-Marche)에서 발원한다. 오른 데파르트망의 르멜쉬르사르트(Le Mêle-sur-Sarthe)·알랑송(Alençon), 사르트 데파르트망의 프레네쉬르사르트(Fresnay-sur-Sarthe)·보몽쉬르사르트(Beaumont-sur-Sarthe)·르망(Le Mans)·사블레쉬르사르트(Sablé-sur-Sarthe), 멘에루아르(Maine-et-Loire) 데파르트망의 샤토뇌프쉬르사르트(Châteauneuf-sur-Sarthe)·티르세(Tiercé)·앙제(Angers)를 지난다. 루아르강(Loire)과 합류한 후 몇 km 지나지 않아 앙제 시 북쪽에서 마옌강(Mayenne)이 합류한다. 주요 지류로는 에브르강(Evre River)과 인강(Huisne River)이 있다.

마옌강[편집]

  • 마옌강(Mayenne River)은 프랑스 서부에 있는 강이다. 수원지는 오른(Orne) 데파르트망의 알랑송(Alençon)과 프레앙파유(Pré-en-Pail) 사이이다. 사르트강(Sarthe)과 그 지류인 루아르강(Loir)이 합쳐져 형성되며 앙제(Angers)에서 사르트강이 합류한다. 오른 데파르트망과 마옌 데파르트망의 마옌·라발(Laval)·샤퇴콩티(Château-Gontier) 마을과 멘에루아르(Maine-et-Loire) 데파르트망의 앙제 마을을 지난다.

샤토됭[편집]

  • 샤토됭(Châteaudun)은 프랑스 외르에루아르 주의 한 코뮌이다. 오를레앙에서 북서쪽으로 약 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루아르 강과 접한다. 샤토됭은 파리 남서쪽 137km, 루아르강(江)의 지류 골짜기에 면한 언덕 위에 있다. 12~16세기까지 잔 다르크의 전우(戰友) 듀노아백(伯)이 차지한 영토의 주도(主都)였으며, 그가 1460년경 세운 성벽이 지금도 벼랑 위에 남아 있다. 이곳은 1723년 화재로 피해를 입었으며, 프로이센-프랑스전쟁 때에도 독일군에 의해서 소각된 일이 있다.

루아르강이 흘러드는 비스케이만[편집]

  • 비스케이만(Bay of Biscay)은 서유럽 해안에 뻗어 있는 북대서양의 넓은 이다. 에스파냐 북서부 오르테갈곶에서 프랑스 브르타뉴반도 서쪽 끝까지 이어져 있으며 삼각형 모양을 이루고 있다. 가장 깊은 곳의 수심은 4.74km, 해안선 길이는 약 640km에 이른다. 비스케이라는 이름은 에스파냐 해안지방에 사는 바스크인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천연적으로 조건이 좋은 암석해안이라 항구가 많고 이를 따라 도시가 발달되어 있다. 에스파냐 쪽의 주요 항구도시로는 빌바오, 산세바스티안, 히혼, 산탄데르가 있고 프랑스 쪽에는 바욘, 보르도, 브레스트, 낭트 등이 있다. 아두르강, 가론강, 루아르강 등이 흘러드는데 이들 강이 흘러드는 하구 리아스는 리아스식 해안의 어원이 되었다.

지도[편집]

서유럽 강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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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루아르강〉, 《위키백과》
  2. 루아르강〉, 《나무위키》
  3. 루아르강(Loire R.)〉, 《두산백과》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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