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롱꽃
초롱꽃은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30 ~ 60cm이고 온몸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인데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다. 6 ~ 8월에 연한 자주색 또는 흰색 바탕에 붉은 점이 있는 종 모양의 꽃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로 9월에 익는다. 관상용이고 산지(山地)에서 자라는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1]
개요[편집]
초롱꽃은 학명은 Campanula punctata LAM.이다. 풀밭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며 지하경이 옆으로 뻗어가고 마디에서 새싹이 나와서 총생**叢生:뭉쳐나기한다. 키가 40 ∼ 100㎝ 정도 자라며 전체에 퍼진털이 있다. 뿌리에서 돋은 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 모양 심장형이며 줄기에 달린 잎은 날개가 있는 잎자루가 있거나 없고 3각상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披針形)이며 끝이 뾰족하다가 둔하게 그쳤다.
밑부분은 둥글거나 좁고 길이 5 ∼ 8㎝, 너비 1.5 ∼ 4㎝로서 가장자리에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 ∼ 8월에 피고 백색 또는 연한 홍색 바탕에 짙은 반점이 있다. 꽃자루는 길고 끝에 길이 4 ∼ 5㎝ 정도의 종 같은 꽃이 밑을 향하여 달렸다. 꽃받침은 녹색이고 5개로 갈라졌으며 털이 있고 열편 사이에 뒤로 젖혀진 부속체가 있다. 수술은 5개이고 암술은 1개이다.
이와 비슷하지만 짙은 자주색 꽃이 피는 것을 자주초롱꽃이라고 하여 산의 남쪽 편 또는 강 어귀 사이에서 자라는데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섬초롱꽃은 초롱꽃같이 생겼으나 비교적 털이 적고 세로 줄이 있으며 흔히 자주빛이 돈다. 꽃은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고 길이 3.5㎝로서 가지와 원줄기에서 밑을 향해 총상(總狀:긴 꽃대에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며 핀 모양)으로 달린다. 꽃받침 열편에 털이 거의 없고 열편 사이에 뒤로 젖혀진 부속체가 있다.
기본종과 같이 자라며 백색 바탕에 짙은 색의 반점이 있는 것을 흰섬초롱꽃이라고 하고 꽃이 짙은 자주색인 것을 자주섬초롱꽃이라고 한다. 섬초롱꽃의 원줄기 색같은 변이가 심하다. 초록색 바탕에서 자주색 바탕까지 있으며 광선이 잘 든 쪽과 그늘진 쪽의 색깔의 변이도 심하다. 관악산 계곡에 심은 것도 월동이 잘 된다.[2]
특징[편집]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산지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생육환경은 양지 혹은 반그늘의 토양이 비옥한 곳을 좋아한다. 옆으로 자라는 포복지에서 나온 원줄기는 높이 30 ∼ 80cm로 곧게 서고, 잎은 길이 5 ~ 8㎝, 폭 1.5 ~ 4㎝로 가장자리에는 불규칙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전체에 퍼진 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는 가지가 있다. 잎은 마디마다 서로 어긋나게 달린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에서 달린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세모꼴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종꽃' 또는 '풍령초'(風鈴草)라고도 불리며,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꽃은 6 ∼ 8월에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피는데 긴 줄기 끝에서 밑을 향하여 달린다. 화관은 길이 4 ∼ 5cm이고 초롱같이 생겨 초롱꽃이라고 한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털이 있으며 갈래조각 사이에 뒤로 젖혀지는 부속체가 있다.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씨방은 하위이고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瘦果)인데 속이 여러 칸으로 나뉘어져서 각 칸 속에 많은 종자가 들어있으며, 거꾸로 선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는다.
- 초롱꽃 무리들의 비교 특징
기본종인 초롱꽃(Campanula punctata Lam.)은 전국의 산지 풀밭에서 자라며, 꽃이 흰색 또는 황백색으로 핀다. 전체에 퍼진 털이 있으며 줄기가 곧게 자라는데 비해서, 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 Nakai)은 몸에 털이 거의 없고 줄기와 잎에서 윤기가 나며 줄기가 한쪽으로 휘면서 꽃이 달리는 것이 다르다. 섬초롱꽃은 울릉도에 자생하며 꽃은 연한 자주색 바탕에 짙은 색깔의 반점이 있고 줄기도 흔히 자줏빛을 띤다. 초롱꽃에 비해 가지도 많이 치면서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종 모양의 붉은 자주색 꽃이 많이 달린다. 줄기와 잎에 자주색이 많이 도는 초롱꽃을 자주초롱꽃(Campanula punctata var. rubriflora Mak.)이라 한다. 꽃의 색깔이 짙고 몸에 짧은 털이 약하게 있으며, 나머지 특징은 초롱꽃과 같다. 평북지방의 산양과 강구 사이에서 자라지만, 조경용으로 기르는 것을 간혹 볼 수 있다. 울릉도에서 자라는 섬초롱꽃 중에는 꽃의 바탕색이 짙은 자주색인 자주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 Nakai for. purpurea T.Lee)과 바탕색이 흰색인 흰섬초롱꽃(Campanula takesimana Nakai for. alba T.Lee)이 있다. 나리분지와 성인봉 풀밭에서 섬초롱꽃을 탐사하다 보면 유난히 꽃의 색이 붉은 것과 흰 것이 눈에 띄는데, 기본종보다 바탕색이 붉은색인 것은 자주섬초롱꽃이고 바탕색이 흰색이며 짙은 색의 반점이 있는 것은 흰섬초롱꽃이다.
섬초롱꽃의 원줄기 색깔은 변이가 심하다. 초록색 바탕에서 자주색 바탕까지 있으며 광선이 잘 든 쪽과 그늘진 쪽의 색깔의 차이도 심한 편이다. 초롱꽃과의 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 Nakai)은 중부 이북의 높은 산 숲속 그늘에서 자라며, 8 ~ 9월에 꽃이 피는 한국특산식물로 보호종이다. 높이 30 ~ 70cm로 자라며 잎은 어긋나고 4 ~ 5개가 돌려난 것처럼 배열한다. 줄기 끝에 종 모양의 꽃이 1 ~ 2개가 아래를 향해 피며 수술은 5개에 암술대는 3개로 갈라져 있다. 꽃의 색깔은 보라색, 자주색, 연분홍색, 하늘색, 흰색 등으로 다양하게 피고, 몸에 털이 거의 없으며 반들거리고 광택이 있다. 금강초롱이 한국특산종임에도 학명에 '하나부사'라 되어있는 것은 일제강점기에 Nakai가 발견하여 학계에 보고하며, 속명을 당시 총독이었던 하나부사로 이름 붙였던 것이다. 우리로서는 금강초롱이라는 우리 이름이 있음에도 학명이 한국을 강탈했던 총독의 이름이 붙어서 화가 나지만, 국제적 규약으로 처음 명명한 사람이 정한 이름을 바꾸기 어려워 안타까운 상황이다.
금강초롱꽃 중에서 꽃이 흰색으로 피는 것은 특별히 흰금강초롱꽃(Hanabusaya asiatica Nakai for. alba T.Lee)이라 부른다. 초롱꽃속(屬)에는 꽃이 초롱꽃보다 작으면서 키가 크고 많이 달리는 자주꽃방망이(Campanula glomerata var. dahurica Fisch.)가 있는데, 중부이북 지역의 높은 산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40 ∼ 100cm이고 포기 전체에 잔털이 빽빽이 나고 줄기는 곧게 선다. 뿌리에서 돋는 잎은 달걀 모양의 피침형이고 잎자루가 길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넓은 피침형이거나 좁은 난형이며 길이 5 ∼ 10cm, 폭 1 ∼ 3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좁으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아랫부분의 잎은 날개 달린 잎자루가 있고 윗부분은 짧거나 없다. 꽃은 7 ∼ 8월에 자줏빛으로 피는데, 길이 2 ∼ 3cm로서 줄기 끝과 위쪽 잎겨드랑이에 위를 향하여 두상꽃차례로 빽빽이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갈래로 갈라지고 갈래조각은 피침형이다. 화관은 끝이 5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고 암술머리는 3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10월에 익는다. 꽃이 흰색으로 피는 것은 흰자주꽃방망이(Campanula glomerata for. alba Nakai)라 부르며, 백두산 지역에서 자생한다.[3]
전설[편집]
초롱꽃은 전설이 워낙 많은 꽃이라서, 대표적인 전설 3가지를 차례로 소개한다.
- 전설1
신들의 거처인 올림퍼스에는 황금능금이 열리는 과수원이 있었는데 이 과수원을 캄파뉴르라는 예쁜 소녀가 지키고 있었다. 이 능금은 신들만이 먹게 되어 있는 귀중한 과일이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이 과수원에 숨어들어 능금을 훔쳐가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어느 날 밤 그 젊은이는 캄파뉴르가 잠들었을 무렵을 틈타 능금나무 밑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서둘러 은종을 흔들었는데 종소리는 쥐 죽은 듯이 고요한 과수원 구석구석에 울려 퍼졌다. 이렇게 되자 당황한 젊은이는 칼을 뽑아 캄파뉴르의 가슴을 찌르고는 허둥지둥 도망쳐 버렸다. 꽃의 여신 플로라는 캄파뉴르의 죽음을 가엾이 여겨 그녀를 은색의 아름다운 초롱꽃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리하여 이 꽃의 모습은 그녀가 언제나 소중히 갖고 있던 은종의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다. 까닭에 영국에서는 이 꽃을 '칸타벨리의 종'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 전설2
옛날에 종지기 노인이 젊었을 때 싸움터에서 무릎을 다쳐서 돌아온 후부터 아침, 점심, 저녁, 하루에 세 번씩 종을 치며 살았는데, 종치는 시간이 정확해서 마을사람들은 식사나 모든 일까지 거기에 맞춰서 했다고 한다. 혼자 사는 노인은 종을 칠 때마다 아들이나 손자를 대하듯 중얼거리면서 종을 쳤는데, 세상을 살아가는 유일한 위안이 되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이 마을에 새로 온 원님이 부임했는데 원님은 종소리를 싫어해서 종치는 일을 그만두라고 명령을 했다. 종치기 노인은 슬퍼서 종을 치지 못한다면 세상을 살아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높은 종각 위에서 몸을 던져버리고 말았다. 그가 죽은 자리에서 언제부터인가 풀이 돋아서 꽃을 피웠다. 그가 그리 아꼈던 종 모양으로 핀 그 꽃이 바로 초롱꽃이라고 한다.
- 전설3
금강산에 두 오누이가 살았다. 부모를 여의어 어려서부터 힘들게 살았지만 남매간의 우애는 누구나 부러워할 만큼 사이가 좋았다. 그런데 어느 날 누나가 아파서 눕게 되었다. 집이 가난한 그들에게 약을 산다는 것은 불가능한 것이었다. 남동생은 말로만 들었던 약초를 찾아 금강산을 헤매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꽃들이 남동생에게 속삭였다. 그 약초를 구하기 위해서는 달나라까지 가야한다고 했기에 남동생은 누나를 살리기 위해 달나라까지 갔다. 한편 집에서 남동생을 기다리던 누나는 아무리 기다려도 동생이 돌아오지 않자 동생을 찾아 초롱불을 들고 늦은 밤 집을 나섰다. 몸이 좋지 않았던 누나는 얼마 걷지도 못해 금강산 한 중턱에 쓰러지고 말았다. 약을 구해 돌아오던 동생은 숨을 거둔 누나를 발견하였는데 죽은 누나 옆에는 초롱불을 닮은 한 송이 꽃이 피어 있었다. 누나가 들고 있던 초롱불이 금강초롱꽃으로 변해 있었던 것이다.[3]
효능 및 부작용[편집]
민간에서는 해독제로 사용했으며, 종기가 나거나 벌레 물린 자리에 생잎을 짓찧어 붙였다. 약물중독 치료에 사용할 때는 전초를 말려 달여 마셨다. 도통에는 전초 10g에 물 700ml를 넣어 달인 물을 반씩 나누어 아침저녁으로 마셨다. 청혈, 해독, 진해, 거담, 진통의 효능이 있어, 기침, 감기, 기관지염, 천식, 인후염, 편도선염, 폐결핵 치료에 좋다. 약간의 독이 있으므로 우려내야 하고, 한꺼번에 많이 먹지 않는다
초롱꽃의 부작용은 맛이 쓰고 성질이 서늘해서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활용[편집]
- 어린잎을 날로 쌈을 싸먹거나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는다.
- 장아찌나 전을 만들어 먹거나 묵나물로 기름에 볶아 먹는다.
- 꽃은 샐러드로 하거나 살짝 데친 다음 초무침을 해서 먹는다.
- 싱싱한 꽃 속에 양념한 밥 등을 넣어 꽃밥을 만들어 먹는다.
- 뿌리를 구이나 무침, 장아찌로 해서 먹거나 술에 담가 우려 마신다.
초롱꽃에는 비타민A와 칼슘, 칼륨, 철분을 비롯해서 신맛을 내는 푸마르산, 구연산, 말산 등의 유기산이 들어있다. 또한 트리테르페노이드(triterpenoid)계 사포닌의 일종인 캄파눌린(campanulin)과 당뇨, 천식에 효능이 있는 이눌린(inulin), 면역력 및 항산화 효과가 있는 델피니딘(delphinidine), 시아니딘(cyanidine) 등의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초롱꽃 전초를 한방에서 자반풍령초(紫斑風鈴草)라 한다. 7 ~ 8월에 베어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열을 내리고 독을 풀어주며, 통증을 멎게 하는 효능이 있다. 인후염이나 두통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쓴다. 산모의 해산을 촉진하는 데도 이용한다. 하루에 5 ~ 10g을 달여 복용한다. 비위가 허하고 찬 사람은 신중하게 활용한다.[4]
재배[편집]
초롱꽃은 습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과 부분적인 햇빛에서 잘 성장한다. 이 식물은 규칙적인 물주기를 선호하지만 뿌리 부패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양호한 배수가 필요하다 — 이는 특별 관리의 중요한 요소이다. 꽃이 더 많이 피어나고 과도한 자가 씨앗 방지를 위해 마른 꽃잎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 급수 방법
물 주기: 매주
습도 수준: 중간 습도
초롱꽃은 시원한 온대 숲에서 유래되었으며, 지속적인 습도가 있는 자연적인 음지 환경을 모방하는 조건에서 잘 자란다. 이 식물은 고르게 촉촉한 토양을 선호하며, 짧은 건조 기간을 견딜 수 있지만 가뭄 저항성은 없다. 매주 물을 주면 이 품종에 이상적인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물 주기를 매끄럽게 전환하여 초롱꽃의 뿌리가 과도하게 물빠짐 없이 충분히 수분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야외에서 재배되며, 멀칭을 통해 토양 습기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며, 이는 특히 성장 활발한 시즌 동안 중요하다.
-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초롱꽃은 햇빛을 많이 받는 것을 선호하며, 최적의 성장, 건강 및 풍성한 개화를 위해 매일 최소 6시간의 직사광선을 필요로한다. 초롱꽃은 밝은 환경에 가장 적합하지만 부분적인 햇빛에서도 일정한 내성을 보이며, 이는 이상적인 조명 조건이 아닐 경우의 유연성을 나타낸다. 부분적인 햇빛 아래에서는 초롱꽃의 개화가 감소하고 성장 속도가 느려질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좋은 건강을 유지한다. 야외에서는 초롱꽃을 하루 대부분 동안 차단되지 않은 햇빛을 받는 장소에 심고, 잠재적인 성장 저해를 방지하기 위해 과도하게 그늘진 지역은 피해야 한다.
-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5 - 35 ℃
온도 허용 오차: -20 - 38 ℃
초롱꽃은 온도 변화에 매우 강하며, -20℃(화씨 -4도)에서 38℃(화씨 100도)까지 견딜 수 있다. 이러한 넓은 내성 범위 덕분에 초롱꽃은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지만 극단적인 조건에서 보호 조치가 필요하다. 심한 추위에서는 초롱꽃이 잎이 변색되거나 시들어가는 증상을 보일 수 있으며, 과열은 잎의 갈변 및 처짐을 초래할 수 있다. 과도한 냉각을 방지하기 위해 멀칭과 덮개를 사용하여 단열을 제공할 수 있다. 더위가 닥치는 동안에는 충분한 급수와 그늘을 확보해야 한다. 이러한 적응 능력은 초롱꽃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극단적인 온도를 모니터링하고 완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모래, 양토, 백악질, 점토, 사양토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6 - 7.5
초롱꽃은 물빠짐이 좋은 토양을 선호하여 과습을 방지해야 한다. 토양 배수를 향상시키기 위해 정원 토양과 펄라이트 또는 모래를 혼합하여 적합한 토양 혼합물을 만들 수 있다. 펄라이트가 없을 경우, 거친 모래가 대체할 수 있다. 퇴비를 추가하면 비옥도와 토양 구조를 개선한다.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성장 시즌 시작 시 균형 잡힌 느리게 분해되는 비료를 한 번 주는 것이 좋다.
- 비료 주는 방법
초롱꽃의 성장 최적화 및 화려한 꽃을 증진시키려면 성장 시즌 동안 매달 균형 잡힌 비료를 적용한다. 인이 풍부한 옵션은 꽃을 더욱 장려해준다. 권장량을 사용하며, 과도한 비료 사용은 뿌리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피해야 한다. 계절에 따라 가을과 겨울에는 비료 사용을 줄인다. 실용적인 팁: 비료를 주기 전후에 초롱꽃에 물을 주어 영양소 흡수와 뿌리 보호를 돕는다.
- 가지치기 방법
가지치기 시기: 봄, 여름, 가을
가지치기의 장점: 개화 촉진, 활발한 성장, 모양 유지
초롱꽃은 점박이 관 형태의 꽃과 잎이 많은 줄기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가지치기를 위한 최적의 시기는 이른 봄부터 늦은 봄까지이다. 죽거나 손상된 줄기는 바닥에서 잘라내고 시든 꽃을 제거하여 재개화를 촉진한다. 가지치기는 또한 초롱꽃의 확산을 관리하고 공기 순환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방법은 전반적인 활력을 높이고 질병의 위험을 줄이며 미적으로 보기 좋은 형태를 유지한다.
-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봄 중순, 늦은 봄
번식 유형: 가지치기, 나누기, 파종
초롱꽃은 초본성 다년생 식물로서, 가지치기를 통해 번식할 때 잘 자란다. 배수가 잘 되고 촉촉한 매질인 펄라이트나 이탄과 혼합된 모래에서 가지를 뿌리내리면 강력한 출발을 도울 수 있다. 충분한 간접 햇빛을 보장하고, 과습해지지 않도록 중간의 수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야외 조건에 점진적으로 적응시키면 이식 전 유휴 식물의 생존성을 높일 수 있다.
-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초여름
초롱꽃을 옮기기에 최적의 시기는 초여름으로, 성장세가 왕성한 시기이다. 부분 그늘과 촉촉하고 잘 배수되는 토양에 적합한 장소를 선택한다. 이동 후 퇴비를 약간 뿌리면 강력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 심는 방법
심는 시기: 봄
- 실내 - 화분: 초롱꽃이 실내에서 뿌리를 뻗을 공간이 충분한지 확인한다. 공간이 여유로울 때 더 잘 자란다.
- 실외 - 화분: 실외 화분은 초롱꽃의 늘어지는 꽃을 돋보이게 하지만, 너무 좁지 않도록 주의한다. 화분을 다시 옮겨 심어야 할 수도 있다.
- 실외 - 땅에 심기: 초롱꽃은 자유로움을 선호한다. 정원에서 자연스러운 덩어리 형성과 최적의 꽃 피우기를 가능하게 한다.
- 분갈이 방법
분갈이 일정: 2 - 3년
초롱꽃의 군집 성장을 촉진하고 침입성을 억제하려면 2 - 3년에 한 번 분갈이를 통해 새롭게 하여야 한다. 이 과정은 봄에 하는 것이 좋으며, 식물의 활성 성장 단계와 타이밍을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다. 퍼지는 공간을 감안한 중간 크기의 화분을 선택한다. 분갈이 후에는 부분적인 그늘과 지속적인 수분을 제공하여 빠른 정착과 매력적인 종 모양의 꽃이 피어나도록 한다.[5]
각주[편집]
- ↑ 〈초롱꽃〉, 《네이버 국어사전》
- ↑ 〈초롱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 3.0 3.1 이명호, 〈초롱꽃 시리즈(초롱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 초롱꽃)〉, 《이명호의 야생화》
- ↑ 유걸 기자, 〈초롱꽃 - 산야초 즐기기88〉, 《자닮》, 2017-05-31
- ↑ 〈초롱꽃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편집]
- 〈초롱꽃〉, 《네이버 국어사전》
- 〈초롱꽃〉, 《한국민족문화대백과》
- 이명호, 〈초롱꽃 시리즈(초롱처럼 생긴 아름다운 꽃, 초롱꽃)〉, 《이명호의 야생화》
- 유걸 기자, 〈초롱꽃 - 산야초 즐기기88〉, 《자닮》, 2017-05-31
- 〈초롱꽃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같이 보기[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