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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1일 (금) 15:23 기준 최신판
키위(kiwifruit)는 다래나무과의 낙엽 덩굴식물이다. 원래 중국 남부에서 자라는 식물이었으나, 20세기 초에 뉴질랜드에 재배되기 시작했다. 때문에 초기에는 '차이니즈 구즈베리'란 이름으로 상품화되었다. '헤이워드' 품종이나 그와 유사한 품종이 일반적으로 경작되며, 골드키위나 레드키위같은 과육의 색이 다른 종도 있다.[1]
목차
개요[편집]
키위는 다래나무과 나무들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일종이다. 가장 많이 재배되는 종은 Fuzzy Kiwifruit라고 불리는 A. deliciosa 종의 키위로 키위새와 모양이 비슷해서 키위라는 이름을 붙였다. 털이 붙은 껍질 속에 초록색 혹은 노란색의 부드러운 과육이 들어있다. 초록색은 그린키위, 노란색은 골드키위라고 한다. 대한민국에는 다래가 자생하고 있으며 맛은 다래 쪽이 더 달다고 한다. 한국어로는 키위를 다래라고 부른다. 키위라는 이름 때문에 키위가 열대 수입산 과일이라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데 키위는 중국이 원산으로 오래전부터 한국에서도 자생하던 과일이었다. 고려 시대에도 조상들이 키위를 먹었단 사실이 역사기록으로도 남아 있을 뿐더러 당시에 불려졌던 노래인 청산별곡에도 키위가 다래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키위의 한국어 명칭은 다래이며 한국산 키위를 참다래라고 한다. 한국에 자생하던 과일임에도 키위라고 불리는 이유는 키위의 전파 역사 때문이다. 뉴질랜드인이 중국에서 자라던 키위를 가져가 키우면서 서구에 키위를 전파시켰기 때문이다. 키위(양다래)와 참다래(국산 키위)는 거의 똑같지만 참다래는 껍질에 털이 거의 없고 단맛이 더 강하거나 하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다.[2]
특징[편집]
시중에 유통되는 키위의 원종은 그린키위다. 와일드키위로 불리기도 하는 그린키위는 겉이 잔털로 덮여 있고 안의 씨가 검은 색이며 과실이 둥글지 않고 넓적한 품종도 있다. 과육 자체는 과즙이 많고 무른 편이다. 그래도 제법 단단한 과육을 지닌 것들이 간혹 있기도 한데 이런 것들도 식감이 사각사각한 느낌이 약간 나긴 해도 사과나 배 수준으로 단단하진 않다.
껍질은 두껍지도, 그렇다고 너무 얇지도 않으며 거칠거나 털이 나있어 가죽 비슷한 느낌이 든다. 디저트의 데코레이션, 샐러드 등 과육을 분리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 키위의 껍질을 깎아 먹는 경우는 적은데, 들고 깎기엔 그 크기가 작아서 그렇다. 그렇다고 껍질채 먹기엔 거칠고 질기기에 보통은 반으로 자른 뒤 껍질을 그릇처럼 이용하여 숟가락으로 퍼 먹는 경우가 대다수이다.
비타민 C가 매우 많이 들어 있다. 과일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아서 키위 1알이면 성인의 비타민 C 요구량을 충족할 수 있다. 맛에 대해선 보통 새콤달콤한 맛이라고 평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를 함유하기 때문에 고기를 재워 연하게 하거나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다만 이 단백질 분해효소가 혀까지 분해시켜 버리기 때문에 키위를 많이 먹으면 혀가 따갑고 쓰라리다. 실제로 키위 깐 것을 오래 잡고 있으면 피부가 약한 사람은 손도 쓰라리는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그린키위를 그냥 먹을 때는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못 느끼겠지만 과육의 자잘한 검은 씨는 쓰다. 그러므로 씨가 과육과 함께 곱게 갈리면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특히 우유랑 상성이 좋지 않다. 그래도 요거트와의 상성은 조금 더 괜찮은 편이다. 사과나 청포도 등 새콤달콤하면서도 키위보다 단 느낌이 강한 과일들과 함께 갈아먹으면 맛이 제법 좋다. 좀 더 건강하게 먹고 싶을 경우 케일 등의 녹색 채소나 사과, 키위, 청포도 등을 섞어서 스무디 형식으로 갈아먹어도 된다.
보통 신 맛이 더 강하다 알고 있지만 잘 익은 그린키위는 골드키위 못지 않게 맛이 부드럽다. 특히 후숙이 지나치게 된 키위의 과육은 매우 무르고 신 맛이 적어 이게 그린키위 맞나 하는 생각도 들 정도. 그러나 보통 후숙을 별로 안 시킨 상태에서 파는데, 과하게 후숙하면 과육이 물러지고 밍밍한 단맛에 가까워지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은 적어지기 때문이다.
유통상의 문제로 마트나 통신판매로 판매하는 것들은 보통 후숙이 덜 되어 단단한 것들이 많으므로 덜 시고 부드러운 키위를 먹고싶다면 사둬서 후숙하는 것이 좋다. 키위 자체는 후숙 속도가 느린 편이고 상온에 두면 햇빛 등으로 인해 변질이나 부패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과나 바나나 등 에틸렌을 방출하는 과일과 함께 비닐봉지에 싸서 냉장실 안에 넣어두고 만졌을 때 겉면이 말랑해질 때까지 후숙하는게 좋은 방법이다. 물론 마트에서도 운 좋으면 이미 후숙이 어느 정도 진행된 키위를 살 수도 있다. 가끔 유통기한 문제로 떨이처리 되는 키위들 중 일부가 이런 경우에 걸리기도 한다.[2]
어원[편집]
키위의 원산지는 중국이다. 20세기 초에 중국 외의 나라에도 전파되어 재배되기 시작해서 본래 키위의 영어 이름은 차이니즈 구즈베리(Chinese gooseberry)였다.
하지만 냉전이 시작되고 6.25 전쟁에 참전한 중공군 때문에 미국에서 적국이 된 중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지면서 소비자들이 차이니즈 구즈베리를 찾지 않게 되었는데 이에 뉴질랜드에서 미국으로 차이니즈 구즈베리를 수출하던 업체에서 중국 색을 뺀 새로운 이름을 붙이기로 결정해 작은 멜론이라는 뜻의 멜로네트(Melonette)라는 이름을 붙였는데 예상치 못한 문제가 생기고 말았다.
이름에 '멜론'이 들어가서인지 멜론으로 취급되어 이름을 바꾸기 전보다 수입 관세가 더 붙게 되어 뉴질랜드 측에서는 뉴질랜드의 국조인 키위와 과일의 생김새가 비슷하다는 것에서 착안해 '키위' 라는 이름을 새로 지었다.
이런 역사 때문에 키위가 역수입된 중국에서 키위는 두 가지 이름을 갖게 되었다. 전통적으로는 獼猴桃(미후도, míhóutáo)이며 두 번째 이름은 서양에서 들어온 것을 음차한 奇异果(기이과, qíyìguǒ)다.
대한민국에서 키위를 도입해 기르기 시작했을 무렵에는 수입한 다래라는 뜻으로 '양다래'라는 이름으로 순화하자는 이야기가 꽤 많았다. 이후 성공적으로 키위 묘목을 성장시켜 수확이 가능해지자 당시 해남군에서 농부로 일하던 21대 국회의원 정운천이 붙인 이름인데 '참다래'로 1991년에 발족한 "참다래유통사업단"에서 따 온 것이다.[2]
교배종[편집]
골드 키위[편집]
A. chinensis 및 그 교배종들로서 노란색의 골드키위라는 종류도 있는데 이는 일반 키위보다 신 맛이 덜하고 단맛이 강하지만 가격이 비싸다. 보통 50% 정도 더 비싸다.
덜 익으면 그린키위와 구별하기 힘든데 둘 다 노란색이 약간 감도는 옅은 연두색이기 때문이다. 껍질 색깔은 그린키위와 거의 같지만, 그러나 겉면을 보면 털이 별로 없는 골드키위와 달리 그린키위는 털이 북실북실해서 겉면으로 구별 가능하다. 후숙이 되면 골드키위는 이름처럼 짙은 노란색이 된다. 후숙 덜 된 골드키위의 경우 껍질도 초록색이 감도는데, 초록색이 사라지고 갈색이 된 것을 먹는게 좋다. 덜 익은걸 먹으면 맛이 그린키위와 비슷해서 손해본 느낌이 난다.
그린 키위에 비해 과육이 말랑말랑하다. 키위를 칼로 반으로 살살 잘라 숟가락으로 퍼 먹는다. 시지 않고 담백하며 달콤하기에 호불호 없는 맛이지만 가격이 비싼 고급 과일이란 점이 흠이다.[2]
레드 키위[편집]
A. melanandra 및 그 교배종에 기반한 붉은 빛의 레드키위도 있다. 속이 완전히 빨간색은 아니고 골드키위에서 가운데 부분만 빨갛다. 골드키위처럼 그린키위에 비해 부드럽고 달며 덜 시기 때문에 나름 맛있는 편이라고 한다. 덤으로 이 키위는 홍다래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듯 하다.
사실 부분적으로 붉은 키위 말고 속살 전체가 붉은 키위도 품종개량을 통해 만들어졌다.
상품화가 진행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이나 보라색의 A. purpurea도 있다. 이쪽은 다래처럼 작으면서 털이 없고 겉과 속이 완전히 보랏빛이다.[2]
키위 사촌[편집]
녹가 녹가는 2017년 품종 출원한 키위이다. 무게는 44g으로 다래보다 2 ~ 3배 크며 당도는 15.7브릭스이다. 한국에서 흔히 먹는 새콤달콤한 설향 딸기가 11 ~ 12브릭스인 것을 생각하면 당도가 높은 편이다. 이 품종은 한국 남부 해안가나 제주지역에서 재배한다.
그린몰 그린몰은 2018년 품종 출원했다. 무게는 33g으로 다래보다 2배 크지만 녹가보다는 작다. 당도는 16.9브릭스로 상대적으로 높은 단맛을 자랑한다.
스키니그린 2009년 품종 출원한 스키니그린은 과일 무게 20g으로 세 품종 중에 가장 가볍고 작다. 하지만 당도는 17 ~ 18브릭스로 가장 높다. 남부 해안가나 제주에서 재배하는 녹가, 그린몰과 달리 내한성이 우수해 대한민국 전역에서 재배할 수 있다.
녹가와 그린몰은 2021년 품종 보호 등록을 마친 뒤 일반 묘목 업체로 보급되고 있다. 스키니그린은 신품종 이용 촉진 사업으로 강원지역에만 보급 중이다. 세 품종은 3월에 묘목을 심으면 2 ~ 3년 뒤부터 수확할 수 있다.
영양 성분[편집]
- 칼로리: 44
- 칼륨: 148밀리그램 (일일 권장량의 3%)
- 식이섬유: 2그램 (일일 권장량의 7%)
- 단백질: 0.8그램 (일일 권장량의 2%)
- 칼슘: 26밀리그램 (일일 권장량의 2%)
- 비타민 C: 56밀리그램 (일일 권장량의 62%)
- 설탕: 7그램
- 비타민 E: 1밀리그램 (일일 권장량의 7%)
- 비타민 K: 30마이크로그램 (일일 권장량의 25%)
- 마그네슘: 12밀리그램 (일일 권장량의 3%)
- 비타민 A: 3마이크로그램 RAE (일일 권장량의 0.3%)
- 엽산: 20마이크로그램 (일일 권장량의 5%)[3]
효능과 부작용[편집]
- 빈혈예방 및 임산부 건강 & 태아건강
- 풍부한 철분과 엽산이 포함된 키위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꼭 먹어야하는 과일에 포함되는 키위이다. 태아의 기형아률을 떨어뜨려준다고 한다. 추가로 적혈구 구성성분이기에 조혈작용에 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당뇨개선 및 당뇨완화
- 키위는 새콤달콤한 과일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당분이 낮은 편이고 당분의 흡수율 또한 낮다. 식사할 때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키위를 섭취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 성인병 예방
- 키위에는 루테인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황산화 성분으로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함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낮아진다. 결과적으로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되고, 칼륨이 중성지방인 트리글리세라이드를 분해해서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면역력 개선 및 향상
- 키위에는 항산화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체내 활성산소 제거만 하는 것이 아닌 체외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 및 세균등에 저항하는 일종의 면역을 도와준다.
- 심적안정
- 키위에는 심적 안정을 유도하는 철분뿐 아니라 세로토닌이 들어 있는데 이는 신경전달물질을 활성화시키고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변비개선 / 다이어트
- 식물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키위는 장운동을 도와줌으로써 변비증상 개선과 장환경 개선에 도 움이 된다고 한다. 추가로 비슷하지만 천천히 흡수되기 때문에 지방을 소모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
- 단백질 분해/ 연육작용
- 키위에는 액티니딘이라고 하는 단백질 분해요소가 풍부한데 이는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제의 작용을 한다고 한다. 이 성분이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 피부미용
- 비타민C가 성인기준 하루 권장량 2배 이상이 들어 있는 키위는 콜라겐 합성을 돕고 피부에 수분을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추가로 비타민C 덕분에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 트러블을 개선할 수 있다.
- 피로회복
- 앞서 말했던 풍부한 비타민C 덕분에 체내에 쌓여 피로감을 일으키는 젖산의 분비를 억제하고, 제거한다고 한다. 덕분에 활력과 피로예방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
- 안구 건강
- 키위에는 베타카로틴, 제아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황반을 예방하고 망막세포 손상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 풍부한 루테인이 눈의 피로회복, 백내장, 녹내장 같은 안구 질환도 예방해 준다고 한다.
- 과한 섭취시 키위 부작용
-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 다량 섭취 시 설사, 복통 등이 일어날 수 있다.
- 차가운 성질의 과일이기 때문에 몸이 차가운 경우 설사, 복통이 일어날 수 있다.
- 키위에 들어 있는 속살산 성분은 칼슘과 결합 시 체내에 결석이 생길 수 있는데 키위가 익을수록 함량이 줄어든다.[4]
요리[편집]
- 키위 스무디
키위 스무디는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다양한 과일과 함께 블렌딩하여 상큼하고 달콤한 스무디를 만들어 보자.
- 재료: 키위 2개, 바나나 1개, 시금치 한 줌, 아몬드 밀크 또는 우유 1컵, 꿀 1큰술, 얼음 몇 조각
- 만드는 방법
- 키위를 껍질을 벗기고 잘라 믹서기에 넣는다.
- 바나나와 시금치를 추가한다.
- 아몬드 밀크와 꿀을 넣고 블렌딩한다.
- 얼음을 넣고 부드럽게 섞일 때까지 갈아준다.
- 컵에 따르고 바로 마신다.
- 키위 샐러드
- 재료:신선한 채소 (로메인, 시금치 등) 한 줌, 키위 2개 슬라이스, 아보카도 1개 슬라이스, 방울토마토 한 줌, 견과류 (아몬드, 호두 등) 한 줌,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로 만든 드레싱
- 만드는 방법
- 신선한 채소를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 키위, 아보카도, 방울토마토를 얇게 썰어 샐러드에 추가한다.
- 견과류를 뿌리고 올리브 오일과 발사믹 식초 드레싱을 곁들인다.
- 키위 요거트
키위를 잘라 요거트에 섞어 먹으면 상큼하고 건강한 디저트가 완성된다.
- 재료: 키위 2개, 그릭 요거트 1컵, 꿀 1큰술, 견과류와 치아 씨드 한 줌
- 만드는 방법
- 키위를 잘게 잘라 그릭 요거트에 섞는다.
- 꿀을 추가해 단맛을 더한다.
- 견과류와 치아 씨드를 뿌려서 완성한다.
- 키위 주스
키위 주스는 상큼하고 시원한 음료로, 비타민 C를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다.
- 재료: 키위 3개, 사과 1개, 레몬즙 1큰술, 꿀 1큰술 (선택 사항)
- 만드는 방법
- 키위와 사과를 잘라 착즙기에 넣고 즙을 짭니다.
- 레몬즙을 추가하고 꿀로 단맛을 조절합니다.
- 차갑게 해서 마시면 더욱 상큼합니다.
- 키위 아이스바
키위 아이스바는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이다.
- 재료: 키위 4개, 꿀 2큰술, 물 1컵
- 만드는 방법
- 키위를 잘게 잘라 믹서기에 넣고 물과 꿀을 추가해 갈아준다.
- 아이스바 틀에 붓고 얼린다.
- 완전히 얼린 후 틀에서 꺼내 맛있게 즐긴다.
- 키위 소스
키위 소스는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다용도 소스이다.
- 만드는 방법
- 손질한 키위를 잘게 자르고 으깨면서 끓여준다.
- 설탕과 양파를 넣고 끓여준다.
- 파마산치즈 가루와 꿀을 넣고 끓인다.
- 마지막으로 마요네즈를 넣고 잘 섞은 뒤, 식혀주시면 완성이다.
- 샐러드 드레싱이나 고기 요리에 곁들인다.
- Tip
- 신선한 키위 고르기: 키위는 살짝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는 것을 고른다.
- 단맛 조절: 꿀이나 메이플 시럽으로 단맛을 조절할 수 있다.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양을 사용한다.
- 다양한 토핑: 키위를 사용할 때 치아 씨드, 아몬드 슬라이스, 코코넛 플레이크 등을 토핑으로 올리면 식감과 영양가가 더욱 좋아진다.[5]
재배[편집]
- 씨앗 심기
- 씨고르기 : 잘 익은 키위 열매를 골라 씨를 빼기 위해 칼집을 낸다. 씨를 헹구어 과육이나 잔류물을 제거한다.
- 씨앗 준비하기: 씨앗을 물 한 컵에 24시간 정도 담가둔다. 이 준비는 외부 종자 코트를 부드럽게 하고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 발아: 씨앗을 적신 후 젖은 종이 타월이나 종자 시작 믹스에 넣는다. 수건을 밀봉하거나 비닐 봉지에 넣어 습한 환경을 만든다. 온도가 약 21- 24°C(70-75°F)인 따뜻한 장소에 종자를 보관한다.
- 묘목 발육: 씨앗의 발아 징후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보통 1 - 3주 정도 걸린다. 씨앗에서 작은 새싹이 나오는 것이 보이면 화분용 흙을 채운 작은 화분에 옮겨 심는다.
- 최적의 성장 조건 제공: 키위는 충분한 태양과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한다. 화분이 충분한 햇빛을 받고 묘목에 정기적으로 물을 주어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되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 이식: 묘목이 약 8 - 12인치(20 - 30cm) 높이로 자라며 몇 개의 잎이 자라면 더 큰 용기나 야외 땅에 이식할 수 있다. 햇빛에 잘 노출되고 식물이 퍼질 수 있는 충분한 공간이 있는 위치를 선택한다.
- 주의할 점
- 기후: 키위는 온난한 겨울과 따뜻한 여름이 있는 온대 지역에서 자란다. 과일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겨울 동안 냉각 기간이 필요하다. 해당 지역을 확인하여 키위 재배에 적합한지 확인한다.
- 햇빛: 키위는 풍부한 열매를 맺기 위해 완전한 햇빛 노출이 필요하다. 매일 최소 6 - 8시간 직사광선을 받는 식재 위치를 선택한다.
- 토양: 키위는 유기물이 풍부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을 선호한다. 토양 pH는 약산성이어야 하며 이상적으로는 약 5.5 ~ 7.0입니다. 토양 테스트를 실시하여 pH와 영양 수준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토양을 수정한다.
- 물주기: 키위는 특히 성장기 동안 일정한 수분을 필요로 한다. 토양이 고르게 젖도록 깊고 정기적으로 물을 준다. 뿌리 썩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과도한 관수 또는 침수를 피한다.
- 수정: 키위는 양분이 많이 필요하며, 정기적인 수정이 도움이 된다.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성장기 동안 질소 함량이 더 높은 균형잡힌 비료를 시용한다. 과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결실 중에는 인과 칼륨 함량이 높은 비료로 전환한다.
- 가지치기: 가지치기는 키위 모양을 유지하고 공기 흐름을 촉진하며 과일 생산을 촉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아직 휴면 상태일 때 늦겨울이나 이른 봄에 가지치기를 한다. 죽거나 손상된 나무를 제거하고, 빽빽한 가지를 솎아내고, 지지 구조물을 따라 덩굴을 길들인다.
- 지지대 구조: 키위는 활발하게 기어오르며 자라기 위해서는 격자, 울타리 또는 전선과 같은 견고한 지지 구조가 필요하다. 나중에 뿌리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키위를 심기 전에 지지 시스템을 설치한다.
- 수분: 키위는 암꽃과 수꽃이 분리되어 있으며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다른 품종 간의 교차 수분이 필요하다. 수컷 키위와 암컷 키위가 모두 있거나 자가 비옥한 품종이 있는지 확인한다. 수분을 향상시키기 위해 꿀벌과 같은 수분 매개체를 정원에 도입한다.
- 해충 및 질병 관리: 키위는 진딧물, 진드기, 총채벌레와 같은 해충뿐만 아니라 뿌리 부패 및 곰팡이 감염과 같은 질병에 취약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식물을 관찰하고 좋은 정원 위생을 실천하며 필요한 경우 유기 해충 방제 또는 살균제 사용과 같은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 수확 및 저장 : 키위는 완전히 익고 식감이 단단할 때 수확한다. 더 익도록 몇 주 동안 서늘하고 어두운 곳에 보관한다. 에틸렌 가스를 생성하는 다른 과일과 함께 보관하지 않는다. 숙성과 부패가 빨라질 수 있다.[6]
각주[편집]
참고자료[편집]
- 〈키위〉, 《위키백과》
- 〈키위〉, 《나무위키》
- 〈키위 효능 10가지와 키위 부작용〉, 《조선대학교》
- 미리야드, 〈(과일) 키위에 관한 모든 것: 영양 사실, 건강상의 이점, 위험, 요리법〉, 《티스토리》, 2024-05-26
- 맑은향기greeneco, 〈키위를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방법〉, 《티스토리》, 2024-08-10
- 선진농업 도우미, 〈키위 재배기술〉, 《네이버 블로그》, 2023-06-19
같이 보기[편집]
- 쌍떡잎식물
- 덩굴
- 유자
- 과일
- 멜론 (식물)
- 포도
- 키위
- 탱자
- 토마토
- 파파야
- 샤인머스캣
- 한라봉
- 자몽
- 귤
- 감귤
- 구아바
- 감 (과일)
- 다래
- 딸기
- 라임
- 레몬
- 망고
- 리치 (과일)
- 배 (과일)
- 복숭아
- 블루베리
- 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