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의 두 판 사이의 차이
(새 문서: 썸네일|300픽셀|'''라임''' '''라임'''(lime)은 운향과의 상록 관목이다. 꽃은 희고 총상(總狀) 화서로 피며 열매는 지...) |
(차이 없음)
|
2024년 10월 21일 (월) 14:22 판
라임(lime)은 운향과의 상록 관목이다. 꽃은 희고 총상(總狀) 화서로 피며 열매는 지름이 4cm 정도이고 공 모양으로 노랗게 익는데 초록색일 때에 수확한다. 과피는 얇고 열매는 푸른빛을 띤 흰색이며 과즙이 많고 신맛과 강한 향기가 나 날것으로 먹거나 주스, 구연산의 원료로 쓴다. 인도가 원산지로 스리랑카, 지중해 연안, 멕시코 등지에서 재배한다.[1]
개요
라임은 인도 북동부에서 미얀마 북부와 말레이시아가 원산지로 추위에 약하므로 아열대 · 열대 지방에서 널리 재배한다. 높이는 5m이고 줄기는 뭉쳐난다. 가지는 가늘고 많이 갈라지며 잔가지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길이가 5 ∼ 8cm이며 잎자루에 작은 날개가 있다.
꽃은 사계절 내내 흰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잎은 5개이고, 수술은 20 ∼ 25개이며 암술보다 길다. 암술머리는 둥글며 연한 노란 색이다. 열매는 넓은 타원 모양이고 액과이며 지름이 4cm이고 작은 젖꼭지 모양의 돌기가 있다. 열매가 익으면 껍질이 얇아지고 초록빛을 띤 노란 색이 된다.
열매의 과육은 황록색이고 연하며 즙이 많고 신맛이 나며 레몬보다 더 새콤하고 달다. 열매는 피클이나 처트니로 만들고, 즙액은 음료수 · 음식 · 화장품 등의 향기를 내는 재료로 쓰며, 홍차 · 샐러드 · 프라이 · 불고기와 생선구이 등에 양념으로도 쓴다.
라임은 구연산을 함유하고 있는 신라임(Acid lime)과 구연산이 없는 단라임(Sweet lime)으로 크게 나눈다. 신라임은 열대 지방에서 좋은 품질의 열매를 얻을 수 있다. 단라임은 열매 껍질이 매끈하고 신맛이 거의 없지만 약간 쓴맛이 있다.[2]
종류
- 카피르라임(Citrus × hystrix)
- 키라임(Citrus × aurantiifolia)
- 페르시아라임(Citrus × latifolia) - 멕시코가 최대 생산국이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유통되는 라임.
- 기타
- 칼라만시(Citrofortunella × microcarpa)
- 랑푸르 라임(Citrus × limonia)
- 라임쾃(Citrofortunella × floridana)
- 리메타(Citrus × limetta)
- 팔레스타인 리메타(Citrus × limettioides)
- 스페니쉬 라임(Melicoccus × bijacus) - 마몬이라고도 하는데, 열매는 포도맛이 난다. 속명만 봐도 알겠지만 시트러스가 아니다.
- 야생라임(Adelia × ricinella) - 시트러스가 아니다.
- 알리키오티 라임(Citrus × alikioti)
- 카타 라임(Citrus × karna)
- 호주라임류
- 사막라임(Eremocitrus glauca) - 서양배처럼 생겼다.
- 아웃백라임(Eremocitrus glauca 'Australian Outback' ) - 사막라임 재배종.
- 뉴기니라임(Microcitrus warburgiana) - 한라봉처럼 생겼다.
- 러셀강라임(Microcitrus inodora) - 카람볼라와 비슷하다.
- 핑거라임(Microcitrus australasica) - 형태가 괴상하다. 연어알처럼 생겼다.
- 레인포레스트 펄라임(Microcitrus australasica 'Rainforest Pearl' ) - 핑거라임 재배종[1]
- 블러드라임(Microcitrus australasica 'Australian Red centre' ) - 핑거라임과 감귤-당귤 또는 감귤-레몬의 교잡종.
- 선라이즈라임(Microcitrus australasica 'Australian Sunrise' ) - 핑거라임과 칼라만시의 교잡종.
- 마운트화이트라임(Microcitrus garrawayi) - 핑거라임보다 더 크다.
- 라운드라임 (Microcitrus australis) - 약간 울퉁불퉁하지만 카피르라임보단 매끈하다.
- 카카두라임(Microcitrus gracilis)
- 와코나이라임(Microitrus wakonai)
- 파푸아라임(Microcitrus papuana)
- Clymenia platypoda
- Clymenia polyandra[3]
생태
성장이 다른 귤속에 비해 느린 편이며, 가시가 많은 편이다.
많은 유실수 애호가들에게 꿈의 나무로 생각되어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씨앗이 풀리면 풀리는 족족 팔린다. 단 실생은 결실율이 매우 떨어져 탱자나무 등에 접을 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라임에 기생하는 해충의 유입을 우려하여 수입이 엄격히 통제되었으나 2013년 농수산물 수입 개방으로 미국산, 멕시코산 등 다양한 국가에서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매우 비싸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당이나 바에서는 라임 대신 레몬을 쓰거나 라임주스를 사용한다. 레몬이 '신맛+단맛'이라면 라임은 '신맛+쓴맛'에 가까워서 향에 차이가 있지만 라임이 비싸고 구하기 힘들어서 잘 쓰지 않는다고 한다. 음식용으로는 Lazy Lime이라는 농축 주스가 유명하며 칵테일바에서는 Giroux사의 라임주스 코디얼을 많이 쓴다. 2010년대 이후에는 인지도나 수요가 상당히 늘어났는지 냉동 라임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구할 수 있고, 생라임도 마트에서 꽤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가격은 여전히 비싼 편이다.[3]
요리에서의 사용
멕시코 요리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식재료이고, 모히토에도 빼놓을 수 없는 재료이다. 콜리마주의 소도시 테코만(Tecomán)은 '세계 라임의 수도'라고 불릴 정도로 많은 라임을 생산한다. 미국에서는 라임이 많아서 Baja fresh 같은 대형 멕시코 음식 체인에서는 음식을 주문하면 라임, 레몬, 고수, 그 외 소스를 SALSA BAR에서 무한리필해 먹을 수 있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의외로 값이 싸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라임주스를 사용하는 집이 많기 때문에 모히토에서 텁텁한 맛이 나는 경우가 많다. 2017년경 부터는 생라임이 수입은 되었으나 모히토의 계절 여름에는 품귀현상까지 있을 정도로 수급이 좋지 않았다. 2020년경 부터는 수입사들이 많아져서 남미, 베트남산 라임이 들어오기 때문에 웬만한 바에서 평균 1만~2만원 사이 라임베이스 칵테일에는 라임을 쓴다. 물론 냉동라임, 생라임 이렇게 들어오기 때문에 주문전에 한 번 바텐더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한 베트남의 음식점을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과일인데, 식당 테이블 마다 1접시씩 꼭 있다. 한국 식당에서 김치가 당연하게 나오는 것처럼 베트남 현지 식당에서는 라임이 당연하다는 듯이 나오는 걸 볼 수 있다. 이걸 쌀국수 등 각종 음식 위에 즙을 짜서 뿌려 먹는다. 라임을 넣는 이유는 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맛도 가미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라임나무의 잎도 요리 재료로 쓰인다. 쌀국수, 볶음면, 그린커리 등 동남아 요리에 쓰이며 향이 강하다.
국물에 라임이나 라임즙(라임주스)을 넣으면 당연히 신맛이 돈다. 라임이 섞여 신맛 도는 국물은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칵테일인 진 토닉, 쿠바 리브레, 김렛, 마르가리타, 다이키리, 카미카제, 모히토. 코스모폴리탄 등의 중요한 재료이다. 사실상 라임이 없으면 클래식 칵테일들 대부분이 사멸한다. 칵테일에 쓰이는 부재료들 가운데 얼음과 함께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라임이 들어가는 칵테일은 대부분 시럽이나 설탕 또는 단맛이 나는 리큐르가 같이 들어가는데, 이는 라임의 신맛을 잡기 위해서 넣는 것이다. 또는 생 라임 이전에 널리 보급됐던 로즈사의 라임주스 코디얼이 단맛이 강했기 때문에 그 영향으로 보기도 한다. 특히 김렛의 경우 그러하며, 생 라임이 보급되던 미국에서 유래된 리키같은 칵테일의 오리지널 레시피에는 설탕이 들어가지 않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 보통 레몬 주스와 섞어서 스윗 앤 사워 믹스의 형태로 많이 쓰인다.
멕시코의 맥주인 코로나 엑스트라는 라임에 곁들여서 마시는 맥주다.
한국에선 2021년 왕뚜껑 라면 신제품으로 라임향이 첨가된 '라임향 왕뚜껑' 이 나왔다.[3]
라임 주스
말그대로 라임의 즙을 말한다. 착즙음료가 원 의미이다. 유사하게 고기육즙의 경우에도 영미권에서는 주스라는 말을 쓴다.
비타민C가 풍부해서 괴혈병을 해결할 수 있다. 대항해시대 당시 영국 선원과 수병들에게 처음에는 오렌지를 지급하다 나중에 오렌지 대신 보급되었는데, 이유는 오렌지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괴혈병 예방 효과는 더 뛰어났기 때문이다. 영국 군함이 입항하는 항구의 부둣가에는 반드시 '라임 하우스'(라임 창고)가 있었으며, 덕분에 영국 수병들은 다른 나라 수병, 혹은 다른 영국인들에게 라이미(limey)라는 놀림을 받았으며, 나중에는 이것이 대명사처럼 굳어져 영국군 전체를 라이미(Limey)로 부르기도 했다. 그리고 실제로도 영국 해군의 영향으로 영국군과 영국과 그 식민지인들 사이에서 라임이 많이 퍼지기도 하였다. 1925년 전후부터 아예 영국인 전체를 비하하는 단어로 자리잡았다. 다만 영국인이 세계적으로 진지하게 차별받거나 한 적은 없는 관계로 그렇게 심한 욕은 아니다. 예를 들어 미국인과 영국인이 친해질 경우 서로를 yank, limey라고 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런 연원 때문에 칵테일이나 크림, 잼, 음료 등으로 영국 요리 계통의 요리들에서 딸기, 사과와 함께 많이 모습을 나타내는 과일류이다.
동시대 네덜란드는 특유의 거점 간 연결 항해 방식으로 인해 항해 기간이 비교적 짧은 편이었기 때문에 항구에 들러 항해 기간 동안 섭취할 과일과 채소를 구매할 수 있었다. 때문에 평소에 채소를 많이 먹고, 선원들에게 양파와 자우어크라우트를 정기적으로 배급해 괴혈병 발병율을 낮출 수 있었으나, 거점이 없고 보존 처리한 과일과 채소의 보관 가능 기간을 넘기는 장기간의 항해가 필요한 원양으로의 항해시 괴혈병 발생을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생 라임을 보급하기 힘들어서 18세기에 개발된 것이 바로 Rose's사의 라임 주스 코디얼이다. 코디얼이란 설탕을 이용하여 주스 원액을 농축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장기 저장할 수 있게 만든 것이다. 선원들은 이것을 럼이나 진에 타서 마셨다고 한다. 칵테일 중 김렛, 다이키리같은 것은 여기에 기원을 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김렛의 오리지널 레시피는 진과 로즈사의 라임 주스 코디얼을 1:1로 한다는 챈들러의 인용구도 있다.[3]
효능
- 비타민 C 공급원
- 라임은 비타민 C의 훌륭한 자원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C는 강력한 항산화제로 작용하여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 체계 강화에 기여한다. 또한, 피부 건강을 지원하고 철분 흡수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면역 체계 강화
- 비타민 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여 감염병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라임 소화 도움이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소화를 돕는 효과
- 라임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라임주스는 소화를 촉진하고 소화 불편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항균 및 항염 효과
- 라임에는 항균 및 항염 특성이 있는 화합물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성분들은 감염을 예방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해독 효과
- 라임에는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고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라임주스는 소변을 촉진하여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 칼륨 공급
- 라임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칼륨은 혈압 조절에 도움을 주고 신경 및 근육 기능을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 부작용
라임은 대부분의 경우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과일이지만, 과도한 양을 섭취하거나 일부 개인의 특정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비타민 C 중독 증상: 라임은 비타민 C의 풍부한 공급원이기 때문에, 과도한 양을 섭취할 경우 비타민 C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는 소화 불편, 설사, 복통 및 요통과 같은 증상을 포함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식이 경로로 섭취한 비타민 C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고용량의 비타민 C 보충제를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 피부 예민성: 라임 주스는 햇볕에 노출된 피부에 대해 광선 과민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는 라임 주스가 피부에 묻은 후에 태양에 노출되면 홍반과 같은 피부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 라임 알레르기: 일부 사람들은 라임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 특히, 구강 알레르기 증후군이 발생할 수있어 입안이 따가울 수 있고, 입술 주위에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호흡 곤란과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발생할 수 있다.
- 소화 불편 및 식도 염증: 과도한 라임 섭취는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식도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새콤한맛이 소화기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 칼슘 흡수 감소: 라임에 함유된 구연산은 칼슘 흡수를 감소시킬 수 있다. 따라서 칼슘이 중요한 요소인 사람들은 칼슘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4]
재배
라임나무는 감귤류의 대표적인 나무로 대체로 추위에 약하고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를 좋아한다. 라임나무는 감귤류 나무중에서도 내한성이 약한 편이다. 따라서 키우는 땅을 선택할 때에는 겨울에도 어느정도 기온이 유지가 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남해안이나 제주도 등 따뜻한 연안 지방에서 노지에 키울 수 있다.
토양은 건조한 것을 좋아하는데 배수성과 수분 보존력이 잘 균형 잡힌 것이 좋다. 토양에 유기물이 풍부하게 하여 심어주면 좋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다. 추위에 약한 편이기 때문에 한국의 남부지방 이북에서는 화분이나 하우스에서 기르는 것이 좋다.
라임나무는 한 그루만 심어도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자가결실성이 있는 나무이다. 꽃가루받이를 특별히 하지 않아도 되며 꽃이 1년에 33번 이상 피기도 한다.
- 라임나무 추천 품종
- 멕시칸 라임: 우리가 시중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라임은 대부분 멕시칸 라임으로 알려져 있다. 멕시칸 라임은 나무자람새는 중간 정도로 2.5m정도로 나무 키는 낮은 편이다. 추위에 약한 편이기때문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열매의 향이 좋고 신맛이 강한 편이다.
- 타히티 라임: 타히티 라임은 스위티 라임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멕시칸 라임이 신맛이 강하다면 타히티 라임은 상대적으로 신맛이 덜하고 달콤한 편이다. 내한성은 보다 강하고 나무 자람새가 약하다.
재배 적지: 전남, 경남, 제주 등 연안 지방 일조 조건: 양지 열매 맺는 기간: 2 ~ 4년 자생지: 인도 나무의 키: 2.5 ~ 3m 심는 시기: 3월 가지치기: 3월 비료 주기: 12 ~ 1월, 3월 밑거름 열매 수확: 9월 하순 ~ 5월 하순
라임 나무는 1년에 3번 이상 꽃을 피우고 열매 수확 기간도 9월부터 5월까지 열매를 긴 기간에 걸쳐 수확을 할 수 있다. 라임 나무는 1년에 3번 이상 꽃을 피우고 열매 수확 기간도 9월부터 5월까지 열매를 긴 기간에 걸쳐 수확을 할 수 있다. 개화는 5 ~ 6월, 7 ~ 8월, 9 ~ 10월에 총 3번의 꽃을 피우고 열매는 가을, 겨울 이듬해 봄까지 열매를 수확하는 것이다.
자가결실성이 있는 나무이기 때문에 인공 꽃가루받이를 해줄 필요는 없지만, 더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붓을 이용해 수정을 도와주기도 한다. 열매솎기는 필수는 아니지만, 라임의 경우에는 가을에 가장 좋은 열매가 달리기 때문에 가을 열매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이후에 달리는 겨울, 봄의 열매는 열매솎기로 수량을 조절해주기도 한다. 이는 해거리에 주의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감귤류 나무는 한 해에 열매가 너무 많이 달리면 다음 해에 열매가 전 해보다 덜 달리게 되는 해거리가 일어나기 쉽다. 따라서 이에 예방하기 위해서 열매솎기로 일부 개체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 병해충 관리
주의해야 할 병은 궤양병이 있다. 5월 이후에 나무의 열매나 잎에 노란 점이 생기는 병으로 유자, 레몬, 라임 나무 등에 잘 발생한다. 병이 발생했을 때나 발생 전 예방을 위해서는 구리제를 이용해 방제해주는 것이 좋다.
주의할 해충으로는 굴나방류가 있다. 굴나방류는 5월에서 9월 사이에 레몬나무, 라임나무에 잘 발생하며 잎속으로 파고들어 나무에 해를 입힌다. 여름가지나 가을가지에 잘 생기게 된다.
라임 나무는 잘 관리하면 오래도록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정에서 화분으로 관리하면 겨울에도 나무에서 열매를 바로 수확해 요리나 향으로 즐길 수 있다.[5]
각주
참고자료
- 〈라임〉, 《네이버 국어사전》
- 〈라임〉, 《두산백과》
- 〈라임〉, 《나무위키》
- 듀듀, 〈라임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자!〉, 《네이버 블로그》, 2024-01-24
- 지혜ish, 〈레몬나무와 라임나무의 특징 재배 조건〉, 《티스토리》, 2023-03-05
같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