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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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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깐도라지

도라지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높이는 40 ~ 100cm이며, 은 어긋나고 타원형이다. 뿌리는 통통하고 줄기는 한 대 또는 여러 대가 뭉쳐난다. 7 ~ 8월에 흰색이나 하늘색 이 피고 열매는 삭과(蒴果)이다. 뿌리는 식용하거나 거담이나 진해의 약재로 쓴다. 이나 들에 저절로 나는데 재배하기도 한다.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1]

개요[편집]

도라지는 길경 · 도랏 · 길경채 · 백약 · 질경 · 산도라지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줄기는 곧게 자라며 자르면 흰색 즙액이 나온다. 높이는 40 ∼ 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긴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끝은 날카롭고 밑부분이 넓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회색빛을 띤 파란색이며 털이 없고 길이 4 ∼ 7cm, 너비 1.5 ∼ 4cm이다.

꽃은 7 ∼ 8월에 흰색 또는 보라색으로 위를 향하여 피고 끝이 퍼진 종 모양으로, 지름 4 ∼ 5cm이며 끝이 5개로 갈라진다. 꽃받침도 5개로 갈라지고 그 갈래는 바소꼴이다. 수술은 5개, 암술은 1개이고 씨방은 5실(室)이며 암술머리는 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조각이 달린 채로 익는다. 번식은 종자로 잘된다. 봄 · 가을에 뿌리를 채취하여 날것으로 먹거나 나물로 먹는다. 도라지의 주용 성분은 사포닌이다. 생약의 길경(桔梗)은 뿌리껍질을 벗기거나 그대로 말린 것이며, 한방에서는 치열(治熱) · 폐열 · 편도염 · 설사에 사용한다.

흰색 꽃이 피는 것을 백도라지(for. albiflorum), 꽃이 겹으로 되어 있는 것을 겹도라지(for. duplex), 흰색 꽃이 피는 겹도라지를 흰겹도라지(for. leucanthum)라고 한다.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다. 한국 · 일본 ·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2]

상세[편집]

도랒이라 줄여 부르기도 하며, 한자어로는 길경(桔梗) · 백약(白藥) · 경초(梗草) · 고경(苦梗)이라고 한다. 방언으로는 도래(도레) · 돌가지라 한다. 학명은 Platycodon grandiflorum (JACQ.) A. DC.이다. 도라지는 온대지방의 평지 및 해발 1,000m 정도에 이르는 산지의 양지바른 곳에서 자란다. 줄기의 높이는 40 ∼ 100㎝로 곧추선다. 뿌리는 먹을 수 있으며 굵고 짧게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8 ∼ 9월이면 다섯쪽으로 갈라진 통꽃이 피는데, 보통은 청자주색을 띠나 흰색의 꽃이 피는 것도 있다. 이를 백도라지라고 하며, 꽃이 겹으로 피는 것을 겹도라지라고 한다. 도라지 뿌리에는 당질 · 칼슘 · 철분이 많고 섬유질이 주요 성분을 이룬다. 그래서 씹는 맛이 특별한데 특히 2, 3년생의 어린 뿌리는 아주 연하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캐는데, 날것을 그대로 먹기도 하고 말려서 갈무리하였다가 수시로 먹기도 한다. 성분으로 보아서는 가을에서 이른봄까지가 좋으나 이때는 쓴맛이 강하다.

또한, 도라지의 뿌리에는 인삼의 주요 성분 가운데 하나인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어 약재로 쓰이기도 한다. 도라지의 지질은 점성과 독특한 향기를 가지고 있으며, 포화지방산이 불포화지방산보다 많은 것이 특색이다.

도라지의 어린 이나 잎은 데쳐서 에 헹구어 쓴 맛을 뺀 다음 나물로 먹으며, 줄기의 연한 부분도 먹는다. 도라지를 요리하자면 미리 1, 2일간 물에 담가 쓴 맛을 우려내고, 섬유질을 부드럽게 해야 한다.

생채를 만들 때는 가늘게 찢어서 소금을 넣어 주무른 다음, 재웠다가 절여지면 양념을 한다. 도라지 숙채는 도라지를 소금과 함께 주물러 간을 맞추고 살짝 볶아서 찬물에 헹군 다음, 식초 · 설탕 · 소금 · 후추가루로 양념을 하여 무친다.

또, 도라지를 쪼개어 소고기와 번갈아 꼬치에 꿰어 도라지산적을 만들기도 하며, 느름적이나 화양적의 재료로도 많이 사용한다. 그 밖에 고기나 다시마와 함께 졸여서 설탕과 마늘을 섞어 간장에 담근 도라지장아찌를 만들기도 한다. 고추장을 묻혀서 구워먹는 것도 별미이다.

18세기 중엽의 『증보산림경제』에는 도라지에 양념을 발라서 굽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고, 19세기 말엽의 『시의전서(是議全書)』에도 도라지를 이용한 나물조리법이 설명되어 있다.

그리고 조선시대의 궁중연회에 쓰이는 화양적 · 각색화양적 · 낙제화양적 · 어화양적 · 생복화양적 · 양색화양적 등에도 도라지를 쓰고 있음을 『진연의궤(進宴儀軌)』와 『진찬의궤(進饌儀軌)』 등에서 볼 수 있다.

『증보산림경제』에는 이른봄에 큰 도라지를 골라서 쌀뜨물에 담가 껍질과 상한 것을 제거한 다음 물에 삶아 쓴 맛을 빼고, 을 섞어 약한 불에 졸였다가 말려서 먹는 도라지정과가 소개되어 있다.

한편, 도라지는 구황식으로도 중요하였다. 도라지밥은 흉년의 대용식으로서, 잘 씻은 다음 충분히 삶아서 주머니에 넣고 물에 담가 발로 밟아주면 쓴 맛이 빠지므로 이를 밥에 섞어서 먹었다. 16세기 중엽의 『구황촬요(救荒撮要)』에 의하면 도라지로 장을 담근다고 하였다.

식용으로서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도라지는 널리 사용되었다. 문헌기록 중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에 처음 나타나는데, "맛이 맵고 온화하며 독이 약간 있다. 2 ∼ 8월에 뿌리를 캐며, 햇볕에 말린 것은 인후통을 잘 다스린다."고 하였다.

『동의보감』에서는 "성질이 약간 차고, 맛은 맵고 쓰며 약간 독이 있다. 허파 · 목 · 코 · 가슴의 병을 다스리고 벌레의 독을 내린다."고 하였다.

『일화본초(日華本草)』에서는 허파의 화농증을 다스리고 농을 배설시킨다고 하였다. 현재 민간처방에서 감기 · 기침 · 냉병 · 복통 · 부스럼 · 설사 · 산후병 · 부인병 · 불면증 · 인후카타르 · 편도선염 · 기관지염 · 월경통 · 이질 · 진해거담 · 위산과다 · 이뇨 · 보혈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도라지의 잎은 발이 부르튼 데 유용하며, 도라지와 수탉을 삶아 먹으면 대하증이 치료된다고 한다. 치통 · 설사 때는 뿌리의 껍질을 벗기고 기름에 지져 먹으면 나으며, 피를 토할 때도 쓰인다.

이처럼 식용 및 약용으로 일찍부터 널리 이용되어온 도라지는 우리 겨레의 생활과 아주 친근한 식물이었으며, 도라지에 관한 한국인의 정서는 각지에서 전승되는 「도라지타령」에서 쉽사리 엿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경기도지방의 「도라지타령」이다. "도라지 도라지 백도라지 / 심심산천에 백도라지 / 한두뿌리만 캐어도 / 대광우리에 철철 넘누나 / (후렴) 에헤요 에헤요 에헤야 / 어여라 난다 지화자자 좋다 / 네가 내 간장 스리살살 다 녹인다."[3]

영양 성분[편집]

  • 에너지:69.80kcal
  • 수분: 79.49g
  • 단백질: 1.58g
  • 지질: 0.11g
  • 회분: 0.67g
  • 탄수화물: 15.36g
  • 총당류: 0.81g
  • 칼슘: 45.46㎎
  • 철: 1.55㎎
  • 마그네슘: 34.61㎎
  • 인: 51.04㎎
  • 칼룸: 255.46㎎
  • 나트륨: 15.59㎎
  • 아연: 0.78㎎
  • 구리: 0.15㎎
  • 망간: 0.24㎎
  • 셀레늄:3.34㎍
  • 몰리브덴: 4.16㎍
  • 요오드: 5.67㎍
  • 베타카로틴: 0.00㎍
  • 비타민 B1: 1.30㎎
  • 비타민 B2: 0.01㎎
  • 니아신: 0.01㎎
  • 판토텐산: 0.00㎎
  • 비타민 B6: 0.02㎎
  • 비오틴: 0.65㎍
  • 엽산(DFE): 6.33㎍
  • 비타민 C: 4.86㎎
  • 비타민 E: 0.50㎎
  • 비타민 K1: 0.00㎍
  • 총: 0.12g
  • 총 필수: 0.08g
  • 총 포화:0 .03g
  • 총 단일 불포화: 0.01g
  • 총 다중 불포화: 0.08g
  • 오메가3 지방산: 0.01g[4]

효능[편집]

기관지 건강 개선
  • 효능: 도라지는 특히 호흡기 건강에 좋다. 기침, 가래, 천식 같은 호흡기 문제를 완화하며, 기관지와 폐를 보호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다.
  • 장점: 항염 및 진해 효과가 있어 목을 부드럽게 하고 기침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이라 장기 복용 시 부작용이 적다.
  • 단점 / 주의할 점: 도라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질적으로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는 기침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면역력 강화
  • 효능: 도라지에 풍부한 사포닌 성분은 면역력을 높여 사전에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장점: 면역 체계가 강화되어 일상적인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일 수 있으며 감기, 독감 등을 예방하고회복을 촉진시킨다.
  • 단점 / 주의할 점: 면역력이 과도하게 활성화될 경우 자가면역 반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면역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도라지를 섭취하기 전에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염증 완화
  • 효능: 도라지의 항염 성분은 염증을 줄여주고, 호흡기 외에도 아니라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도 도움을 준다.
  • 장점: 천연 항염 작용으로 약물 의존을 줄일 수 있고, 장기적인 섭취로 몸 전체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 단점 / 주의할 점: 심한 염증을 가진 사람은 도라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의학적 치료와 병행해야 하며 과도한 의존은 금물이다.
항암 효과
  • 효능: 도라지에 포함된 사포닌과 플라티코딘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고 특히 위암, 폐암에 대한 연구 결과가 많다.
  • 장점: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항암 치료 후에 회복을 돕는 데에도 좋다.
  • 단점/주의할 점: 항암 효과는 예방적 차원에서만 기대할 수 있으며, 이미 암이 발병한 경우에는 대체 치료제로 사용할 수 없다. 항암 치료 중인 환자는 복용 전에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혈당 조절
  • 효능: 도라지는 혈당 수치를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주어 당뇨 환자에게 유익하며, 혈당 급등을 억제하여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돕습니다.
  • 장점: 자연스럽게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 약물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 단점/주의할 점: 도라지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저혈당 위험이 있으며, 특히 당뇨 약을 복용하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소화 개선
  • 효능: 도라지는 소화 촉진에 효과가 있어 소화 불량이나 변비에 도움을 주며, 위장 기능을 활성화시켜 식욕을 증진시킨다.
  • 장점: 장 건강을 개선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식사 후 불편함을 줄여 소화 과정이 원활해지도록 돕는다.
  • 단점 / 주의할 점: 위장이 약하거나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은 과다 섭취할 경우 오히려 소화 장애를 겪을 수 있으므로, 소량씩 섭취를 권장한다.
해독 작용
  • 효능: 도라지는 간 해독 작용을 도와 간 건강을 개선하며, 체내 독소 배출을 촉진한다.
  • 장점: 간 건강을 지키고, 독소 제거를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한다.
  • 단점 / 주의할 점: 간 질환이 있거나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은 도라지를 섭취하기 전에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간 해독 효과가 너무 강하면 체내 균형이 깨질 수 있다.
주의 사항
  • 체질에 따른 주의: 도라지는 찬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거나 소화가 약한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다.
  • 과다 섭취 금지: 도라지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목이 건조해지거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 알레르기 반응: 일부 사람은 도라지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약물 복용 시 주의: 혈당이나 혈압을 조절하는 약을 복용 중인 사람은 도라지의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전문가의 조언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5]

요리[편집]

도라지 불고기
  • 재료: 도라지(5개), 양파(1 / 2개), 대파(2대), 볶음용 쇠고기(350g), 소금(1T), 당근(1 / 4개), 표고버섯(2개), 식용유(2T), 양념장(배 1 / 8개+ 설탕 2.5T+ 간장 5T+ 다진 마늘 1T+ 참기름 1T+ 부순 참깨 2T+ 후춧가루 1 / 8t)
  1. 도라지는 껍질을 깐 뒤 2등분 해 도톰하게 채 썬다.
  2. 소금(1T)과 물(1/2컵)을 잘 섞어 도라지를 넣고 10분간 절인다.
  3. 양파는 굵게 채 썰고, 당근은 길게 2등분 해 어슷 썰고, 대파도 어슷 썰고, 표고버섯은 납작 썰고, 배는 강판에 간 뒤 나머지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4. 절인 도라지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짠 뒤 쇠고기, 양파, 당근, 버섯, 양념장을 넣고 30분간 재운다.
  5.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2T)를 두른 뒤 재운 재료를 넣고 볶다가 고기가 익고 양파가 투명해지면 대파를 넣고 조금 더 익힌다.
도라지 냉채
  • 재료: 도라지(6개), 청오이(1 / 3개), 노란 파프리카(1/4개), 빨간 파프리카(1 / 4개), 소금(1 / 2T), 칵테일새우(7마리), 사과냉채소스 (사과 1 / 3개, 소금 약간, 설탕 1T, 들깻가루 1 / 2T, 식초 2T, 연겨자1 / 2T)
  1. 도라지는 껍질을 벗겨 먹기 좋게 채 썰고, 오이와 파프리카도 같은 길이로 채 썬다.
  2. 도라지는 소금(1/2T)에 주물러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궈 건진다.
  3. 끓는 물(2컵)에 칵테일새우를 20초간 데쳐 건진 뒤 꼬리를 떼어 반으로 가른다.
  4. 사과는 껍질을 벗겨 강판에 곱게 간 뒤 나머지 사과냉채소스 재료를 섞는다.
  5. 손질한 모든 재료를 가볍게 섞어 그릇에 담고 사과냉채소스를 붓는다.
도라지 맛탕
  • 재료: 도라지(7개), 찹쌀가루(1/2컵), 검은깨(약간), 소금(1/2T), 식용유(2컵), 사과 소스 (사과 1 / 3개, 설탕 1T, 물 4T, 물엿 3T, 식용유 1/2T)
  1. 도라지는 껍질을 깐 뒤 8cm 길이로 썰고 두꺼운 부분은 반으로 가른다.
  2. 소금(1 / 2T)과 물(2T)을 넣고 주물러 씻은 뒤 흐르는 물에 헹군다.
  3. 도라지의 물기를 털어낸 뒤 찹쌀가루를 골고루 묻힌다.
  4. 170℃로 달군 식용유(2컵)에 4분간 튀겨 건진다.
  5. 사과는 껍질을 벗겨 굵게 다진 뒤 나머지 사과 소스와 함께 팬에 담고 끓여 농도가 살짝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그릇에 튀긴 도라지를 담고 사과 소스와 검은깨를 뿌린다.[6]
도라지 생채
  • 재료: 생도라지300g, 양념고추가루(고춧가루 1작은술, 고추장 ½큰술, 물엿 ½작은술, 식초 ½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양념간장 (간장 1큰술, 식초 1작은술, 물엿 1작은술, 깨소금 ½작은술, 참기름 ½작은술), 양념소금 (금 ½큰술, 식초 ½큰술, 참기름 ½큰술, 깨소금 ½작은술, 설탕 1큰술)
  1. 도라지는 겁질을 벗기고 찬물에 담구었다가 물기를 제거한 다음 절구나 분마기에 넣고 곱게 찧는다.
  2. 진이나 물이 나오면 건져 꼭지만 3등분으로 나누어서 각각의 양념들을 넣고 간이 잘 베이도록 주물러서 무친다.
  3. 색이 어우러지고 간이 베면 3등분한 도라지 생체에 참기름과 식초를 넣어 맛을 낸다.
도라지 양념구이
  • 재료: 도라지 200g, 식용유 약간, 양념장 (고추장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파 ½큰술, 깨소금 ½큰술, 물엿½ 큰술, 간장 ½큰술, 물 1큰술)
  1. 도라지는 씻어서 물을 빼고, 칼집을 낸 후 방망이로 살짝 두드린다.
  2. 양념장을 만들어 도라지에 바른다.
  3.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후 재워진 도라지를 굽는다.
도라지 오이생체
  • 재료: 도라지 200g, 오이 1 / 2개 고춧가루, 식초 1+½큰술, 다진 파, 다진 마늘½큰술, 깨소금 1큰술, 소금 약간
  1. 통도라지의 껍질을 벗기고 알맞은 굵기로 가른다.
  2. 손질한 도라지를 소금에 바락바락 문지른 뒤 물에 행궈 물기를 꼭 짠다.
  3.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 후 길게 반으로 잘라 어슷 썬다.
  4. 3의 오이는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에 행구어 물기를 짠다.
  5. 준비한 양념재료들을 한데 썩어 양념장을 만든다.
  6. 손질한 도라지와 오이를 3에 넣어 골고루 무친다.
통도라지 강정1
  • 재료: 통도라지 300g, 물 한컵, 간장 1T스푼, 검은깨 올리고당 소금 약간
  1. 통도라지의 껍질을 벗긴다.(큰 것은 반으로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든다.
  2.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끓인 후 도라지를 데친다. (쓴맛이 없어진다.)
  3. 데친 도라지는 체에 받쳐 놓는다.
  4. 물과 간장을 끓여, 끓기 시작하면 체에 받혀놓은 도라지와 올리고당을 넣고 중불에서 졸인다.
  5. 윤기나게 졸여진 도라지에 검은깨를 뿌려준다.
통도라지 강정2
  • 재 료: 통도라지 180g, 찹쌀가루 1컵반, 물, 소금 약간, 소스 (다진 마늘 ½티스푼, 케찹 4티스푼, 고추장 3티스푼, 물엿 3티스푼, 설탕 ½, 물 1컵, 참기름, 통깨)
  1. 통도라지는 소금물에 담궈 쓴맛을 빼준 후 5㎝로 썰어준다.
  2. 찹쌀가루를 되직하게(도라지에 반죽이 엉길 정도로) 반죽하여 도라지에 옷을 입혀준다.
  3. 기름에 노릇하게 튀겨낸다.
  4. 기름두른팬에 마늘을 넣어 뽁다가 고추장. 물엿. 간장. 물을 넣고 조려준다.
  5. 튀긴 도라지를 소스에 넣어 버무리다가 참기름 통깨로 마무리한다.
통도라지 무침
  • 재 료: 통도라지(소) 100g, 소금 1티스푼, 설탕, 식초, 물엿, 마늘, 고춧가루, 실파, 통깨약간
  1. 도라지를 3㎝정도로 썬다.
  2. 소금. 설탕. 식초에 주물러 놓은 다음 행구지 말고 짜서 준비를 한다.
  3. 고춧가루. 마늘을 넣고 고추장으로 약간 간을 한 다음 마지막으로 물엿을 첨가한다.
  4. 통깨. 파는 약간만 고명으로 얹는다.
도라지 나물
  • 재 료: 통도라지 200g, 깨소금 2티스푼, 다진 마늘 2티스, 다진 파(흰부분) 2티스푼, 소금 2티스푼, 식용유 2티스푼, 참기름 2티스푼
  1. 통도라지는 반으로 쪼개서 껍질을 벗긴다.
  2. 소금물에 삶아 노두부분을 잘라 내고 길이 6㎝정도로 잘라 3 ~ 4쪽을 낸다.
  3. 이것을 찬물에 담가 우려서 쓴맛을 뺀다.
  4. 기름 두른 팬에 도라지를 짜서 뽁다가 양념들을 넣고 뽁는다.
  5.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무쳐서 맛을 낸다.
도라지 김치
  • 재료:
  • 생도라지 3kg - 껍질을 벗기고 5 ~ 6㎝정도 크기로 손으로 찢는다.
  • 생도라지 0.5kg - 다듬어 씻어 곱게 체썬다.
  • 오이 0.5kg - 씨 없고 속살이 단단한 오이를 납작하고 어슷하게 썬다.
  • 다진 마늘 ⅔컵
  • 다진 생강 ⅓컵
  • 김치용 고추가루 ⅓컵
  • 고운 고추가루 ⅔컵
  • 설탕 ½컵
  • 굵은 파 - 2컵 - 3 ~ 4㎝길이로 체 썬다.
  • 소금 - 천일염
  • 우거지용 배추잎
  1. 도라지에 한줌의 소금을 문질러 비빈 다음 30분 정도 둔다. 무, 오이도 함께 숨죽인다.
  2. 도라지 무 오이를 가볍게 짜서 소쿠리에 건진다. 소금물은 받아둔다.
  3. 넓은 그릇에 마늘 생강 고춧가루 설탕을 넣어 고루 섞은 다음, 도라지 무 오이를 넣고 파를 뿌려 버무린다.
  4. 병이나 항아리에 도라지를 차곡차곡 다져 담고 받아둔 소금물로 양념그릇을 헹궈 위에 붙는다.
  5. 고추장을 넣는다.
  6. 우거지를 덮고 눌림을 한후, 뚜껑을 덮어 찬 에 둔다.[7]

재배[편집]

도라지는 별 모양의 꽃으로 피어나는 풍선 같은 봉오리로 유명한 다년생 식물이다. 이 식물은 풀빛에서 약간 그늘을 선호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가장 잘 자란다. 도라지의 중요한 관리 포인트는 규칙적인 급수를 보장하되, 특히 활발한 성장기 동안 물빠짐이 좋지 않은 상태는 피하는 것이다. 적절한 시든 꽃 자르기는 꽃의 지속적인 개화를 촉진한다. 도라지의 관리는 간단하여 모든 수준의 정원사에게 적합한 손쉬운 관리식물이다.

급수 방법

물 주기: 매주

습도 수준: 중간 습도

도라지는 동아시아의 경사면과 풀밭에서 유래하여, 원래 환경의 균형 잡힌 수분 수준을 반영하는 적당히 습한 토양 조건에서 잘 자란다. 이 식물은 다양한 수분 상태에 대한 회복력이 있지만, 물빠짐이 좋지 않은 상태보다는 지속적인 수분 공급을 선호한다. 매주 규칙적으로 을 주면 최적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다년생 허브로서 도라지은 활발한 생장 기간 동안 적절한 수분을 공급받아 무성한 잎과 생생한 꽃을 보장한다.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도라지는 완전한 햇빛에서 가장 잘 자라며, 최적의 성장과 개화를 위해 매일 최소 6시간의 직접적인 햇빛이 필요하다. 그러나 부분적인 햇빛에도 꽤 잘 견디며 약간 적은 강도의 빛 조건에 잘 적응한다. 이러한 내성 덕분에 도라지는 여전히 괜찮은 성과를 내고 신뢰성이 있는 꽃을 피울 수 있지만, 완전한 햇빛에 비해 꽃이 적어지거나 생명이 다소 약해질 수 있다. 이상적으로는 전체 하루 동안 충분한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정원 침대나 경계에 심어야 하며, 도라지는 일반적으로 실내 재배 조건에 잘 적응하지 못한다. 노출에 대한 적응력은 건강을 증진시키고 개화 기간을 연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0 - 35 ℃

온도 허용 오차: -30 - 38 ℃

도라지는 온도 변화에 매우 잘 적응한다. -30℃(-22℉)의 추위와 38℃(100℉)의 더위를 견딜 수 있다. 이러한 넓은 내성 범위 덕분에 도라지는 다양한 기후에 적응할 수 있지만, 극단적인 날씨에는 보호 조치가 필요한다. 추운 날씨에는 식물을 멀치로 덮거나 서리천을 사용한다. 강한 더위에는 그늘을 제공하고 물주기를 늘려야 한다. 도라지의 추위 스트레스 증상에는 시든 잎과 검은 잎이 포함되며, 더위 스트레스는 잎의 타고 시들게 할 수 있다. 온도 극단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성장을 보장하기 위해 관리 루틴을 조정한다.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양토, 모래, 백악질, 점토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5.5 - 7.5

도라지는 통기성이 우수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에서 잘 자란다. 정원 흙, 퇴비, 퍼라이트를 같은 비율로 혼합하여 준비한다. 퍼라이트가 없으면 거친 모래로 대체할 수 있다. 물빠짐이 좋도록 화분이나 정원침대가 충분한 배수를 갖추도록 한다. 식 planting 시 균형 잡힌 느린 방출 비료를 혼합하여 성장 촉진하고, 매년 퇴비로 덮어 토양 비옥도를 유지한다.

비료 주는 방법

도라지는 성장을 최적화하기 위해 성장 기간 동안 4 - 6주마다 균형 잡힌 비료(예: 10-10-10)를 주는 것이 좋으며, 꽃봉오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인이 높은 비료(예: 10-20-10)로 바꾼다. 비료는 체력을 증진시키고 꽃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비료 과다 사용은 꽃보다 잎사귀에 위험을 초래한다. 겨울철에는 비료 공급을 중단한다. 지침에 따라 비료를 적용하고, 뿌리와의 접촉을 피하여 화상을 예방한다.

가지치기 방법

가지치기 시기: 봄, 여름, 가을

가지치기의 장점: 개화 촉진, 활발한 성장, 모양 유지

독특한 풍선 모양의 꽃봉오리와 별 모양의 꽃이 특징인 도라지은 정기적인 가지치기가 필요하다. 더 풍성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이른 봄에 가지를 잘라주고, 개화 시즌 동안 시든 꽃을 제거하여 지속적인 개화를 촉진한다. 필요시 후반 봄에 강하게 가지치기를 하여 재생을 도와준다. 질병 예방을 위해 도구를 깨끗하게 유지한다.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봄 중순, 늦은 봄

번식 유형: 가지치기, 나누기, 파종

도라지는 봄에 파종하여 번식하는 것이 가장 좋다. 이 방법은 초보자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성공적인 신호는 활발한 묘목 성장이 포함된다. 묘목 발열 매트와 같은 액세서리는 발아를 돕는다.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늦은 봄, 여름

적당한 이사 시기는 도라지가 따뜻한 온도와 풍부한 햇빛을 즐기는 늦은 봄부터 늦여름 사이이다. 토양 배수가 잘 되는 곳을 선택하고 부분적인 햇빛부터 가득한 햇빛까지 노출되는 위치를 선택한다. 필요하다면 유기물을 섞어 토양을 풍부하게 만들어 성장을 극대화한다.

심는 방법

심는 시기: 봄

  • 실내 - 화분: 도라지을 실내에서 키울 때는 수직성장을 위해 충분한 공간을 마련하고 개화 촉진을 위해 관리한다.
  • 실외 - 화분: 도라지을 야외에서 화분에 심을 경우엔 일정한 수분을 유지하되, 물이 고여 깊은 뿌리 시스템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 실외 - 땅에 심기: 도라지을 지면에 심을 시, 하루 동안의 따뜻함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서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어 뿌리 썩음을 방지한다.
분갈이 방법

분갈이 일정: 2 - 3년

도라지를 2 - 3년마다 이른 봄에 다시 심어 주는데, 이는 성장 주기에 맞춰진 것이다. 이 식물은 뿌리 확장을 수용할 수 있는 넓은 용기를 선호하는 직립형 다년생 식물이다. 이전 용기보다 1 - 2인치 큰 화분을 선택한다. 다시 심은 후, 밝고 간접적인 빛이 있는 곳에 놓고 일관된 수분을 유지한다. 도라지의 회복력 덕분에 원활한 회복이 가능하지만, 뿌리가 숨 쉴 수 있도록 흙을 압축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 부드러운 접근 방식은 튼튼한 풍선 같은 꽃을 보장한다.[8]

동영상[편집]

각주[편집]

  1. 도라지〉, 《네이버 국어사전》
  2. 도라지〉, 《두산백과》
  3. 도라지〉, 《한국민족문화대백과》
  4. 도라지, 생것〉, lampcook
  5. EXCELLER_B, 〈"도라지"의 효능 및 주의사항등 모든 것〉, exceller77, 2024-09-26
  6. 10월 제철 음식'도라지'효능과 레시피〉, 《스마트내과》
  7. 청솔거사, 〈도라지를 이용한 요리들〉, 《네이버 블로그》, 2012-12-19
  8. 도라지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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