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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툴린섬(Manitoulin Island)은 북아메리카 휴런호(Lake Huron)에 있는 호수 섬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속한다. 면적은 2,766km²로, 담수호에 있는 섬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1]
매니툴린섬은 북미 지역에 있는 오대호 중 하나인 휴런호 북쪽에 위치한다. 매니툴린섬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섬으로 섬 자체에 100개가 넘는 호수가 있을 만큼 크다. 크기순으로 마니터우 호수와 카가왕 호수와 민데모야 호수가 대표적이다. 이 세 개의 호수는 차례로 그 안에 섬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매니툴린섬 중심에 위치한 민데모야 호수의 33헥타르(82에이커)의 보물섬이다. 역사적인 아니시나베(Anishinaabe)와 유럽인 정착지 외에도 셰귀안다(Sheguiandah)의 고고학적 발견을 통해 기원전 10,000년에서 기원전 2,000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인디언 및 고대 문화가 입증되었다. 캐나다의 온타리오 6번 국도로 본토와 연결된다. 섬은 셰셰그와닝(Sheshegwaning) 원주민의 밴드 정부 행정 사무소가 있는 곳이다.
지리 및 기후[편집]
매니툴린섬의 면적은 2,766km²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 섬이자 세계에서 174번째로 큰 섬이자 캐나다에서 31번째로 큰 섬이다. 섬은 남쪽과 서쪽으로 휴론호의 대부분을 동쪽은 조지아 만(Georgian Bay), 북쪽은 노스 해협(North Channel)으로 나눈다.
매니툴린섬 자체에는 108개의 담수호가 있으며, 그들 중 일부는 그들만의 섬을 가지고 있다. 차례로 이러한 "섬 안의 섬들" 중 몇 개는 그들만의 연못을 가지고 있다. 마니투호는 104km²로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섬의 호수이며, 민데모야 호수의 보물섬은 세계에서 가장 큰 호수 섬이다. 네임리스 호수에서는 모터보트가 금지되어 있다. 섬에는 4대 강인 카가왕 강, 매니터우 강, 마이클스 베이의 블루 제이 크릭, 연어와 송어의 산란지를 제공하는 민데모야 강도 있다.
마니툴린하천개선협회(Manitoulin Streams Improvement Association)는 2000년 결성돼 2007년 설립됐다. 이 기구는 매니툴린섬의 하천과 하천, 하천을 복구하여 수질과 수산 자원을 개선하고 있다. 매니툴린 하천 개량 협회는 매니토우 강(Manitou River)와 블루 제이 크릭(Blue Jay Creek)에 대한 개선 전략을 실시했다. 협회는 매니토우강의 17개 주요 사이트와 블루 제이 크릭의 3개 주요 사이트를 복구했다.
비록 문화적, 정치적으로 북부 온타리오의 일부로 여겨지지만 이 섬은 지형적으로 남부 온타리오의 일부이며, 내륙 평원의 동쪽으로 확장된 지역으로, 낮은 지형과 퇴적 기반이 특징인 지역다. 섬은 브루스 반도와 나이아가라 에스칼퍼먼트의 연속이기 때문에 주로 백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지질학적 암석 형성은 남쪽으로 나이아가라 폭포까지 이어져 뉴욕으로 이어진다.
매니툴린섬은 휴런호의 온화함으로 인해 습윤 대륙성 기후(Dfb)를 경험한다. 섬은 따뜻하거나 더운 여름과 시원하거나 추운 겨울을 경험한다. 매니툴린섬은 온대 기후인 스위스 루가노와 같은 위도에 있지만 일본 홋카이도(반북부 기후)와 비슷한 기후를 가지고 있다. 섬은 뚜렷한 계절적 차이가 긴 구간이 특징이다.[2]
1952년 고고학자 토마스 E. 리는 섬에서 선사시대 유적지인 세귀안다(Sheguiandah)를 발견했다. 발굴 과정에서 그는 적어도 기원전 10,000년에서 어쩌면 30,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 고대 인디언 및 고대 시대의 유물을 발견했다. 이후 몇 년 동안 캐나다 국립 박물관에서 그가 이끈 팀에 의해 추가 연구가 수행되었다. 발굴에 대한 대중의 관심은 매우 높아 1953년 온타리오가 고고학적 유적지를 보호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는데 기여했다.
연구팀은 식물학과 다른 과학 분야의 새로운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1990년대 초에 다시 발굴을 수행했다. 그들은 이 장소가 온타리오에서 가장 중요한 곳 중 하나라고 결론지었다.
노스 해협은 프랑스 식민지 항해자들과 쿠르 드 보이(coureurs des bois)들이 슈피리어 호수에 도달하기 위해 사용했던 경로의 일부였다. 섬에 정착한 최초의 유럽인은 프랑스 예수회 신부인 조셉 폰세(Joseph Poncet) 신부로, 1648년 위크웨므콩(Wiikwemkoong) 근처에 선교부를 세웠다. 예수회는 그 섬을 세인트마리 섬(Isle de Ste-Marie)라고 불렀다. 대부분의 원주민들이 새로운 질병에 대한 자연적인 면역력이 없었기 때문에, 방문자들이 옮긴 유라시아의 풍토병들은 섬 주민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그들은 천연두, 홍역, 그리고 다른 질병으로 인해 많은 죽음을 겪었고, 그들의 사회는 붕괴되었다.
게다가 이로쿼이족의 5개 부족은 프랑스와의 모피 무역을 통제하기 위해 섬과 지역을 습격하기 시작했다. 비버 전쟁의 일부로, 이로쿼이족은 1650년까지 아니시나베족들을 섬에서 몰아냈다. 아니시나베족의 구전에 의하면, 섬을 질병으로부터 정화시키기 위해서, 사람들은 떠날 때 정착지를 불태웠다고 한다. 그 섬은 거의 150년 동안 대부분 사람이 살지 않았다.
1812년 영미전쟁 이후 원주민(오다가, 오지베, 포토와토미)이 섬으로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들은 1836년에 그 섬을 영국 왕실에 양도했다. 정부는 그 땅을 원주민들의 피난처로 지정했다. 1838년 장밥티스트 프룰은 로마 가톨릭 선교회를 재설립했다. 예수회는 1845년에 그 임무를 인계받았다.
1862년, 정부는 매니툴린섬 조약에 의해 원주민이 아닌 사람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섬을 개방했다. 위크웨므콩(Wikwemikong)의 수장이 이 조약을 수락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의 사람들의 보호구역은 개발에 제공되지 않았다. 그 보호구역은 양도되지 않은 채로 남아 있다. 1975년 8월 7일, 위크웨므콩 양도되지 않은 인디언 보호구역은 매니툴린 섬 동쪽 끝의 섬에 대한 주권을 재확인하며 위크와미콩 족은 보호구역과 주변 해역에 대한 관할권을 가지고 있다고 선언했다. 이 지방은 온타리오 역사에서 매니툴린 조약의 역할을 기념하기 위해 아시기낙 박물관 구내에 온타리오 역사 명판을 세웠다.[3]
휴런호[편집]
휴런호(Lake Huron)는 북미 지역에 있는 오대호 중 하나이다. 호수 가운데에 매니툴린섬이 있어 호수를 크게 양분하고 있다. 오대호 중 면적이 2번째로 넓다. 서쪽으로 미국의 미시간주, 북쪽과 동쪽으로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와 각각 접한다. 북서에서 남동 방향으로 331km 뻗어 있으며, 최대 너비는 160km, 수면 해발고도 177m, 최심도 223m, 호안선 길이 2,700km, 5만 9,000km²에 이르는 호수 표면적을 제외한 총 유역면적은 13만 3,900km²이다.
휴런호는 오대호를 구성하는 호수로 세계 제5위이며, 담수호(淡水湖)로는 제3위이다. 세인트메리스강을 통해 슈피리어호가, 매키낵 해협을 거쳐 미시간호가, 그밖에 부근 지역을 흐르는 여러 하천들이 이 호수로 유입된다. 호수는 남단에서 세인트클레어강, 세인트클레어호, 디트로이트강 등을 통해 이리호로 흘러든다. 실제로는 좁은 매키낵 수로로 미시간호와 연결되어 있으므로 그것을 합치면 세계 제2위, 담수호로는 제1위로 볼 수도 있다. 휴런호는 마찬가지로 호수 북쪽에 살았던 원주민 휴런족에서 따 왔다. 원래 부족명은 웬다트(와이언도트)족이었는데, 이와 처음 조우한 프랑스 탐험대에서 부족을 불한당(hure)라 부르면서 이런 이름이 붙었다. 북부에서 동부에 걸쳐서는 캐나다의 온타리오주, 서부는 미국의 미시간주에 속한다. 북동부에 거대한 조지아만(灣), 남서부에 새기노만(灣)이 있다. 호안(湖岸), 호저(湖底)는 전체적으로 빙식지형을 나타내는데, 호안선을 따라 대규모의 퇴석(堆石)을 볼 수 있다. 많은 섬들이 조지아만과 노스 해협 등 호수의 북동부에 집중되어 있다. 매키낵섬을 비롯한 여러 섬들은 호수의 북서부에 있는 매키낵 해협 근처에 있으며, 새기노만이 미시간주 연안 쪽으로 만입해 있다. 수산업도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을 최초로 발견한 백인은 프랑스인 E.브륄레(1612년경)이며 1615년에는 샹플랭이 탐험하였다. 내륙수로로서의 이용이 극히 활발하며, 연안에 대규모의 공업 도시는 적고 각지에 피서지가 발달해 있다. 예로부터 제재업과 어업이 발달했으며, 호수 연안을 따라 여러 휴양지들이 줄지어 있다. 호수는 세인트로렌스 수로의 일부로 대량의 수상 교역을 수용하고 있다. 가항 기간은 대체로 4월 초에서 12월 말까지이다. 대량의 석회석이 미시간주의 록포트와 로저스시티에서 선적된다. 그밖에 지방교역에 기여하는 주요항구는 미시간주의 시보이건, 앨피나, 베이시티, 하버비치, 온타리오주의 콜링우드, 미들랜드, 티핀, 포트맥니콜, 조지아만의 디포하버 등이다. 매니툴린섬(Manitoulin Island)은 북아메리카 휴런호에 있는 호수 섬으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속한다. 면적은 2,766km²로, 담수호에 있는 섬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크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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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편집]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북아메리카 같이 보기[편집]
- 북아메리카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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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브제도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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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메리카 도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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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메리카 도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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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메리카 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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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아메리카 주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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