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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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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나무

산수유(山茱萸)는 층층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이다. 높이는 3미터 정도이며, 봄에 노란 보다 먼저 산형(繖形) 화서로 피고 열매는 길이 1.5cm의 긴 타원형의 핵과(核果)로 가을에 익는다. 중국이 원산지로 한국 중부 이남,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1]

개요[편집]

산수유는 층층나무과의 낙엽교목인 산수유나무의 열매이다. 타원형의 핵과(核果)로서 처음에는 녹색이었다가 8 ~ 10월에 붉게 익는다. 종자는 긴 타원형이며, 능선이 있다. 약간의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이 난다. 10월 중순의 상강(霜降) 이후에 수확하는데, 육질과 씨앗을 분리하여 육질은 및 한약의 재료로 사용한다.

과육(果肉)에는 코르닌(cornin) · 모로니사이드(Morroniside) · 로가닌(Loganin) · 타닌(tannin) · 사포닌(Saponin) 등의 배당체와 포도주산 · 사과산 ·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고, 그밖에 비타민 A와 다량의 당(糖)도 포함되어 있다. 종자에는 팔미틴산 · 올레인산 · 리놀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성분 중 코르닌은 부교감신경의 흥분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예로부터 한방에서는 과육을 약용하였다. 《동의보감》 《향약집성방》 등에 의하면 강음(强陰), 신정(腎精)과 신기(腎氣)보강, 수렴 등의 효능이 있다고 한다. 두통·이명(耳鳴) · 해수병, 해열 ·월경과다 등에 약재로 쓰이며 식은땀 · 야뇨증 등의 민간요법에도 사용된다. 차나 술로도 장복하며, 지한(止汗) · 보음(補陰) 등의 효과가 있다.

산수유나무는 한국 · 중국 등이 원산으로, 한국의 중부 이남에서 심는다. 한국에서는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원,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 특산품으로 매년 출하하고 있다.[2]

상세[편집]

산수유 나무는 층층나무과에 속하며, 긴 타원형의 작고 붉은 열매가 8월에 익는다. 열매는 예전부터 약용으로 널리 쓰였으며, 독성이 있는 씨를 제거한 후 말려서 먹거나 산수유주를 담가서 먹는다.

충청 이남 지역에서 많이 자라는 나무다. 다만 서리에 매우 취약해 실제 열매를 수확할 수 있는 지역은 전라북도 남부 이남에 한정되었었다. 꽃이 핀 뒤 늦서리를 맞으면 열매를 맺더라도 익기 전에 낙과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는 지구온난화로 충청도나 심지어는 강원도에서도 소량 재배를 하기도 한다. 병충해에 강하지만 갈반병 등으로 잎이 검게 변해 오그라드는 병이, 열매에는 탄저병이 발생한다.

4월 경에 이 핀 뒤 이 자라며 잎이 펴진다. 열매는 보리쌀 모양의 녹색인데 7 ~ 8월에 붉게 익기 시작한다. 열매는 완숙되기 이전에 낙과한다. 낙과 이전에 산수유 나무 주변에 그물망 등을 깔아 수확하는 방식을 쓰기도 하고, 진동기등을 이용해 강제로 낙과시켜 수확한 뒤 후숙과정을 거쳐 색을 내는 방식을 쓰기도 한다. 교배목이 없이도 식목 이후 4 ~ 5년 간은 자체 수정이 가능해 단독으로 심는 경우도 많지만 그 이후로는 생육장애 등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관상용이 아닌 이상은 단독 식수는 자제하는 편이 좋다. 키가 4 ~ 5m까지 자라므로 정원수 등으로 심을 경우에는 중간 줄기를 잘라주거나 가지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다.

노란색 꽃이 아름다워 구례, 의성, 이천 등에서 산수유 축제를 한다. 그 중에서 구례 산수유 축제가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손꼽힌다.

산수유 열매는 체내의 정(精)을 보(保)하지만 씨는 정을 출(出)한다고 알려져 있어서 정력제 등의 약재로 쓸 때에는 를 제거하고 말린다.

과거에는 산수유의 씨를 제거하기 위해 마을 부녀자들이 모여 일일이 입에 넣고 앞니를 이용하여 씨를 뱉어내고 열매를 입안에 모았다가 뱉어 말리는 작업을 했다. 현재도 산수유를 재배하는 곳에 가보면 할머니들의 앞니가 기형인 것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서 산수유로 유명한 구례에선 부녀자들 입술에 산수유 진액이 배어들기 때문에 밤마다 그를 물고 빤 남편들의 정력이 강해졌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러나 작업이 기계화된 현재는 더 이상 예전 방식으로 씨를 제거하지는 않는다.

건조는 양파망 등에 넣어 햇볕에 말리거나 건조기를 이용해 전기나 석유 등으로 화건하는 방식이 있다. 다만 양파망을 이용하면 양파망의 끈 찌꺼기가 산수유에 섞여 나오기도 하고, 화건하는 경우에는 높은 온도로 인해 쪄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는 각각의 단점이 있다.

사향(목향), 당귀, 녹용과 함께 공진단의 주 재료이다.

불가리아 전통 요구르트의 유산균은 그 지방 산수유 나무의 가지에서 얻는다고 한다.[3]

성분 및 약리작용[편집]

산수유는 <신농본초경>에 수록된 약물로 오랜 역사를 가진다. 전통적으로 보익간신(補益肝腎), 수삽고탈(收澁固脫)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졌으며, 산수유를 포함하는 다양한 한약 처방이 있다. 대표적으로는 팔미지황환, 육미지황환 등이 있다.

성분
  1. Iridoid glycoside(이리도이드 글리코사이드): loganin, morroniside
  2. Secoiridoid glycoside(세코이리도이드 글리코사이드): sweroside, cornuside
  3. Bis-iridoid glycoside(비스-이리도이드 글리코사이드)
  4. Triterpenoid(트리테르페노이드)
  5. 기타

산수유 성분 중 loganin과 morroniside이 산수유 질 평가 지표로 사용된다. 한국의 경우 loganin과 morroniside의 합이 1.2% 이상을 함유해야 한다. 또한 이 단일 성분을 사용한 약리 연구가 보고된다.

약리작용
  • 항염증 작용
  • 당뇨병에 대한 작용
  • 혈당 강하 작용
  • GLUT4에 대한 작용
  • 항산화 작용
  • 당뇨 합병증에 대한 작용
  • 당뇨병성 신장병증에 대한 활성
  • 당뇨병성 간 손상에 대한 활성
  • 기타
  • 간 보호 작용
  • 신경계에 대한 활성
  • 기타
  • 항알레르기 작용
  • 면역 조절 및 항염증 작용
  • 대장염 동물모델
항염증 작용

산수유 cornuside 성분의 전염증성 및 부착 분자 발현 억제, iNOS, COX2 하향 조절을 보고했으며, 산수유 물 추출물의 NF-kB 하향 조절, iNOS, COX2 발현 억제를 통한 PGE2, NO 생성 억제[4]에 대한 in vitro 연구를 보고했다.

당뇨병에 대한 작용
  • 산수유에 함유된 oleanolic acid는 rats의 신경말단에서 ACh의 분비를 증가시켜, 췌장세포의 M3 수용체를 자극하고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켰다[5]. 또한 산수유 메탄올 분획은 간의 당 생성을 억제하고, 췌장의 베타세포를 보호하며, 인슐린 분비를 촉진했다[6]. 다른 연구에서 4주의 산수유 처치로 혈청의 혈당 및 TG가 감소되었다. 더욱이 췌장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켰다(in vivo, STZ-induced diabetic rats).
  • 산수유 알코올 추출물은 GLUT4 mRNA 및 단백 발현을 증가시켰다.
  • 산수유에서 분리한 7-O-galloyl-d-sedoheptulose(GS) 성분이 지방 조직의 산화 스트레스, 염증, 섬유증 및 세포사멸을 조절했다(in vivo, db/db mice). 또한 산수유 분리/분획 역시 고혈당 유도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했다(in vitro, HUVECs). 이 외에도 α-glucosidase 활성 억제를 보고했다.
당뇨 합병증에 대한 작용
  • 당뇨병성 신장병증에 대한 산수유의 약리 작용이 보고된다. Xu HQ 등의 연구에서 산수유 이리도이드 배당체(iridoid glycosides)는 당뇨병 동물모델에서 TGF-β1의 혈청 단백 농도와 사구체 mRNA 발현을 감소시키며, fibronectin과 laminin의 신장 과다침착을 억제했다(in vivo, rats, streptozotocin injection). 또한 Xu H 등의 연구에서 산수유 성분은 최종 당화 산물(Advanced glycation end products)에 의한 rat renal mesangial cell(혈관 사이 세포; MCs)의 증식을 개선했다(in vitro, renal mesangial cell).
이후 Yamabe N 등의 연구에서 산수유 추출물은 고혈당에 의한 신 기능 손상을 개선했다(in vivo, STZ-induced diabetic rats). 후속 연구에서는 산수유 활성 성분 분획을 확인했으며, 이리도이드 배당체는 고혈당 상태와 AGE 축적에 영향을 주는 반면, 저분자 폴리페놀 분획은 신장의 지질 산화, AGE, iNOS에 대한 수용체를 감소시켰다. Kim HJ 등은 당뇨 쥐에 산수유 물 추출물이 항산화 작용을 통해 신장 조직의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신장 보호 작용을 가진다고 보고했다(in vivo, C57BL/6 or db/db mice).
Yokozawa T 등은 산수유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morroniside를 당뇨 쥐에 경구 처치했다. morroniside 성분은 혈청 포도당과 뇨단백 증가 및 혈청 요소질소를 감소시키고, 감소된 크레아티닌 청소율을 개선했다[17]. Yamabe N 등은 산수유 7-O-galloyl-d-sedoheptulose(GS) 성분의 작용을 평가했다. 7-O-galloyl-d-sedoheptulose(GS) 성분은 신장 포도당, 산화 스트레스, AGE 형성을 개선했으며, 당뇨병성 신장병증에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나타냈다(in vivo, STZ-induced diabetic rats). Jiang WL 등의 연구에서 산수유 loganin 성분은 ERK signaling pathway를 통해 connective tissue growth factor의 분비를 감소시켰다.
  • Park CH 등은 2형 당뇨모델에서 산수유 추출물이 간의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하고, 이에 의한 간 보호 활성을 보고했다. 이어 산수유의 morroniside 및 7-O-galloyl-d-sedoheptulose(GS) 성분의 간 보호 작용이 보고된다.
  • 산수유 Total triterpene acids(TTAs)이 당뇨병성 심근병증을 개선했다. Chen Y 등은 산수유의 이리도이드 배당체가 당뇨 쥐의 정소 손상을 예방한다고 보고했다.
간 보호 작용

아세트아미노펜(APAP) 유도 간 손상 mice에서 산수유 전처치는 APAP 유도 산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항산화 지표(SOD, CAT, HO-1, 글루타치온)를 개선했다(in vivo, mouse model). 또한 D-galactose 유도 간 손상 모델에서 산수유 다당류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 개선으로 간 보호 활성을 나타냈다(in vivo, mice).

신경계에 대한 활성

신경계에 대한 산수유 활성이 보고되었다. 산수유의 성분 p-coumaric acid, ursolic acid 등은 알츠하이머와 연관된 Aβ 유도 세포 독성을 억제했다. 산수유 메탄올 추출물의 glutamate 유도 독성 억제 활성이 보고되며, 허혈-재관류 손상 억제도 보고된다.

기타
  • 항알레르기 작용 : Kim SH 등은 복강, 기관지, 비강 내 흡입 난알부민(OVA, Ovalbumin) 알레르기 모델에서 산수유 추출물이 IgE, IL-5, IL-13을 감소시키며, 호산구 침윤, 알레르기성 기도 염증, 과민 반응을 억제함을 보고했다(in vivo, BALB/c mice).
  • 면역 조절 작용 : Du WF 등은 산수유 또는 포제 산수유의 다당류가 비특이 면역, 특이 체액성 면역, 특이 세포성 면역을 강화한다고 보고했다(in vivo, immuno-suppressed mice).
  • 대장염 동물모델 : Jang SE 등은 대장염 mice에서 ursolic acid의 항염증 작용을 평가했다. ursolic acid는 NF-kB 및 MAPK 신호 전달 경로를 조절하여 대장염을 개선했다.
  • 혈관 이완 : 산수유의 cornuside 성분은 phenylephrine-precontracted rat aorta에서 용량의존적으로 혈관 이완 작용을 보였다. 또한 심비대 동물모델에서 산수유 처치는 혈압을 감소시켰으며, 심비대를 억제하고, 심 기능을 개선했다.
  • Kim HL 등은 산약, 산수유, 지실, 길경으로 구성된 처방의 에탄올 추출물이 고지방 식이 유도 비만 쥐에 대해 체중 감소 효과를 나타낸다고 보고했다. Kam SC 등은 In vitro 연구를 통해 남가새, 산수유가 모두 용량의존적으로 해면체를 이완시켜 발기에 미치는 작용이 있다고 보고했다. 또한 Lv X 등은 지황, 산수유의 당뇨병성 신장병증에 대한 보호 작용을 연구했다.[4]

효능[편집]

  • 항균 작용: 유기산이 풍부하여 세균의 세포성분을 유출, 세포 형태를 파괴한다. 이러한 기능으로 인해 포도상 구균, 파상풍균, 폐렴간균 등의 세균을 억제한다.
  • 면역력 제고: 비티만 A와 각종 항산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을 증진시키고 피로개선에 도움을 준다.
  • 당뇨병 예방: 사포닌 성분이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여 혈당 저하를 유도한다. 고혈당 증상을 완화하고 혈관 내 중성지방 수치 및 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 것에 도움을 준다.
  • 신장 건강: 로니사이드와 코르닌 등의 유효 성분들이 신장 회복 및 개선에 도움을 준다.
  • 혈관 건강: 칼륨을 다량 함유한 산수유는 나트륨 배출에 유효한 작용을 하여 혈압을 안정시킨다. 이로 인해 심근경색, 동맥경화,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을 예방한다.
  • 피부 건강: 사과산, 주석산 등의 유기산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건강을 증징시킨다. 사포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방지 및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 눈 건강: 비타민A의 다량 함유로 인해 시력 보호 및 눈의 피로를 해소한다. 또한 안구건조증, 야맹증을 예방한다.
  • 원기 회복: 타닌, 코르닌 성분이 풍부하여 체력 증진 및 체내 순환에 효과적이다.
  • 남성 정력: 남성에게 유효한 미네랄과 비타민 등이 풍부하며 코르닌 성분이 부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성 기능의 촉진을 돕는다.
  • 여성 건강: 꾸준히 섭취하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부작용
  • 몸에 열이 많은 분은 소화불량 및 어지러움이 나타 날 수 있다.
  • 에스트로겐 성분이 있어 성호르몬을 교란할 수 있다. 장기간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씨앗에 렉틴이라는 독성이 있어 씨앗은 섭취를 금한다.
  • 씨앗을 먹게 되면 안구돌출, 위장출혈, 신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 도라지과, 방풍과는 궁합이 좋지 않다.

산수유는 다양한 효능을 가진 건강 식품이지만,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체질과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5]

먹는 방법[편집]

산수유는 대부분의 산약초처럼 주로 로 마시거나 에 담가서 사용한다. 단맛과 함께 떫고 강한 신맛을 내는 열매는 서리가 내린 후 채취하여 육질과 씨앗을 분리해 사용한다. 산수유는 독특한 향기가 진하고 윤기가 많이 나며, 덜 쭈글쭈글하고 깨끗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통통하게 살이 오른 산수유는 대부분 11월말까지 수확이 이뤄지는데, 햇볕에 말리거나 온돌방에서 약 4일간 건조시킨 뒤 를 발라내어 2차 건조 과정을 거친다. 건조하는 과정에서 윤기가 흐르는 짙은 톤의 붉은색으로 변한다. 산수유를 먹을 때 꼭 주의해야 할 부분이 있는데, 산수유의 껍질과 속, 그리고 속과 씨앗은 서로 반대 성질을 갖고 있다. 이런 성질은 동의보감에서 '산수유는 살찌게 하고 원기를 도우며 정액을 보충하나, 그 씨는 정액을 저절로 나가게 하므로 빼고 써야 한다'고 전한다.

차로 끓여 먹기

열매: 2L에 산수유 30g을 넣고 약 1 ~ 2시간 정도 끓인다. 물 1L정도 남았을 때 건더기를 건져낸 뒤, 을 넣어 10분 정도 더 끓여준다. 완성되면 냉장고에 보관 후 마신다. 꽃: 산수유나무에서 꽃송이째로 채취해서 줄기나 기타 이물질을 모두 제거한다. 아주 조금 소금을 가미한 소금물에 산수유꽃을 넣고 살살 헹궈준다. 대나무 채반에 면소재의 헝겊을 깔고 물로 헹군 산수유꽃을 펼쳐 말려준다. 잘 말린 산수유꽃을 살짝 달군 프라이팬에 여러 번 덖어준다. 덖은 산수유꽃을 다시 한번 말리고, 그곳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술로 담가 먹기

적당한 용기에 건조한 산수유 600g과 소주 6병을 넣어 잘 섞어준 후, 밀봉하여 3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붉은 빛이 감도는 술이 완성된다. 새콤달콤한 술을 원한다면 중간에 설탕을 넣어준다.[6]

재배[편집]

산수유는 관리하기 쉬운 식물로 여겨지며 다양한 환경에 잘 적응한다. 기본적인 관리 요구 사항은 충분한 햇빛부터 부분적인 그늘 및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지만, 해충과 질병에 대한 저항력으로 인해 정원사들에게 탄탄한 선택으로 구별된다. 산수유에 대한 수분 공급에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특히 건조 기간 동안 물에 잠기지 않도록 중간 정도의 수분을 선호한다. 가지치기는 필수적이지 않지만, 형태 유지를 돕고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급수 방법

물 주기: 2주마다

습도 수준: 중간 습도

산수유는 뚜렷한 계절이 있는 지역에서 유래되어 중간 정도의 수분 수준에 적응했으며, 잠시동안 건조한 상태를 견딜 수 있다. 이 식물은 자생 서식지에서의 수분과 배수의 균형을 모방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최적의 건강을 위해 산수유은 격주로 을 주어야 하며, 각 급수 사이에 흙이 약간 마를 시간을 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크기와 성장 습관 때문에 야외에서 재배되며, 산수유는 겨울철에 수분을 보존하기 위해 잎을 떨어뜨리는 계절적 변화를 겪는 낙엽식물의 예시이다.

일조량 요건

햇빛 요건: 완전한 햇빛

햇빛 허용 오차: 부분 햇빛

산수유는 전면 햇빛에서 가장 잘 자라며, 이는 성장, 이 피고 전반적인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완전한 햇빛은 광합성 활동을 증가시키고 꽃 질과 풍부함을 촉진한다. 비록 산수유이 부분적인 그늘에 견딜 수 있지만, 낮은 조명 수준에 장기간 노출되면 생명력과 생산 잠재력이 감소할 수 있다. 야외 환경에서는 하루 대부분의 시간 동안 장애물 없이 햇빛을 받을 수 있는 장소에 산수유을 심는 것이 권장된다. 이러한 위치는 더 밝은 조건에 대한 선호를 활용하여 튼튼하고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성장을 보장한다.

이상적인 온도 범위

이상적인 온도: 15 - 35 ℃

온도 허용 오차: -10 - 41 ℃

산수유는 온도 변동에 대한 저항력이 뛰어나며, 영하 10도(화씨 14도)에서 온도 상승 41도(화씨 106도)까지 견딜 수 있다. 이러한 적응력 덕분에 산수유는 다양한 환경에 적합하지만 여전히 약간의 관리가 필요하다. 극심한 추위에서는 식물이 시들거나 잎이 변색될 수 있으며, 이는 보호용 멀칭 또는 덮개가 필요함을 나타낸다. 혹독한 더위에서는 잎이 타거나 성장이 저해되는 징후가 나타나며, 이는 과열을 나타내므로 급수나 차광이 필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적절히 관리하면 산수유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유지된다.

가장 적합한 토양

토양 구성: 양토, 모래, 점토, 백악질

토양 종류: 정원 토양

토양 pH: 5.5 - 6.5

산수유는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pH 5.5 - 7.0의 약산성에서 중성 토양을 선호한다. 자연적으로 배수가 잘되는 양토에서 발견되며, 양토, 모래 및 일부 유기물의 혼합물에서 잘 자란다. 적절한 토양 혼합물은 40% 정원 토양, 30% 퇴비 및 30% 모래를 포함할 수 있다. 좋은 배수는 페를라이트 또는 거친 모래를 혼합물에 포함시켜 달성할 수 있다. 성장 시즌 동안 균형 잡힌 느리게 방출되는 비료를 사용하여 성장을 증진시켜야 한다. 적절한 토양 조건을 보장하면 산수유의 영양소 흡수와 전반적인 건강을 지원한다.

비료 주는 방법

최적의 건강을 위해 산수유은 균형 잡힌 비료가 필요하며, N-P-K의 비율이 균일한 비료를 봄과 가을에 연 2회 주는 것이 좋다. 비료는 성장, 꽃, 열매를 촉진시켜 산수유의 생명력 강화에 기여한다. 사용 시 주의해야 하며, 너무 많이 주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 생애 단계에 따라 조절해야 하며, 활발한 성장 중에는 더 많이, 성숙해짐에 따라 더 적게 주어야 한다. 비료를 적용한 후에는 항상 산수유에 충분한 물을 주어 흡수를 돕고 뿌리 화상을 방지해야 한다. 측정된 접근 방식이 산수유의 계절 동안의 생동감을 보장한다.

가지치기 방법

가지치기 시기: 초봄, 늦겨울

가지치기의 장점: 활발한 성장, 모양 유지

산수유는 장식적인 가치와 이른 봄의 꽃으로 유명하며, 세심한 전지가 큰 혜택을 준다. 새로운 성장이 나타나기 전에 이른 봄에 전지를 하여 식물의 모양을 잡고 죽거나 손상된 가지를 제거한다. 이 시점은 성장 주기에 맞아 건강한 발전을 촉진한다. 밀집된 지역을 덜어내어 공기 순환을 개선하고 질병 위험을 줄이며 전반적인 미관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일관된 전지는 강력한 꽃을 장려하고 식물의 구조를 유지하여 보다 활기차고 매력적인 개체를 만든다.

번식시키는 방법

번식 시기: 중추, 늦가을, 겨울

번식 유형: 파종, 가지치기

산수유는 이른 봄 꽃과 생동감 있는 빨간 열매로 알려진 낙엽 관목이다. 가장 효과적인 번식 방법은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며, 이는 익은 열매에서 추출하여 신선하게 파종하면 발아율이 높아진다. 파종 전, 씨앗을 자연 겨울 조건을 모방하는 과정인 층리를 통해 발아율을 높일 수 있다. 파종한 후 씨앗은 지속적인 수분이 필요하며, 적절한 햇빛과 함께 배수가 잘되는 매체에 심어야 한다.

옮겨심는 방법

옮겨심기 시기: 늦은 봄, 초여름

온화한 기온의 여름 초붐이나 여름 중반에 산수유를 이식하여 뿌리가 적당한 온도에서 자리 잡도록 한다. 배수가 잘 되는 흙과 소나무 그늘이 있는 곳으로 선택하고, 산수유이 새로운 집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유기물질을 추가하는 것을 고려한다.

심는 방법

심는 시기: 초봄, 늦가을, 초겨울

  • 실내 - 화분: 실내 환경에서 산수유는 성장 습관을 수용하기 위해 더 큰 화분이 필요할 수 있으며, 크기를 관리하기 위해 가지치기가 필요할 수 있다.
  • 실외 - 화분: 산수유를 야외 화분에 심을 경우, 뿌리 혼잡을 주시해야 하며, 몇 년마다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면 건강한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 실외 - 땅에 심기: 야외에서 땅에 직접 심으면, 산수유는 뿌리를 넓게 펼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자연스러운 형태와 계절에 따른 화려한 잎 색 변화를 즐길 수 있다.[7]

각주[편집]

  1. 산수유〉, 《네이버 국어사전》
  2. 산수유〉, 《두산백과》
  3. 산수유〉, 《나무위키》
  4. 산수유〉, 《한의사 공병희의 현대적 본초 읽기》
  5. 효환샘_1운동, 〈산수유 부작용과 효능 간단히 정리〉, 《티스토리》, 2023-03-25
  6. 숲드림, 〈꼭 기억해 주세요! 산수유 먹는 법〉, 《네이버 블로그》, 2018-11-13
  7. 산수유 키우고 돌보는 방법〉, Picture This

참고자료[편집]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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